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왈자크 공화제국 | ||
| 황제 | 트레저 왈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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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자 | 월터 왈자크
| 시리어스 왈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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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사 | 카넬 상그로스 | |
| 그 외 인물 | 샤란라 시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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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기체 | 데스개리건 | 기타 |
| 용자 시리즈의 히로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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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 |
| | |
| 이름 | Sharanla Sheathluh 샤란라 시스루 |
| 성별 | 여성 |
| 국적 | 왈자크 공화제국 |
| 연령 | 12세 |
| 탑승 기체 | 우사린 Mk2 |
|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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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シャランラ・シースルー/Sharanla Sheathluh
황금용자 골드란의 히로인. 초반부의 히로인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는 미치루 선생의 역할을 어느 정도는 대체하는 캐릭터다. 성우도 한/일 양국 모두 미치루 선생과 동일한 아사미 준코/최수민. 국내명은 '샬랄라 발바리'.
2. 특징
나와~당신은~샤라라라라~♥
왈자크 공화국의 대귀족 시스루 가의 딸로 월터 왈자크를 극렬히 사랑하는 아가씨. 「샤라」가 입버릇. 자신만의 세계에 푹 빠지는 성격으로 각종 기행을 벌여 월터를 난감하게 하는데, 월터에게 반한 사연부터 개그 캐릭터이다.
파티장에서 자신에게 환한 미소를 지어준 월터 왈자크 왕자에게 반했는데, 사실 월터는 샤란라 뒤에서 자꾸 바지가 벗겨지는 아저씨를 보고 웃던 중이었다. 이후 결심하여 약혼 기자회견을 열어 열렬한 접근을 반복하며 월터를 위해
가련한 외형과는 다르게 능력만 따지고 보면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나 슈퍼로봇대전에 뛰어들어도 에이스 파일럿을 먹을 수 있을 정도다. 운동신경이나 완력도 일반인을 훨씬 초월해 있으며 첫 등장부터 월터에게 혼인신고서를 들이밀며 강제로 서명시키려고 하는데 성인 남성인 월터가 완력에서 압도당하고 팔을 붙잡혀져서 싸인하기 직전까지 갔다. 게다가 전투 메카의 조종조차도 해내는 등 헤아릴 수 없는 바이탈리티를 가지고 있다.
특히 그녀가 직접 제작한 로봇 우사린 Mk2는 용자 따위는 쌈싸먹을 정도의 성능[4]을 자랑하는 기체다.[5]GGG 피코피코 해머 용자 시리즈 유일의 뉴타입이라는 설이 있는 엄청난 소녀. 의심의 여지없는 골드란 전반 최강캐이다.
또, 이상하게 그림이 능숙해서 월터와 자신의 키스 씬 작화를 그린 것도 이쪽. 대체적으로 밝고 순진한 성격으로, 귀족이면서도 남을 업신여기지 않으며 타쿠야들에게도 술래잡기 장난을 같이하는 식으로 접한다.
우주편으로 돌입하면서 눈에 띄는 활약은 줄어들었지만 월터가 캡틴 샤크와 함께 "이터 이자크"로 다시 나왔을 때, 자신들을 도와준 이자크 선장의 정체를 모르고 이끌려 이터에게 두근거리면서도 월터를 잊을 수 없다며 혼란스러워 했다. 다른 사람들은 등장과 동시에 눈치 챈 걸 얘만 최종화 직전에 스스로 정체를 밝히기 전까지 동일인물인 것을 몰라서[6] 갈등 한 것. 물론 괜한 걱정이었음을 알게된 이후론 더욱 진심이 되어버린다. 최종화에서 이터 이자크가 자신이 사랑하던 월터 왈자크인걸 안 이후 결혼신청을 했을때 월터가 초~중반까지 샤란라에게 거부반응을 보였던거와 달리 반려자가 있으면 좋겠다는식의 반응을 보여, 월터의 반려자가 되었다. 이후 매체에 등장할 일이 생긴다면 월터와 결혼까지 한 상태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
그래도 성격으로는 포켓몬스터의 루미카 보다는 낫다는 평이다. 루미카는 로이를 괴롭히면서 조교 하면서 까지 멋진 신사이자 남자로 만들려고 했었지만 이 쪽은 그래도 진짜 왕자를 사랑하고 위하는 거였기 때문.
3. 여담
본 방송 당시의 자료에 따르면, 그녀의 나이는 타쿠야들과 시리어스와 같은 12세로 되어 있다. 그런데, 2005년 발매의 DVD-BOX의 소책자 이후의 관련 자료에서는 어째서인지 연령이 20세가 되었다. 하지만 감독은 제작 당시 확실히 '12살'이었다고 밝혔다. 커플인 월터의 나이에 맞추기 위해 설정이 변경되었거나 혹은 책자 제작시 실수일 가능성도 있다.한때 시도되었던 마법소녀 용자 시리즈의 잔재일 가능성이 큰 캐릭터 2명 중 한명(다른 한 명은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의 요시나가 사리). 실제 22화에서 마법소녀 패러디도 했다.[7]
꽤나 상세히 디자인 되어 있는 걸로 보아 완구 계획까지 잡혀있던 듯 하다.
트위터에서 떠돌고있는 위 짤의 주인공으로, 해당 대사는 샤란라의 시그니처 대사이기도 하다. 주로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있으면 업로드하는 짤방으로 해당 짤방의 유행으로 인해 샤란라가 등장하는 다른 짤방도 유행한 것이다.
[1] 선라이즈에서 용자 엑스카이저와 전설의 용자 다간의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던 용자 시리즈 애니메이터 히라오카 마사유키의 비공식 팬아트. 근데, 팬아트의 사진은 아주 예쁘게 나왔다. 트위터.[2] 다짜고짜 혼인신고서를 월터 앞에 내밀어 강제로 서명을 하게 했다(…)[3] 정확히는 갓 실버리온 합체에 성공한 직후 벌어진 이야기가 샤란라의 에피소드이다.[4] 파워만으로 스카이 골드란을 능가한다.[5] 심지어 브레이브 사가2에서는 가오가이가와의 합체기로 골디언 해머를 쓰기까지 한다. 뭐든지 소립자 단위로 갈아버리기에 웬만한 수준의 보호 수단(마그 핸드처럼 중력파를 막아낸다거나 킹 제이더급 내구력을 가졌다거나) 없이 쓰기에는 너무나도 위험한 그 골디언 해머를 아무렇지도 않게 쓰는 게 가능한 시점에서 우사린 Mk2의 사기성을 알 수 있다.[6] 당연히 다른 사람들은 "너 진짜 몰랐냐?" 식의 반응을 보였다.[7] 이 에피소드는 제목으로는 갓 실버리온 관련 제목이긴 하나, 정작 분량의 9할 정도는 샤란라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