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삼시보
관련 문서: 삼시보 사이버 불링 논란
1. 개요
삼시보의 논란과 의혹점들을 정리한 문서다.
삼시보 쏨뱅이 동일인물 논란이 알려지면서 트위터를 비공개로 돌리고 몇몇 트위터리안들을 차단한 데다가 더불어 이 사건에 대해 해명을 요구하는 사람들의 댓을 지우고 있는것[1]으로 보아 정황상 삼시보 본인이 맞는 것으로 보인다. 과거 쏨뱅이 시절 또봇의 초등학생 캐릭터를 성폭행하는 그림을 그린 적도 있다고 한다.[2] 한편 사과 영상에서 근신의 시간을 가졌다는 말과 달리 이런 뒷계정을 만들어 그림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다는 점에서도 비판받는다.
2. 논란 및 의혹
2.1. 사이버 불링 논란
자세한 내용은 삼시보 사이버 불링 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삼시보의 이미지를 가장 크게 실추시킨 사건이다. 후술할 다른 논란들은 거의 이 사건의 영향으로 재조명되었다 해도 무방할 정도.
2.2. 공포 분위기 조성?
# 앞서 서술한 과거사 논란을 기점으로 업로드되는 영상들에서 삼시보의 SD 캐릭터가 죽은 눈[3]을 하는 등 그림체나 그림의 내용이 섬뜩해보인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4] 의도적으로 화질을 낮추거나, 치직거리는 글리치 효과를 그림에 주어 기괴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거나, 배경과 캐릭터에게 넣은 크로마키 효과를 일부러 어두운 색으로 지정하는 등 편집까지도 공포스럽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이것은 평범해 보이는 제목과 대비되는 섬뜩한 느낌을 주는데 논란을 역으로 이용해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인지 실제로 불안한 심리상태가 표출되는 것인지는 불명.[5]2.3. 자해 여부?
1월 17일자 영상에서부터 삼시보의 오른쪽 손등에 베인 상처로 추정되는 긴 상처가 생겼다. 삼시보의 부모의 메일에서 삼시보가 논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내용이 있으니, 아무래도 스트레스 때문에 자해를 했거나 그냥 어쩌다가 다쳤을 가능성이 있다. 허나 굳이 영상에 잘 보이는 손등에 논란 이후로 상처가 생긴 것도 그렇고, 그 상처도 아주 조그맣기 때문에 진위를 알 수 없다. [6]
2.4. 일베저장소, 고인드립 논란
쏨뱅이로 활동하던 시절에 제작한 애니메이션[7] 때문에 일베 논란과 고인드립 논란까지 생겨나고 있다. 영상을 보면 운지라는 글자와 함께 캐릭터가 공중에서 떨어지는 장면이 나오는데, 물론 운지는 일베가 생기기 이전에 디시 합필갤에서 탄생한 용어이고 현재 유튜브에서도 활동하는 합필갤 시절 합성러들이 과거부터 썼던 용어이긴 하지만 어원 자체가 '운지천'이라는 노무현을 비하하기 위해 만들어진 합성물[8]에서 비롯된 용어라는 건 조금만 검색해봐도 쉽게 알 수 있는 사실이었고, 이와 같은 고인을 조롱하는 의도가 포함된 용어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문제의 소지가 다분하다. 당시 뜻을 모르고 사용하는 학생도 꽤 있었으니 이것만으로 판단하지 말자는 의견도 있는데, 운지라는 글자와 함께 캐릭터가 공중에서 떨어지고 있어 뜻을 모르고 썼을 확률은 낮다.문제의 영상은 여기서 볼 수 있다.2.5. 초등학생 19금 그림 논란[9]
2019년 5월, 삼시보가 트위터에서 사우스 파크 팬아트를 올리는 뒷계정을 만들었다고 하며, 개중에는 초등학생 강간을 연상시키는, 아동층을 타깃으로 잡은 유튜버의 그림이라기에는 문제의 소지가 다분한 그림도 있다.- [펼치기·접기, 후방주의] 이 두 일러스트가 논란이 된 듯 하다.
3. 종결되거나 사실이 아닌 논란
3.1. EBS 아동 그림책 만들기 강좌 출연 논란
2020년 11월 19일에는 EBS 온라인 클래스에 아동 그림책 만들기 강좌에 출연하여 논란이 되었다.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황상 EBS에서 삼시보 등의 동인계와 그림계와 일러스트레이터에 대해 잘 알 리 없어 그 틈에 삼시보가 출연한 것으로 추측했다. 타 그림쟁이를 사이버 불링한 데다 아동 성폭행 일러스트 투고로 트위터에서 페도필리아로 취급 받는 판에 공영방송이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이미지여야 하는 EBS에 출연했다는 것은 EBS의 기업 이미지에 손상이 갈 일이 있어도 자신의 유튜브를 홍보하겠다는 거나 마찬가지라 비판받고 있다. 심지어 논란 이전에도 이후에도 변함없이 몰래 EBS에 출현하고 있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특히 이것이 일베 고인드립 논란과 또봇의 성 상품화 일러스트를 그렸다는 점과 맞물려 자칫 잘못하면 그녀의 아킬레스건으로 남을 수도 있다. EBS의 이미지와 또봇의 완구업체 영실업의 이미지에 손상이 갈 수 있는 일을 하였다고 여겨지며 일베와 관련된 용어 의혹도 있는지라 '일베 용어를 쓴 것으로 보이는 일러스트레이터가 EBS에서 활동하려고 하였고 또봇을 성 상품화하는 부적절한 그림을 그렸다'라고 여겨지는 만큼 이것이 EBS와 영실업에 알려질 경우 부유한 집안인 그녀의 어머니도 쉽게 무마할 수 없는 일이 될 것이다.
그러나, 해당 논란은 사실이 아니다. EBS 온라인 클래스에 올라오는 강의 중에는 “유튜브 강의" 라는 강의가 있는데, 이는 클래스 담당 선생님이 유튜브의 영상을 EBS 온라인 클래스 강의의 형식으로 바꾸어서 강의를 올리는 것을 말한다. 이 말인 즉슨 클래스 담당 선생님이 게임스트리머의 영상이나 매드무비 같은 것도 원한다면 아무 유튜브 영상이나 올릴 수 있다는 소리다. 이 링크 속 글쓴이는 유튜브 강의라고 되어 있는 강의를 찍어 올린 것이므로, 삼시보는 EBS에 입사하거나 전혀 관계가 있는 인물이 아니다. 그저 EBS 온라인 클래스의 구조를 제대로 알지 못해서 생긴 해프닝일 뿐이다.
[1] 다만 해당 증거의 경우 필터링일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성폭행 일러스트 투고 논란에 대해서 해명을 하는 댓글은 바로 사라지지 않고 약 몇주 쯤 지나야 삭제되는걸로 보아 필터링이 아니라 삼시보 본인이 직접 지우는 것으로 보인다.[2] 링크에서는 언급만 되어있으나, 해당 게시글 업로드 이전에 익명 게시판 사이트에서 유사한 증언이 나와 이는 사실로 보인다. (단 추정) 트위터의 익명 피해자도 10월 16일자의 트윗에서 해당 논란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3] 이는 2020년 1월 17일자 영상부터였으나, 해당 영상에서는 파스텔톤 색감에 활짝 웃는 모습도 나와서 그나마 캐릭터의 인상이 밝았다. 그러나 그 다음 영상인 입체 슈링클스 영상과 파스텔톤 그림 강좌 영상에서는 SD 캐릭터의 인상과 분위기까지 전부 어두워졌다. 두 영상의 캐릭터는 기존 SD 캐릭터들과 비교하면 웃는 모습은 거의 없는 무표정한 얼굴이 대다수이고, 무엇보다 그림체가 기존과 완전히 달라졌음을 알 수 있다.[4] 2020년 2월 7일자 영상에 등장하는 그림은 만화풍의 캐릭터가 스스로를 칼로 찢어서 그 사이로 실사풍의 여자가 보이거나, 캐릭터가 우울하고 공허한 표정을 짓고 있는 등 대체로 어두운 느낌이다. 거기다 이처럼 어두운 그림들을 불안정한 음악에 맞춰 그림으로써 우울감을 증가시키는데, 이는 논란 이전의 전반적인 영상 분위기와는 대조되는 것이다.[5] 휴재와 사과문 작성으로부터 몇 달이 지난 2020년 10월 2일자 영상 역시 SD캐릭터, 스토리 전반, 배경 음악 등의 요소에서 우울한 분위기가 나타난다.[6] 보통 우울해서 하는 자해는 여러번 반복해서 긋는 점이 대부분인데, 삼시보의 경우 그런 자해 상처라 볼 수 없다는 것을 주된 근거로 들 수 있다. 물론 사람마다 자해하는 유형은 다르므로 예외는 많다.[7] 삼시보의 논란에 대해 정리한 영상으로, 문제의 장면은 7분 34초에 등장한다.[8] 2010년 작. 쏨뱅이 명의를 사용하던 때의 삼시보가 만든 플래시는 2012년 이후에 만들어졌다.[9] 아동 성폭행 일러스트, 즉 미성년자 캐릭터로 강간을 연상시키는 그림을 올렸다는 것이다.[10] 해당 캐릭터는 사우스 파크의 크레이그 터커와 트윅 트윅. 두번째 그림의 일본어 해석은 "크레이그 너무 좋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