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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15:02:34

샤를 아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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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만화

1. 개요2. 성격3. 작중 행적4. 평가5. 기타6. 외부 링크
6.1. 일본어6.2. 영어
7. 미러 링크

1. 개요

チャールズ・アーバー / Charles Arbor

벨트람 왕국의 아르보 가문의 당주 아르보 공작의 아들로[1] 직업은 기사. 실력은 평범한 수준 혹은 그보다 근소 우위인 정도로 추정되며 성우는 타마루 아츠시

2. 성격

명문 귀족에다가 필립 3세 즉위 이후 자신의 가문이 실권을 잡았고 아버지의 빽으로 고속승진까지 이미 보장받았던 인물이라 벨트람 왕국 더 나아가 슈트랄 대륙의 왕후귀족의 문재있는 성격을 대표하듯 오만하고 안하무인적인 성격에 잔혹하다.

3. 작중 행적

아버지의 힘으로 기사단에 들어간 이후 아버지의 빽으로 플로라 왕녀 호위를 맡게되고 샤를 자신도 아버지 다음 차기 기사단장 자리가 자신의 것이라고 의심치 않았다. 하지만 유그노 & 로던 공작의 뒷공작으로 추정되는 플로라 왕녀의 납치가 벌어지고 자신의 입지가 불안해져서 초조해있었는데 때마침 바네사 에마르가 사정청취를 위해 데리고 온 리오를 데리고 왔다는 소식을 듣고 취조관으로써 리오를 심문[2]한다. 애시당초 샤를은 리오의 심문자체에 관심이 없었고 고압적인 태도로 "너가 납치한거 알고 있으니까! 대답해!" 라고 윽박지르면서 거짓 자백을 요구한다.
하지만 불손한 태도를 보이는 샤를에게 리오가 협력할 리 없었고, 오히려 증거도 없이 자신을 범인으로 결론짓자 항의한다. 샤를은 이에 쓴맛을 보여주겠다며 자신의 부하들을 시켜서 리오를 고문실로 이동하였고 리오에게 잔혹하게 고문을 가한다. 하지만 샤를은 리오가 어린 아이여서 얕보고 있었고 조금 아픈 고문을 가하면 울면서 거짓자백을 시인 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리오는 강인한 정신력으로 무죄를 결백하자 자신의 예상이 빗나가서 플로라가 눈을 뜨기 전에 거짓진술을 받아내야 했기 때문에 초조함으로 인한 분노를 내비추면서 예속의 목걸이를 채우겠다며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으려고 한다. 한편 부하들은 그것은 불법이라고 강조하면서 말리지만 제지하는 부하들을 오히려 다그치고 예속의 목걸이를 가져오라고 명하자 이때 정신을 차린 플로라의 부탁으로 리오를 데리러 온 여기사 바네사가 정론으로 제지하고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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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에게 패배한 샤를

그 후 왕립학교와 기사단의 모의전 연례행사 당시 기사단팀의 선봉으로써 나와 리오를 상대하지만 리오는 샤를에게 진 이 있어서 진지한 마음으로 상대한다. 한편 샤를도 리오에게 거짓진술을 받아내지 못해서 아르보 세력이 축소된 것에 앙금이 있어서 진심으로 상대하지만, 오히려 리오가 샤를의 틈을 파고들어 패배한다. 만약 샤를이 이대로 물러났다면 이 행사때 기사단이 왕립학교 학생의 자존심을 세워주기 위해 한 번쯤은 져주는 관습이 있어서 샤를이 이 관습을 따랐다는 인상을 줄 수 있었지만,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방금 건 진심으로 하지 않았으니 무효다. 다음 번은 진심으로 갈테니 다시 검을 들어라!" 라고 소리지르며 억지를 부린다. 그러나 억지를 부리는 샤를의 모습을 본 기사단장인 알프레드 에마르의 노성에 그제서야 패배를 받아들이고 사라진다.[3]
몇 년이 지나고 벨트람 왕국과 프로키시아 제국간의 영토분쟁으로 프로키시아 제국과 전쟁이 일어나고 이 전쟁에서 제국군에게 왕국군은 대패하고 전략적 가치를 지닌 거점과 영토를 잃자 이를 기회로 삼아 복권한 아르보 공작이 다시 세력을 잡게 된다. 덕분에 샤를도 아버지의 빽으로 기사단장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그리고 세리아 크렐을 눈독들여 아내로 만들기 위해 크렐 가문의 당주인 로랑 크렐유그노 공작파 귀족들과 접촉한다는 헛소문을 퍼뜨려서 크렐 가문을 궁지에 몰아넣고 정략결혼을 요구하게 된다. 결국 가문을 살리기 위해 나선 세리아 크렐이 정략결혼을 받아들이고 결혼식 당일에 자신의 가문을 먹칠하기 위해 유그노, 로던 가문의 공작에 대해 새로 구성한 정예기사단과 정예마도사단, 용사가 호위를 맡았다는 부하의 보고에 만반의 대비를 했다고 안심하면서 자만한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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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장한 리오에게 밟힌 샤를

하지만 결혼식 당일, 세리아를 구하기 위해 퍼레이드 행렬 속으로 난입 및 모든 공격을 피하며 재빠르게 자신 쪽으로 오는 리오에게 경악한다.[5] 리오가 발로 자신의 등을 밟아서 도망을 원천 봉쇄하고, 아직도 상황 파악을 못 한채 "넌 누구냐?! 소속을 밝혀라!"라고 소리를 지른다. 이후 리오가 세리아를 안고 납치를 시작하자 포위망을 운영하던 알프레드 에마르의 부하들에게 지시를 내려 리오가 도망치기 편하게 하는 악수를 둔다. 부하들에게 리오를 쫓으라고 명한 뒤 알프레드 에마르에게 "습격자를 놓친 것도 모자라서 네가 뭔데 지휘하냐?!" 라고 말하면서 알프레드에게 책임전가를 하려하자 알프레드는 오히려 정론으로 일갈한다. 알프레드는 범인의 신상을 알아내기 위해 샤를에게 물어보자 "나에게 원한이 있다고 말했어." 라는 말에 알프레드"그것 참 용의자 많네" 라고 말한 것을 보면 안 좋은 짓이란 다 하고 다닌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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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한 하루토와 마주한 샤를

이후 소국인 루비아 왕국왕녀와 그녀의 심복으로 위장한 레이스와 함께 가르아크 왕국 야회에 참여한다. 그리고 크리스티나가 레스토라시온으로 망명을 시도하자 군사를 풀어 막으려 하고 레이스의 계략으로 리오사라, 아르마루시우스의 부하들로 발을 묶어두고 알프레드 에마르의 무력을 통해 오피아를 쓰러뜨리자 마봉의 목걸이를 걸어 오피아를 무력화시킨다. 왕녀인 크리스티나에게 손을 댈 수 없으니까 당시 변장해 있던 세리아의 뺨이나 때리고 까일 짓만 하다가 루시우스의 부하들을 뿌리치고 도착한 리오가 일행이 당한 모습에 분노하자 한 건 내가 아니라 알프레드라고 변명하며 겁을 먹는다.
이후 리오에게 알프레드와 루이가 패하고 5천명의 군사들이 전의를 잃어버린 탓에 리오에게 사로잡혀 레스토라시온으로 끌려간다. 나중에 크리스티나가 가르아크 왕국 국경 부근에 대부대를 전개한 건 그 나라에 대한 도발이라고 까는데, 샤를은 어차피 벨트람 왕국과 가르아크 왕국과의 사이는 이미 차가워졌고 이 방법으로 크리스타나의 의표를 찔렀으니 됐다고 자조한다. 하지만 상식적으로는 취할 리가 없는 선택지이기에 리오에게 이 계략을 꾸민 건 레이스가 아니냐고 지적하자 당황하면서 레이스와 자신이 생각해낸 계략이라고 변명한다. 프로키시아 제국의 대사인 레이스 입장에서는 벨트람 왕국과 가르아크 왕국이 악화되든 말든 상관없기에 이용당한거라고 리오가 떠보자 한순간 격양하지만, 시선을 헤메는 것이나 취조를 해도 별로 도움이 될만한 정보가 없었던 걸 보면 결국 레이스에게 놀아난 장기말에 불과한 셈. 사실 레이스가 샤를이 세리아와 정략 결혼하려고 할 때 머저리 주제에 절벽의 꽃을 따려고 한다고 욕한다거나 리오의 세리아 구출 이후 샤를의 투덜거림을 받아주면서 속으로는 손이 많이 가는 남자라고 귀찮아했었던 걸 보면 예정된 취급이었다. 그리고 취조하는 도중에 루시우스를 몰락시킨 장본인이란 게 밝혀졌다.

21권에서는 리오의 초월자 각성으로 인한 망각현상으로 기록과 모순된 사라진 기억의 단서를 찾기 위해 알프레드와 함께 크리스티나, 샤를로트, 세리아 앞에서 취조된다. 당연하지만 인식이 개변된 것은 샤를과 알프레드도 마찬가지였고 세리아가 결혼식에서 도망쳐 레스토라시온으로 망명한 것에 분노하기만 할 뿐 성과는 없었다. 이후 벨트람 왕국 본국과 레스토라시온 사이의 회담 결과로 벨트람 왕국으로 알프레드와 함께 송환되고, 아르보 공작의 로다니아 함락 부대의 지휘를 맡게된다.[6] 그러나 리오와 소라의 개입으로 로다니아 함락은 했지만 가장 중요한 크리스티나나 플로라 같은 왕족들과 유그노 공작을 비롯한 귀족들의 피난을 막지 못했다.

23권에서 세리아에게 미련이 있었는지 세리아를 확실하게 죽이려는 아르보 공작에게 전 약혼녀라서 미련이 남은거냐는 비아냥을 듣게 된다.

4. 평가

5. 기타

6. 외부 링크

6.1. 일본어

6.2. 영어

7. 미러 링크



[1] 웹연채판에서는 차남이라 나온다.[2] 폭행만으로 부족해 아예 노예목걸이를 채워 강제 자백시키려했으니 두말할것없는 고문이다.[3] 그리고 나중에 리오를 제외하고 모두 기사단이 이겼다는 것에 대해 지적하는 레이스의 말을 듣고 꿈나무들을 위해 일부러 져 줬다고 합리화한다.[4] 그런데 결혼식 당일 퍼레이드가 열리기 직전 수수께끼의 인물이자 만악의 근원으로 보이는 레이스와 아는 사이에다가 레이스가 실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을 프로키시아 제국의 대사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아르보 공작과 프로키시아 제국과의 뭔가 커넥션이 있고 어쩌면 아르보 공작이 자신들의 복권을 위해 프로키시아 제국과의 거래를 통해 벨트람 왕국과 프로키시아 제국과의 전쟁의 원인일 수도 있다는 떡밥을 남긴다.[5] 다만 마도구로 회색 머리카락으로 바꾸고 성장한 상태라 리오를 못 알아본다.[6] 사실 샤를은 너무 무모하다고 아르보 공작을 말렸지만 프로키시아 제국 측의 용사 렌지의 참전으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마음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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