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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4-19 19:33:08

서울모빌리티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의 모터쇼
3대 모터쇼 서울모빌리티쇼 | 부산모빌리티쇼 | 오토살롱테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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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모빌리티쇼
25. 04. 03. ~ 25. 0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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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관람4. 역대 행사5. 논란 및 사건 사고
5.1. 모델쇼 논란5.2. 제네시스-현대 일렉시티 접촉 사고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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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 서울모터쇼 포스터[1]
Seoul Motor Show (1995~2019)

대한민국의 자동차 박람회.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KAMA[2] 등에서 주최하고 있으며, 세계자동차협회의 공인을 받은 국내 최대의 자동차 박람회이다.[3] 2년에 한 번씩 개최된다.

2. 역사

1995년에 국내 최초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었으며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대우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제조사들을 비롯하여 포드, BMW, 벤츠, 아우디, 페라리 등 주요 수입차브랜드들이 참가한 이래 2002년에는 의외로 짝수해에 개최하여 3년 만에 개최가 되었다가 이후로는 부산과 번갈아 가며 정기적으로 홀수 해에만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다. (서울은 홀수 해, 부산은 짝수 해.)

더 넓은 전시공간 확보와 집객력을 위해 2005년부터 일산 킨텍스로 이전해 개최하고 있다. 2011년에 킨텍스 제2전시장이 개장하면서 2011년 이후로는 전관을 빌려서 개최하고 있다. 다만, 2021년 행사는 코로나 19+업체들의 불참으로 인해 제2전시장 9,10홀만 이용하는 신세로 축소되었고, 2023년부터는 제1전시장에서만 열린다. 코엑스보다 더 넓어서이고 위치상 인천, 김포 화물공항청사가 킨텍스가 더 가깝다. 사실 이름만 서울모터쇼이고 실제로는 일산모터쇼.

세계적으로 모터쇼 산업자체가 위기를 맞은 2021년부터는 서울모빌리티쇼로 개명이 이루어졌다.

3. 관람

자동차를 구경하기 위해 온 자동차 매니아(차덕)에서부터 가족층 관람객까지 다양한 편이며 자동차를 직접 시승하거나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그러나 마세라티&벤틀리와 같은 고가의 수입차 업체의 경우 자동차 보호를 위해 일부러 차문을 잠그거나 아예 전시위주로 진행하는 등 일부 비판도 있었다.

서울모터쇼는 뉴욕 오토쇼와 중국(상하이, 베이징이 돌아가면서 개최) 모터쇼가 열리는 4월에 겹치는데, 그렇기에 제조사들이 파격적인 신차를 가져오지 않아 상대적으로 찬밥 신세다.[4] 수입차들의 경우 인터넷 웹서핑으로 신차를 먼저 접할 수 있고, 일부 수입차들은 참가 비용이 아깝다며 참가 자체를 안 한다. 그나마 국산차 메이커들이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신차들을 일부 가져와서 간신히 국제모터쇼로서의 체면치레를 하고 있는데, 모터쇼 조직위와 업체들간의 갈등도 상당히 많이 알려진 편. 타이어 업체들과의 갈등이 특히 심하며, 수입차 판매처들과의 관계도 좋지 못해 한때는 과거엔 수입차 모터쇼가 별도로 개최되기도 했다.

4. 역대 행사

파일:서울모빌리티쇼 로고.png 역대 서울모빌리티쇼 문서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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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시기
1995년 1997년 1999년 2002년
1회 2회 3회 4회
킨텍스 시기
2005년 2007년 2009년 2011년
5회 6회 7회 8회
2013년 2015년 2017년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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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빌리티쇼 변경 후 (킨텍스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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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14회 15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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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관람객 수 #===
파일:서울모빌리티쇼 로고.png 역대 서울모빌리티쇼 관객 수
회차 개최 기간 관객 수 비고
제1회 1995. 5. 3.(수) ~ 5. 10.(수) 993,121명 첫 회차
제2회 1997. 4. 23.(수) ~ 5. 1.(목) 671,000명
제3회 1999. 5. 10.(월) ~ 5. 18.(화) 460,720명
제4회 2002. 11. 10.(일) ~ 11. 29.(금) 709,910명
제5회 2005. 4. 28.(목) ~ 5. 8.(일) 1,019,923명 KINTEX로 개최 장소 변경
제6회 2007. 4. 5.(목) ~ 4. 15.(일) 992,800명
제7회 2009. 4. 2.(목) ~ 4. 12.(일) 956,650명
제8회 2011. 3. 31.(목) ~ 4. 10.(일) 1,005,460명
제9회 2013. 3. 28.(목) ~ 4. 7.(일) 약 1,048,000명
제10회 2015. 4. 2.(목) ~ 4. 12.(일) 약 615,000명
제11회 2017. 3. 31.(금) ~ 4. 9.(일) 약 610,000명
제12회 2019. 3. 29.(금) ~ 4. 7.(일) 약 628,000명
제13회 2021. 11. 25.(목) ~ 12. 5.(일) 약 250,000명 서울모빌리티쇼로 명칭 변경
제14회 2023. 3. 31.(금) ~ 4. 9.(일) 약 510,000명
제15회 2025. 4. 3.(목)~4. 13.(일) 약 560,000명

5. 논란 및 사건 사고

5.1. 모델쇼 논란

이 부분은 부산국제모터쇼에서도 비슷하다. 주객전도가 이루어진 셈.

자동차 박람회이지만, 자동차보다는 여자 모델들을 내세우는 기업관들의 주객전도같은 행보가 짙어보이는 편이라 대개는 자동차 매니아(차덕)들보다는 모델을 보러 가거나 사진을 찍으려는 사진사들이 많이 가는 편이기도 하다. 순수하게 자동차를 구경하러 가는 사람보다는 대개 여자 모델을 구경하거나 사진에 담아두려는 사진사들이나, 관람객들이 많은 편이라서 모터쇼가 아니라 모델쇼가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2015년부터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도 건전한 전시 환경을 조성하자면서 여자 모델들의 복장이 참새 눈물만큼 점잖아졌다. 전시할 신차가 없는 일부 수입차들은 여전히 노출의상으로 관객들을 꼬시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에는 남자 모델을 세우는 메이커도 많아졌다. 아우디와 미니가 특히 그러한데, 일부에서는 왜 남자가 있는거야?, 여자를 보내달라고라며 대놓고 불만을 늘어놓는 추태를 보이기도 하고 여자 모델들의 특정부위만 찍는 사람들도 있다.

2021 서울모빌리티쇼 기간 도중에 상당히 선정성이 심한 모델들의 행동으로 인해 조직위 측에서 모델 에이전시 측에 상당한 경고를 날렸다고 한다.# 경고를 받은 후부터 모델 등장이 거의 없었고 대부분의 직원들도 정갈한 복장을 입었다. 이후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도 마스타전기차와 씨엔모터스 등 일부 부스를 제외하면 대부분 모델을 쓰지 않았다. 이제 모델들 보고 싶으면 오토살롱위크로 가세요.

5.2. 제네시스-현대 일렉시티 접촉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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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이미지 상단을 보면 1st로 적어야 하나 1th로 잘못 적혀 있다. 영어에서 보통 순서를 나타낼 때는 숫자 뒤에 -th를 붙이나, 1st의 원형은 first이기 때문에 줄였을 때 1st라고 쓰는 것이 맞다.[2]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의 약자.[3] 다만 부산국제모터쇼가 두 번을 제외하면 늘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자랑하는 것과 달리 서울모터쇼는 100만 관객을 넘긴 적이 딱 두 번뿐이다. 실제 전시장 규모도 부산모터쇼보다 작다.[4] 미국이나 중국처럼 땅이 넓거나 많은 차와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는 곳이 별로 없다. 서울모터쇼만큼은 아니지만 유럽, 일본의 모터쇼도 예전에 비해 규모가 많이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