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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6 14:47:11

삼성글로벌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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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일 1991년 4월 1일[1]
업종명 경제 및 경영학 연구개발업
본사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74길 4 (서초동)
대표 김원준
임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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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부사장 김원준
글로벌전략실장 · 사장 김재열
기업 규모 대기업
법인 형태 연구법인
상장 유무 비상장기업
그룹 삼성
웹사이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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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428A0><colcolor=#fff> 자본금 <colbgcolor=#fff,#191919><colcolor=#373a3c,#ddd>600억 원 (2019년 기준)
매출액 1,760억 438만 7,652 원 (2019년 기준)
영업이익 - 9억 4,119만 2,270 원 (2019년 기준)
순이익 2억 2,505만 8,933 원 (2019년 기준)
자산총액 1,289억 2,511만 5,101 원 (2019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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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지배구조4. 역대 회장5. 역대 대표이사6. 사건·사고 및 논란
6.1. 문건 작성 관련
7. 기타8. 관련 문헌9.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삼성 그룹의 민간 경제 전문 연구법인.

1991년 4월 삼성경제연구소(SERI)[2]로 설립되어 2021년 12월까지 이 이름으로 불렸으며, 2022년부터 명칭이 '삼성글로벌리서치'로 변경되었다. 국내 시장경제와 기업경제 분야를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민간 연구기관으로서 오늘날 국내 굴지의 재벌 그룹들이 저마다 하나씩 운영하고 있는 기업 싱크탱크의 원형으로 손꼽히고 있다. 공공 정책 연구를 담당하는 국책 연구기관의 최고봉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이라면, 이쪽은 민간 시장 분야의 최고봉. 그룹 내 인터널 클라이언트들을 위주로 사업을 영위한다는 점을 제외하면 일본의 노무라 리서치와 비슷하다.[3]

2022년 말 기준으로 직원수는 약 290명이며, 서울 강남구 강남역서초구 서초대로74길 4, 28~31층(서초동)에 위치한다.

2. 역사

1986년 동방생명의 부설기관으로 발족되었다가 1991년 독립법인으로 재출범했다. 1993년 <1초를 잡아라>를 시초로 출판사업에 진출하고 삼성지구환경연구소를 발족했다. 1995년 주간 이슈전문지 <CEO Information>을 창간하고 '지역경제포럼'을 출범시킨 후, 1996년 인터넷 홈페이지를 열고 1998년 연구자료를 인터넷을 통해 대외 공개했다. 1999년에 지식포털사이트 '사이버 SERI'를 열었다.

2001년 'SERICEO' 사이트를 개설한 후, 2005년 일본어 사이트 'SERIJapan'을 개설하고 같은 해 복잡계센터를 발족해 본격적인 복잡계 경영철학 연구의 선두에 섰고, 중국 베이징에 해외대표처를 개설했다. 2006년 제1회 복잡계 컨퍼런스를 열었고 2009년 'SERI 경영노트'를 신설했다. 2010년 초반 대외 활동을 중지하고 삼성그룹 내부 업무만 보도록 개편되었으며, 2011년 사회공헌연구실을 신설하고 2012년 SERICEO를 독립법인으로 분사시켰다.[4] 2017년 사내한 간행물 <CEO Insight>, <Economic Focus>, <Exploring China> 등을 창간하며 신입 부트캠프 교육 프로그램, 신산업연구실 등을 개설했다. 2018년 금융산업/정책본부, 2020년 전자/신산업본부 등을 각각 개설하고 2021년 12월 이를 반영하여 삼성글로벌리서치로 사명을 변경했다.

3. 지배구조

2019년 7월 기준.
주주명 지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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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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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삼성전자
2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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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SDI
2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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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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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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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기
2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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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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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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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삼성생명
14.80%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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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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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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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삼성물산
1.00%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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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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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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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삼성중공업
1.00%

4. 역대 회장

5. 역대 대표이사

6. 사건·사고 및 논란

6.1. 문건 작성 관련

삼성이 삼성경제연구소를 통해 노조 와해를 위한 전략 문건을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이 이를 지시하거나 최소한 사전에 알고 있던 것으로 보이는 정황도 나타났다. 기사

7. 기타

참여정부 시기 크게 성장한 경제연구소다. 사실 IMF 이후부터 각종 정부 경제 정책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했지만, 특히 참여정부가 들어서는 시점부터 그 영향력이 급격하게 커지기 시작해서 한미 FTA를 비롯한 참여정부의 굵직한 경제정책 상당수를 입안하는데 영향을 끼쳤다고 알려져있다.[5] 실제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당선인이던 시절 '국정과제와 국가 운영에 관한 어젠다’라는 약 400여쪽짜리 보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유명하며, 이 보고서가 읽은 후 노무현은 삼성경제연구소를 상당히 중용했다고 한다. [6] 그리고 실제로 이러한 보고서의 내용이 국정과제로 제시되기 시작했고 대표적인 것들이 바로 '동북아 금융 허브', '2만 달러 시대'가 있다.

2012년까지 매년마다 (한국 기준으로) 올해를 빛낸 10대 히트상품을 설문 조사 및 연구하고[7] 12월 즈음에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다만 반응이 시들했는지 이후부턴 안하는 모양.

8. 관련 문헌

9. 같이 보기


[1] 법인 설립 기준이다.[2] 영어 앞글자를 따서 당시 세간에서는 ‘세리’라고 불렸고, 웬만한 대기업의 임원/팀장은 세리가 발간하는 보고서를 seri.org를 통해 구독하였다.[3] 노무라 리서치는 외주를 받아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하기도 한다.[4] 그 회사는 2013년 크레듀에 합병되었다.[5] 참여정부가 진보진영에 가장 비판받는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삼성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졌다는 것이었다. 친노 좌장인 이해찬의 형이 이해진 삼성전기 사장인 것부터 시작해서 이광재는 아예 인수위 시절에 삼성경제연구소의 각종 보고서를 들고와서 노무현 당선자와 그 주변에 전달했다. 그리고 이러한 영향력은 당시 정보통신부 장관이었던 진대제부터, 당시 노무현 대통령을 후보시절부터 도왔던 김종인의 경제부총리 입각이 유력한 상황에서 김종인의 재벌개혁성향을 꺼려 이를 저지시킨 것도 노무현 대통령 주변의 삼성관련 인물이라는 썰도 있다.[6] 여담으로 이와 비슷한 보고서를 삼성경제연구소는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도 전달했다고 하는데, 이때는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았다. 우스갯소리로 DJ는 현대랑 친하게 지냈다[7] 각종 마케팅 전문가들과 일부 SERI 회원들에게 주관식 형식으로 된 설문을 메일로 발송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