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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7:49

언노운&U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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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234794> 언노운 & UFO
Unknown & UFO
파일:언노운 등장.jpg
언노운
파일:신비아파트 UFO.jpg
UFO
<colbgcolor=#fafafa,#1f2023> 이명 외계 미스터리
크기
무기 염력, 초록색 광선
사건 발생장소 마을 인근 천문대
별빛초등학교 상공
고스트 피규어 남김 O
등급 S
성우 박민기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정체
4. 이후 행적5. 능력
5.1. 언노운5.2. UFO
6. 신비의 고스트 카드7. MC 신비의 고스트 오디션8. 기타9.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파일:고스트불 언노운.jpg
“어서... 내놔!”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ERO 18화에 등장하는 원귀로, 이명은 외계 미스터리.

2. 특징

특수 전파로 사람들을 조종하는 외계인 형태의 귀신으로 거대한 우주선을 조종해서 특수한 전자파를 통해 상대를 스캔한 다음 우주선의 인력 광선을 사용해 상대를 해치 안으로 끌고 들어가거나 특수 전파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조종한다.
파일:외계 미스터리, 언노운.jpg
겉모습은 우주인과 비슷하지만 강력한 염력을 사용해 상대의 영혼을 흡수하고 우주선을 조종해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공격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는 귀신이다.
==# 방영 전 정보 #==
뮤지컬에서 공개된 PV에서 하리가 UFO에 납치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장면이 나왔는데, 해당 에피소드가 언노운이 나오는 에피소드다. 예고편에서는 언노운의 모습이 나오지 않아 UFO가 메인으로 나와서 상, 하로 나눌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했지만, 그냥 1부작으로 구성되었다.

23일에 유출된 추가 예고편에도 나왔는데, 귀신처럼 반투명한 모습으로 나왔다. 또 다른 장면에는 하리 일행과 소년 여러 명이 붉은 붉빛을 보는 장면이 나왔는데,[1] 뮤지컬 예고편에 나온 소년과 비슷한 옷을 입은 소년이 있어서 해당 장면도 언노운 에피소드의 일부가 아닐까 추측되고 있다.

미로 게임북에서는 곤충 같은 눈과 방울뱀의 머리, 징그럽게 분포된 원형 이빨을 가진 외계인 귀신이라는 설명이 나왔다. 또 미로 설정에는 하늘로 올라가 승천한다는 내용도 나왔다.

UFO의 촉수는 아이들을 공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초록빛으로 아이들을 납치해간다.

3. 작중 행적

어느 날 밤, 관측소에서 연구원이 망원경으로 하늘을 보고 있는데 망원경 안에서 의문의 빛이 지나가자 깜짝 놀라고 연구원은 UFO가 아니냐는 추측을 하지만 나이가 든 연구원은 과학자가 과학적 증거도 없이 함부로 믿으면 안 된다면서 믿지 않는 눈치였고, 나이가 든 연구원이 퇴근을 하려고 연구소를 나서는데 갑자기 의문의 빛이 나오고 곧 비명소리로 이어졌다. 비명소리를 들은 연구원은 연구소 밖으로 나와보지만 아무도 없었고 연구원의 뒤에 빛이 나는 의문의 촉수가 나타나고 초록색 빛이 번쩍이더니 곧 연구원을 납치하고 UFO는 어딘가로 사라진다.
“진짜 대박. 너도 봤지?”
“아, 당연히 봤지! 우리 집 위로 지나갔다니까?”
“그렇지? 잘못 본 거 아니지? 뉴스도 나왔대.”
하리는 학교에서 복도를 지나던 중 우연히 뭔가를 봤다는 이야기를 듣는데...
현우 : “하리야!!”
하리 : “응?”
현우 : “너도 봤어? 어젯밤 뉴스!”
하리 : “? 다들 뭘 봤길래 아침부터 이 난리야?”
현우 : “UFO!”
하리 : “뭐? UFO?”
현우 : “그래! 어젯밤에 우리 동네에 나타났대!”
하리 : “~ 뭐 잘못 찍힌 거겠지! 딱 봐도 드론 같은 거네.”
현우 : “아니야. 진짜 UFO래도? 아, 찬호야! 마침 잘 됐다. 이것 좀 봐주라. 이 사진 UFO 맞지? 어?”
찬호 : “어? ...”
현우 : “얘가 우리 학교 UFO 박사야. 딱 보면 다 알아!”
하리 : “아, 그래?”
은성 : “또 UFO 얘기냐?”
은성 : “아, 맞네~ 야, 진짜 유치하다. 찬호야, 너 아직도 이러고 사냐?”
현우 : “너희 왜 그래!? 우리 얘기하는 중이잖아..”
은성 : “얘기는 무슨, 야 조심해. 얘 말 다 뻥이야.”
지훈 : “그래. 거의 사기꾼이야.”
하리 : “뭐야!? 저런 애들이 하는 말 너무 신경 쓰지 마.”
현우 : “아, 그래 찬호야.. 아, 그나저나 이거, UFO 맞지?”
찬호 : “아니..”
현우 : “아니라고?”
찬호 : “UFO 같은 건 세상에 없어. 그런 건 바보 같은 애들이나 믿는 거야..”
UFO라면 빠삭하기로 소문이 난 찬호에게 현우가 사진을 보여주면서 물어보지만 오히려 찬호는 UFO의 존재를 부정하고 교실로 돌아오는데 담임선생님이 세건의 부모님에게 연락을 받았는데 세건이 금요일 저녁에 나간 후에 지금까지 집에 안 돌아왔다는 소식을 알려준다.
찬호는 세건과 만났던 얘기를 하긴 했지만 같은 반의 학생들은 당연히 믿지 않는 눈치였고 담임선생님은 수업이 끝나고 찬호를 교무실로 불러내 이야기를 좀 더 자세히 들어보기로 한다. 이후 하리는 선생님에게 진술하고 있는 찬호를 보고 찬호를 붙잡아 세건의 행방에 대해 물어보고 찬호는 생각나는 게 있으면 연락을 하기로 한다.

한편 방과 후에 뭔가를 꾸미고 있는 것 같은 은성 일당은 학원이 끝난 후에 밤에 다시 학교로 모이기로 하는데...
옥상에서 UFO 동영상을 보고 있는 일행들에게 하리가 와서 사건에 대해 물어보기로 한다.
하리 : “저기, 얘들아.. 하나 물어보고 싶은 게 있어.”
현우 : “뭔데?”
하리 : “세건이란 애가 외계인을 찾는다고 나갔다가 사라졌다는데.. 그게..”
현우 : “봐! 내가 사진으로 찍은 UFO가 진짜라고 했잖아! 그게 세건이란 앨 잡아가 버린 거 아니야?”
금비 : “UFO한테 잡히 갔다꼬?”[2]
현우 : “타이밍이 너무 딱 맞잖아. 요즘 우리 동네에서 UFO를 본 것 같다는 사람도 진짜 많고.”
두리 : “어떡해.. 진짜 무섭다..”
신비 : “하리야, 네 생각은 어때?”
하리: “UFO는 잘 모르겠지만, 세건이한테 무슨 일이 생긴 건 분명해. 좀 더 알아봐야겠어.”

그날 밤 모이기로 한 시간이 다 되자 밖으로 나온 일당 중 1명의 뒤에 있는 하늘에서 의문의 빛이 다시 지나가고, 찬호는 집에서 세건과 같이 있던 때를 떠올리는데..
세건 : “난 믿어, 찬호야. 언젠가는 외계인이 UFO를 타고 우릴 만나러 올 거야.”
찬호 : ‘세건아.. 너 정말.. UFO를 찾은 거야?’
찬호는 상자에서 UFO와 관련된 물품을 보고 있다가 티켓처럼 생긴 물품을 발견하고 찬호는 설마 하는 마음으로 뭔가 떠올린 듯 하고 하리와 현우에게 뭔가 생각이 났다는 연락을 한 듯하고 셋이서 다시 모인 후 찬호는 생각이 난 것을 말해주는데..
찬호 : “어, 그게.. 세건이랑 나는 유치원 때 부터 친구였거든? 그때, 천문대로 현장학습을 갔는데..”
현우 : “어!? 저기 좀 봐봐!!”
찬호 : “왜 그래..? !?”
현우가 캄캄한 하늘에서 UFO를 목격하고 UFO가 향한 곳으로 추격하더니 도착한 곳은 별빛초등학교였다. 그런데 그때 은성 일당들이 몰래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게 되고 은성 일당을 몰래 따라온 하리, 현우, 찬호는 수상한 얘기를 엿듣게 되는데...
민구 : “뭘 고민하고 있어? 그냥 놔두고 가자. 아무도 우린지 모른다니까?”
지훈 : “그러다 누가 이상하게 생각하면 어쩌려고..”
은성 : “아!! 이거 진짜 골치 아프네!”
민구 : “그러니까 그걸 왜 들고 와!?”
은성 : “아, 너도 그러자고 했잖아! 이걸 버릴 수도 없고 진짜!”
지훈 : “그냥, 솔직하게 말하고 교무실에 올려 놓자.”
은성 : “야! 누가 믿어줘 그걸? 우리가 걔랑 같이..”
민구 : “조용히 좀 말해!!”
은성 : “아, 진짜 어쩔 거야!!”
몰래 숨어서 상황을 보고 있던 찬호는 어떤 핸드폰을 보자 깜짝 놀라고 바로 은성 일당이 있는 교실로 들이닥쳤다.
찬호 : “야, 너희가 그걸 왜 갖고 있어? 그 폰, 세건이 거잖아!”
은성 : “아.. 뭐 어쩌라고! 잘 알지도 못하면 가만히 있어!”
하리 : “그렇게는 못 하겠는데?”
은성 : “앗, 구하리?”
하리 : “어서 말해! 네가 세건이 핸드폰을 왜 갖고 있는지 말이야!”
은성 : “아... 너희들은 몰라도 돼!”
도망치려는 일당을 하리가 순순히 보내주지 않았고 싸움이 시작되려는 찰나 창문에서 의문의 빛이 나고 창문이 깨진 다음 기게로 된 촉수가 일행과 일당을 스캔하더니 일당 중 1명을 끌어온다.
이어서 다른 촉수가 은성을 공격하려 하자 은성과 지훈은 도망을 치기 시작하고 입구에서 선생님이 보이자 선생님에게로 달려들어 도움을 청한다. 그러나...
선생님 : “아오오고갖 어그으그 앙자앙다[3]
현우 : “아니.. 대체 어떻게 된 거야? 선생님들이 왜..?”
찬호 : “예전에 세건이한테 들었어. 외계인은 특수 전파로 인간을 조종할 수 있대.”
하리 : “그러면..!”
찬호 : “어.. 아마 선생님들도.. 어!? 사라졌어!”
특수 전파로 조종당하는 선생님들은 은성과 지훈을 제압해 UFO로 납치한다. 하지만 찬호가 올라가려는 은성의 발을 붙잡지만 금방 놓치고 말았고 곧 촉수가 찬호까지 납치하고 만다.
찬호와 남은 2명의 일당까지 모두 납치당하자 일행은 절망감에 사로잡히는데 찬호의 품에서 떨어진 티켓으로 추정되는 물건이 떨어져 있자 현우가 천문대 티켓으로 추정된다고 말한 다음 찬호가 천문대 얘기를 했었던 것을 떠올린 하리는 천문대와 관련이 있을 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내리고, 일행은 신비와 금비를 불러 UFO가 날아간 천문대로 추격을 시작했다.
은성은 정신을 차려 보니 천문대의 문 앞에서 몸이 줄로 묶여 있었고 다시 초록색의 빛에서 언노운이 나타난다.
어서.. 내놔!!


천문대로 도착한 일행은 비명소리를 듣고 위를 올려다보니 UFO가 초록색의 빛을 내뿜는게 보였고 살려달라는 절규가 들리고 있었다. 옥상에 도착하니 언노운이 은성의 영혼을 흡수하고 있었고 일행이 도착하자 언노운은 한 발 후퇴하고 하리는 묶여 있는 줄을 풀기 시작한다. 하지만 UFO의 촉수가 다시 공격을 해오기 시작하자 금비가 시간 정지의 요술로 UFO를 붙잡아 줄을 풀 시간을 벌어준다. 속박을 해제하는데 성공하지만 시간 정지의 요술이 풀려버리고 촉수가 금비를 향해 공격을 가하자 하리가 재빨리 금비를 구해내고 촉수는 다시 하리에게 공격을 시전한다. 하리가 UFO로 끌려 올라가는 위기에 처하는데 은성이 하리의 손을 붙잡고 은성의 명령으로 남은 일당들과 현우도 뒷사람을 붙잡기 시작한다.
신비 : “이 신비 님이 나설 차례군!”
하지만 붙잡는 것에도 한계에 달하려고 하자 신비가 빛을 차단하는 요술 커튼을 사용해 하리를 구해주고 하리는 큐피드데빌을 소환하고 큐피드데빌은 도망치는 UFO를 추격하지만 그리 쉽게 잡히지 않았다. 이대로 가면 시간 내에 잡을 수 없을 거라 생각한 하리는 큐피드데빌을 스피드 업의 힘으로 각성시켜 스피드를 올려 큐피드데빌은 소닉 붐을 시전해 UFO를 격추시켜 언노운을 격퇴하는데 성공한다.
신비 : “말도 안 돼.. 진짜 외계인이 있었다니..”
금비 : “니는 도깨비가 돼 갖고 기운 하나 제대로 구분 못 하나?”[4]
신비 : “엥!? 뭔 소리야?”
금비 : 쟈는 외계인이 아이다.[5]
티켓을 주운 하리는 언노운의 사연을 보게 되는데...

3.1. 정체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박세건
파일:세건의 휴대폰 사진.jpg
<colbgcolor=#5311cd><colcolor=#fff> 나이 7세 (어린 시절)
향년 12세 (별빛초등학교 5학년)
귀신의 정체 선귀 (원귀)
귀신의 원한 UFO 사진을 찍어서
자신의 주장을 입증하는 것
사인 추락사
성우 박민기 / 유혜지 (어린 시절)
[clearfix]
그의 정체는 원래 어린 시절 찬호의 단짝 친구였던 박세건이란 소년이었는데 천문대로 현장 학습을 왔던 그날 밤, UFO과 외계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주면서 찬호와 친구가 되었고 지금까지 쭉 단짝 친구로 지내던 학생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5년 후, 아직도 UFO를 믿는다는 이유로 찬호와 세건은 친구들[6]에게 놀림을 받기 시작했다. 세건은 이를 별로 신경쓰지 않았지만 찬호는 같은 반 친구들에게 자신과 단짝 친구가 놀림 받는 것을 견딜 수 없었기 때문에 세건에게 더 이상 UFO 얘기를 하지 말자고 말하며 떠났다.

하지만 세건은 혼자서라도 UFO가 실존한다는 증거를 찾아 찬호와 같은 반 친구들에게 보여주려고 했다. 계단을 올라가던 중에 별[7]이 떨어지는 것을 발견한 세건은 절벽 끝까지 달려가서 셀프 카메라 모드로 사진을 찍었는데 절벽의 끝 바닥이 무너져 내리면서 벼랑으로 떨어져 사망했을 것으로 보인다.
금비 : “에고.. 짠해라.. 그런 일이 있었구마..”[8]
하리 : “아니, 그럼.. 그 핸드폰은..”
은성 : “미안해, 세건아.. 그동안 있던 일들은 용서해 달라 하지 않을게. 그치만 이건 꼭 너한테 돌려 주고 싶어. 주말에 애들이랑 산에 올라 갔다가 주운 거야.”
민구 : “네 껀줄 아는데, 그냥 우리끼리 몰래 가지고 놀려다..”
지훈 : “네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들었어.. 미안해...”
세건 : “찬호가 일어나면 내가 마지막으로 찍은 사진을 꼭 보게 해줄래? 찬호야, UFO 탐사대는 우리 소중한 추억이니까. 잘 간직해 줘.”
억울함을 풀게 된 세건은 하리 일행에게 찬호에게 자신이 찍은 사진을 꼭 보게 해달라는 것과 찬호에겐 UFO 탐사대를 둘의 소중한 추억으로 잘 간직해 달라는 마지막 부탁을 하고 하늘로 승천한다.

즉, 귀신이 외계인의 형태인 것은 외계인과 UFO에 관련한 사람이였고 거기에 외계인의 힘이 깃들어서 그렇게 변한 것이다.

4. 이후 행적

이후 최종화에서 다른 선귀들과 결합하여 빛의 소환귀가 된다.

5. 능력

5.1. 언노운

5.2. UFO

6. 신비의 고스트 카드

7. MC 신비의 고스트 오디션

“디비디비딥~! 알수없는 미지의 존재, 언노운 입니다.”
언노운이 심사평가에서 합격하자 텔레파시를 사용해서 다음 에피소드를 살짝 보여준다.

8. 기타

9. 관련 문서



[1] 일각에서는 붉은 불빛이 이안의 루비 반지를 연상시켜서 이안이 언노운 에피소드에 나온다는 주장도 있다. 또 후술하겠지만, 이안을 포함한 뱀파이어 종족 역시 언노운과 마찬가지로 외계인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2] UFO한테 잡혀 갔다고?[3] 이 부분을 역재생 하면 '당장 그거 갖고와'라는 말이 된다.[4] 너는 도깨비가 되어 가지고 기운도 제대로 구분 못하니?[5] 저 아이는 외계인이 아니야.[6] 해당 화의 만악의 근원.[7] 상단의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세건이 본 것은 별이 아니라 진짜 UFO인 듯하다. 저 UFO로 추정되는 물체는 에피소드 마지막에 하리 일행 앞에도 나타난다.[8] 아이고.. 안타깝다.. 그런 일이 있었구나..[9] 비중 분배가 제대로 되지 않을 정도로 많아진 등장인물, 시간여행, 평행우주 등, 온갖 않는 설정이 다 들어가서 비판을 거세게 듣고 있는데, 여기서 우주까지 등장하여 무리하게 세계관을 넓히면 비판 여론이 더 커질 것이다.[10] 다만 외계인도 괴담과 호러의 소재로 쓰이는 경우가 있음을 고려한다면 장르에는 적합하다. 일례로 앵그리버드 시즌스의 Invasion of the Egg Snachers, 앵그리버드 툰즈 시즌 3 16화 'Spaced Out'이 있다. 이전에도 오히려 왜 외계인은 호러 소재로 쓰지 않냐는 비판도 있었다. 물론 애당초 신비아파트 시리즈는 귀신과 요괴, 악마가 메인이지만, 이미 뱀파이어, 늑대인간, 구미호 등 원귀, 악귀와는 성분이 다른 존재는 많이 등장했었다(뱀파이어, 늑대인간, 구미호 자체로는 고스트 피규어를 남기지 않기 때문). 게다가 인간 입장에서는 귀신, 요괴, 악마나 외계인이나 공포의 대상인 건 마찬가지다.[11] 사실 일반 귀신이 아니었어도 줄어들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는데, 신비아파트 시리즈는 어떤 요소를 집어넣어도 그 비판을 압도할 정도로 호평이 나오기 때문. 대표적인 예시가 전설 속 괴물들인 만티코어, 요르문간드다. 이런 반응 때문에 제작진이 새로운 요소를 무리하게 투입하여 세계관을 넓히는 것이고, 그러다가 너무 커져서 감당이 되지 않는 수준까지 간 것이다.[12] 심지어 방송 전에 강림이 살짝 나온다는 트윗을 올려 메인 스토리 전개를 기대하게 만들었으나, 11화 마지막 장면을 재탕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마디로 말장난이었던 셈. 이에 대한 비판을 인식한 것인지는 몰라도 20화는 강림의 단독 에피소드임을 암시하는 해명을 올렸다.[13] 위에서 언급한 비판 여론과 별개로 엄연히 "신비아파트에 처음으로 외계인이 나온다"라고 언노운 편을 기대하고 있던 팬덤도 일부 존재했다. 게다가 같은 시리즈의 마지막에서 라미아가 나오면서 비교되게 되었는데, 왜냐하면 라미아는 외계 생명체는 아니지만 달을 지구로 추락시키려고 하는 우주급 능력을 선보였다. 이 때문에 "같은 작품의 라미아는 우주의 천체도 다루는 우주적 존재인데 라미아를 우주적 존재로 설정할 거면 왜 언노운은 진짜 외계인으로 설정하지 않았냐" 등의 이야기도 나왔다.[14] 물론, 100% 본인의 잘못인 구차귀와 달리 언노운은 UFO를 믿는다는 이유로 다른 친구들이 놀렸고, 이 때문에 자신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하려다가 추락사하게 된 것이라 사소한 이유로 놀린 친구들의 잘못이 더 크다. 애초에 처음부터 놀리지 않았다면 이런 일도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15] 애초에 진짜 외계인이 아니어서 일부 외계인 덕후들이 기대했을 법한 '한국군 VS 외계인' 전투씬 같은 것은 당연히 나오지 않았다. 다만, 애초에 산 사람을 공격할 의사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에피소드 초반에 관측소를 찾아간 이유도 스마트폰이 관측소 근처 절벽에서 사라졌으니 연구원이 주웠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인 것 같고, 친구들 앞에 나타난 이유도 복수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스마트폰을 찾기 위해서였다. 아마, 처음부터 찬호에게 스마트폰만 전하고 성불할 생각이었던 것 같다. 만약 그게 사실이면 빌런으로 생각하고 무자비하게 공격한 구하리의 잘못이 더 크다. 언노운이 사람을 공격하지 않고 스마트폰만 주고 편안하게 성불할 수 있으니 더더욱.[16] 정확히 따지면, 15일 차이가 난다.[17] 비슷한 사례로는 블록마스터M(이쪽은 EBS)이 있으며 이 두 모두 5기에 캐스팅되었다는 공통점이 있다.[18] 다만 코난은 예시로 부적절한데, 코난은 처음부터 귀신과 요괴, 우주인은 전부 픽션에 가짜다라 못을 박아놓은 세계관이라 초자연적 존재가 나올 수가 없다. 그래놓고 다른 법칙은 다 무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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