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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산구 | 남구 | 동구 | 북구 | 서구 | |
| 단지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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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72E0><colcolor=#fff> 명칭 | 라인대주아파트 |
| 영문 명칭 | LINE DAEJU Apt |
| 종류 | 아파트 |
| 주소 |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로 15 (치평동) |
| 입주 | 1997년 7월[1] |
| 동수 | 4개동 |
| 층수 | 지하 1층, 지상 14~20층 |
| 세대수 | 760세대 |
| 면적 | 78㎡, 83㎡ |
| 주차대수 | 627대 |
| 시공사 | 라인건설, 대주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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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아파트.23평형 280세대, 25평형 480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용 59㎡의 소형면적으로만 구성된 아파트다.
주차장은 지상과 지하에 마련되어 있으며 건설 당시 20평대 단지의 법정 주차대수 기준이 매우 낮았기 때문에 세대 당 0.76대만 주차할 수 있게 지어져서 주차장은 부족한 실정이다.
2. 역사
1990년대 상무지구의 개발과 함께 지어진 아파트로, 당시 광주전남지역 도급순위 각각 2,3위였던 라인건설과 대주건설이 합작해서 지었다. 201동과 203동은 라인건설이, 202동과 204동은 대주건설이 지었다.3. 특징 및 시설
실내 평면부터 많은 부분이 길 건너편에 라인동산과 흡사해서 서로 쌍둥이 아파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90년대 당시에는 아주 혁신적이었던 3bay 구조로 지어진 덕분에 20년 이상이 흐른 현재에도 가구배치라던가 실생활에 불편함이 크게 없을 정도이다. 다만 아무리 구조가 좋아도 20평대인건 마찬가지라 확장이 가능한 거실과 작은방은 웬만하면 확장하는게 좋다. 딱 한 가지 단점이 있는데, 화장실이 1개라는 것(...)[2]
땅이 그렇게 넓은 편이 아닌데도 총 760세대가 거주하는 엄청난 고밀도로 지어졌다. 바로 뒤편 금호3차는 땅 넓이가 라인대주와 거의 비슷하지만 세대수는 490세대로 라인대주의 2/3도 안된다. 그렇다고 용적률과 건폐율이 다른 아파트들에 비해 눈에 띄게 높은 편도 아닌데도 이렇게 많은 세대수를 뽑아낸 비결은 한 동을 최대한 길게 지었기 때문이다. 201동과 202동은 일렬로 무려 12개 라인까지 지으면서[3] 건물 폭이 무려 120m에 달하는 어마무시한 덩치를 자랑하고 그 앞쪽에 있는 203동과 204동도 10개 라인으로 지어졌다. 대체로 아파트들이 밀도가 낮은 편에 속하는 광주에서는 이러한 고밀도의 아파트는 거의 보기 힘들고 보통 한 동에 4~6개 라인이 많다.[4]
지상은 대부분이 주차공간으로 되어있어서 보행자 입장에서 걸어다니기 매우 안좋은 환경이다. 특히 인도가 폭이 좁고 중간에 뚝 끊겨있는 등 할 수 없이 차도로 내려와서 걷게 된다. 그렇다고 주차할 공간이 많지도 않은데 그래도 라인대주는 상무지구 20평대 아파트 중에서는 주차 사정이 양호한 편에 속한다. 2021년 가을에는 202동 앞 놀이터를 없애고 주차장을 확장해서 주차구획 30면을 늘리고 사람이 잘 안다니는 배드민턴장 인도에도 주차선을 그어 6대를 더 댈 수 있도록 개선했다.
3.1. 주민시설
지상에 어린이놀이터 한 곳[5]과 배드민턴장, 쉼터가 있다.관리사무소 건물에 경로당과 어린이집이 있다.
3.2. 상업시설
정문 옆에 3층 규모의 단지내 상가가 있다.이마트24 상무라인대주점과 분식점, 공인중개사, 단과학원 등이 입점해있다.
주변 상권이 상당히 풍부하다. 각종 유명 프랜차이즈 매장들이 밀집해 있어 상당히 편리하다.
4. 주변 환경
4.1. 위치
건너편 라인동산과 함께 상무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 증 하나로 상당히 인기가 많다. 특히 라인대주는 초등학교가 바로 옆이라 길을 건너지 않고 통학할 수 있어서 라인동산보다 상무역이 살짝 멀지만 초품아인 덕에 인기가 더 많다.4.2. 교통
광주의 동맥과도 같은 상무대로가 가까워 광산구, 동구(광주광역시) 쪽으로 진출이 편리하고 상무중앙로를 통해서 남쪽으로는 광주제2순환도로 진출이 가능하고 북쪽으로는 무진대로와 빛고을대로 진출이 가능하다. 상무중앙로는 현재 유덕2교차로에서 도로가 끝나지만 현재 공사 중인 상무지구 - 첨단산단 도로(가칭)가 완공되면 첨단지구까지도 금방 갈 수 있게 된다.4.2.1. 시내버스
가까운 순서대로 나열했으며, 더 가까운 정류장과 중복되는 노선은 서술하지 않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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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도시철도
상무역 - 도보 5분
4.3. 교육
상무지구에서 라인대주보다 통학환경이 좋은 아파트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단 치평초등학교가 쪽문을 통해 바로 학교로 들어갈 수 있는 초품아이고 마찬가지로 쪽문을 통해 연결되는 보행로를 통해 전남중학교도 차와 마주칠 일 없이 안전하게 통학 가능하다.고등학교는 가장 가까운 전남고등학교가 바로 길 건너편에 있고 버스정류장이 멀지 않아 치평동 외부에 다른 고등학교들도 쉽게 갈 수 있다.
5. 논란 및 사건 사고
5.1. 관리사무소 이중 운영
라인대주는 라인건설과 대주건설이 서로 동일하게 구역을 나누어서 지은 아파트이며, 당초에 분양이 아닌 임대로 입주하였기 때문에 한동안 소유권은 입주민이 아닌 건설사가 가지고 있었다. 문제는 처음 관리사무소를 개설할때 두 구역을 통합하여 관리하는 하나의 관리사무소가 아니라 라인과 대주가 각자 관리사무소를 따로 두어 운영하면서 입주민들은 이중 운영 때문에 발생하는 불필요한 비용을 관리비로 추가로 지출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라인건설의 부도 및 파산으로 인해 2001년에 라인구역이 먼저 분양전환되었고 동시에 입주자대표회의가 구성되면서 대주건설과 협의하여 통합관리를 추진했으나 대주건설이 반대하면서 좌절되었고 2003년에는 대주구역도 분양전환되었지만 이번에도 대주건설이 무단으로 별도관리체제를 유지한 채 입주민들에게 관리권을 넘기면서 끝까지 통합관리를 방해하였다.
결국 입대의는 대주건설을 검찰에 고발하였고 법정싸움까지 치른 끝에 2005년 뒤늦게 생긴 대주구역 관리사무소를 퇴출시키면서 입주 8년만에 통합된 관리사무소를 두게 되었다. #
6. 관련 문서
[1] 건축물대장 및 부동산 관련 웹사이트에는 1997년 12월 31일에 사용승인을 받은 것으로 나오는데, 실제 완공 및 입주는 이보다 빠른 1997년 7월에 이뤄졌다. 그 이유는 당시 상무지구를 조성하는 공사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건물만 완공되면서 제때 등기가 나오지 못한 것. 라인대주 외에도 치평동 아파트 대부분이 실제 완공일보다 늦게 사용승인을 받았다.[2] 여담으로 대주에서 단독으로 지은 상무 대주1차는 안방 앞 베란다 끝에 뜬금없이 변기가 있어서 변기 한정으로는 화장실이 2개라 동시에 변기를 이용할 수 있는데, 라인대주에서는 그렇게 짓지 않았다.[3] 여담으로 202동은 대주건설의 4자 금기 때문에 4호를 건너 뛰어 13호로 끝난다.[4] 비슷한 시기에 지어진 금호동 마재중흥, 풍암동 호반중흥, 우미광장 등이 12개 라인까지 지어진 동이 있다. 다만 이쪽들은 2bay 구조라 건물 폭은 3bay인 라인대주가 훨씬 길다.[5] 원래 201동과 202동 앞에 각각 한 곳씩 총 두 곳이 있었는데, 202동 놀이터는 주차장 확장으로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