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선은 현재 폐선되었습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노선은 현재 폐선되어 더 이상 운행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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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
성남시 일반시내버스 50-1번 | |||||
기점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성남시내버스차고지) | 종점 | 서울특별시 송파구 장지동(복정역환승센터) | ||
종점행 | 첫차 | 04:50 | 기점행 | 첫차 | 05:35 |
막차 | 22:20 | 막차 | 23:05 | ||
배차간격 | 80~90분[1] | ||||
운수사명 | 성남시내버스 | 인가대수 | 5대[2] | ||
노선 | 성남시내버스차고지 - 상탑파출소 - 성남세관 - 야탑역.종합버스터미널 - 성남시청 - 모란역.모란시장 - 통계청.태평역 - 성남시의료원.신흥1동 행정복지센터 - 신흥시장.수정보건소 - 수정구청 - 산성역 - 위례자연앤래미안e편한세상.위례힐스테이트 - 위례중앙중학교 - 위례31단지정문 - 위례31단지 - 위례자이 - 위례서일로마을입구 - (→ 안골, 복정고등학교앞 →) - 복정역환승센터 |
2. 개요
성남예비군훈련장에서 야탑/모란/산성역, 위례신도시를 거쳐 복정역까지 갔던 일반시내버스 노선이다.3. 역사
- 위례31단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2017년 12월 15일에 개통했다. 관련 게시물 차량은 50번에서 일반 6대와 저상 1대를 가지고 왔다. 원래는 331번에서 6대를 가져올 계획이었으나 당시 좋지 않은 배차간격 때문에 무산되었다.
- 2018년 11월에 2대가 증차되어 9대로 운행하게 되었다. 하지만 동년 12월에 다시 7대로 감차되었다.
- 2019년 5월에 누리3번 신설로 3대가 감차되어 4대로 운행하게 되었다.
- 2020년 3월부터 코로나19 여파와 수요 감소로 2대가 감차되어 2대로 운행하게 되었다.
4. 특징
- 50번과 위례신도시 구간을 빼고 동일한 노선이었다. 50번이 31단지 앞 큰길과 위례22, 24단지를 경유하는데 비해 50-1번은 위례중앙로를 통해 위례31단지 내부를 경유했다. 2017년 말에 입주가 시작된 위례31단지에 50번 밖에 버스가 없었기 때문에[3] 이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었다.
- 주 수요처는 복정역으로 가는 수요보단 성남 시가지로 나가는 수요 비중이 높은 편이었다. 사실상 50번 과부하 해소가 주 역할이었다. 타이밍만 맞으면 보통 뜨는 경우도 아주 가끔 있었다.
- 50번과 달리 경력이 짧은 승무사원들이 주로 들어갔으며, 2020년 기준으로 누리버스만 거치면 운행할 수 있는 노선이었다. 고정 승무원은 단 두 분밖에 없었고 나머지는 50번과 병행하여 운행했다.
- 개통 의미가 전혀 없는 듯 했다. 50번과 달리 위례31단지 내부를 도는 노선인데, 31단지 이용객은 많아봤자 10명도 안 된다고 하는 등 31단지의 몇몇 주민들이 개통된 지 얼마 안 되어 이 노선에 대해 민원을 제기했고, 31단지 주민들 대부분이 동측까지 걸어가서 50번을 타고 갔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이유로 지탄을 받았던 노선인데, 자세한 사항은 하단의 '문제점' 설명 참고.
- 타요 랩핑된 차량이 운행했지만 랩핑은 제거되고 지금은 315번에 이동됐다.
4.1. 문제점
- 이용하고 싶어도 외면하는 승객들?: 너무 길고 불규칙한 배차간격 설정
- 50번이 늦어도 7분 내로 오는 반면 이 노선은 공식 배차간격 마저도 평일 12~17분, 주말 20~25분으로 50번보단 3배나 긴 수준이지만, 실제로 개통 초기에도 평일 출퇴근 20~25분, 평시25~30분이고, 주말에는 30~40분으로 상당히 길었다.[4] 게다가 지금 이 노선의 신설로 50번을 무려 7대나 감차시켰기 때문에 50번[5]역시 배차간격이 막강하게 벌어져 배차간격이 길다는 민원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고 한다. 결국 위례신도시에서는 이 노선을 폐선시켜 다시 통합하자는 민원도 끊이질 않고 있지만, 성남시는 "만약에 당신 아파트 단지에 하나밖에 없는 버스가 없어지면 기분 좋겠냐?"라는 방식으로 계속 반려하고 있는중이다.
- 50번과 31단지 내부와 송파구 미경유 외에는 50번과 100% 동일 노선으로 개통되어 차량을 배차시키는 것 마저도 불규칙하다. 현재 운행사원들이 참고하는 시간표상에는 50 - 50 - 50 - 50-1 - 50 - 50 이런 순으로 차량을 출발시킨다고 표시되어 있는데, 이 말인 즉슨 50번이 출발하고 남는 5~7분 사이에 50-1번을 출발시키는 것이 아닌 50번 차량 출발 후 5~7분 후에 50-1번을 출발시키고 그 후 5~7분 후에 50번을 출발시키는 방식으로 운행되고 있어 이때는 50번 배차간격이 2배로 벌어지게 되는 것이다.[6]
- 2018년 노선변경 이후로는 수요도 많이 늘어났고 배차간격도 종전에 비해 많이 좁혀졌다. 한때는 9대까지 증차된 적도 있어서 평일에도 운이 좋으면 15분만 기다려도 탈 수 있었다. 그러나 구형차량 폐차로 다시 7대로 감차되고, 또 2019년에는 누리버스 신설로 인해 운행댓수가 반토막나면서 배차가 크게 막장화되더니[7] 현재는 아예 2대로 감차되면서 100번 급의 배차간격을 보여주고 있다.
- 송파 위례 주민들의 눈엣가시같은 존재?: 복정역 환승센터에서의 노선 혼동
- 센트럴자이, 위례31단지 구간과 송파한라비발디, 송파꿈에그린 경유 유무를 제외한다면 100% 일치하는 노선이라, 50번을 이용하는 사람들 가운데 송파구 구역(22단지, 24단지, 아이파크1차) 주민들도 이 노선을 이용하다 속임수를 당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현재 대부분의 승객들이 이 노선이 복정역에 도착하면 운행사원에게 위례신도시 구간을 꼭 물어본다. 다시 말해 50번은 위례서일로마을입구를 출발하여 위례자이, 31단지 동측, 송파한라비발디(위례22단지), 송파꿈에그린(위례24단지), 위례아이파크1차, 센트럴자이정문을 거친 후 위례아트리버푸르지오 쪽으로 가는 노선이고, 이 노선은 서일로마을입구를 출발한 후 위례자이, 31단지 내부, 위례중앙중학교를 돌고 바로 위례아트리버푸르지오로 가는 노선이므로, 송파구 구역의 주민들은 복정역에서 이 노선을 이용하면 안 된다.
- '-1' 번호를 굳이 붙여야 했나?: 잘못된 노선분리
- 그리고 기종점 설정에 대해서도 문제가 있다. 예를 들어서 33과 33-1, 55와 55-1 처럼 본선과 지선은 기종점도 다르게 하고 중복구간도 50% 이하가 되도록 노선이 짜여져야 하는 게 맞는데, 단지 31단지 내부 경유라는 차이점만으로 50-1번이라는 번호를 부여한 것이다. 이럴 거면 31단지 경유 1일 횟수를 정해놓고 그 횟수만큼만 50번 차량 일부가 31단지 경유 표지판을 운전석 앞에 놓고 운행해도 문제가 전혀 없는데 괜히 번호를 50-1번으로 설정해놓아 주민 편의는 고사하고 오히려 잘 나가던 50번의 입지만 꼬이게 되었다. 그리고 일부 차량의 외부에는 성남시내버스차고지 - 위례보미리즌빌.위례아트리버푸르지오 구간은 50번과 동일한 노선입니다라고 붙여놓고 다니는데, 정작 더 중요한 위례31단지 내부 경유 노선이라는 언급은 전혀 없는 등[8] 여러모로 골칫덩어리다. 더군더나 이런 운행 형태에 대해서는 운행사원들도 불만을 제기하고 있는 부분이라 하루빨리 제대로 된 노선 분리가 필요해 보인다.
- 만들어놓고 폐선될 운명?: 31단지 ↔ 복정역간 노선들의 탄생
- 현재는......
- 2대로 줄어든 이후로는 안 그래도 적었던 수요가 더 줄어들었다. 코로나19로 인해 20번 마을버스가 없어졌음에도 불구하고 31단지 안쪽~복정역 수요는 거의 흡수하지 못했다. 그나마 31단지 정문에서 소수의 시가지행 고정 수요가 있는 바람에 그 수요로 먹고 사는 노선이다.
- 결국 이러한 문제들을 이유로 개통 4년만에 사라지게 되는 신세가 되었다. 이 노선이 없어지게 되면 31단지 정문에서 수정로로 가려면 60번을 타고 산성역에서 50, 330으로 환승하는 방법밖에 없다.
5. 연계 철도역
- 서울 지하철 8호선: 모란역, 산성역, 남위례역[10], 복정역
-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야탑역, 모란역, 태평역, 복정역
[1] 원래 배차간격이 평일 25~35분, 주말 28~38분 이다.[2] 폐선직전에는 2대 운행.[3] 그나마도 동쪽에만 서는지라 서쪽 동(3101, 3102, 3111, 3112, 3113동)에서는 이용이 불편했다. 50-1번은 서쪽을 경유했다.[4] 결국 3월 이후로 50번은 출근시간에 31단지 주민들로 인해 차량이 꽉 차서 터져나가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고 위례자이나 서일로마을입구 쪽 승객은 타지도 못하고 다음 차량을 기다려야만 하는 상황이다. 그리고 요새 들어 50-1번이 출퇴근 시간에도 30분을 넘어서도 차가 안 오는 경우가 심해지고 있다.[5] 분리 전에는 주말에도 최대 7분 안팎이었으나 이 노선이 개통하고 나서는 주말에는 잘 와봤자 11분이고 차가 많이 막히면 20분도 능가한다.[6] 즉 배차 측면에서는 두 노선을 동일노선 취급하고 있다는 것이다. 단지 성남시 구간(테크노파크~위례아트리버푸르지오 구간)만 보고 두 개 노선은 여전히 동일하다 생각하는 듯해서 송파구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7] 간혹 두 선두차량 사이 간격이 10분까지 줄어들었는데 그 뒷차는 70분 이상까지 벌어지는 실로 의문스러운 배차를 보이기도 한다.[8] 후면, 측면 행선판이 기점 밑에 (예비군훈련장)이라는 표기만 붙었을 뿐 50번과 완전히 똑같다(...). 심지어 예비군훈련장 쪽은 두 노선 운행구간이 같아서 다르게 붙일 의미가 전혀 없다.[9] 38번, 3313번, 3217번. 심지어 이 노선들은 31단지에서 타면 바로 다음 정류장이 복정역이다![10] 창곡교차로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