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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6 16:34:48

서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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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관귀
書館鬼[1] | Library Ghost
파일:고스트볼_서관귀.jpg
<colbgcolor=#C0C0C0><colcolor=#000> 이명 잃어버린 책의 주인
크기 160cm[추정]
무기 귀신 손, 염력
사건 발생장소 별빛중앙도서관 4층 열람실
고스트 피규어 남김 O
등급 A
성우 김보민[3]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정체3.2. 이후 행적
4. 능력5. 신비의 고스트 카드6. MC 신비의 고스트 오디션7. 기타8.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파일:잃어버린 책의 주인, 서관귀.jpg
“내 책.. 내놔...”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ERO 15화에 등장하는 원귀로 이명은 잃어버린 책의 주인.

2. 특징

잃어버린 자신의 책을 찾기 위해 도서관을 떠도는 지박령으로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나 열람실에서 책을 빌리려는 수험생들을 습격하고 염력으로 도서관 주변에 있는 서책들을 조종하여 인간들의 영혼을 책 속에 가두거나 책장들 사이에서 나타나 상대를 위협하는 무서운 귀신이다.

3. 작중 행적

“혹시, 이런 얘기 들어봤어? 옛날에, 도서관에서 맨날 혼자 남아서 공부하던 어떤 언니가 있었대. 그 언니는 항상 말 없이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는데, 이상한 건, 아무도 그 언니가 집에 가는 걸 본 적이 없다는 거야. 그러던 어느 날..”
(학교의 괘종시계 종소리)
“ 아니, 학생. 거기서 뭐 해? 집에 가야지! 응? 이제 도서관 문 닫아야 해.”
“전, 집에 못 가요.”
“뭐?”
“왜냐면... 끼에에에에에에엑!!!!!”
“꺄아아아아아아악!!!!! ”
“다리가 없거든요^^”
“아잇! 조용히 좀 해요! ”
“야.. 놀랐잖아”
“아 ㅎ.. 야 장난이야 장난. 세상에 귀신 같은 게 어딨어? 다 지어낸 얘기지.. 아! 문 닫겠다. 나 책 빌릴 거 있어서 4층 열람실 좀 갔다올 테니까 먼저 가.”
“야 그렇게 무서운 얘기 해 놓고 나 혼자 집에 어떻게 가라고..”
“간다~”
“야..!!”

어느 날 밤, 별빛중앙도서관에서 두 여학생이 무서운 얘기를 하고 한 여학생이 친구를 먼저 집에 보내고 4층으로 올라가 열람실에 책을 빌리러 간다. 그런데 여학생이 들어간 후 복도에서 불이 꺼지더니 4층 팻팔의 숫자에서 이상한 기운이 흘러나오고 여학생이 책을 꺼내던 중 무언가가 재빠르게 지나감을 느낀 여학생이 무언가가 지나간 쪽을 봤지만 어두운 내부 말고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러나 곧 열람실의 불이 꺼지고 다시 정체불명의 무언가가 지나가는데...
“저기.. 누구 있어요?”
여학생의 뒤에서 검은 머리카락으로 보이는 무언가가 내려오면서 그 무언가는 이내 여학생을 습격한다.
도서관에서 설아와 정연이 공부를 하던 중 정연이 잠시 자리를 비우고 설아가 지우개를 빌리려다가 설아는 거의 만점에 가까운 정연의 성적표를 보게 되고 질투를 느끼게 된 설아는 밖으로 나가다가 친구와 얘기를 하고 있는 정연을 보고 설아는 자신의 험담을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도서관의 1층에서는 현우가 도서관이 꽤 오래되었음을 언급하고 도서관에 사는 귀신 소문까지 있음을 말해주는데...
현우 : “이 도서관 4층 열람실에 자꾸 이상한 일들이 생긴대. 멀쩡한 전등도 계속 고장 나고, 잘 꽂혀 있던 책이 땅바닥에 저절로 떨어진 게 한 두번이 아니래. 그리고 무엇보다 아무도 없는 밤에 누가 막 뛰어다니는 소리가 들린다는 얘기도 있어.”
두리 : “뭐!? 무서워...”
하리 : “야, 아니 그냥 오래된 도서관이니까 전등 좀 고장날 수도 있지. 그리고 책장도 다 낡아서 그래.”
두리 : “아니, 그럼 밤에 누가 뛰어다니는 소린?”
하리 : “아, 진짜! 딱 봐도 천장에서 쥐가 뛰어다니는 거지!”
두리 : !? 아, 징그러워..”
하리 : “크크크... 어?”
하리는 창 밖에서 의문의 인물이 서 있는 것을 보게 되는데 일행들이 창 밖으로 돌아봤을 땐 사라지고 없었다.
그리고 늦은 밤, 일행이 집으로 가고 정연이 책을 빌리기 위해 열람실이 있는 4층으로 올라가서 책을 찾는데 정체불명의 무언가가 재빠르게 지나가는 소리를 들은 정연은 기분 탓이겠거니 하고 빌리려는 책을 찾았는데 갑자기 정전이 되고 책이 저절로 떨어지자 정연은 무서움을 느끼고 빨리 나가려는데 책 틈새로 이상한 시선을 보게 된다.
서관귀: “그거, 내 껀데? 내놔!!!!!!!!”
정연은 도서관에서 탈출하려고 하지만 문이 열리지 않았고 유리문으로 뒤에 귀신이 서 있는 모습을 보고 결국 습격을 받게 되는데...
정연은 빌릴 책이 있다고 설아에게 기다리고 있으라고 했지만 정연을 기다려주지 않고 먼저 집에 가버린 설아는 정연이 아직까지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는 연락을 받고 무슨 일이 생긴건가 하고 걱정하면서 정연에게 전화를 걸지만 연락이 되지 않는다.
한편 하리의 집에서 두리가 도서관에 독후감을 두고 와서 하리가 빨리 가지러 가기로 하고[4] 도서관으로 온 설아는 문이 잠겨 있어서 열려있는 창문으로 도서관에 잠입하고 4층의 열람실에 도착한 설아는 정연을 찾아보는데 떨어져 있는 책의 표지에 정연이 있는 것을 본 설아는 깜짝 놀라고 설아의 뒤에 정체불명의 무언가가 내려온다.
같은 시각 하리도 도서관에 도착하고 들어갈 방법을 고민하다가 비명소리를 들은 하리는 설아가 들어간 창문으로 들어가고 도서관 옆의 나무 뒤에는 의문의 여성이 숨어 있었다.
열람실에 도착한 하리는 설아를 습격하는 귀신을 보고 전투 준비 태새를 갖추지만 뒤따라온 의문의 여성의 방해를 받아 고스트볼을 떨어뜨리고 만다. 하리는 자신을 방해한 인물이 귀신이 아닌 사람이였음을 알게 되고 혼란스러워 하던 중 귀신이 다시 공격을 해오자 하리는 빠르게 피하고 귀신의 눈을 피해 고스트볼을 다시 찾지만 책에서 귀신의 손이 나와 팔이 포박을 받게 되고 귀신이 책장을 무너뜨려 하리를 공격한다.
서관귀: “내 책.. 내놔...”
설아: “싫어!! 얜 내 친구야!!”
서관귀: “친구?”
설아: “그래!! 내 친구 건드리지 마!!”
서관귀: “아니야!! 내 책이야!!!”
설아: “꺄아아악!!!”
지선: “이제 그만해, 영주야!! 부탁이야, 영주야. 제발 멈춰!”
서관귀: “방해하지 마!!”
책장이 무너지는 걸 간신히 피한 하리는 귀신이 책장의 책들을 조종해 의문의 여성을 향해 책을 던지는 공격을 가하려는 것을 보자 고스트볼로 스마일러를 소환해 책의 공격을 막아내기는 하지만 그냥 쓰러뜨리기에는 역부족이였고, 귀신의 약점을 간파한 하리는 불의 힘으로 스마일러를 각성시켜 불꽃 공격으로 폭죽을 터트려 서관귀를 쓰러뜨리고 하리는 귀신의 사연을 보게 되는데...

3.1. 정체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김영주
파일:20231222_002606.jpg
<colbgcolor=#c0c0c0><colcolor=#000> 나이 향년 18세
학급 서울별빛고등학교 2학년 4반
귀신의 정체 선귀 (원귀)
귀신의 원한 자신의 책을 찾는 것
사인 압사
[clearfix]
그녀의 정체는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던 김영주라는 고등학생이었으며, 퇴치를 방해한 여자는 영주의 같은반 친구, 최지선이었다. 둘은 공부를 아주 잘했다. 그러나, 언제나 결과는 영주가 1등, 지선이 2등이었다. 공부하는 시간과 공부량에 상관 없이 계속 2등만 하는 지선은 영주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영주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지선이 영주가 공부하던 것을 보고[5] 한번이라도 1등해보고 싶은 마음에 똑같이 따라 적다가 그만 실수로 책에 음료수를 엎고 말았다. 영주가 화낼 까봐 겁이 난 지선은 음료를 쏟은 책을 가지고 숨어있었고, 영주는 지선에게 책의 행방을 물어보지만 지선은 시치미를 떼고 도서관을 떠난다. 영주는 책이 책장의 꼭대기에 있는 것을 보고 책을 꺼내려고 책장에 올라가서 책을 잡는데 책장이 쓰러지면서 책장에 깔려 사망하고 만다.[6] 그 사고 이후, 영주의 원혼이 원귀가 되어 자신의 책을 찾기 위해 도서관을 방문하던 학생들을 위협하는 서관귀로 변했던 것.
서관귀 : “내 책... 꼭 찾아야 해...”
지선 : “영주야.. 전부 다 내 잘못이야.. 그날 이후로 난 죄책감 때문에 집에만 숨어 있었어.. 그러다 책을 찾고 있다는 도서관 귀신 이야기를 듣게 됐어.”
하리 : “그래서 도서관 주변을...”
지선 : “소문을 듣고 왔지만 정작 널 볼 용기가 없었어.. 미안, 영주야.. 날 용서하지 않아도 돼.. 그렇지만 네가 편해졌으면 좋겠어..”
영주 : “지선아.. 너도 그런 일이 생길 줄은 몰랐잖아. 그래도 여기를 찾아와준 네 마음은 잘 알겠어.”
(지선이 오랫동안 찾고 있던 책을 건네주고)
영주 : “나도 이젠 편히 쉴게..”
지선 : “영주야..”
영주 : “잘 있어..”
지선은 영주의 원한을 풀어주기 위해 책을 돌려주고 지선의 진심을 알게 된 영주는 지선을 용서해 주는 듯한 말을 해 주고는 자신의 억울한 원한을 풀고 승천한다.

3.2. 이후 행적

이후 최종화에서 다른 선귀들과 결합하여 빛의 소환귀가 된다.

4. 능력

5. 신비의 고스트 카드

6. MC 신비의 고스트 오디션

“안녕하세요? 도서관의 저주, 서관귀 입니다.”
5기 파트2 귀신 중 처음으로 1:0으로 합격하였다.

7. 기타

8. 관련 문서



[1] 귀신 [추정] [3] 쓰복만으로 알려졌으며 요아힘 역의 전태열, 블록마스터M 역의 엄상현에 이어 신비아파트 시리즈에 출연한 3번째이자 최초의 EBS 여성 성우다.[4] 원래는 두리가 혼자 가기 무서워서 하리에게 같이 가 달라고 부탁한 거지만.[5] 여담으로 이때 둘이 공부하던 범위가 중학교 2학년 과학의 주기율표이다.(뭐지?)[6] 만약 지선이 벽과 가까운 책장위에 책을 숨겼더라면 영주는 가벼운 부상만 입고 살아남았을 것이다.[7] 외모가 은근 지접귀와 닮았다는 평이 많다.[8] 어린이 포함 성년 이전의 귀신의 사례들은 철륜귀 항목 참조.[9] 사고가 났거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관련 친구가 물건을 돌려주거나 사과하기 위해 자신이 죽은 곳 주변에서 자신을 찾아다녔다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