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짱의 분기별 최종 보스 | |||||||||||||||||||||||||||||||||||||||||||||||||||||||||||||||||||||||||||||||||||||||||||||||||||
1부 | 2부 | 3부 | 4부 | 5부 | |||||||||||||||||||||||||||||||||||||||||||||||||||||||||||||||||||||||||||||||||||||||||||||||
전사독 | 힘과 지략을 겸비한 거대한 산 | 산케 | 랄프 | 전무도 |
1. 소개
럭키짱의 등장인물. 일본인으로 일본 학원 폭력계를 주름잡고 있다는 야차단의 리더.2. 상세
김성모 갤러리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그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이름이 '산케'하기 때문에.(…) 상쾌를 산케로 바꿔쓰는 것은 근성체의 기본이다. 예를 들자면, "기라긴[1] 밤이 가고 산케한 아침이 왔다." (기나긴 밤이 가고 상쾌한 아침이 왔다.)한국인을 굉장히 혐오하기 때문에, 마사오가 한국계라는 것을 알고 다굴을 놓아 마사오를 쓰러트린다.
사실은 그 역시 모친
마사오를 적대하고 지역정복에 나선 것도 결국 자신의 컴플렉스 때문이었던 것 같다.
그 후 야차단을 끌고 지역정복에 나선다. 나도하를 마주치는 순간에, 나도하가 자전거에 사용하는 체인 드라이브를 지닌 것을 보고 김성모의 만화 체인 빡을 떠올리며 놀란다. 야차단과 서울,인천,수원연합군의 12:12 전투에서 백기산과 양무도를 쓰러트리는 등 포스를 보여주지만, 결국 무한 컨티뉴 전술로 덤벼오는 강건마에게 패하고 만다.
그리고 일본에서 자신을 잡으러 온 겐사에게도 패하지만,[4] 겐사가 한국의 강자들과 돌아가면서 싸우던 중 기습을 가해 결국 겐사를 물리친다. 하지만 강건마에게 다시 쓰러지는데.....이 회차에서는 강건마가 그냥 주인공이라서 이긴 것도 있지만 아무래도 회차를 거듭하면서 어느 정도 전투력과 집중력, 정신력이 상승된 모습도 보인다.
4부에서도 등장하는데 미국팀과 대결을 벌인다. 릭을 꽤 간단히 제압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대결을 지켜보던 랄프의 해석을 빌리면 릭과 산케는 거의 비슷한 실력이지만 릭이 야차단을 쓰러뜨리면서 체력이 대단히 빠진 게 이유였던 것 같다. 그전까지 럭키짱 보스들도 자주 보이던 패턴. 이후 릭 대신 랄프와 한바탕 대결을 벌인다. 대결이 지속된 후 의외로 선전을 하자 랄프가 데드 매치를 제안. 한대씩 주고받는 결투를 벌인다. 3방째에서 거의 쓰러졌고 랄프가 득의만만해서 돌아서는데, 근성으로 일어선 산케가 랄프를 친다. 이에 치졸한 랄프가 약속을 어기고 연속 공격해서 이기는데, 이런 졸렬한 행동을 두고 지대호, 마영웅, 나도하가 비겁한 짓거리를 한다며 깐다. 이후엔 등장이 없이 퇴장한다.
야차단중 유일하게 복면을 벗은 모습이 나오는 캐릭터이며, 위 이미지에서 보듯 장발의 미남이다. 이름인 산케가 성인지 이름인지 별명인지는 작중 명확히 나오지는 않는데, 실제 三家라는 성이 있긴 있으며 산케 미츠루라는 캐릭터도 있다.
3. 전투력
어...어떻게 된거야 저녀석? 저정도로 대등하게 싸울 수 있다니...
랄프(럭키짱)와 호각으로 싸우는 산케의 선전을 본 랄프 패거리들
랄프(럭키짱)와 호각으로 싸우는 산케의 선전을 본 랄프 패거리들
젠장...기라긴이라면 어떻게 해볼 것도 같았는데 저녀석은...
마영웅의 평가
마영웅의 평가
좋은 실력이다. 상하좌우 빈틈이 하나도 없어.
랄프(럭키짱)의 평가
랄프(럭키짱)의 평가
성인 조직폭력배들을 제외하면 작중 최강자 라인에 근접한 인물. 4부 시점부터 등장한 미국의 랄프, 일본 최강자라는 평가를 받는 마사오 등을 제외하면 산케의 전투력에 근접한 인물은 거의 없다.
본인 입으로 일본 최강자라고 언급한 마사오와 실력이 비슷했고[5], 미국을 휩쓸고 다닌 그 랄프(럭키짱)와 호각으로 싸웠다. 이를 두고 랄프 패거리들은 경악한다. 상대도 안된다 생각했던 일본 패거리에게 본인들 중 상위 실력자인 릭이 완벽히 박살나고 대장 랄프마저 산케를 정정당당히 이기지 못하고 일대일 데드 매치라는 원펀치 게임에서 갑자기 비겁한 기습을 해서 겨우 승리했다. 하지만..... 사실 승부는 3방째에서 난 거고 산케는 정신력만으로 버티는데 랄프는 여유 있는 상황을 봐선, 공격력이라면 모를까 맷집은 랄프가 확실히 여유다. 상술했듯 랄프는 산케를 릭과 동급으로 보고 있다.[6] 릭이 랄프보다 적어도 반수 정도는 아래인 만큼, 산케는 확실히 강하긴 해도 겐사[7][8], 마사오, 랄프 같은 최상급 티어로 보기엔 하자가 있다.
그럼에도, 럭키짱 내에서 정말 손꼽히는 강자이다. 랄프(럭키짱)과 어느정도 호각으로 싸웠던 모습만 봐도 고평가가 가능한데, 우선 랄프는 성인이다.[9] 산케는 고등학생, 심지어 묘사를 봤을 때 마사오보다도 한살 어린것으로 보이는데, 럭키짱의 고등학생들이 워낙 강하게 묘사되기는 하나 실제 고등학생이 성인과 대등하게 싸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랄프를 이정도로 고전시킨 상대는 주인공 강건마를 제외하면 산케가 유일하다시피 하다. 강건마가 주인공 보정을 받고 있는것까지 감안하면 더더욱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3.1. 전투 스타일
역시, 대장의 기술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군.
야차단의 평가
야차단의 평가
원래 난 주먹이 특기가 아니지만... 그래도 너 정도는 하늘과 땅 차이라고 할 수 있지.
내가 일본에 있을 때, 별명이 뭔지 아나? 바로 멈추지 않는 B-29라고 하지![10]
본인의 언급.
기본적으로 타격을 위주로 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전형적인 스트라이커의 모습에 가까우며, 대부분의 전투가 이런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러나 강건마를 상대로 유도기술을[11], 양무도를 마무리할 때 마사오의 주특기인 꺾기 기술[12]을 활용하는 것을 보면 그래플링도 어느정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내가 일본에 있을 때, 별명이 뭔지 아나? 바로 멈추지 않는 B-29라고 하지![10]
본인의 언급.
주특기는 발기술, 즉 발차기이다. 공중 3회전 돌려차기[13], 필살 10연타[14], 필살 내려찍기[15] 등 다양한 기술이 있다. 특히 필살 10연타의 경우, 겐사의 언급에 의하면 일본 본토에서도 알아주는 기술이라고 한다.
게다가 주먹도 매우 잘 쓰는 편이다. 전국 중학 복싱대회 준우승자인 백기산을 주먹 기술로 압도하는 수준이다. 심지어 럭키짱의 손꼽히는 강자인 랄프와의 원펀치 대결에서 랄프를 잠시나마 쓰러뜨릴 수 있을 정도다.
스피드와 완력에서도 출중한데, 스피드에 일가견이 있는 양무도를 상대로도 스피드에서 우위를 보일 정도이며, 럭키짱 내 피지컬 최상위권인 백기산에게 정통으로 얻어맞고도 멀쩡한 수준이다.
정신적인 측면, 즉 근성도 꽤 탁월한 수준이다. 겐사, 랄프를 상대로 이 근성을 발휘했으며, 꽤나 성과를 올렸다.[16] 이것은 아이러니하게도 본인이 그토록 증오해 마지않는 한국인의 피가 흐르기 때문인듯 하다.[17]
한마디로 럭키짱의 올라운더형 강자라고 표현할 수 있다. 스피드와 완력, 기술까지 모든 면에서 우월한 모습을 보이며, 3부 후반~4부 시점에는 근성마저 장착했다.
3.2. 릭과의 비교
작중 묘사, 둘의 랄프와의 전투 내용을 고려하면 산케의 전투력이 우위로 보인다.산케와 릭은 묘한 라이벌 관계를 형성중이다. 심지어 한국인 혈통이라는 점마저 똑같다. 랄프 역시 한일관계를 언급하며 릭이 묘한 라이벌 의식을 느끼는 것 같다고 묘사한다. 첫 만남에서는 야차단 인원을 혼자서 모조리 때려잡은 릭과 산케가 대결을 펼치며, 여기서 산케가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다.
원래는 산케의 우위로 끝났을 비교였을 것이다. 그러나 릭의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었던 점[18], 둘의 수준이 비슷해보인다는 랄프의 언급, 둘의 대결에서 산케의 독백으로 "나나 마사오와 같은 레벨인가?"라는 언급으로 인해 전투력에 관한 논쟁이 있다. 한마디로 정상 컨디션의 릭vs산케의 대결이다.
직접적인 대결이 이뤄지지는 않았으나, 럭키짱 4부에는 둘의 우위를 비교할 만한 단서가 몇가지 주어져 있다. 결정적인 단서는 바로 랄프와의 싸움 내용이다.
산케의 경우, 랄프와 어느정도 호각의 전투력을 보인다. 이것은 랄프의 패거리[19]들이 직접 인증해준 내용이고, 랄프 역시 산케의 기량에 대해 칭찬한다. 심지어 랄프가 산케의 근성에 놀라는 묘사까지 나온다. 한마디로 랄프와 어느정도 싸움이 성립되며, 대등하다는 평가까지 받을 정도이다.
그러나 릭은 랄프와 싸움이란게 성립되지 않는다. 물론 산케와 유사하게 릭이 어느정도 대등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그 장면들을 유심히 살펴보면, 랄프가 릭을 상대로 본래 실력을 꺼내지 않아 발생한 해프닝임을 알 수 있다. 릭은 4부에서 랄프와 정확히 2번 싸우는데, 두 싸움 모두에서 랄프가 본 실력을 꺼내지 않았다는 묘사가 등장한다.
첫번째 싸움에서 릭은 "얕잡아보지말고 최선을 다하라."는 언급을 하며, 그렇게 본격적으로 싸우기 직전 경찰이 출동해서 싸움이 무산된다. 랄프의 진짜 실력에 대해 파악하고 있는 릭이 직접 랄프가 본 실력을 꺼내지 않았다고 인증했으니, 이를 미루어 보면 랄프가 릭을 상대로 봐주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두번째 싸움은 릭의 기습으로 이루어진다. 랄프에게 신나게 얻어맞던 강건마를 구하기 위해 릭이 랄프를 기습하는데, 여기서도 비슷한 묘사가 나오며 랄프에게 패배한다.[20] 이번에는 랄프가 이 논쟁의 쐐기를 박는데, 릭이 제법 랄프에게 유효타를 먹이며 선전하자 봐주는 것도 한계가 있는거야라며 순식간에 릭을 제압한다.
이 두번째 싸움이 꽤나 결정적인 단서가 될 수 있는데, 강건마와의 대결로 체력이 꽤 소모된 랄프를 상대로도 싸움이 성립되지 않으니, 릭을 산케와 동급 혹은 그 이상으로 평가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그리고 산케는 릭과 맞붙었을 때 릭이 보여주는 전투력의 장단점에 대해 어느정도 파악한다. 확실히 강하기는 강하나, 빠른 스피드와 현란한 공격 뿐이라는 것.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내용이다. 당장 전차호만 하더라도 작중 상위권의 피지컬과 스피드[21]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세계관 최강자 라인에 전혀 언급되지 않는것을 생각해보면, 단순한 신체능력 외에도 경험, 센스, 근성과 같은 요소는 럭키짱 세계관 안에서 매우 중요하다.[22]
결론을 내리자면, 산케와 릭 모두 랄프를 상대로 패배했으며, 그보다는 전투력이 아래로 보인다. 그럼에도 산케는 랄프를 상대로 선전하는 모습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반면, 릭은 랄프가 어느정도 봐줘야 싸움이 성립하는 수준에 랄프가 본 실력을 꺼낼 경우 일방적으로 얻어터지는걸 봐서는 산케가 우위로 보인다.
[1] 기라긴은 야차단 서열 2위다.[2] 어떻게 보면 모순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인을 매우 혐오하며 마사오를 증오하게 된 계기도 마사오가 한국인의 피를 이어받았기 때문. 정작 산케 자신조차 혼혈이었다는걸 생각하면 동족혐오라고 할 수 있겠다. 휘하 야차단은 물론이거니와 럭키짱 등장 인물들중에서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산케 자신과 산케의 아버지 뿐이다. 만일 야차단이 자신들의 리더가 일본인과 한국인의 혼혈인것을 알았게됐다면 적어도 쿠데타가 일어났을듯.[3] 다만, 재일교포는 일본국적을 정식으로 취득하지 않은 외국인 취급을 받기 때문에, 일본 국적을 가지고 일본인으로 살아온 다른 야차단멤버들에게 배격당하는 것이라...혼혈이라고 차별받는것은 아니다. 설정상 재일교포 3세기 때문에, 역시 외국인 취급을 받는다. 그에 비하면 산케는 말할때마다 일본을 대일본제국이라 부르며, 정신 자체가 일본인이므로, 정체성 자체가 다른 마사오와 비교는 무리가 있다. 애초에 산케는 다찌와 기요세라의 한국 침공을 승락했다.[4] 다만, 휘하 나까의 언급으로 두 사람의 실력차이가 실제로는 백지장 차이의 미세한 수준임이 드러나며 결국 비슷한 수준임이 증명되었다. 게다가 겐사를 쓰러뜨린 강건마 본인의 언급으로 어차피 너도 산케 수준이다.라는 말을 들으며 쐐기를 박았다.[5] 다만 마사오가 본인보다 위라는 사실 자체는 인정한다.[6] 다만, 릭은 랄프는 고사하고 산케에게도 밀리는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7] 겐사는 만화 내에서는 밀리는 묘사였으나, 겐사의 부하 나까의 독백, 둘 모두와 싸워본 강건마의 평가 등으로 미루어 볼 때, 실제로는 비슷한 수준으로 보인다. 마사오는 본인보다 한 수 위라고 솔직히 인정했던 산케지만 겐사에 대해서 그정도로 넘사벽으로 여기지는 않는다.[8] 그러나, 겐사가 감옥에 가기 전, 그러니까 야차단이 타락하기 전에는 겐사가 확실히 더 강했을 것으로 보인다. 산케는 겐사에게 겁먹은 야차단 휘하 멤버들에게 "우리는 그때보다 강해졌다." 고 하며 독려하는데, 이 말을 뒤집어보면 과거에는 겐사가 산케보다 강했을 것이라고 유추할 수 있다.[9] 랄프 패거리는 한국에 와서 클럽을 자유롭게 다닌다.[10] 산케의 우월한 발차기 기술을 두고 붙은 별명으로 보인다.[11] 이쪽은 기술 시전에 실패했다.[12] 후술할 발차기 기술들과 비교하면 그다지 숙달된 편은 아니다. 본인도 마사오 정도의 위력은 아닐 것이라고 인정했다.[13] 지대호 상대로 사용.[14] 강건마 상대로 사용.[15] 강건마 상대로 사용.[16] 겐사를 상대로는 삐뚤어진 근성을 발휘하여...어쨌든 꺾었고, 랄프를 상대로는 원펀치 상황에서 상당한 피해를 입힌다.[17] 럭키짱 안에서는 한국인이 근성이 매우 탁월하다고 묘사된다.[18] 혼자서 야차단 인원들을 다 상대했으니 체력적인 소모가 컸다.[19] 릭 역시 랄프가 피하지 못한 것이라고 인증해준다.[20] 아예 쓰러지지는 않는다. 릭이 지옥구경 하기 직전에 강건마가 부활, 그때부터 랄프가 다시 건마하고 싸우기 때문. 그러나 묘사상으로는 건마가 없었다면 릭은 랄프에게 확실히 밟혔을 것이다.[21] 그 겐사가 전차호와 맞붙은 후 공격이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고 언급하니 그 수준을 알 수 있다.[22] 당장 주인공 강건마만 하더라도 기본 실력이 출중하지는 않으나, 근성 하나로 강적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