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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6 00:45:07

사토 마사후미

사토 마사후미
[ruby(佐藤, ruby=さとう)][ruby(昌文, ruby=まさふみ)] | [ruby(佐藤, ruby=さとう)]まさふみ | Masafumi Sato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출생 불명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직업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션 연출가, 애니메이터
소속 타츠노코 프로덕션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경력3. 특징4. 인맥5. 작품
5.1. 감독5.2. 참여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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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션 연출가, 애니메이터. 동화공방 출신.

2. 경력

동화공방에 입사하여 애니메이터로 업계에 입문했으나 애니메이터 경력은 포켓몬스터를 빼면 그렇게 두각을 나타내지 않았다. 사토 본인도 작화보다는 연출 쪽이 적성에 맞았는지 이후 슈퍼갤즈를 통해 콘티와 연출을 그리며 연출가로 전향했으며, 개구리 중사 케로로에서 재밌는 개그 연출을 여러번 선보이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개구리 중사 케로로를 통해 아동용 애니메이션 연출에 자신을 얻었는지[1] 이후 모리와키 마코토 작품을 필두로 한 아동용 애니메이션에도 자주 참가했다.

개구리 중사 케로로를 통해 연출가로서 인지도와 명성을 얻기 시작하면서 2007년에는 세인트 옥토버로 감독으로도 데뷔한다. 그러나 감독 커리어 처음부터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라는 난도 높은 도전을 한 결과 대대적인 혹평을 받아 순탄한 감독 데뷔는 이루지 못했다. 7년 뒤인 2014년에 두 번째 감독작 전자상가의 서점 아가씨를 감독하게 되었는데, 여기서는 두드러진 흥행은 하지 못했으나 연출 생활 간 다져진 개그 연출력이 발휘되면서 원작과는 다른 풍미의 개그물을 만들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감독 활동이 많지는 않으나 2020년대에도 치트 약사의 슬로 라이프 ~이세계에 만들자 드러그 스토어~괴짜의 샐러드 볼의 감독을 맡으며 감독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개그 작품 중심으로 호평도 받고 있다.

3. 특징

개그/코미디 연출을 특기로 한다. 막나가는 폭주 코미디와 부조리 유발 개그를 적절하게 조율하여 적당한 텐션의 코미디 연출을 구사하며, 때때로 타 작품 패러디를 넣거나 웃기게 데포르메한 얼굴을 끼워넣어 웃음을 유발시킨다. 프리티 시리즈 등 아이돌물에 가까운 아동용 애니메이션에도 자주 관여해온 영향으로 댄스 연출도 할 수 있다.

작화를 중시하는 동화공방 출신이긴 하지만 본인은 작화보다 연출을 중시하는 성향이 강하다. 스케줄이 빠듯하거나 참여 인원들의 실력이 좋지 않을 경우 작화는 그런대로 포기하고 대신 연출에 힘을 주는데 그래서 간혹 작화 붕괴가 나오기도 하지만 이조차 개그로 승화시켜 웃음을 주기도 한다.

감독 커리어는 기복이 있는데, 개그나 아이돌이 메인인 작품에서는 재밌다는 호평이 많지만 진지한 연출을 하거나 그러한 장르의 작품에서는 평가가 나빠진다. 연출작도 아동용과 심야 애니메이션을 가리지 않지만 아동용 참여 경력이 길어서인지 때때로 연출이 유치하다는 평가도 있다. 특기가 아닌 장르의 연출 감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개그 및 아이돌 작품을 연출하거나 감독할 때 주목하는 것이 좋다.

4. 인맥

같이 일하는 연출가로는 모리와키 마코토, 타카바야시 히사야(高林久弥)가 있다.[2] 카나사키 타카오미와도 친분이 있으나 2010년대부터 서로 활동하는 회사가 갈려서 같이 활동하지는 못하고 있다.

5. 작품

5.1. 감독

5.2. 참여작



[1] 케로로 제작진은 케로로를 일본 국민 아동용 애니메이션으로 만드는 걸 목표로 했었다고 밝힌 적 있다.[2] 사토는 타카바야시와 친분이 있었으며 이를 통해 타카바야시의 부인 모리와키와도 인연을 튼 것으로 보인다. 또 모리와키도 사토처럼 개그 연출이 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