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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 your desk into a Studio
당신의 책상을 스튜디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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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urface Studio2016년 10월 27일 마이크로소프트가 발표한 일체형 PC+그래픽 태블릿. MS 최초의 데스크탑 제품이자 프로 아티스트들을 겨냥한 기기이다.[1] PC 하드웨어 시장 규모가 축소되고 있고 특히 슬림형 데스크탑은 구시대의 유물 취급받는 상황에서 여전히 PC도 매력적인 제품이 나올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래픽 디자이너를 주 타겟으로 하는 점에서 와콤 신티크의 경쟁제품이라 할 수 있다.
2. 사양
2.1. Surface Studio i5 intel 8GB
| 프로세서 | 인텔 6th Core i5- Processor. Intel Skylake MP MHz CPU, 인텔 HD Graphics MHz GPU |
| 그래픽 | NVIDIA GeForce® GTX 965M 2GB GDDR5 memory |
| 메모리 | 8 GB DDR4 SDRAM, 1 TB SSHD, Full Size SDXC |
| 디스 플레이 | 28인치 4500 x 3000 RGB 서브픽셀 방식 PixelSense Display (TFT-LCD 방식 & 192 ppi)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
| 근접통신 | Wi-Fi 802.11a/b/g/n/ac, 블루투스 4.0+LE, 엑스박스 컨트롤러 무선 내장 |
| 카메라 | 전면 500만 화소, Windows Hello face sign in 카메라 |
| 운영체제 | Windows 10 Pro |
| 규격 | 디스플레이 637.35 x 438.90 x 12.5 mm, 본체 250.00 mm x 220.00 mm x 32.2 mm, 9.56 kg |
| 단자규격 | USB 3.1 Gen 1지원 USB Type-A x 4, 3.5mm 단자 x 1, Mini DisplayPort x 1, 기가비트 이더넷 |
| 기타 | 1024 필압(레벨) Surface Pen 지원, Surface Dial on-screen interaction 지원, 2.1 채널 돌비 프리미엄 |
| 가격 | $2,999 |
2.2. Surface Studio i7 intel 16GB
| 프로세서 | 인텔 6th Core i7-6820HQ Processor. Intel Skylake MP MHz CPU, 인텔 HD Graphics MHz GPU |
| 그래픽 | NVIDIA GeForce® GTX 965M 2GB GDDR5 memory |
| 메모리 | 16 GB DDR4 SDRAM, 1 TB SSHD, Full Size SDXC |
| 디스 플레이 | 28인치 4500 x 3000 RGB 서브픽셀 방식 PixelSense Display (TFT-LCD 방식 & 192 ppi)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
| 근접통신 | Wi-Fi 802.11a/b/g/n/ac, 블루투스 4.0+LE, 엑스박스 컨트롤러 무선 내장 |
| 카메라 | 전면 500만 화소, Windows Hello face sign in 카메라 |
| 운영체제 | Windows 10 Pro |
| 규격 | 디스플레이 637.35 x 438.90 x 12.5 mm, 본체 250.00 mm x 220.00 mm x 32.2 mm, 9.56 kg |
| 단자규격 | USB 3.1 Gen 1지원 USB Type-A x 4, 3.5mm 단자 x 1, Mini DisplayPort x 1, 기가비트 이더넷 |
| 기타 | 1024 필압(레벨) Surface Pen 지원, Surface Dial on-screen interaction 지원, 2.1 채널 돌비 프리미엄 |
| 가격 | $3,499 |
2.3. Surface Studio i7 intel 32GB
| 프로세서 | 인텔 6th Core i7-6820HQ Processor. Intel Skylake MP MHz CPU, 인텔 HD Graphics MHz GPU |
| 그래픽 | NVIDIA GeForce® GTX 980M 4GB GDDR5 memory |
| 메모리 | 32 GB DDR4 SDRAM, 2 TB SSHD, Full Size SDXC |
| 디스 플레이 | 28인치 4500 x 3000 RGB 서브픽셀 방식 PixelSense Display (TFT-LCD 방식 & 192 ppi)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
| 근접통신 | Wi-Fi 802.11a/b/g/n/ac, 블루투스 4.0+LE, 엑스박스 컨트롤러 무선 내장 |
| 카메라 | 전면 500만 화소, Windows Hello face sign in 카메라 |
| 운영체제 | Windows 10 Pro |
| 규격 | 디스플레이 637.35 x 438.90 x 12.5 mm, 본체 250.00 mm x 220.00 mm x 32.2 mm, 9.56 kg |
| 단자규격 | USB 3.1 Gen 1지원 USB Type-A x 4, 3.5mm 단자 x 1, Mini DisplayPort x 1, 기가비트 이더넷 |
| 기타 | 1024필압(레벨) Surface Pen 지원, Surface Dial on-screen interaction 지원, 2.1 채널 돌비 프리미엄 |
| 가격 | $4,199 |
3. 상세
28인치의 3:2비율 192PPI의 4500*3000 4K급 해상도의 픽셀센스 터치 디스플레이를 갖췄으며 sRGB와 DCI-P3 색공간을 지원한다. 270W의 전력소모에, 인텔 i7 쿼드코어 프로세서, 32GB DDR4, GTX 980M[2] 그래픽카드를 탑재했다. 악세사리 서피스 다이얼을 통해 편리한 조작이 가능하며 서피스 다이얼은 서피스 프로 4, 서피스 프로 3, 서피스 북 과도 호환이 되지만 스크린 감지 기능은 서피스 스튜디오에서만 동작하는 것으로 보인다.아주 적은힘으로 터치스크린의 각도를 조절 가능한 제로 그레비티 힌지를 갖추었으며 완전히 내렸을때의 각도는 20도가 되는데 이 각도는 제도판 등에서 널리 사용되는 각도와 동일한 각도이며 스케치 등의 창작활동에 최적화 된 각도라고 한다.
본체에 포함되는 부속기기는 서피스 펜, 마우스, 키보드이며 서피스 다이얼은 본체에 포함되지 않는다, 판매 가격은 99$.
다이얼과 호환되는 앱은 서피스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하지만 아직 3ds Max, AutoCAD, Maya, Photoshop 등의 프로그램에서는 미적용된 상태.
본체에 포함되는 서피스 펜은 프로4/북과 호환되는 1024단계 필압 모델이다.
4. 논란 및 평가
4.1. 성능 관련
하드웨어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다. 서피스 스튜디오는 10번대의 그래픽카드가 나왔음에도 9XXm을 사용하고 있는데, 2999~4199달러인 고가의 제품에 900번대의 모바일 시리즈를 사용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다.[3]하지만 이런 제품들은 단순한 데스크탑이나 게이밍 노트북이 아니다. 작은 공간에 정밀한 설계로 부품들을 채워넣는 만큼 사용되는 칩에 대한 모든 속성을 파악하고 근접하는 부품간의 상호관계를 관리해야 한다. 새로운 칩이 발표되면 별다른 구조의 변경 없이 납품을 받아 설치하고 곧바로 판매하는 게이밍 노트북[4]과 달리 상당히 설계에 오랜 시간을 들였고, 새로운 칩셋을 제때 투입하지 못한 걸로 보인다. 현재 시판되는 대다수의 1Kg 이하 울트라북이 DDR4를 사용가능한 인텔 코어i 6~7세대 프로세서지만, DDR3 1600MHz으로 사용[5]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 보자.[6]
그러나 $3,000에 버금가는 가격인데 램이 8GB이라는 것은 가격에 걸맞지 않게 낮은 스펙이라는 비판이 있다. 서피스 스튜디오를 구매할 때 기본 옵션은 피하라는게 아난드텍의 평이다. 사실상 중고가 옵션으로 들어가서 램 16GB 확보를 하는게 더 낫다. 아니면 $4,199의 고가 옵션으로 가서 그래픽 카드도 더 나은 걸로 업그레이드하는게 더 낫다는 평도 있다.
또한 경쟁사들 제품들은 SSD를 탑재하고 나오는 반면 서피스 스튜디오는 SSHD를 탑재하고 나온다.[7] 경쟁작인 애플 아이맥의 퓨전 드라이브를 의식하고 SSHD를 투입한 것으로 보인다. SATA SSD나 NVME SSD가 사용되지 않은건 아쉽지만 어느 정도 납득은 가능한 선.
미국 MS 스토어에 전시된 이후 미국 리뷰어들이 확인한 바에 의하면 서피스 펜의 고질적인 단점으로 지적받아오던 지터링 현상이 아직도 개선되지 않았음이 밝혀져 펜 성능 면에서는 신티크와의 대결은 커녕, 와콤 중급형 모델들과도 경쟁이 힘들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다만 펜의 정밀도는 화면의 크기로 어느정도 보완이 되는 만큼 27인치 신티크와 정면승부는 힘들어도 22~24인치와는 비교할만하지 않겠냐는 의견도 있다.[8]
4.2. 평가
엠바고 공개이후 해외 주요 언론의 평가는 전반적으로 괜찮은 편이다. 더 버지, 엔가젯, 씨넷 등의 평가를 종합해 보면 각도 조절이 가능한 디스플레이와 멋진 디자인 그리고 터치와 펜 그리고 다이얼까지 지원하는 다양한 입력방법등이 장점이지만 아직 지원이 부족한 다이얼, 비싼 가격 그리고 최신 그래픽카드가 아닌 점은 단점으로 꼽고 있다.초기 일러스트레이터들의 평가에 의하면 와콤 신티크의 강력한 경쟁자로 여겨졌으며, 전반적으로 서피스 펜의 반응성이 좋다는 평가였다. 그러나 이후 리뷰어들에 의하면 지터링 현상이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에 신티크의 경쟁자로 보기엔 어렵다는 것이 중론인 듯하다. 일단 서피스펜의 하드웨어는 이전에 서피스 프로 4, 서피스 북에 포함된 제품과 동일한데 아마도 디스플레이 패널이나 처리 소프트웨어 등에서 좀 더 개선이 이루어진 것이 아닌가 추정된다.
출처가 디지타임즈이니만큼 걸러 들을 필요는 있겠지만 2016년에 3만 대 주문을 받았다고 한다. 역시 루머지만 당초 예상이 1만 5천대라는 말이 있어 예상치의 두 배를 상회한다는 소리가 된다. 얼마 안 팔렸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애초에 아주 작은 규모의 목표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비싼 제품인 걸 감안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5. 추가기능 및 악세사리
[1] 기사 보기[2] 최고 사양 기준.[3] 단순 FHD 디스플레이라면 면 모를까 UHD 디스플레이에서 3D를 작업을 원활하게 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성능이다. 때문에 2D 작업에만 한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해 보인다.[4] 데스크탑 프로세서를 넣는 경우도 있으니 2Kg 미만의 노트북이 아니라면 상당히 '헐겁다'고 할수 있다.[5] 설령 칩은 DDR4라 해도 DDR3으로 다운클럭 한다.[6] 신티크에 비교하면 오히려 저렴하다는 말이 나온다. 실제 필기감과 포토샵 호환성 등이 얼만큼 신티크만큼, 혹은 신티크 이상으로 잘 뽑히느냐가 관건일듯.[7] 처음에는 SSD라고 표기된 적이 있었으나 이후 해당 표기가 사라지고 SSHD 탑재로 다시 표기된 일이 있었다.[8] 고사양의 디지타이저를 사용하더라도 작업물의 검수는 화면이 작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성능이 좋더라도 결과물은 안좋게 나올수밖에 없고, 결국 평이한 크기를 가진 모니터에서 다시 검수를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사실상 아이패드 프로와 신티크 13HD 라인업의 최대 단점. 화면이 크다면 펜의 성능이 떨어지더라도 그만큼 미스를 잘 잡아 수정할 수 있고, 결국 결과물은 좋아진다는 논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