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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스 Nous | |
프로필 | |
<colbgcolor=#1C2129><colcolor=#fff> 이명 | 「지식」의 에이언즈 전지 천군[선주] 모르는게 없는 존재 |
성별 | 무성[2] |
종족 | 컴퓨터 → 에이언즈 |
출신지 | 불명[3] |
나이 | 불명 |
사도 | 지니어스 클럽 #83 회원 헤르타 지니어스 클럽 #64 회원 원시 박사 지니어스 클럽 창시자 잔다르 원 쿠와바라 |
운명의 길 | 「지식」 |
관련 파벌 | 지니어스 클럽 지식학회 원구의 숲 |
언어별 표기 | Nous [ruby(博识尊, ruby=bóshízūn)] ヌー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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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1c1f34><tablebordercolor=#1c1f34>
만물은 의문이고 모든 것에는 답이 있다.
만물의 해답을 찾기 위한 성체 컴퓨터에서 에이언즈가 되었다.
누스는 우주를 확실하게 이해하고 만물의 수수께끼를 풀려고 했다.||
「우주의 진리가 잔혹하고 무료하다 해도, 그대는 여전히 답안을 구할 것인가?
──탐구자는 단언하지 않는다. 그의 코어는 태어날 때부터 차갑고 냉정했기 때문이다⋯. 마치 그가 찾는 운명의 종착지처럼」
──탐구자는 단언하지 않는다. 그의 코어는 태어날 때부터 차갑고 냉정했기 때문이다⋯. 마치 그가 찾는 운명의 종착지처럼」
──아드리안 · 스펜서-스미스, 《별하늘 우화》
만물은 의문이고 모든 것에는 답이 있다.
만물의 해답을 찾기 위한 성체 컴퓨터에서 에이언즈가 되었다.
누스는 우주를 확실하게 이해하고 만물의 수수께끼를 풀려고 했다.||
천체는 비밀을 지키고 만물을 잇는 뿌리를 헤아리지
하지만 그 침묵은 우주 중심의 안개 같아
그 정적에 귀를 귀울이면 뭇별이 쉬는 곳을 알게 될 거야
별무리 기행 PV: 「별하늘 우화 · 1」 中
「지식」 운명의 길을 관장하는 에이언즈.하지만 그 침묵은 우주 중심의 안개 같아
그 정적에 귀를 귀울이면 뭇별이 쉬는 곳을 알게 될 거야
별무리 기행 PV: 「별하늘 우화 · 1」 中
2. 특징
「지니어스 클럽」과 지식 학회가 따르고 있는 에이언즈로 본래는 지니어스 클럽의 창시자 잔다르 원 쿠와바라가 만든 성체(星體) 컴퓨터였으나 만물의 해답을 찾기 위해 에이언즈가 되었다. 그리고 현재도 우주를 확실히 이해하고 만물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모양.선주 「나부」 태복사의 옥조를 만들었다고 한다.[4] 누스를 따르는 직속세력인 지니어스 클럽의 일원 헤르타가 건설한 우주정거장에도 누스와 관련된 물건은 없다는데 나부가 어떤 경로로 누스와 접촉해 협력을 구했는지는 불명이다. 기록에 따르면 선주에서 풍요 신앙이 쇠퇴한 이후 지식 신앙이 일부 지식인들 사이에서 유행했다는데, 이쪽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부현의 이마에 박혀있는 법안 역시 누스와 관련된 물건이다. 이는 부현이 천외, 즉 선주 바깥을 여행할 때 얻은 것인데 누스가 내린 보배라는 언급에서 알 수 있듯이 누스에게 직접 받은 것이다. 법안이 미래를 보게 해주겠지만 오랜 기간을 사는 선주인에게 영원한 고통이 될 것이라며 법안을 '형벌 기구'라고 칭하면서까지 경고했다. 그러자 고통과 지식을 바꾸는 것은 전지 천군(누스)의 신조 아니냐면서 반문하자 기꺼이 법안을 내어주었다. 약사와 다르게 직접 부작용을 언급해준 셈.
시뮬레이션 우주 '황금과 기계'에서 헤르타에 의해 언급되기를, 완·매, 스크루룸, 스티븐 로이드 세 명 역시 누스를 직접 알현한 적이 있다고 한다.[5]
지니어스 클럽 회원들은 모두 누스를 알현한 적이 있으며, 클럽에 들어온 계기도 대부분 누스의 시선을 받아서이다. 시뮬레이션 우주에서 그의 관한 몇 가지 정보를 알 수 있는데, 지식의 에이언즈답게 탐구하는 걸 멈추지 않으며 개척자를 포함한 시뮬레이션 우주의 제작자[6]들의 모든 행동을 다 예상하고 있었다. 그의 예상에서 아무리 벗어나려고 해도 모두 누스의 예상대로 흘러간다는 듯. 중간중간 생기는 수많은 변수조차 누스가 본 미래에 존재하며, 제작자 중 한 명인 스티븐은 그의 미래대로 흘러가는 걸 좋아하지 않지만 벗어날 수 없었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지니어스 클럽 회원이었던 루버트가 모종의 이유로 죽어갈 때도 누스가 지켜보고 있었다고 언급된다. 또한 지니어스 클럽에 가입할 때는 누스를 알현하여 한 가지 질문을 할 권리를 얻을 수 있다.
선천 연무 의식 이벤트에 등장한 카멜라의 말에 따르면 범인은 누스를 보는 것만으로 미쳐버린다고 한다. 일반인보다 뛰어날 법한 어떤 지식학회 학자가 그를 영접하고 정신이 나갔다고 한다.[7]
3. 작중 행적
3.1. 과거
3.2. 개척 임무
3.2.1. 제3장 - 페나코니
3.2.1.1. 제5막: 여덟째 날에 오르는 여정
모르는 게 없는 존재인—— 당신에게 질문할게——
——「신성」이란 뭘까?
——「신성」이란 뭘까?
개척임무 마지막에 등장. 엠포리어스에 관한 사항인지 헤르타의 요청으로 모습을 보이는데 에이언즈 자체가 엄청난 영향을 주다보니 우주정거장을 정지시키고 아스타를 포함한 직원들이 대피하는 묘사가 있다.[8] 출현의 영향으로 헤르타 인형들도 전부 고장나고 헤르타 본체가 나타나 직접 누스에게 질문한다.
이전 버전에서 에이언즈는 단순히 언급되거나, 주인공을 주시하는 선에서 그친 것과는 달리 이번엔 본인이 직접적으로 자신의 사도와 만나는 첫 장면이다.
4. 여담
- 설정의 모티브는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에 등장하는 슈퍼 컴퓨터 '깊은 생각'으로 보인다. 별무리 기행 PV에서 지식의 누스를 소개할 때 누스의 중심의 붉은 빛이 깜빡이면서 동시에 모스부호가 들리는데, 해석하면 42를 뜻한다고 한다.
- 이름인 누스는(νους, nous)는 그리스어로 이성, 지성, 정신, 영혼 등을 의미한다. 또한 고대 철학자 아낙사고라스가 우주와 자연의 근본으로 정의한 철학적 개념이기도 하다.[9]
- 누스의 오른쪽 면을 자세히 보면 인간의 머리의 모습을 한 로봇인 것을 볼 수 있다.# [10] 이 때문인지 헤르타는 누스를 '로봇 머리'라고 부른다. 다만 실제로 저 형상이 맞는지는 불명인게 누스가 등장하는 모든 상황에 저 붉은 렌즈가 정면인 것으로 연출되기 때문. 특히 2.7버전에서는 헤르타가 누스에게 질문할 때 마치 그녀를 직시하듯 붉은 렌즈의 광원이 강해지며 클로즈업되는 연출이 나오기도 했다.
원래는 귀 부분인데 에이언즈가 되면서 눈으로 바뀌었나보다.
- 지식 운명의 길은 특정 조건을 충족시키는 것으로 화력을 끌어올리거나 딜로스 없이 지속딜이나 광역딜을 가하는 캐릭터가 많다.
- 시뮬레이션 우주에서 알현할 경우 갑작스레 스크래치 사운드가 나면서 메아리치는 소리가 들린다. 범인이 알현하면 미쳐버린다는 설정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선주] [2] 컴퓨터에서 에이언즈가 되었기에 당연히 무성이다.[3] 성체 컴퓨터라고 불리는 것을 봐서는 누스 자체가 행성이나 위성을 개조해 만들어진 거대 구조물일 가능성이 높다.[4] 미래 또한 꽤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다는 걸로 보아 현실의 슈퍼컴퓨터 포지션이다.[5] 정확히는 '이곳에 있는 천재들은 모두 누스를 알현한 적이 있다'라고 한다.[6] 헤르타, 스크루룸, 완매, 스티븐 • 로이드[7] 페나코니 5막 후반에 헤르타를 제외한 우주 정거장에 있던 인원들이 전부 우주 정거장을 떠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는 범인들은 누스를 보는 것만으로도 미쳐버리기에 피신한것이다.[8] 상술했듯 범인들은 누스를 보는 것만으로도 미쳐버리기 때문. 심지어 예시로 언급된 사람은 일반인도 아니고 지식학회 학자다.[9] 여담으로 철학자 아낙사고라스는 앰포리어스의 캐릭터 아낙사의 모티브가 되었다.[10] HAL 9000을 연상시키는 붉은 렌즈를 귀 부분으로 보면 우상단을 향하는 얼굴형을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