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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23:53:55

샬럿 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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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올린
シャーロット・オーリン
Charlotte Aulin
파일:attachment/f0083335_4e6ad7f5e3dd6.jpg
Harmony of Despair 일러스트
나이 16세(1944년 당시)
테마곡 숨겨진 주술[1]
성우 카카즈 유미(嘉数 由美)
스테파니 셰이(Stephanie Sheh)
에밀리 림스(Emily Reams)[2]
등장 작품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 By 요시카와 신이치
악마성 드라큘라 Harmony of Despair By 코지마 아야미
악마성 드라큘라 Grimoire of Sou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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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어렸을 때부터 드라큘라를 쓰러트리기 위해 훈련을 받았고 이 덕분에 강력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3]. 마법계에서 이름이 드높은 자타공인 "천재 마녀". 자기 재능에 자신이 있어서 잊을만하면 스스로 천재마녀라고 자칭한다.

다만 실전 경험은 아직 부족한 데다가 나이도 어려서 많은 사람들에게 어린애 취급을 받는다.(예 : 빈센트 "아니, 그 샬롯 올린님이 이런 어린애...아니 이런 예쁜 아가씨시라니...") 본인은 이를 매우 싫어한다.

조나단 모리스와는 소꿉친구면서 파트너로, 그에게 마음이 있다. 조나단이 아슈타르테라는 보스한테 유혹당한 상태에서 아슈타르테를 쓰러뜨리면 "한 눈 팔지 말라구, 나 같은 미인을 옆에 두고..."라고 불만을 토로하거나 노말 엔딩에서 얼굴을 붉히기도 한다.

여캐가 워낙 적은 악마성 시리즈다보니 마리아 라넷드와 함께 엄청난 인기를 자랑한다.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스태프들이 올린 그림들 중에서 샬럿이 압도적으로 많다.

무기는 책. 백과사전이나 문학 작품 서적(트리스탄과 이졸데, 돈키호테 등)을 장착한다. 정확히는 책을 펼치면 거기서 무기가 튀어나와 공격하는 것. 처음에는 칼이나 철퇴같은 것이 튀어나오다 클라우 솔라스같은 무시무시한 게 튀어나오기도 한다. 레벨이 좀 오르면 강한 몬스터들도 책으로 일격에 패죽이기도 한다. 역시 이 아가씨도 한 완력하는 모양.[4] Grimoire of Souls에서는 마법 계열 캐릭터답게 책에서 마탄을 발사시킨다. 당연히 해당 작품 내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에서 가장 리치가 긴지라 원거리에 있는 적도 쉽게 잡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닌텐도 파워에서 이가라시 코지가 밝히길 올린 가문은 베르난데스 가문과 연관돼 있다고 한다. 악마성 시리즈에서 강력한 마법사 주인공은 보통 베르난데스와 관련이 있고,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가 벨몬드 일족에 가려져 있던 다른 주인공 가문들을 재조명하는 작품인 만큼 적절한 설정이다.

2. 작품별 모습 및 성능

2.1.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

1944년 2차 세계대전, 교황청의 요청을 받아 조나단과 악마성을 조사하러 들어간다.

사려가 깊고 지식이 무척 풍부하여 초반엔 성급하고 다혈질인 조나단을 진정시키고, 상대와 대화를 이끌어나가고(윈드, 브로넬 등), 향후 어떻게 행동할지를 결정한다. 초상화가 무엇이고 어떻게 들어가는지 알아낸 사람도 샬롯. 샬롯이 없었으면 조나단은 도중에 죽었을 것이다. 물론 조나단이 정신적으로 크게 성장한 후엔 샬롯은 더는 선생님 같은 언행을 하지 않는다.

스텔라로레타 자매를 정화시키고, 브로넬드라큘라에 맞서 쓰러트린다. 게임 스토리 자체는 조나단의 성장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에 스토리 상 큰 비중은 없지만, 조나단을 옆에서 적극적으로 서포트해주는 든든한 조력자.

강력한 마법이 많기 때문에 잘 운용하면 강한 적도 쉽게 격파할 수 있다. 조나단의 무기가 거의 다 물리 계열이라서 샬럿의 마법이 보스의 약점을 찌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처음에는 약하지만 숙련도가 있어 점점 강해지며 즉시 발동되는 조나단의 서브 웨폰과 달리, 샬럿의 마법은 캐스팅이 필요하며 숙련도도 없다. 다만 캐스팅이 끝나도 버튼을 계속 누르는 추가영창을 이용하여 대미지를 올리거나 추가 능력을 발동시킬 수 있다. 처음에는 조나단보다 쓰기도 좋고 대미지도 강력하지만 노가다를 하다보면 어느새 조나단에게 대미지가 따라잡히고 만다. 하지만 적의 약점 속성을 파악하고 있다면 여전히 강력하다.

방향키 위쪽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책을 보다가 난데없이 겉옷을 들춰 "어때?"라고 하면서 포즈를 취한다. 빈센트 도린 앞에서 이 짓을 하면 전용 회화까지 나온다.

청소기를 사용하는 페르세포네에게 공격을 당할 경우 치마가 잡히면서(!) 스턴에 걸린다. 조나단의 경우도 크헛! 하고 코트가 잡혀버린다.

2.1.1. 사용 마법 일람

샬럿 올린/마법 일람 참조.

2.2. Harmony of Despair

기본 선택 가능 캐릭터 중 한 명으로, 마법캐답게 능력치와 장비는 대부분 마법 쪽으로 치우쳐 있다.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에서의 마법 대부분을 사용 가능하며, 이를 모을수록 마법과 공격의 강화가 이루어진다.[5] 풀업 시 조나단보다도 물리 공격력이 강할 정도.

무한힐이라는 사용법이 발견되어서 양산형 살럿 유저들이 속출하며 큰 인기를 구사했지만, 패치로 힐이 약화되고 다른 마법캐인 마리아 및 요코 베르난데스가 강화되면서 유저들은 썰물처럼 빠져나갔다. 양산형들이 다 그렇지 뭐

특이하게도 멀플시 듀얼크래쉬를 사용하면 조나단이랑 사용할 경우엔 전용기로 사우전드 엣지(…)가 나가고, 리히터랑 유리우스에게 요청받아서 사용하면 썬더 크로스가 나가며, 그 이외는 오라 블래스트로 고정당하는 제외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플레이게돈이 나간다(…).

2.3. Grimoire of Souls

플레이 가능 캐릭터중 한명. 원작에선 그래도 전체적으로 진지하고 사려깊은 모습이 많이 나왔지만, 여기선 지식은 그대로지만 어린애 취급 받기 싫어하는 자존심 강한 모습이 더 강조되었다. 알루카드가 샬롯에 대해 전혀 들어본 적이 없는 이름이라고 하자[6] 충격받는 모습도 나오고 그가 사과하자 선선히 받아주기도 한다.

참고로 이때 샬롯이 잘생긴 담피르님이라고 알루카드를 지칭하는데, 이는 악마성 시리즈 최초로 타인이 알루카드를 보고 담피르라고 부른 경우다. 시몬이나 리히터도 본작에서 알루카드와 처음 만났을땐 그 기운을 느끼고 흡혈귀라고 불렀었다.

이단 점프를 하면 잠시 비행이 가능하다. 서브웨폰으론 그랜드 크로스를 사용할수 있다.

폐허의 초상화 파트에서 조나단이 위기에 처하자 샬롯도 소멸될 위기에 처하나 일행이 조나단을 구하게 돼서 무사했다. 이후에는 조나단과 티격태격하거나 그를 말리는 모습을 보여준다[7].

[1] 첫 등장 작품에서는 별 관련이 없었으나 Harmony of Despair에서 테마곡으로 받게 되었다.[2] 캐슬바니아 Grimoire of Souls.[3] 후속작에 나온 샤노아와도 비슷한 부분이다.[4] 플레이 도중 조나단과 샬롯은 둘이서 전속력으로 달려오는 기차를 멈추는 괴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조나단만은 못해도, 힘과 신체능력이 어마어마한 걸 알 수 있다.[5] 정확히는 퍼스널 스킬로 전개한 방어 마법진에 해당되는 적의 투사체가 상쇄될 경우 적 한 마리 당 한 번, 일정 확률로 해당 공격에 맞는 마법을 습득한다. (가령 미노타우르스의 화염 브레스 공격을 막을 경우 레이징 파이어를 습득할 수 있다.) 시간만 들인다면 빠르게 숙련도를 올릴 수 있다.[6] 많은 팬들이 이걸 보고 혼란스러워하기도 했다. 그도 그럴 것이 많은 팬들은 악마성 전쟁때 모리스 가문도 출전했거나 알루카드가 월하 이후 계속 깨어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다.[7] 예로 조나단이 시몬 벨몬드에게 본가가 아니라서 비교당하며 살았던 울분을 얘기하려 하자 혹시 싸움이 날까봐 조나단을 말리려는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