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에 대한 내용은 서채현(배구선수) 문서 참고하십시오.
<rowcolor=#fff> 남자 | 여자 | |
신은철 | 이도현 | 서채현 |
올댓스포츠 소속 운동선수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김연아 | 김예림 | 신지아 | 최민정 | 임성재 | 김성현 |
이원준 | 황중곤 | 이수민 | 신상훈 | 최재훈 | 김승민 | |
최영준 | 장유빈 | 이도현 | 서채현 | 김자인 | 천종원 | |
정승기 | 윤성빈 | 서영우 | 김서영 | 황선우 | 김우민 | |
여서정 | KILL | LEON | FRESH BELLA | 조현주 | 최가온 | |
김채연 |
}}}}}}}}} ||
<colbgcolor=#131230><colcolor=#ffffff> 서채현 徐采鉉|Seo Chae-hyun | |
출생 | 2003년 11월 1일 ([age(2003-11-01)]세)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서울당산초등학교 (졸업) 선유중학교 (졸업) 서울신정고등학교 (생활체육과 / 졸업) |
종목 | 스포츠 클라이밍 |
주 종목 | 리드[1], 볼더링 |
소속 | 블랙다이아몬드, 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 |
소속사 | 올댓스포츠 |
신체 | 163cm, 50kg, AB형 |
가족 | 아버지 서종국, 어머니 전소영[2] |
링크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스포츠 클라이밍 선수. 제2의 김자인으로 불리며 특히 리드 종목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2. 선수 경력
2.1. 유년 시절
2003년 11월 1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서 무남독녀 외동딸로 태어났으며, 암벽등반을 한 양친의 영향으로 7살 때부터 암벽등반을 시작하고, 11살 때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 출연하기도 했다. 12살부터 전문적인 훈련을 받기 시작했다.2.2. 2019년
스위스 빌라스에서 열린 7차 월드컵에서 리드 종목 2위를 기록하며 혜성 같이 등장했고, 이후 8~11차 월드컵을 파죽지세로 모두 우승하면서 화려하게 데뷔했다. 월드컵 리드 종목 일정 중 절반만 출전하고도 종합 1위를 차지하며 기량을 입증했다.2.3. 2021년
2020 도쿄 올림픽 스피드 부문에 출전하여, 예선에서 10.01초로 개인 최고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스피드가 약한 관계로 17위를 기록했다. 볼더링 예선에는 5위를 기록해 85점으로 중간 순위가 17위에서 10위로 올랐다. 주종목인 예선 리드 부문에서 2위 기록인 33+와 상당한 차이의 40+ 기록으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하면서 85점, 최종 순위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스피드 부문 결선에서는 1 대 1 토너먼트로 진행되었는데, 9.85초를 기록하며 본인의 신기록을 본인이 또다시 경신하며 8위에 올랐다. 볼더링 부문 결선에서는 심각한 난이도로 존 조차 획득하지 못하며 7위를 얻었다. 리드 부문 결선에서 볼더링 1위였던 선수가 리드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며 본인의 기록만 넘으면 동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2홀드 차이로 2위를 기록하며 결선 8위로 마무리했다.[3]
이후 2021년 9월 22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세계 선수권 리드 부분에서 우승하여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8명의 선수들 중 완등을 한 선수는 서채현이 유일하다.
2.4. 2022년
3월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하여 리드, 볼더링, 합산 결과 모두 1위를 차지하여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이후 2022년 한해 동안 열린 스포츠 클라이밍 월드컵 리드 부문에서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얀야 간브렛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2022년 10월, 서울 한강공원 잠원지구에서 열린 아시아스포츠 클라이밍 선수권 대회에선 볼더링에서 동메달, 리드와 컴바인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총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의 성적을 기록했다.2018년 이후 4년 만에 참가한 5.15a 난이도 라람블라 루트에서 아시아 최초로 등반에 성공했다. #
2.5. 2023년
4월에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리드 1위, 볼더링 2위, 콤바인 부분 1위로 최종 1위를 하여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으며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4] 대표로 선발되었다.항저우 아시안 게임 콤바인 예선전에서는 볼더링 4위, 리드 공동 1위로 종합 2위로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준결승전에서는 일본의 모리 아이 선수와 함께 리드 100점 만점, 볼더링 99.73점으로 공동 1위를 기록해 결승에 올랐다. 그러나 결승전이 많은 비로 인해 취소되면서, 준결승 동점 시 예선 점수 순으로 순위를 가리는 규정에 따라 예선 1위였던 모리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11월에 열린 파리 올림픽 자카르타 예선에서 볼더링 부진과 함께 종합 4위로,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파리 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실패했다. 향후 2024년 초에 실시되는 최종 예선전에서 올림픽 출전을 놓고 도전하게 된다.
2.6. 2024년
3월에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볼더링 부분 3위, 리드 부분에서 1위를 하여,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1차 예선전에서 최종 2위를 하였다. 이어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2차 예선전에서 최종 5위를 하였다. 1,2차 예선 합산으로 최종 5위로 마무리하여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였다.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스피드가 분리되고 볼더링과 리드를 합산해 순위를 가린다. 스피드가 약하고 볼더링에서는 평범하지만 리드에서 매우 강한 본인에게 유리한 방식이라 메달권에 더욱 가까워질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이 분야에는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여자 스포츠 클라이밍계의 전설을 써내려가고 있는 야냐 가른브렛 선수 뿐만 아니라 강세를 보이고 있는 영국, 일본, 미국 선수들도 존재하기 때문에 결선 진출에 만족해야 할 판국이다.
예상대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2024년 8월 8일 볼더에서 44.2점을 받아 출전 선수 20명 중 13번째에 자리했지만, 주종목인 리드서 72.1점이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하면서 합계 116.3점으로 8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볼더링 첫번째 문제부터 대놓고 다이내믹 클라이밍을 요구하는 스타일이 나오며 애를 먹었고, 결과적으로 28.9점으로 결승 출전선수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그래도 주종목인 리드에서 76.1점으로 만회하며 총 점수 105점으로 최종 순위 6위를 기록하였다.
3. 평가
스포츠 클라이밍 선수로서는 좋은 체격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근력이나 탄력이 정상급 선수들에 비해 강한 편이 아니며[5] 본인도 다이내믹 스타일보다는 스태틱 스타일을 선호하는 관계로 다소 기복이 있는 볼더링보다는 리드 종목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점은 동나이대의 라이벌이자 친구인 일본의 모리 아이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6]두 번의 올림픽에서 모두 결승에는 진출했으나 볼더링에서 최하위인 8위를 기록했다.[7] 각 종목별로 시상을 하는 IFSC 세계선수권이나 월드컵과 달리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서는 리드와 볼더링을 합친 콤바인으로 최종순위를 집계하는 만큼, 해당 종목에 대한 기복을 줄이고 기량을 올릴 필요가 있다.[8]
4. 수상 기록
아시안 게임 | ||
<colcolor=#000> 은메달 | 2022 항저우 | 컴바인 |
세계 선수권 | ||
금메달 | 2021 모스크바 | 리드 |
동메달 | 2023 베른 | 리드 |
아시아 선수권 | ||
금메달 | 2019 보고르 | 리드 |
금메달 | 2019 보고르 | 볼더 |
금메달 | 2022 서울 | 리드 |
금메달 | 2022 서울 | 컴바인 |
은메달 | 2020 청송 | 리드 |
동메달 | 2022 서울 | 볼더링 |
청소년[9] 아시아 선수권 | ||
금메달 | 2018 충칭 | 리드 |
은메달 | 2018 충칭 | 볼더 |
- 2018년 전국 선수권 대회 여자 유스B 볼더 1위
- 2019년 전국 선수권 대회 리드 1위, 볼더 3위, 컴바인 2위
- 2019년 7월 6일 스위스 월드컵(L, S) - 리드 2위
- 2019년 7월 13일 프랑스 월드컵(L, S) - 리드 1위
- 2019년 7월 20일 프랑스 월드컵 리드 1위
- 2019년 9월 29일 슬로베니아 클라이밍 월드컵 리드 1위
- 2019년 ACC 아시아 선수권 대회(L, B, S, C) 볼더 1위 리드 1위
- 2019년 10월 20일 중국 월드컵 리드 1위
- 2019년 10월 27일 일본 월드컵 리드 3위
- 2020년 노스페이스컵 청송 전국 아이스 클라이밍 선수권 대회 리드 3위
- 2020년 전국 선수권 대회 컴바인 1위
- 2021년 5월 전국 선수권 대회 볼더 1위, 리드 1위
- 2021년 9월 4일 슬로베니아 월드컵 리드 2위
- 2022년 10월 16일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아시아 선수권 대회 콤보 1위, 리드 1위
- 2022년 10월 스포츠조선 제정 코카콜라 드림스포츠대상 코카콜라 리얼매직모먼트상 10월 MVP스포츠조선
5. 여담
- 2013년 11월 28일, 2021년 7월 20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 출연했다.
- 2021년 7월 롬앤 첫 번째 앰버서더로 발탁되었다.
- 가장 존경하는 선수는 김자인이다. 김자인이 세월호 추모 의미로 경기 때 마다 사용하는 머리끈을 서채현에게 선물했고, 본인도 올림픽 때 이를 착용하고 경기를 했다.
- 2021년에 만 17세였는데 나이를 잘못 기재한 언론이 꽤 있었다.
- 어린 시절 머리가 커서 클라이밍과 맞지 않아 스포츠가 아닌 공부를 해야 된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한다.
6. 역대 프로필 사진
국가대표 | ||
2020 도쿄 올림픽 |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 2024 파리 올림픽 |
7. 둘러보기
<rowcolor=#fff> 남자 | 여자 |
천종원 | 서채현 |
[1] 몸에 로프를 걸고 높이 15m에 경사 90~180도의 인공 암벽을 제한된 시간에 더 높이 오르는 선수가 이기는 종목이다.[2] 부친은 아이스 클라이밍 국가대표 출신이며 현재는 서종국클라이밍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모친도 스포츠 클라이밍 선수 출신이다.[3] 콤바인의 점수 계산은 각 부문 등수의 곱인데, 스피드 8점, 볼더링 7점이라 곱이 56이었기 때문에 리드에서 1위를 해야만 동메달이 가능했다. 3등 선수와 홀드는 같았지만, 걸린 시간이 더 짧아서 2위를 기록했다.[4] 중국 내부의 코로나 19 펜데믹으로 인해 대회가 1년 연기되었다.[5] 본인도 이 부분을 인지하여 꾸준한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보완해 나가고 있다고 한다.[6] 다만 모리 아이는 153cm의 단신이다.[7]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는 최종순위가 8위에서 6위로 올라갔으나, 8위와의 점수차가 0.5점에 불과할 정도로 볼더링에서 부진했기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여진다.[8] 특히 다소 무난하게 나오는 아시안게임과 달리 올림픽은 완등이 어려울 정도의 난제도 많이 나오는 만큼 불의타(?)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9] Youth B 부문이며 만 14-15세에 해당하는 선수가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