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찰(붕괴: 스타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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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찰 Luocha
<colbgcolor=#1A1D23,#010101><colcolor=#B19872> 이름	나찰
본명	불명[1]
성별	남성
소속	선주 「나부」[2]
속성	[[붕괴: 스타레일/시스템/속성#허수| ]] 허수
운명의 길	[[붕괴: 스타레일/캐릭터/운명의 길#풍요| ]] 풍요
언어별 표기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나찰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Luocha [[중국|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ruby(罗刹, ruby=luóshā)]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ruby(羅刹, ruby=ラセ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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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관련 매체

2.1. HoYoLAB

• 캐릭터 소개 - 나찰
• 캐릭터 프리뷰 | 나찰

2.2. 소개 동영상

3. 인게임 정보

3.1. 속성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1A1D23,#010101><tablebgcolor=#fff,#2d2f34><rowbgcolor=#1A1D23,#010101><rowcolor=#fff><width=10%> 승급 ||<width=10%> 레벨 ||<width=17.5%> HP ||<width=17.5%> 공격력 ||<width=17.5%> 방어력 ||<width=17.5%> 속도 ||

0	1	174	102	49	101
	20	339	200	96
1		409	241	116
	30	496	293	141
2		566	334	160
	40	653	386	185
3		723	427	205
	50	810	478	230
4		880	519	249
	60	967	571	274
5		1036	612	294
	70	1123	664	319
6		1193	705	339
	80	1280	756	363

3.1.1. 승급 재료

3.2. 행적

3.2.1. 일반 공격: 흑연의 가시

<rowcolor=#fff> 일반 공격	흑연의 가시 [단일 공격]
지정한 단일 적에게 나찰 공격력의 n%만큼 허수 속성 피해를 준다

<rowcolor=#fff>

흑연의 가시

3.2.2. 전투 스킬: 백화의 기원

<rowcolor=#fff> 전투 스킬	백화의 기원 [회복] 전투 스킬 포인트 소모 ✦
전투 스킬 발동 후 지정한 단일 아군의 HP를 즉시 나찰 공격력의 n%+n만큼 회복시키고, 나찰은 [백화의 순간]을 1스택 획득한다. 임의의 단일 아군의 현재 HP 백분율이 50% 이하가 되면, 나찰은 즉시 해당 아군에게 전투 스킬과 동일한 효과를 1회 발동한다. 해당 효과 발동 시 전투 스킬 포인트를 소모하지 않고, 2턴 후 다시 발동할 수 있다

<rowcolor=#fff>

백화의 기원

3.2.3. 필살기: 망자의 숙원

<rowcolor=#fff> 필살기	망자의 숙원 [범위 공격] 에너지 소모 100
모든 적의 버프 효과를 1개 해제하고, 모든 적에게 나찰 공격력의 n%만큼 허수 속성 피해를 준다. 동시에 나찰은 [백화의 순간]을 1스택 획득한다

<rowcolor=#fff>

망자의 숙원

3.2.4. 특성: 생명의 윤회

<rowcolor=#fff> 특성	생명의 윤회 [회복]
[백화의 순간]이 2스택이 되면 나찰은 모든 [백화의 순간]을 소모해 결계를 펼친다. 결계에 있는 임의의 적이 피격되면 공격을 발동한 아군은 즉시 나찰 공격력 n%+n만큼의 HP를 회복한다. 결계 효과 지속 시간: 2턴. 나찰이 전투 불능 상태에 빠지면 결계도 해제된다

<rowcolor=#fff>

생명의 윤회

3.2.5. 비술: 우인의 연민

<rowcolor=#fff> 비술	우인의 연민 [회복]
비술 발동 후 다음 전투 시작 시 특성을 바로 발동한다

<rowcolor=#fff>

우인의 연민

3.2.6. 추가 능력

<rowcolor=#fff>	침지 소생 [추가 능력]
전투 스킬 효과 발동 시 지정한 단일 아군의 디버프 효과를 1개 해제한다

<rowcolor=#fff>	쇄신의 몸 [추가 능력]
결계 안에 있는 임의의 적이 아군에게 피격되면 공격자가 아닌 아군도 나찰 공격력의 7%+93만큼 HP를 회복한다

<rowcolor=#fff>	유곡을 걷다 [추가 능력]
제어류 디버프 상태 저항 확률이 70% 증가한다

3.3. 성혼

1 생자 정화 2 정토의 선물 3 우인의 모색 4 가시관의 심판 5 수난의 흔적 6 모두가 먼지로 돌아가리

<rowcolor=#fff> 성혼 1	생자 정화
	결계 효과 발동 시 모든 아군의 공격력이 20% 증가한다
<rowcolor=#fff> 성혼 2	정토의 선물
	전투 스킬 효과 발동 시 지정한 아군의 현재 HP 백분율이 50% 미만일 경우 나찰이 제공하는 치유량이 30% 증가하고, 현재 HP 백분율이 50% 이상일 경우, 나찰 공격력의 18%+240만큼 피해를 막아낼 수 있는 실드를 제공한다. 실드 지속 시간: 2턴
<rowcolor=#fff> 성혼 3	우인의 모색
	전투 스킬 레벨+2, 최대 Lv.15. 일반 공격 레벨+1, 최대 Lv.10
<rowcolor=#fff> 성혼 4	가시관의 심판
	결계 효과 발동 시 적은 허약 상태에 빠지고, 가하는 피해가 12% 감소한다
<rowcolor=#fff> 성혼 5	수난의 흔적
	필살기 레벨+2, 최대 Lv.15. 특성 레벨+2, 최대 Lv.15
<rowcolor=#fff> 성혼 6	모두가 먼지로 돌아가리
	필살기 발동 시 100%의 고정 확률로 모든 적의 모든 속성 저항이 20% 감소한다. 지속 시간: 2턴

• 성혼 1 - 생자 정화
  결계를 펼칠 때 아군 전체의 공격력을 20% 올려준다. 기본 상태에서는 공격과 관련된 버프가 전혀 없는 나찰에게 버프 능력을 추가해 주는 좋은 효과다.

• 성혼 2 - 정토의 선물
  전투 스킬을 발동할 때 아군의 체력이 50% 미만이라면 치유량이 30% 증가하고, 50% 이상이라면 치유와 함께 공격력에 비례하는 실드를 제공한다. 실드량은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피해를 상쇄시킬 수 있게 도움이 된다. 다만 나찰의 치유량은 명함 상태에서도 이미 충분히 높다는 평가를 받으며, 실드를 제공하는 효과는 전투 스킬을 직접 나찰의 턴에 발동해야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두 효과 모두 생각보다 활용성이 높지는 않다. HP 최대치가 높은 캐릭터와 조합했을 때 좀 더 체감이 될 것이다.[9]

• 성혼 4 - 가시관의 심판
  결계를 펼치면 적 전체에게 허약 상태를 부여해 적이 가하는 피해를 12% 감소시킨다. 적의 강력한 공격을 받아낼 때 생사 여부를 판가름할 수도 있다. 나찰은 보통 아군이 어느 정도 HP를 잃어서 자동 전투 스킬을 발동시키고 결계를 펼쳐 유지력을 높이는 식으로 운용되기에 순간적으로 강력한 공격이 가해질 때 취약하다는 문제가 있는데, 그런 상황에서 아군의 생존력을 높여줄 수 있어 나찰과 잘 어울리는 효과다.

• 성혼 6 - 모두가 먼지로 돌아가리
  필살기를 발동하면 100% 확률로 적의 모든 속성 저항을 20% 깎는다. 아군의 속성 구성에 관계없이 파티 전체의 피해량 기댓값을 높여줄 수 있는 준수하고 강력한 디버프 효과다. 6성혼 효과답게 100% 고정 확률을 지녔기 때문에 적의 효과 저항 스텟으로 인해 디버프가 빗나갈 일도 없다.

3.4. 정보

3.4.1. 음성

3.4.2. 이야기

4. 운용

4.1. 광추

• 5성
• 관의 울림
  나찰의 전용 광추. 풍요 광추 중 유일하게 공격력 백분율을 올려줘서 공격력 기반 힐러인 나찰에게 매우 잘 어울리며 에너지 회복도 붙어있는 덕분에 결계 유지도 매우 편해진다. 추가로 속도 버프까지 소소하게 걸어줘서 지원 부담까지 줄여준다.
• 섬뜩한 밤
  곽향의 전용 광추지만 평가하기에 따라선 본인 전용 광추보다도 더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에너지 충전 효율을 주는데다 치유할 때 제공하는 공격력 증가 버프가 나찰의 특성에도 적용되는데 결계 안에서 타인이 공격하여도 나찰이 회복시킨걸로 판정되어 풀피 상태더라도 차곡차곡 스택이 쌓이기 때문에 순식간에 5스택이 쌓여 사실상 반영구 11.1~20% 공격력 증가 버프를 뿌리는 것과 다름이 없어진다. 굳이 아쉬워진 점이라면 공격력 수치가 본인 전용 광추보다 낮다는 점[15] 과 광추의 치유 효과는 나찰이 공격력 계수의 캐릭터인만큼 덤에 가까운 수준이라는 점이 꼽히지만 나찰 명함이더라도 1성혼처럼 공격력 증가 버프를 뿌려줄 수 있는 차별점이 존재한다.
• 세월은 흐를 뿐
  백로의 전용 광추. HP 증가와 치유량 증가, 그리고 치유량에 따른 추가 공격력을 제공한다. 5성 광추인만큼 관의 울림 다음 가는 높은 깡공을 제공하며 HP 증가 광추 스킬로 나찰을 단단하게 만들 수 있다.
• 4성
• 알맞은 타이밍
  나찰이 그려진 4성 광추. 자체적으로 높은 제어 저항을 들고 있는 나찰과 높은 효과 저항을 부여해주는 알맞은 타이밍은 상당한 시너지를 발휘하며, 알맞은 타이밍 고중첩 기준으로 나찰은 어지간한 디버프에 걸릴 확률이 17%까지 떨어져 사실상 제어 상태에 걸려 파티에 치유를 못해주는 상황은 없어진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다. 장신구 '부러진 용골'과의 궁합도 좋은 편으로 해당 장신구 세트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이 광추를 사용하는게 편하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보조 속성으로 효과 저항 속성을 챙겨야 한다.[16]
• 수술 후의 대화
  필살기 치유량 보너스는 나찰의 필살기가 회복기가 아니기 때문에 버리는 효과고, 에너지 충전 효율만 보고 쓰는 광추다. 4중첩 이상이면 에너지 충전 효율만큼은 전용 광추와 비슷한 효율이 나온다. 치유량 보너스를 많이 받지 않아도 나찰의 기본 치유량이 매우 높기 때문에 가능한 선택.
• 같은 심정
  전투 스킬 사용하면 아군에게 에너지를 충전 시켜주는 광추이다. 자동 전투 스킬 발동과 필살기 위주로 운영되는 나찰에게 이상적이지는 않으나 그래도 써먹을 여지는 존재한다. 나찰의 자동 전투 스킬이 꽤 괜찮지만 간혹 직접 사용하는 전투 스킬을 통한 치유도 필요한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 등가교환
  나찰의 턴이 시작될 때 에너지가 낮은 다른 아군 한 명에게 에너지를 채워준다. 나찰의 컨셉과 시너지가 나오지는 않지만 딜러가 아닌 아무나 장착하기에 무난한 성능.
• 따듯한 밤은 길지 않고

• 3성
• 증식
  일반 공격 발동 시 다음 행동 게이지가 20%(5중첩) 줄어든다. 일반 공격만 반복할 경우 다른 광추보다 25% 더 많이 행동할 수 있어서 그만큼 전투 스킬 포인트도 많이 벌고 자동 전투 스킬도 많이 발동시킬 수 있다. 나찰의 치유량이 충분히 넉넉하기에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다. 다만 그만큼 결계가 빨리 해제된다는 점에는 주의할 것.

4.2. 유물

권장 유물 옵션
+ 메인 속성
머리	<colbgcolor=#f5f5f5,#1f2023> 파일:스타레일_HP 아이콘.webp| HP 백분율
팔	파일:스타레일_공격력 아이콘.webp| 공격력 백분율
몸통	파일:스타레일_치유량 보너스 아이콘.webp| 치유량 보너스 백분율 파일:스타레일_공격력 아이콘.webp| 공격력 백분율
다리	파일:스타레일_속도 아이콘.webp| 속도 백분율 파일:스타레일_공격력 아이콘.webp| 공격력 백분율
차원 구체	파일:스타레일_공격력 아이콘.webp| 공격력 백분율 파일:스타레일_HP 아이콘.webp| HP 백분율
연결 매듭	파일:스타레일_에너지 회복효율 아이콘.webp| 에너지 회복효율 백분율 파일:스타레일_공격력 아이콘.webp| 공격력 백분율
+ 보조 속성
파일:스타레일_공격력 아이콘.webp| 공격력 백분율 파일:스타레일_공격력 아이콘.webp| 공격력 백분율 파일:스타레일_속도 아이콘.webp| 속도 백분율 파일:스타레일_효과 저항 아이콘.webp| 효과 저항 백분율 파일:스타레일_격파 특수효과 아이콘.webp| 격파 특수효과 백분율

4.2.1. 유물 세트

• 흔적을 남기지 않은 과객 2세트 + 가상공간을 누비는 메신저 2세트
  나찰은 기본적으로 전투 스킬 포인트를 잘 소비하지 않아 전투 스킬 포인트를 벌어오는 캐릭터인데, 속도를 많이 끌어올려서 전투 스킬 자동 발동의 재사용 대기 턴도 줄이고, 전투 스킬 포인트를 더 많이 회복하게 하는 세팅이다.

• 흔적을 남기지 않은 과객 2세트 + 들이삭과 동행하는 거너/깊은 감옥에 수감된 죄수 2세트
  각각의 2세트 효과로 치유량과 공격력을 고루 올려서 치유 성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다. 거너 세트는 보물 상자나 전쟁의 여운 등에서도 나오는데다 흔적을 남기지 않은 과객을 파밍할 때 같이 파밍할 수 있기 때문에 파밍 난이도가 매우 낮고 죄수 세트는 사용률이 높은 대공 세트와 같이 나와 개척력 효율이 매우 좋은 세트이다. 거기다 기존 거너/죄수 세트를 짬처리[18]하기도 편하다.

• 흔적을 남기지 않은 과객 4세트
  힐러 전용 유물 세트. 2세트의 치유량 증가 효과와 4세트 효과로 전투 시작 시 전투 스킬 포인트 1개 보너스를 얻을 수 있어 보다 여유있는 전투가 가능하다. 다만 상단의 2+2세트와는 달리 침식된 터널 파밍이 어느정도 요구되며, 나찰 본인이 전투 스킬 포인트를 전혀 소모하지 않고 회복만 하는 캐릭터인 만큼 은랑이나 블레이드같은 전투 스킬 의존도가 낮은 캐릭터를 사용할 경우 오히려 전투 스킬 포인트가 낭비가 될 가능성도 있다.

4.2.2. 차원 장신구

• 부러진 용골 2세트
  나찰에게 굉장히 잘 어울리는 장신구 세트로, 효저 10%를 기본적으로 제공하며 효과저항 30% 달성시 모든 아군에게 치피 10%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나찰은 보통 효저를 높게 챙기는 편이기에 효저 30% 조건을 채우기 어렵지 않다. 알맞은 타이밍 광추를 사용한다면 더 쉽게 조건을 달성할 수 있고, 해당 광추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행적으로 제어류 디버프 저항 70%를 가져가는 나찰에게 있어 효과저항 30%는 추가로 맞출만한 가치[19]는 높다. 만약 나찰을 블레이드와 조합한다면 반드시 이 세트를 기용해야 한다.

• 불로인의 선주 2세트
  기본적으로 HP를 12% 제공하고 속도 120 달성시 모든 아군에게 공격력 8%를 제공한다. 체력 증가 효과로 나찰 본인의 생존력을 올릴 수 있다. 다만 힐러임에도 공격력 계수를 쓰는 나찰의 특성상 체력 증가는 효율이 높지 않은 편.

• 우주 봉인 정거장 2세트
  공격력을 올려주는 차원 장신구 세트, 본래는 딜러 전용으로 설계된 차원 장신구이지만, 공격력 기반 힐러인 나찰 특성상 본인의 힐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채용할 수 있다. 다만 유틸성은 상술된 두 세트보다 떨어진다.

4.3. 파티 구성

• [[붕괴: 스타레일/캐릭터/운명의 길#파멸|
  ]] | 파멸
• 단항·음월
  같은 허수 속성이기 때문에 약점 격파에 있어서 시너지가 있다. 또한 나찰은 평타로 스킬 포인트를 많이 수급해줄 수 있기 때문에 스킬 포인트가 중요한 음월과 잘 어울린다.
• 클라라
  서로가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주고 장점을 극대화해주는 조합. 클라라는 서브탱 + 서브딜을 압축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단독 사용 시 생존력이 상당히 애매한 편인데[20], 그렇다고 나찰 이전까지 존재하던 보존, 풍요 캐릭터와 시너지가 크게 뛰어난 것도 아니라서[21]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리던 캐릭터였으나, 나찰의 등장 이후로는 나찰과 조합하기만 한다면 그동안의 단점을 모두 보완해주어 서브 딜 + 서브 탱 역할을 완벽히 수행해줄 수 있다고 평가받는다. 나찰의 결계를 통해 클라라는 피격을 계속 당해도 풀피를 유지할 수 있고, 반격을 할때마다 들어가는 파티 전체 짤힐 덕분에 나찰의 부족한 파티 전체 세이브 능력을 클라라가 어느 정도 보완해줄 수 있으므로 그야말로 현존 최고의 시너지 조합 중 하나이다. 또한 제어 디버프에 걸리면 반격을 못하는 단점 역시 나찰의 훌륭한 디버프 해제 능력으로 보완할 수 있다.
• 블레이드
  클라라와 방향성은 다르지만 마찬가지로 강력한 시너지를 지닌 조합. 블레이드는 기본적으로 체력을 굉장히 많이 쓸 수밖에 없는데 이를 전투 스킬 포인트를 쓰지 않으면서 풀체력을 상시 유지하는 게 가능한 풍요 힐러가 나찰밖에 없다. 블레이드는 단순히 체력을 깎는 것 뿐만 아니라, 누적된 체력 소모량에 비례해 필살기 피해가 상승하므로 항상 대량의 치유를 필요로 한다. 이를 완벽히 채워줄 수 있는 것이 나찰이다. 이런 블레이드의 스킬셋으로 인해 나찰의 자동 전투 스킬이 굉장히 자주 발동되면서 나찰의 결계가 거의 상시에 가깝게 유지되고, 나찰 본인이 전투 스킬을 쓸 필요가 거의 사라져 전투 스킬 포인트를 더 쉽게 얻게 해준다. 블레이드 본인도 전투 스킬 포인트를 많이 쓰지 않는 만큼 전투 스킬 포인트를 매우 쉽게 유지가 가능해져 다른 서포터, 특히 블레이드와 강력한 시너지를 지녔으나 전투 스킬 포인트를 괴물같이 퍼먹는 브로냐가 매 턴 전투 스킬을 쓸 수 있게 만드는 발판이 된다.[22]
• 경류
  경류는 [전백] 상태에 진입했을때 공격을 발동하면 아군의 HP가 소모되는데 나찰의 결계로 손쉽게 상쇄할수 있다. 또한 경류는 브로냐, 블레이드와 궁합이 굉장히 좋기 때문에 소위 '블브나' 엔진에 들어가면 시너지가 뛰어나다.

• [[붕괴: 스타레일/캐릭터/운명의 길#수렵|
  ]] | 수렵
• 제레
  클라라만큼은 아니지만 이쪽도 어느정도 단점을 보완해주고 장점을 살려주는 조합. 제레의 경우 속도가 빨라 턴이 자주 돌아오기에 지속 시간이 짧은 버프나 실드를 부여하는 캐릭터하고 궁합이 좋지 못한 편이나 나찰의 결계는 나찰의 턴에만 지속 시간이 감소해서 결계 지속 시간 동안 제레는 결계가 벗겨질 걱정 없이 날뛸 수 있으며 이는 곧 제레 본인의 생존력과 파티 짤힐을 통한 파티 안정성의 증가로 이어진다.

• [[붕괴: 스타레일/캐릭터/운명의 길#지식|
  ]] | 지식
• 경원
  경원의 신군은 추가 공격 판정이므로 일반적인 딜러들보다 나찰의 힐량 발동 빈도가 더 높기 때문에 아군의 안정성을 늘릴 수 있다. 거기다 속도 스탯이 중요한 경원에게 파티 전체에 속도 증가를 뿌리는 나찰의 전용 광추 역시 효율이 괜찮은 편.

• [[붕괴: 스타레일/캐릭터/운명의 길#화합|
  ]] | 화합
• 브로냐
  브로냐와 나찰이 서로 상호 시너지가 있다기 보다는 블레이드-브로냐-나찰, 소위 블브나 조합의 '엔진'으로서 같이 편성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브로냐는 전투 스킬 포인트 소모량이 큰 화합 캐릭터고 나찰은 전투 스킬 포인트 소모량이 적은 풍요 캐릭터이므로 둘이 궁합이 좋은 편이긴 하다. 그나마 시너지가 있는 부분을 찾는다면 나찰이 브로냐 필살기의 공격력 증가 버프를 받아 힐량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정도.

5. 평가

• 장점
• 압도적인 파티 유지력
  한정 5성 풍요 캐릭터의 품격에 걸맞게, 나찰의 파티 유지력은 현존 최고이다. 전투 스킬 한 번만으로 딸피 아군을 풀피에 가깝게 회복시킬 수 있는데다 이 수준의 치유를 조건부라고 하지만 전투 스킬 포인트 소모도 없이 발동할 수 있고, 특성의 결계가 발동되는 순간 나찰이 낀 파티는 죽고 싶어도 죽기 힘들어지는 수준이 된다.[23]
• 뛰어난 유틸 능력
  결계를 통한 상시 치유와 디버프 해제, 그리고 필살기를 통한 적 버프 해제. 그리고 행적의 제어 저항[24] 70%를 이용한 강력한 디버프 대처 능력까지 뛰어난 유틸리티를 갖추고 있으며 특히 디버프 대처 능력만큼은 전 캐릭터 최고 수준이다. 행적으로 제어 저항 70%를 챙겨가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어지간한 디버프는 다 튕겨내며 다른 아군에게 걸리는 디버프 효과도 자동으로 발동하는 전투 스킬을 이용해 즉시 해제하는 등 그야말로 디버프 카운터. 필살기의 버프 해제 역시 피해보다 먼저 적용되기 때문에 배리어나 부활 등 피해를 막는 버프들을 모조리 카운터칠 수 있으며, 허수 약점 격파 효과가 속박이기 때문에 허수 약점이 있는 적 상대로는 속박을 걸어주는 디버퍼로서의 소양도 발휘할 수 있다.
• 낮은 전투 스킬 포인트 의존도
  나찰은 파티원의 체력이 50% 이하로 떨어지면 즉시 전투 스킬 포인트 소모 없이 전투 스킬과 같은 효과를 발동하며, 이것으로 얻은 백화의 순간 스택과 필살기로 얻는 백화의 순간 스택을 합하면 곧바로 특성인 결계를 펼치기 때문에 전투 스킬 의존도가 현재까지 나온 힐러 중에서 가장 낮다. 심지어 자동 전투 스킬조차 에너지를 회복하기 때문에 낮은 난이도의 전투는 말 그대로 전투 스킬 자체를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할 정도이다.[25]
• 저렴한 가성비
  이상의 장점은 전부 명함에 3~4성 광추를 낀 나찰 기준이다. 전용 광추도 상당히 좋지만 전용 광추가 없다고 해도 힐러로써 운용하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점이 없다. 또한 전투 스킬의 치유량은 5~6렙 정도만 강화해도 웬만한 캐릭터의 풀피급 치유량을 보여주기에 굳이 만렙까지 찍을 필요도 없고, 버프 해제용인 필살기도 행적에선 피해량만 올려주기 때문에 레벨업을 할 필요도 없어 재화를 아낄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 단점
• 다른 힐러에 비해 상대적인 물몸
  나찰은 공격력 기반 힐러이기 때문에 기존의 HP 기반 힐러나 게파드 같은 방어력 기반 보존 캐릭터와 달리 맷집이 좋다고 보기는 힘들다. 물론 나찰의 치유량이 엄청나게 높은데다, 적의 행동 1번이 끝나고 체력이 50% 미만인 아군에게 곧바로 자동 힐을 발동해줄 수 있기 때문에 당연하지만 한 방에 죽지만 않는다면 큰 문제 없이 운용이 가능하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치유량 자체가 매우 높아서 불안한 경우 공격력 백분율 유물 대신 방어력 백분율이나 체력 관련 유물 한두개를 줘도 괜찮다.
• 순간적인 세이빙 능력 부족
  고난이도 보스는 대부분 행동을 한번 더 해서 연속 공격을 하거나 대비하지 않으면 파티가 전멸할 정도로 강한 전체 공격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나찰은 아군 한 명에 대한 세이빙 능력은 출중하지만 아군 전체에 대한 순간적인 세이빙 능력은 다른 힐러에 비해 다소 떨어진다. 이유는 나찰의 필살기가 회복기이 아니라 공격기이기 때문이다. 회복기가 필살기인 캐릭터는 발동 타이밍을 마음대로 정해서 치유를 할 수가 있지만, 나찰은 자신의 턴이 아니면 아군이 HP가 50% 미만으로 떨어지거나 결계가 있을 때 아군이 공격해야만 치유를 할 수 있기에 적의 턴에서도 세이브를 할 수 있는 다른 풍요 캐릭에 비해 세이빙 능력이 불안정하다. 아군이나 적 공격에 의존하는 힐 메커니즘이 발목을 잡는 셈.[26] 이 단점이 심화되는 곳이 곤충 떼 재난으로,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나찰의 높은 치유량을 통해 혼자서도 충분히 세이브가 되지만, 곤충 떼 재난의 고통 난이도 정도가 되면 아군이 전투 불능 상태에 처할 정도의 광역 피해가 날아오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데 이 경우에는 나찰 혼자서 케어가 거의 불가능하다.[27]
•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버프 밸류
  초창기에는 나찰의 단점이 우스개소리로 힐러인데 치유밖에 못한다는 소리가 나왔지만, 점점 힐러/탱커들이 파티 피해량 증가 버프들을 챙기고 나오면서 사실이 되었다. 같은 한정 보존 캐릭터인 부현은 파티 전체에 치명타 확률 증가 버프를, 곽향은 파티 전체 에너지 충전과 공격력 증가 버프를 부여하고 성혼을 개방할 경우 부현은 치명타 피해 증가 버프까지 부여해주며 곽향은 파티 전체 상시 속도 증가 버프까지 부여하는 반면 나찰이 가진 버프 해제라는 유틸은 특정 상황에서 강력하긴 하나 이들처럼 범용적으로 뛰어나다 보긴 어렵다.

• 종합

6. 작중 행적

7. 인간관계

• 소상
  소상의 도움을 받아 마각의 몸이 된 운기군으로부터 구조되었다. 이후로 둘의 케미가 상당히 강조되는데, 출시 전 우주 코미디 PV에서도 둘이 함께 등장하며 스토리에서 서로 도움을 주고받은 관계기도 하고 이후로도 쭉 소상, 단항과 함께 같이 다녔다. 소상은 그를 가냘퍼 보여서 나쁜 사람들의 표적이 되고도 남을 거라며 걱정하는 반면 나찰은 소상의 백치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 단항
  소상과 함께 마각의 몸이 된 운기군에게서 나찰을 구해낸 사람이다. 동행 임무 이후 나찰을 열차로 초대한 장본인이기도 하므로 사건 이후에도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인연경에서 재회했을 때는 의외로 둘다 놀라는 반응도 없이 눈길만 주고 헤어지는데, 나찰이 음월군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걸 보아 소상과 같이 행동했던 시점에서 이미 단항의 정체를 눈치챘던 듯하다. 1.5에서 추가된 파티 편성 대사 중 단항·음월에게 하는 대사로 '이번에도 한동안 동행하겠네요...그렇죠, 음월군?'이 있는걸 보면 사실상 확정이다.

• 경원
  초반에는 둘의 접점은 없지만 4성 풍요 광추 알맞은 타이밍의 스토리를 보면 그가 나찰을 어느정도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1.1 버전에 추가된 본인의 동행 임무에서도 나찰의 행적을 수상하게 여긴 경원이 은하열차팀한테 나찰의 조사를 의뢰하는 스토리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개척 이무 2장 3막의 엔딩에서 나찰이 스텔라론을 선주에 들인 것이 밝혀지면서 유폐옥을 찾아온 그를 약사의 흉물이라고 부르며 그의 목에 칼을 겨눌 정도로 매우 견제하는 모습을 보인다. 경류의 동행 임무에서는 이런 저런 마찰이 있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경원이 경류의 대국에 함께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히면서 일시적인 동맹 관계가 되었다.

• 경류
  유폐옥에서 나찰이 운기군과 경원에게 포위된 사이 찾아와 자신들의 목적을 밝힌 것을 보아 모종의 이유로 동맹을 맺은 것으로 추측된다.

• 웰트
  니찰이 하필이면 웰트의 고향에 있던 철천지원수와 그에 못지 않은 악연이 있는 존재와 쏙 빼닮았다보니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이후 단항의 초대로 나찰이 은하열차를 방문했을 때 조용히 「주변 환경에 대해 - 세상에 악하게 태어나는 사람은 없다」라는 책을 전달하였으며, 웰트 쪽에서도 나찰이 자신의 원수와는 별개의 인물인것은 인식하고 있으나, 수상쩍은 인물인것은 틀림없기에 만약을 대비하여 여전히 경계하고 있는 상황. 다만 나찰쪽에서는 웰트에 대한 악감정은 없지만, 은하열차를 방문했을때 그가 어째서인지 자신을 못마땅한 시선으로 쳐다보는것 같다고 말하며, 다소 웰트의 시선을 불편해하는 기색은 있는 모양.[31]

8. 여담

8.1. 게임 내

스마트폰 케이스

• 인간 관계에 서술하였듯 소상과의 케미가 상당히 강조된다. 우주 코미디 PV에서도 둘이 함께 등장하며 스토리에서 서로 도움을 주고받은 관계기도 하고 이후로도 쭉 소상, 단항과 함께 같이 다닌데다 1.1 버전 사전 방송에서도 나찰을 소개할 때 소상과 2인 파티로서 등장했다. 뭔가 아는 게 많은 비밀스러운 분위기의 나찰과 순진무구한 바보 소녀인 소상과의 궁합이 굉장히 잘 어울린다는 평가가 많다. 그 외에도 소상의 전용 광추로 설계된 '논검'에서 소상에게 자신의 세검을 빌려주기도 한다.
  
  전작인 붕괴3rd의 신주절검록에서 이소상은 오토 아포칼립스를 짝사랑하였기 때문에 나온 팬서비스인 것으로 보이며, 이 덕분에 2차 창작에서도 자주 엮이는 편.

• 한국어로는 '금발의 준수한 청년', 영어로는 'A hansome blond intergalatic merchant'라고 소개되는 작중 공식 미남이다.

• 경원은 나부의 스텔라론 사태는 내부의 배신자와 에이언즈의 사도가 관여되어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는데, 작중 현시점에서 등장한 풍요의 힘을 쓰는 캐릭터가 나찰뿐인지라 나찰이 스텔라론 사태의 범인인 사도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 하술한 모티브 캐릭터로 인해 붕괴3rd를 거쳐온 유저들은 매우 수상쩍어해 하는데[32], 게임 내에서조차 대다수의 인물들이 나찰을 매우 수상하게 보고 있다.
  
  실제로 1.1 버전 프리뷰 방송에서 대놓고 나찰을 두고 "이방인인데도 선주의 역사를 선주인 만큼 잘 알고 있다", "스텔라론 사태에서 특수한 의술을 통해 선주에 도움이 되었다", "행상인데도 장사에 급급하지 않다"라는 이유로 그를 수상하다고 몰아가는데다 빼미는 한 술 더 떠서 대놓고 "선역일까요? 악역일까요?"라고까지 말하는 등, 나찰을 흑막으로 생각할 만한 수상한 연출들을 다수 넣으며 바람잡이를 하기도 했다.{{{#!folding 스포일러

• 나찰이라는 이름은 선주에서 쓰는 선주식 가명이며, 본명은 따로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경원에 의하면 발음하기도 힘들다고 한다. 때문에 본명이 오토 아포칼립스 아니냐는 말이 많다.

• 우주정거장 「헤르타」의 배점 피스톨에서 측정불가가 뜬다는게 알려지면서 꾸준히 풍요의 사도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오곤 했다. 마침 나찰은 선주 스토리에서 풍요 약사의 힘으로 추정되는 의문의 힘을 발휘하기도 했다. 이후 개척임무 2장 3막에서 경원에 의해 대놓고 약사의 흉물이라는 소리를 들었고, 나찰 본인도 "제 힘은 「풍요」로부터 옵니다."라고 인정하면서, 약사와 연관점이 있다는 것은 확정되었고 풍요의 사도일 확률도 매우 높아졌다. 뿐만 아니라 전술했듯 경원이 스텔라론을 선주에 들일 수 있는 인물은 에이언즈의 사도 정도밖에 없다고 했는데 마침 그 나찰이 스텔라론을 선주에 들인 장본인이다.

• 동행임무 완료 후 열차에 가끔 등장할 때 개척자를 보고 말줄임표의 말풍선을 띄울 때가 있는데 이때 대화를 하면 개척자가 가진 기의 흐름이 이상하다거나 스텔라론과 비슷한 힘이 느껴진다고 언급한다.

• 1.4 업데이트 전에 동행임무 클리어 이후 방문객 인증을 받은 일부 캐릭터가 열차에 오지 않게 된다는 공지가 올라왔는데, 열차에 방문하는 캐릭터 중 유력한 나부 인물로 나찰을 추측하는 사람이 많았고, 실제로 동행 임무에서 나찰이 자수하여 감옥에 갔기 때문에 확정이 되었다. 동행 임무를 마친 후 열차에 가면 나찰의 편지를 새로 받을 수 있다.

• 아군의 나찰로 적 연경에게 마무리일격을 가하면 달성되는 업적이 있다.

8.2. 게임 외

2024 화이트데이 기념 일러스트

• 2024년 화이트데이 축전 일러스트에 루카, 아젠티와 함께 나왔다. 팬들은 어차피 누구줄건지 알겠다는 반응(...)

• 스타레일 제작진 대다수가 광팬이라는 페르소나 시리즈의 3편 주인공과 일본 성우가 같은데, 이 캐릭터 또한 관을 메며 삶과 죽음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 여담으로 스타레일의 제작진은 페르소나 시리즈로부터 지대한 영향을 받았다고 공언한 적이 있으며[33] 추후 공개된 스파클의 캐릭터 PV에서는 페르소나 3 주인공의 오마쥬도 등장한다.

• 사실 선주 나부 스토리에서 이름부터가 스포일러에 해당하는 캐릭터다. 나찰의 뜻이 불교의 악귀이기 때문. 심지어 밝혀지기 전에도 부현은 스텔라론의 악령을 제거해야한다고 언급한 부분이 일종의 복선인 셈.

• 유달리 PV에서 자꾸 굴욕을 당하는 비운의 캐릭터. 한국어의 1.1 버전 PV에선 나찰 등장씬에서 "귀찮군... 잔말 말고 내 검을 받아라!" 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중국어 대사로는 “真难缠... 多说无益，看剑(정말 성가시네... 말해봤자 소용이 없겠어, 검을 봐라)”, 일본어 대사로는 “鬱陶しい…これ以上話しても無駄のようだね(성가시네... 이 이상 말해도 소용이 없어보이네)”, 영어로는 “Let's settle this, Enough talk, Have it(이제 그만 끝내자, 대화할 필요가 없어, 받아라)”로 대체적인 뉘앙스를 지키고 있지만 한국어의 경우에는 대사의 포인트가 살짝 어긋난데다가[34] 톤마저 평소 연기톤과 달라[35][36] 튀는 등 호응이 좋지 않다.
  
  본인 PV에서는 다행히 연기엔 문제가 없었지만 캐릭터 모델링의 턱이 유달리 길어서 원래라면 비춰지지 않을 구도에서마저 턱이 튀어나와 있는 등 다시 한 번 밈적으로 화제가 됐다.

• 높은 제어계 디버프 저항 스킬로 인해 카프카의 언령 지배 스킬에 잘 안 걸리다보니 역시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순정남이란 드립이 나왔다.

• {{{#!folding 성우 참여 공식 콘텐츠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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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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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모티브 캐릭터 관련

• 붕괴3rd의 오토 아포칼립스가 신주절검록에서 '나찰인'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관을 맨 채 신주를 떠도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때 중국풍의 복장을 하고 있는 것이 나찰과 유사하다. 중/일 성우가 동일하고 외형이 비슷한 것을 보아 평행세계의 오토임이 확실하며, 신주절검록에서의 행적에서 모티브를 따왔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들고 다니는 관에 수녀복을 입은 은발의 여성이 들어있을 거라는 농담 반 진담 반의 추측이 오가고 있다.

• 나찰의 전투 스킬과 일반 공격의 이름은 각각 백화와 흑연, 즉 전작에 등장한 신의 열쇠 중 하나인 백화흑연이다.[38] 오토 아포칼립스 또한 작중에서 여러 번 사용한 적 있다. 나찰의 검 디자인 역시 백화흑연·창멸나선과 비슷한 형태이다. 검의 종류는 붕괴3rd에서 등장했던 창/검/랜스의 모습이 아닌 레이피어인데, 붕괴학원 2의 오토의 공식 이미지에서도 레이피어를 든 모습이 존재한다.#

• 나찰의 중국과 일본 성우인 자오루와 이시다 아키라는 붕괴3rd의 오토 아포칼립스 및 허공만장, 원신의 카미사토 아야토에 이어 스타레일에서도 나찰을 함께 담당한다. 우연인지 의도된 바인지는 모르나 아야토와 나찰의 일부 모션이 비슷하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39] 또한 나찰의 상호작용 음성:공유에서의 꽃에 대한 언급이 아야토와 비슷한 것도 화제가 되었다.[40]

• 1.1버전 프리뷰 방송의 소개 영상에서 나찰이 소개될 때 잠시 웰트가 굳은 표정으로 나찰을 바라보는 장면이 나온다. 웰트의 원수인 오토 아포칼립스와 매우 닮은데다가 그 외모를 그대로 닮은 허공만장과 악연이 있기 때문이며, 이 오토라는 캐릭터는 전작 시간대로 웰트의 우상이자 1대 이치의 율자인 웰트 조이스와 웰트의 아버지를 죽였고 네겐트로피 소속 동료들과 임시 동맹을 맺은 천명 발키리들도 죽이거나 죽일 뻔 했을 뿐만 아니라 웰트 본인까지 해치려 한 적 있었으며 웰트 외에도 전작 스토리 내 사건 사고의 반 가까이를 일으킨 악인이니, 불구대천 한 마디로 설명이 가능할 정도다.
  
• 1 버전 PV에서도 그를 감시하는 임무를 받았을 때 도저히 제대로 그를 마주하지 못하는 모습이 묘사되고, 유출된 나찰의 대사를 보면 진짜로 얼굴도 못 마주칠 정도임을 알 수 있다. 자신을 처음 보자마자 아무 말도 못하고 떠나버렸고, 잠시 후 어떤 장치를 통해 책 한 권을 건네주었다는데 그 책의 이름이 "주변 환경에 대해 - 세상에 악하게 태어나는 사람은 없다(...)"라는 제목이었다고 한다.[41]
  
  이후 나찰 동행 임무에서 다시 부각되는데 웰트가 나찰의 사진을 보자마자 바로 오토와 허공만장을 떠올리며[42] 인상을 구긴다.

• 이후 동행 임무에서는 Mar. 7th이 상상한 나찰이 등장하게 되는데, 특히 일본어 버전은 목소리 톤까지 파격적으로 Mar. 7th에 가깝게 바꿔가며 연기를 해내 붕괴3rd를 즐겨온 사람들을 포함해 많은 유저들을 뿜게 만들었다. 붕괴3rd의 스토리 만화 붓꽃편에서는 여장을 한 오토가 ‘미모의 여성 목소리’로 이야기한다는 묘사도 있는 등 3rd를 구석구석 즐겼던 사람이라면 재밌어할 요소가 많다. 원래 오토 자체도 본편에서는 세계관에서 손에 꼽는 악역이지만 스핀오프나 이벤트 스토리로 가면 개그캐가 된다. 그리고 이 목소리는 2.1 버전의 나찰 복각 동영상에서 그대로 사용되었다.

• 캐릭터 소개 영상에서 신들린 기교에게 쫓기던 여우족 소녀를 구해주는데 이때 구도가 카렌 카스라나가 본인의 처형장에서 한 여자아이를 붕괴수로부터 지켜주려다가 사망하는 장면과 비슷하다. 이번에는 카렌과 달리 별탈없이 끝났지만.

• 1.4버전에 나온 경류의 동행임무 '흔적을 남기지 않은 구름' 에서 경원이 나찰의 정체에 대해 언급할 때 그 발음하기도 힘든 이름을 굳이 입에 올려야겠냐고 압박하는데, 선주 나부는 중국 컨셉을 기반으로 한 나라인 만큼 영어 발음이 서투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43] 진짜 이름이 '오토 아포칼립스'가 맞는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 여담으로 3rd의 붕괴후서에서도 등장했었던 또다른 오토의 용모를 한 허공만장 역시 웰트와 함께 스타레일의 세계선으로 넘어와 은하열차에 탑승한 적도 있었으나, 현재는 행방이 묘연하다. 추후 스토리의 전개에 따라서는 허공만장 역시 재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면 은랑과 브로냐처럼 오토 얼굴의 캐릭터가 나찰 뿐만 아니라 허공만장도 포함되어 두명 등장하는 셈.

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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