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를 찾아줘!의 등장인물. 트위터
중국에서 온 퇴마사 소녀로 연아라고 불리며 본국 이름은 샤오안 노란 황안과 하늘색 혹은 연두색 머리, 거기에 훌륭한 몸매를 지닌 중국인 미소녀. 모국, 조국어인 중국어는 기본이고 일본어, 영어, 한국어까지 거의 유창하게 말하는데다가 퇴마 실력도 뛰어난 소녀(영환도사). 작중 현 18세. 강시가 되어 폭주한 스승님을 찾으러 한국에 왔다가[1] 영민과 월화를 만나게 되고 여차저차해서 7권 막바지에 영민에게 플래그가 꽂혀 영민에게 자신의 현지 발음 이름인 연아라고 부를수 있도록 허락 해준다. 스승님이 요괴를 퇴치하러 갔다가 요괴에게 죽어서 돌아온 덕분에 요괴를 싫어한다. 7권 초반에는 요괴를 보자마자 부적부터 날려댔으나 지금은 영민과의 일 덕분에 싫어하긴 해도 다짜고짜 공격하지는 않는 듯. 결국 7권 후반부에서는 김영민에게 적극적으로 대시를 하고, 7.5권에서는 오해를 살 정도로, 8권부터는 전형적인 츤데레 히로인으로 각성. 지금은 오피스텔에 천해공주를 데리고 같이 사는 듯 하다. 덤으로 게임 노동에 동원되기도 하는 듯. 9권에서는 천해 공주가 추천한 투하트2를 플레이하고 주인공과 히로인을 영민과 자신에게 대입시켜 보다가, 결국 자신의 마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H씬에 돌입하자 보이는 핫도그에 패닉, 정체성이 핫도그 소녀로 확립되었다. 완결권 10권에서는, 모든 것이 끝나 정리한 후 중국으로 돌아갔다.
[1] 원인은 박 월화의 아홉 꼬리들 중 하나인 토룡의 꼬리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