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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4 18:50:40

서울 버스 300

이 노선은 현재 폐선되었습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노선은 현재 폐선되어 더 이상 운행을 하지 않습니다.


1. 300번(1기) (강동공영차고지 ~ 서울역)2. 342번 (강동공영차고지 ~ 압구정역)3. 300번(2기) (강동공영차고지 ~ 신설동역)

1. 300번(1기) (강동공영차고지 ~ 서울역)

파일:attachment/서울 버스 300/300a.jpg

2004년 7월에 시내버스 개편으로 인해 신설된 노선으로 당시 운행구간은 강동공영차고지 - 서울역이었다. 이 때는 경기광주 버스 9301과 수요분담 역할을 했으며 특히 9301은 광역노선인데 이건 시내 일반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인기가 좋았다. 그러나 2005년 8월 노선조정으로 폐선되고 이후 아래 서술할 간선 342번이 된다.[1]

2. 342번 (강동공영차고지 ~ 압구정역)

파일:attachment/서울 버스 300/342.jpg

파일:서울 342(메트로버스) 노선도.png

2005년 8월 300번이 폐선하면서 342번으로 노선이 대폭 변경되었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2225번 지선버스가 2415번으로 변경되면서 구간을 대체하기 위해서 300번 잉여차량을 이용하여 신설한게 바로 342번이었다.

그러나 2006년 1월 12일에 폐선되면서 이 노선은 1년도 가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수요가 나오는 구간이 화양동~압구정역이 전부였기 때문이다. 강동지역에서는 잘 이용하지 않았는데 이유는 우선 342번은 상암로를 완주하던 노선인데 청방마트(천호초교입구사거리)를 비롯 구천면길을 통해서 가던 노선들에 비해 천호역까지 가장 빠르게 연계한다는 점과 버스가 다니지 않던 상암로를 운행한다는 장점[2]이 있었는데 문제는 배차간격이 너무 길었다. 배정된 차량 댓수도 적은데다가 한강다리를 2번이나 건너기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다리 구간에서 막히는 일이 많아 배차간격이 쉽게 벌어졌다.

노선 선형 또한 타 3권역발 4권역행은 굴곡이라고 해도 한강을 건너는 수준이 아니기에 연계가 잘 되는데(상식적으로 강동에서 강남 이동에 한강을 건너는 건 비효율적이다), 이 노선은 한강다리를 2번이나 건너기 때문에 굴곡이 너무 심하고 위에서 언급했듯이 상습정체구역을 다니다보니 소요시간도 오래걸렸었다. 때문에 수요처가 상암로 - 천호역화양동 - 압구정동으로 나뉘었는데 간선을 목적으로 개통한 노선이 단독이지만 구간 수요로 버티다보니 간선 목적은 이미 처음부터 상실했기 때문에 굳이 342번으로 다닐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이러한 결과로 인해 결국 2006년 1월 12일 폐선되었고 한강을 두 번 건너는 서울 버스는 망한다.라는 속설을 만들어낸 원인.[3] 한편 버스가 아닌 지하철 노선으로는 수도권 전철 5호선이 한강을 두 번 건너며(여의도 하저터널, 천호 하저터널) 절찬리 운행 중이다. 그러다가... 2014년 3월 11일에 263번이 차고지 이전으로 인해 염곡동으로 연장되면서 463번이 되었고 또 다시 한강을 두 번 넘는 노선이 탄생하게 되었다.

간선버스가 군자역에서 좁은 이면도로로 들어가는 모습도 충격과 공포였지만[4], 한강을 두 번 건넌다는 점에 묻혔다.

위에서 서술했듯이 구간수요로 연명하던 노선이었으나 단독 구간이 존재하였기 때문에 강동구 구간은 신설된 3317번[5]이, 중랑구 구간은 240번2012번이 대체하게 되었다.

현재 서울승합에서 운행하는 342번과는 무관하다. 이 쪽은 과거 361번이 단축되면서 번호가 바뀐 사례.

3. 300번(2기) (강동공영차고지 ~ 신설동역)

파일:attachment/서울 버스 300/300.jpg

파일:메트로버스300번노선도.png

2005년 8월에 변경된 342번이 2006년 1월 12일자로 폐선되어[6] 다시 이 번호로 돌아왔으며 이때는 초기 노선에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까지 단축된다. 그래도 초기 리즈 시절에 준하는 비중을 두게 되었고 이때는 9403번아차산역 - 동대문 간 보조노선 역할을 하게 된다.

그리고 이후 노선이 일부 변경, 연장으로 용두역부터 청계천을 경유하여 서소문 회차로 변경된다.[7] 사실상의 종로 복귀라고 할 수 있었다.

다만 변경 구간 중 청계천 구간은 과거나 지금이나 사실상 헬게이트였다.[8]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더 말할 것도 없었으며 이 구간으로 인해 배차간격이 들쑥날쑥했다.

2009년 6월 20일에 아예 신설동역까지 단축되어 370번의 완전한 하위호환이 되었다. 관련 공지사항

2011년 2월 8일부터 회차할 때 황학교 대신 시립동부병원을 경유하게 되었다. 관련 공지사항

2011년 4월 25일부터 강일리버파크8단지를 경유하지 않게 되었다. 관련 공지사항

2011년 8월 25일에 370번으로 흡수되었다. 이로서 300번은 메트로버스 소속 노선 중 가장 완벽하게 폐선되었다. 관련 공지사항

370번이 충정로역으로 단축되면서 강일리버파크 구간만 다를 뿐 이 노선과 똑같아졌지만, 회차구간을 다르게 잡았고, 또 운행 회사도 나중에 대원여객으로 바뀜에 따라 무관하게 되었다.
[1] 300번의 군자동 이후 구간은 서울 버스 721이 대체중이다.[2] 사실 이건 무작정 장점이라 하기도 뭣한 게 수요가 많은 구간이 아니다.[3] 한강을 두 번 건너면 망한다는 말은 상당히 일리있는 말이다. 일단 한강의 폭 자체가 엄청날 뿐더러, 교통이 혼잡할 때에는 1~2km에 달하는 다리 전 구간이 묶여 버리는 일도 있으니. 그러나 463번은 그대로 잘 다니고 112-1번은 한강을 2번이나 건너는데도 장사가 매우 잘 된다. 물론 서울 버스가 아닌 경기도 버스지만[4] 근데 이거는 이 노선에도 있어서....[5] 메트로버스에서 2006년에 잠깐 운행하던 노선으로 오래 못 가 폐선되었고, 이로 인해 현재까지 상암로를 지나가는 버스노선은 없다.[6] 이와 별도로 지선노선 3317(강일동 ~ 명일역)을 만든 적이 있으나 이 노선도 얼마 못 가 폐선된다.[7] 변경시기에 이 외에도 8300번이 신설되기도 했다. 이쪽은 해당 문서를 참조.[8] 과거엔 이 구간을 경유하는 노선이 많았으나 모두 철수하고 지금은 173번만 평일 한정으로 일부 다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