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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0 14:47:21

선데이(붕괴: 스타레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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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Sunday
파일:스타레일 선데이.jpg
<colbgcolor=#1A1D23,#010101><colcolor=#B19872> 이름 선데이
성별 남성
소속 페나코니
스포일러
「질서」의 잔당(천외합창단)
언어별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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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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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サンデ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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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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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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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핀 푸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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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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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쉬샹[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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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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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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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오오츠카 타케오

1. 개요2. 작중 행적
2.1. 개척 임무
2.1.1. 제3장 - 페나코니
2.1.1.1. 제1막: 음향과 분노2.1.1.2. 제2막: 비둘기 속의 고양이2.1.1.3. 제3막: 우리들의 시대에
3. 평가4. 보스전5. 인간관계6. 여담
6.1. 게임 내6.2. 게임 외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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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붕괴: 스타레일》의 등장 캐릭터.

2. 작중 행적

2.1. 개척 임무

2.1.1. 제3장 - 페나코니

2.1.1.1. 제1막: 음향과 분노
페나코니 출신이지만 자란 곳은 다른 곳으로 여동생인 로빈과 함께 페나코니에 초대받아 왔다. 첫등장은 은하열차가 호텔 숙박문제로 트러블이 생겼을 때 여동생인 로빈과 함께 나타나 숙박문제를 해결해준다. 이후 출연이 없어 비중이 공기화되는듯했지만 후반부 레버리 호텔 숙소에서 여동생인 로빈이 드림풀에 사망한 채 발견되며 오빠인 선데이는 그녀의 죽음을 눈치채지만 여동생으로 위장한 스파클의 앞에서도 냉정하게 군다. 이때 대화에서 그 역시 조화의 축제를 열 수 없는 인물 임이 드러나며 여동생으로 위장해주겠다는 스파클의 말에 사랑하는 여동생을 모욕하지 말라고 나지막하게 분노한다.
2.1.1.2. 제2막: 비둘기 속의 고양이
Dr. 레이시오를 통해 로빈의 살해 용의자로 의심되는 어벤츄린을 호출하고 일부러 찾아오는 길에 퍼즐과 함정을 파놔 그들을 시험해본다. 어벤츄린과 레이시오가 찾아오는 데 성공하고 어벤츄린이 자신이 이 사건을 해결해줄테니 자신이 가족에게 '압수'당한 사례금과 초석을 돌려줄 것을 요청하지만, 선데이는 초석이 굉장히 위험한 물건임을 알고 있었기에 거절한다. 그러자 어벤츄린은 초석이 안된다면 자신이 가지고 있던 사례금만이라도 돌려달라는 부탁을 한다. 그러자 순순히 초석을 포기한 것에 수상함을 느낀 선데이는 뭔가 꿍꿍이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 어벤츄린에게 「화합」의 낙인을 발동하여, 자신이 묻는 말에 진실만을 답해야 한다고 요구한다. 만약 거짓을 고한다면 그 낙인은 역으로 굴레가 되어 어벤츄린에게 벌이 내려질 것이라고.
파일:선데이진실게임1.png
파일:선데이진실게임2.png
선데이의 질문은 초석을 가지고 있는지, 가족에게 맡긴 초석이 진짜 초석이 맞는지, 기억이 조작된 적이 있는지, 어벤츄린의 출신지 등 상투적인 질문들 뿐이었다. 거침없이 어벤츄린은 간결한 대답을 이어나가지만 마지막 질문인 "상자 안에 「사금석」이 있다는 것을 맹세할 수 있습니까?" 질문에 뜸을 들이더니 '네/아니오' 대신 '물론이죠'라는 대답을 한다. 무언가 회심의 미소를 지어보인 선데이는 어벤츄린에게 상자를 열어보라고 한다.
파일:선데이진실게임정답.png
어벤츄린이 제출했던 상자 안에 초석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러곤 선데이는 찾고 있는 물건이 이거냐면서 어벤츄린에게 노란색 초석과 초록색 초석 하나를 각각 보여준다.

몇 시스템 시간 전, 사실 선데이는 레이시오와 만나면서 미리 어벤츄린의 계획을 물어본 상황이었다. 레이시오는 초석을 압수했으니 별다른 일은 할 수 없는게 아니냐고 반문했지만 컴퍼니의 이익을 위해 전략투자부 일원들이 단합할 수 있지도 않냐면서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선데이가 의심했던 부분은 과연 어벤츄린이 제출한 초석이 정말 본인 소유인 「사금석」이 맞냐는 것. 레이시오는 스톤하트들에게 있어 초석은 목숨보다 더 소중한 것이라며 남의 것이 들어올리 없다고 단언했으나, 선데이의 요청으로 상자를 열어본 결과 정말 그 안에는 토파즈의 초석이 들어 있었다. 사실 어벤츄린은 또다른 초석을 사례금 보석더미 속에 위장하여 초석을 2개나 들고온 것이었다. 선데이가 초석 반환을 거절해도 사례금이라도 돌려받는 척 해서 초석을 얻으려 했던 것.

어벤츄린은 결국 화합의 낙인 아래 거짓말을 한 셈이 되었기 때문에, 선데이는 「화합」의 세례가 심판이 되었다고 선언한다. 이에 선데이는 시스템 시간으로 17시간 동안 이 꿈세계에서 벗어날 수 없으니 꿈세계의 심연에 영원히 떨어지고 싶지 않으면 사건을 해결해 보라고 말한다. 그렇게 어벤츄린이 떠나기 전 이 세계를 직접 파멸시키고 싶냐는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진다.

어벤츄린이 물러난 뒤 새 형태를 한 자신의 부하로 어벤츄린과 은하열차 일행을 감시하다가 아케론웰트가 아침 이슬 공관에 와서 몰래 조사를 하던 것을 발견하고 웃으면서 은근슬쩍 경고를 한다. 이후 어벤츄린이 사망하자 갤러거를 아침 이슬 공관으로 호출한다. 사실 선데이는 이미 갤러거를 '연쇄 살인 사건'의 공모자로 의심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뜬금없이 살인마의 공범 취급을 받게 되자 갤러거는 지금까지 '가족'에게 당한 취급을 늘어놓으며 분노한다. 어벤츄린이나 잘 신경쓰라는 쓴소리는 덤. 그러나 선데이는 자기 나름대로 어벤츄린의 행동거지는 파악하고 있었다면서, 오히려 갤러거를 계속해서 추궁한다.
선데이: 네 몸이 진짜란 건 인정하지. 베니처럼 부드럽고 곱슬거리는 갈색 머리, 휘태커 경의 눈빛이 떠오르는 주황빛 눈, 울시의 훈장인 이상한 흉터.. 그 회색 조끼, 넥타이, 사냥개 훈장, 물통, 음료 제조 기술, 보안관이라는 신분...이것들은 모두 진실이야. 바로 52명의 충성스러운 '가족 일원'에게서 비롯된 거지. 그것들이 한곳에 모일 때, 수많은 진실이 거짓으로 엮이게 돼. 넌 그들에게 얻어낸 실날같은 인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든 후, 꿈세계에서 "허구"로 완벽한 갤러거를 만들어낸 거야... 내 말이 맞지, 신비의 하수인?

갤러거: 하하...하하하하하!! 제법이군, 대단해! 아무래도 내가 널 과소평가한 모양이야..

선데이는 갤러거를 「신비」 미토스의 하수인이자, 페나코니 살인 사건의 진범임을 밝힌다. 갤러거는 '가족'의 일원인 52명의 '인지'를 자신의 것으로 도용하여 꿈세계에서 허구의 인물 '갤러거'를 만들어 냈고 이를 바탕으로 가족의 정보망에 틈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기억의 영역 밈을 이용하여 꿈세계의 살인을 일으키고 페나코니를 혼란에 빠뜨렸던 것. 그렇게 갤러거의 정체를 까발린 선데이는 왜 자신의 여동생을 '죽음'에 빠뜨렸냐고 처음으로 언성을 높여 추궁한다.
파일:갤러거선데이1.png
파일:갤러거선데이2.png
그러자 갤러거는 퉁명스럽게 이 모든 건 망할 운명의 농간이라고 대답하며 자신이 부리던 기억의 영역 밈을 불러내어 선데이까지 살해해버린다.
2.1.1.3. 제3막: 우리들의 시대에
갤러거가 부른 죽음의 밈에 의해 황금의 순간에 가려진 페나코니의 뒷세계로 불려오고 반디와 갤러거에게 이끌려 로빈과 다시 재회한다. 이후 페나코니에 있는 스텔라론의 정체에 대해 알려주고 페나코니의 「꿈의 주인」 고퍼우드와 교섭하기 위해 웰트, 로빈과 함께 다시 황금의 순간으로 돌아오고 고퍼우드와 만나 어벤츄린에게 했던 것처럼 「화합」의 낙인을 새기고 네 가지 질문을 꺼내면서 마지막으로 과거든, 현재든, 미래든 모든 약속을 지키겠냐는 질문에 에이언즈 앞에서 거짓을 말하거나 약속을 어긴다면 율령에 따라 저주를 받게 되리라는 대답을 하고 이 역시 다른 질문들과 마찬가지로 아무런 문제 없이 넘어가자「꿈의 주인」이 아무런 거짓을 말하고 있지 않음을 밝히는 듯 하였다. 하지만...

[ 제3막 스포일러 ]
>웰트: 가족의 화목과 번영이 소위 말하는 「율령」에 의탁해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두 분이 말하는 「신」은 '시페'가 맞긴 한가요?
「꿈의 주인」: 웰트 씨도 알다시피 가족은 형제처럼 돈독한 사이라네. 모든 이가 그분의 빛 아래 서로 단결하고 하나 되며, 「화합」앞에서 그 어떤 이심은 숨길 수 없는 법이지. 신주 시페가 아니라면, 그 어떤 신이 이토록 복잡한 악장의 완벽한 조화를 이룰 수 있겠나?
웰트: 「완벽한 조화」...문제는 거기에 있습니다. 은연중에 「화합」을 변질시킨 건 외부의 적이 아니라 이 악장에서 은밀하게 생겨난...불협화음인거죠.
머나먼 과거, 한 에이언즈가 존재했습니다. 그는 손가락을 움직여 은하의 율법을 만들고, 그의 신도들은「천외 합창단」을 결성해 온 우주에 장엄하고도 엄숙한 성가를 전파했답니다. 훗날 그는 몰락했고 그 에이언즈가 걷던 길은 「화합」과 충돌해 후자에 흡수되어 동화되었죠. 우주에 울려 퍼지던 합창은 한동안 끊겼고, 다시 합창이 시작되었을 땐 이미 조화의 송가가 된 후였습니다.......
에이언즈가 세상을 떠난다 해도, 주인 없는 운명의 길은 여전히 남아 있답니다. 만상을 포용하는 「화합」에도...과거의 잡음이 생겨날 수 있는 법이죠.
「꿈의 주인」: 웰트 씨......지나치게 예리한 건 좋은 일이 아니네. 특히 기댈 곳 없이 혼자일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지.
처음부터 우린 「화합」의 아이가 아니었어. 우리가 꿈꾸던 낙원도...시페의 손에서 탄생해선 안 되지. 모두의 행복은 오직 모든 사람 위에 서 있는 「한 사람」만이 약속할 수 있어. 율법 속에서 인간은 사회를 만들고......「화합」 속에서 「질서」를 얻은 거야.

「화합」이라면 있을 수 없는 율령의 언급, 불협화음 하나 없이 조화가 일치한다는 것에 위화감을 느낀 웰트는 천외 대합창의 건을 꺼내며 「질서」의 에나가 「화합」의 시페에 통합된 이야기를 하며 과연 고퍼우드와 선데이가 말하고 있는 신이 과연 시페가 맞는지 추궁하였고, 이에 고퍼우드는 선데이에게 웰트와 로빈을 제압할 것을 명하고 웰트와 로빈을 자신의 의식 속에 가둔다. 즉 지금까지 선데이가 사용하던 힘은 「화합」이 아니라 「질서」의 낙인이었으며, 로빈이 목소리를 잠시 잃어버리게 만들고 지금의 페나코니를 위협에 빠뜨린 「화합」의 불협화음은 「질서」를 따르는「꿈의 주인」 고퍼우드를 위시하여 그가 조종하는 107,336명의 참나무 가문, 그리고 다른 누구도 아닌 로빈의 오빠인 선데이였으며 이들이 바로 가족의 배신자들이었다.

이후, 질서의 속박으로 웰트와 로빈을 잠재운 다음. 사실상 페나코니 스토리의 최종보스로 군림하며. 때마침 솔글래드 축제 오디션에 참가해 우승한 개척자 일행을 결승지점에서 맞이하면서 선데이 자신이 바로 가족의 배신자이자 숨어있던 질서의 하수인이었다는 사실과, 그리고 웰트의 신변을 자신이 보호하고 있는 점을 개척자 일행에게 밝힌다.

이후, 모종의 힘을 써 자신의 내면세계에 개척자 일행을 가둬두면서 선데이 자신이 과거에 있었던 일들을 알려주면서[2] 개척자 일행에게 선택지를 제시하며 일종의 테스트를 시킨다. 어느 선택지를 고르나 결국엔 더욱 비참한 결과를 맞이하거나, 바뀌는것은 없을것이라며 비관적인 태도를 보이며. 이윽고 자신의 진정한 목적을 드러내면서, 사실상 선데이 자신이 페나코니의 통치자로서 군림하며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질서의 꿈세계를 만들겠다는 진의를 드러낸다. 선데이 자신만이 희생하면 모두가 원하는 행복한 세계를 만들 수 있다고.

파일:붕괴 스타레일 로고.png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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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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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하모니성가대.jpg

그리고 이윽고 내면세계에서 개척자 일행을 해방시킨 후, 그들을 맞이하기 위한 테스트로 극장에서 개척자 일행에게 과거, 현재, 미래의 연극을 보여주며 페나코니에 대한 이야기를 보여주고 종국엔 「하모니 성가대」 신주의 날 도미니쿠스로서 모습을 드러내지만[3][4] 단항이 옥조를 사용해 불러온 나부 운기군과 경원, 음월군의 힘을 사용한 단항의 협공으로 선데이의 음모는 무너지고 수상할 정도로 모든 일이 풀리며 은하열차는 다음 목적지로 향하며 이야기는 끝을 맞이한다.

...는 것은 전부 에나의 꿈 속에서 일어난 일로 실제로는 열차팀은 도미니쿠스에 의해 전부 패배했다.[5][6] 하지만 블랙 스완이 개척자에게 미리 건네준 카드처럼 보이는 빈 광추에서 있었던 치명적 결점[7]을 발견해 개척자에게 알려줘 그를 에나의 꿈에서 깨우는데 성공한다. 이후 아케론, 로빈, 단항, 부트힐과 호텔 홀에서 모이고 에나의 꿈 속에서처럼 단항이 옥조를 사용해 운기군을 부르려했지만 부트힐이 만류하며 아케론으로부터 받은 갤럭시 레인저의 유물을 사용해 평소 모이는 일이 드문 갤럭시 레인저들을 그들의 불문율에 따라 집결시키기로 한다.

그리고 부트힐, 아케론의 활약으로 꿈세계를 박살내 모든 인물들을 강제로 현실에 송환해내고 에나의 꿈에서 개척자 일행은 다시 선데이와 맞서 싸우고, 로빈의 노래와 사람들의 의지가 담긴 불협화음의 힘을 받아 마침내 선데이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선데이: 대체... 생명은 왜 깊은 잠에 빠지는 건가?
개척자: 왜냐면... 언젠가...
우린 꿈에서 깨어날 거니까.
선데이: 밤은 너무나도...짧군.....
(로빈이 다가오자 선데이의 얼굴이 놀라는 표정으로 바뀐다)
로빈: 오빠, 이제 꿈은 끝났어...
이후 에나의 화신과 함께 추락하나 로빈이 눈물을 흘리며 그를 끌어안자 잠시 놀라다가 무언가를 깨달은 듯 눈을 감고 현실의 아침이 찾아온 페나코니를 비춘다.

이 뒤의 선데이의 행방은 개척 임무를 끝내고 진행할 수 있는 모험 임무 '미로성의 도난품을 찾아'에서 알 수 있는데, 체포되었다고 한다. 다만, 페나코니 극장 입구 경계의 닻 근처에서 볼 수 있는 메시지에서는 로빈에게는 이 소식이 전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로빈과 선데이가 함께 추락한 이후 로빈이 깨어나서 선데이의 행방을 물어볼 때 아무도 대답을 해주지 않았다고. 전투가 벌어진 곳으로 돌아가면 피묻은 선데이의 일기장을 주워 로빈에게 돌려줄 수 있다.[8]

여담으로 보스전 종료 후 의문의 목소리가 읽어주는 후일담에서 '한 남매의 영원한 이별'을 운운하는데, 이는 오역으로 원문은 '오랜 이별'이다. 저 오역 때문에 선데이가 보스전 이후 사망했다고 생각한 유저들이 많았던 걸 생각하면...

3. 평가

선데이의 사상을 살펴보면 크게 3개의 사건에서 강한 영향을 받아 성립되었음을 알 수 있다.

첫 번째는 어렸을 적 로빈과 함께 보호하던 조화의 비둘기가 죽은 일이다. 날지 못하는 조화의 비둘기를 발견하여 그들은 날 수 있을 때 까지 새장에 두다가 날려보내기로 했으나 새장에만 있던 비둘기는 결국 수 많은 연습 끝에 제대로 날지 못하고 추락하여 죽게되어 결국 모든 새가 다 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현실의 괴로움을 깨닫게 된다.

두 번째는 선데이가 탁음[9]으로써 꿈세계의 주민들의 걱정과 고민을 듣고 그들에게 방법을 제시해 주는 일을 하였을 때 이다. 꿈 속에 온 사람 중에는 밀입국자인 현실의 어려움을 피해 몰래 꿈세계로 들어와 지내려는 이들이 있었다. 그들은 현실에서 집, 땅, 자신의 아이들 까지 전부 팔 수 밖에 없었던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들은 돈이 어느정도 모이면 아이들을 다시 데려와 함께 좋은꿈에서 살겠다는 이상도 가지고 있었으나 결국은 사냥개들에게 잡히고 말았다. 이를 통해 선데이는 모두가 영웅으로 태어난 것은 아니며 힘이 없는 사람들은 이상을 누리며 살 수 없다는 현실의 괴로움을 깨닫게 된다.

세 번째는 여동생인 로빈이 전쟁 지역에서 봉사 활동을 하다 총에 맞아 목을 크게 다친 일이었다. 이를 통해 선데이는 아무리 선행을 실천할 지라도 반드시 그것이 좋은 길로 가지 않는다는 현실의 괴로움을 깨닫게 된다.

그리하여 그는 모든 사람들이 평등하고 자신의 이상을 이룰 수 있는 꿈세계를 현실과 구분되지 않도록 만들어 그 꿈세계에서 각자가 원하는 이상을 만들 수 있는 세계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렇게 되면 결국엔 모두가 꿈세계에 빠져 이상을 누리고 있을 때 자신은 현실에 남아 고독한 관리역을 하게 되지만 그럼에도 그 이상을 이루기 위해 자신이 희생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리고 그를 위한 도구로써 자신을 키워준 꿈의 주인인 고퍼우드가 가지고 있던 '질서'를 선택하였다. 선데이는 고퍼우드가 자신을 질서의 에이언즈의 부활을 위해 이용한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결국 그 힘을 이용해 자신의 이상을 이루기 위해 협조하였다. '네가 만물을 창조한 것이 아니다.', '사람이 널 만드는 거지!', '그 신의 몸으로 날 위한 낙원의 기반을 다지거라!' 라고 하는 것을 보면 실제로 질서에 대한 신앙심은 조금도 없음을 알 수 있다.

대체로 '주0일제'라는 말이 그의 사상을 대표한다고 하지만 이는 정확하지 않다고 할 수 있다. 단순히 일하지 않고 쉬는 세상이 아니라 선데이가 원하는 세상은 현실과 꿈세계를 구분가지 않도록 만들어 그 꿈속에서 사람들이 각자의 이상을 실현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현실의 약자들은 가진 능력 부족 등의 문제로 이상을 실현하지 못하지만 현실과 꿈세계를 융합 해 모두가 자신의 이상이 실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실제로 작중의 2.0부터 지속된 개척자의 꿈에서는 반디가 죽는 등 여러 고난을 겪기는 하지만 결국에는 전부 잘 해결되어서 무사히 다음 여정으로 갈 수 있는 개척자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꿈을 꾸었고, 로빈은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모습의 어릴적 오빠가 등장하는 꿈을 꾸었다.

그렇기 때문에 선데이는 지속적으로 열차팀을 설득하려 하였다. 그의 내면세계에 들어가서 선데이가 겪었던 일, 페나코니의 역사를 설명하는 것도 그들을 설득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결국 설득이 통하지 않자 무력행위를 통해 열차팀을 제압하고 그들이 잠에 들게 만들었다.[10]

그의 이상은 완벽해 보이지만 결국엔 모든 사람이 꿈속에서 있어야 하고 사람들에게 현실과 꿈세계의 선택의 기회를 주지 않는 문제가 있다. 이는 전 은하를 돌아다니는 로빈과는 달리 꿈의 땅이라 불리는 페나코니에서 벗어난 적이 거의 혹은 전혀 없어보이는 선데이의 성장환경이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결국엔 열차팀이 다시 한번 꿈에서 깨어나 패배할 때 개척자를 통해 사람의 자유의지에 대해 어느정도 깨닫게 되면서 자신의 이상을 포기하고 만다.

때문에 단순한 악역이 아닌 여러 경험을 통해 사상이 성립된 것을 보여주어 서사가 잘 성립되었다고 볼 수 있다.

4. 보스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하모니 성가대」 신주의 날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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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5. 인간관계

6. 여담

6.1. 게임 내

6.2. 게임 외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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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붕괴3rd에서 지배의 율자를, 원신에서 여러 단역을 맡았다.[2] 과거 이야기는 후술하겠지만 각각 그전에 로빈과 어린시절에 키웠던 조화의 비둘기의 이야기, 그리고 자신의 아내와 아이를 버리고 페나코니에 밀입국하여 자신에게 고해성사를 하던 남자의 이야기, 그리고 로빈이 화합을 실현하기 위해 과거에 무법 행성에까지 봉사활동을 갔다가 목에 총알이 박혔던 일화다.[3] 이때의 등장 연출이 붕괴 3rd의 지배극장을 연상시킨다.[4] 다만 보스전 이전에 꿈의 주인 고퍼우드와의 대화를 볼 때 원래 도미니쿠스의 역할은 여동생인 로빈이 담당할 계획이었으나, 이를 선데이가 자기가 대신하겠다며 자청하였다. 로빈이 자신들의 계획을 따르지 않을 것이 이유로 대었지만, 차마 여동생에게 영원히 잠에서 깨어있어야 하는 고통을 주기 싫었기에 이러한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5] 사실 복선으로 최종보스전이자 주간보스전이라면 무조건 있는 기믹인 지원 스킬이 없고 페이즈 또한 없는 단일 전투에 최종보스 치고는 약한 모습을 보여 정상적인 전투가 아닌 점에 대한 복선이 깔려있었다.[6] 종점에 다다르기 전에 은하열차 모든 멤버가 최초로 죽음을 맞을뻔한 행성이 바로 페나코니인 셈.[7] 기억의 밈이나 다름 없는 미샤가 현실 속 호텔에서 벨보이로 일하고 있었던 것. 즉 현실 속 호텔조차도 이미 꿈세계였다는 의미다.[8] 안에는 창세의 내용을 담은 「질서」의 구절이 적혀 있고 로빈의 서명이 적힌 한정판 카드가 있었다.[9] 이 직위의 작중 묘사는 가톨릭에서 고해성사를 행하는 사제와 비슷하다.[10] 이미 한번 열차팀을 제압하였기에 그들에게 위해를 가할 수도 있었으나 선데이의 사상은 열차팀 또한 자신이 구제해야 하는 대상으로 생각하였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았다.[11] 정확히는 본인은 계속해서 조사하려고 하였으나 나머지 가족의 가주들이 조화의 축제 동안은 조사를 중단하라고 압박을 하였다.[12] 나중에 로빈 모습으로 로빈과 대면하기까지 하지만 당황하지도 않고 선데이, 로빈에게도 스위치를 건넸다.[13] 정확히는 그런 줄 알았던 것. 실제로는 어벤츄린이 토파즈, 제이드의 초석만 넘겨주고 본인의 초석은 가지고 있었기에 힘을 사용할 수 있었다.[14] 다만 운명의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에이언즈가 지녔던 힘의 일부는 여전히 받을 슨 있다. 아예 운명의 길 자체가 닫혔다는 미의 이드릴라와, 미의 길을 걷는 미의 기사단, 거울의 주인이 특이케이스.[15] 아야토의 성우인 자오루이시다 아키라는 본작에서 나찰을 맡고 있다.[16] 이 광추의 이미지가 바로 위에서 언급된 두 사람의 콘서트다.[17] 어느 행성에는 이런 제도가 있다 정도로만 언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