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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06:05:16

산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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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Layn.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에 등장하는 종족.

1. 상세2. 소속 인물

1. 상세

파일:external/files1.guildlaunch.net/bloodprinces.jpg
왼쪽부터 공작 켈레세스, 공작 발라나르, 공작 탈다람[1]
파일:external/files1.guildlaunch.net/thel.jpg
산레인의 수장인 피의 여왕 라나텔

스컬지 휘하의 언데드 엘프 군단인 암흑사도(Darkfallen)를 하이엘프어(Thalassian)로 쓴 것으로, 생전에는 스컬지의 실버문 침공 때 동족을 배반하고 스컬지의 편에 붙은 하이 엘프나, 일리단 스톰레이지 아래의 캘타스 선스트라이더가 이끄는 블러드 엘프들이었다. 얼음왕관에서 일리단의 세력이 패배하자 투항하거나 죽임을 당하고 언데드로 되살려진 것. 그들이 작위를 가지고 있는 것도 그 때문으로, 대부분이 흡혈귀로 변했다. 이유는 알 수 없다.[2] 산레인의 지도자는 피의 여왕 라나텔로, 최후까지 저항하다 사망하여 리치 왕에 의하여 산레인의 지도자로 부활하게되었다.

지금까지 딱히 눈에 띈 행위는 죽음의 기사에게 퀘스트를 주거나, 복수의 상륙지에서 포세이큰 한부대를 전멸시키고 인던으로 가서 유저에게 죽거나... 일반퀘에서 타사리안과 얼라이언스 플레이어에게 죽거나한다.

아무튼 이들은 스컬지의 고위 마법사들이기 때문에 리치 왕 아서스 메네실은 이들을 주요한 지휘관으로서 파견한다. 포지션은 과거 스컬지에서 나스레짐이 맡았던 공포의 군주와 같으며, 중앙에서 파견 나온 감독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고대 신의 부하들이 점령한 네루비안의 도시인 안카헤트를 공략하기 위해 탈다람을 파견하였으며, 그림자송곳니 성채에서 죽은 아루갈을 부활시켜 회색 구릉지에 테러를 시킨다던가, 혹은 북풍의 땅에 대한 공격을 주선하여 용맹의 성채의 지휘관들을 정신지배하려 한다던가 등이 있다.

리치 왕의 분노 이후 등장하지는 않지만 스토리상으로 그 흔적은 남아있는데, 대격변에서 등장한 마법사의 화염 구슬 주문은 설정상 산레인의 공작 탈다람이 사용하던 주문을 변형시킨 응용 버전이라고 한다. 군단에서는 암흑 사제가 75레벨에 선택할 수 있는 세 가지 특성 중에서 흡혈의 손길의 대미지 20%증가, 흡혈의 선물의 치유량이 20%증가하는 패시브 특성의 이름이 산레인이다. 아이콘은 라나텔의 얼굴이다.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오랜만에 등장하는데, 얼라이언스 전쟁 대장정 중에만 나타난다. 대족장 실바나스 윈드러너가 산레인에게 기회를 주고싶어 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하지만 얼라이언스 유저들에게 썰릴 뿐인 잡몹으로 등장이 끝이며, 호드 유저는 이들이 있다는 사실도 알 수 없다.[3]

특이하게도 평범한 산레인들의 뼈대는 블러드 엘프이고 간부급은 나이트 엘프의 뼈대를 사용하는데, 사실 나이트 엘프 모델링이 가장 무난한지라 인간형 NPC와 몬스터에는 자주 돌려쓰는 편이다.

내부 전쟁에서 죽음의 기사의 영웅특성으로 등장하였다. 이 특성을 고르면 죽음의 기사 플레이어가 산레인의 힘을 다루게 된다.

2. 소속 인물


[1] 이들 셋을 피의 의회라고 부른다.[2] 정확하지는 않지만 마력에 중독되어 마력을 갈구하던 것이 언데드화 이후 마력 대신 피를 갈구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아니면 그냥 이름이 "블러드" 엘프라서?[3] 잘 보지 않으면 존재조차 알 수 없지만, 딱 몇번 스쳐지나가는 npc로 볼까말까한 배경장식 수준으로 배치되어 있다고.[4] 하필 낙사나르에 용맹의 성채 지휘관과 함께 타사리안의 여동생 '레리사'를 데려오는 바람에 여동생 모에 타사리안이 대노. 이때 그 유명한 "내 여동생한테 무슨 짓을 한거냐, 이 후레 엘프 자식아!"가 나왔다.[5] Prince가 왕자로 번역된 것인데, Prine는 왕자만이 아니라 공작이라는 의미 또한 내포하고 있다. 아마 후자의 뜻으로 쓰인 단어를 오역한 결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