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세
드라마 황금의 제국에 등장하는 대기업으로 최동성 회장과 최동진 부회장이 시멘트 공장에서 시작한 기업이다. 성진이라는 이름은 최동성의 "성"과 최동진의 "진"에서 따와 지었다고 한다.[1]작중에서는 한국 경제성장의 주도적 역할을 한 기업으로, 재계의 맏이역할을 충실히 해온 부동의 1위 기업집단으로 묘사된다. 바다를 메워 간척지를 만들고 제철소를 짓고 중동에서 건설사업을 하는 등의 이야기가 작중 인물들의 언급울 통해 나온다.[2]
하지만 기업이 커질수록 가족들간의 쟁탈전이 심해졌고 1세대인 최동성과 최동진이 사망과 은퇴로 리타이어 한 이후에는 2세대인 최서윤과 최민재, 이방인인 장태주가 끼어들어 피도 눈물도 없는 쟁탈전을 벌인다. 이 과정에서 1년이 멀다하고 회장이 마구 바뀐다. 결국 최후의 승자는 최서윤이 되었지만. 그러나 최서윤은 홀몸이고 자녀를 낳지 않는한 3세대인 최원재와 최정윤의 아들들과 최성재가 낳을 자녀들간에 혈투는 이미 예약된 상태다. 단, 장태주가 물러나며 지주사 지분을 모두 최서윤에게 넘기게 되었기에 대략적으로 40%에서 50%에 달하는 지분이 최서윤에게 집중되었으므로 경영권 분쟁 이후 일부 정리하는 물량을 고려해도 최서윤의 그룹 지배력은 확고부동할 것이다. 최동성의 말대로 최명훈이 30살이 되자마자 그룹을 넘겨주지는 않겠지만, 어찌 되었든 장손이고 또 최동성 회장이 남긴 말도 있으므로 결과적으로는 최명훈 쪽이 우세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가 실제 사건과 기업과는 무관하다고 공지하기는 했지만 성진그룹의 기초적인 모티브는 현대그룹에서 온걸로 보인다.[3] 사회적 위상이나 영향력[4]등은 삼성에서 따온 것으로도 보이며, 카드사태에서는 LG그룹의 LG카드(현 신한카드)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여러 계열사들이 언급되는데, 실존하는 재벌기업들의 문어발 진출을 초월할 정도로 다양한 사업 분야를 가지고 있으며, 또 각 기업들이 업계 내에서 지니는 영향력도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대체로 살펴 보면 전자와 전기(삼성/LG),[5] 자동차(현대),[6] 제철-조선-중공업-기계(현대/현대중공),[7] 생명-화재-카드-증권(삼성),[8] 유통-백화점-식품(롯데),[9] 통신(SK), 화학-케미컬-유화-정유-에너지(SK/LG/롯데), 건설-시멘트,[10] 물산-상사 등인데, 이 정도면 사실상 한진그룹이 가진 항공과 해운 등의 물류 쪽을 제외한 거의 모든 주요 산업군을 가지고 있는 셈이며, 업계 4위라고는 해도 성진택배를 통해 물류 쪽도 진출은 한 상태이다.
2. 역대회장
- 1대 최동성: 성진그룹의 기초를 다지고 키운 인물. 그 과정에서 동생인 최동진과 그 가족들을 희생시켜서 최민재의 원한을 사게된다. 말년에 그룹의 미래를 위해 무능한 장남 최원재 대신 최서윤을 택하고 최서윤 부회장 체제로 움직인다.
- 2대 최민재: 한정희와의 동맹을 통해 성진시멘트 지분을 대거 확보해 회장에 오르게 된다. 나름 그룹을 잘 이끄는 듯하지만 최동성 회장이 기초부터 만든 계열사들을 팔아서 복수한다. 결국은 치매에 걸려 절망한 한정희가 자녀들에게 성진시멘트 지분을 나눠주면서[11] 회장 자리에서 끌려나온다.
- 3대 최원재: 최민재가 끌려나온 뒤, 장태주와 최서윤을 제외한 다른 가족들간의 합의로 회장에 옹립된다. 장남이라는 명분으로 회장에 올랐지만 사실상 장태주의 꼭두각시에 불과한 신세.
- 4대 최서윤: 장태주와 최민재가 리타이어한 이후에 최후의 승자가 되어 회장직에 정식으로 취임했을 것으로 보인다.
늙어서는 서동환 회장행
3. 계열사
- 성진시멘트: 성진그룹의 모태가 된 기업. 최동성과 최동진은 성진시멘트에서 성진그룹을 키워냈다. 그룹의 모태라는 상징성만 있다가 작중 중반에 최서윤이 성진 시멘트를 지주회사로 변경하면서 성진그룹 쟁탈전에서 성진시멘트의 지분이 매우 중요해졌다.
- 성진제철: 원래는 최동성과 최동진이 간척지를 만들어 거기에 제철소를 세웠는데 중간에 직원의 배신으로 제철을 잃고 만다. 이후 잃은 제철은 한성제철로 불리며 유지되다가 최서윤이 최동성이 죽기 전에 한성제철을 인수해 성진제철로 간판을 바꿔다는 걸 보여주려고 인수전에 뛰어든다.[12] 결국, 최동성이 죽은 이후에 한성제철을 인수하는데 성공하지만, 바로 IMF 구제금융 사태가 터지면서 성진그룹은 외환보유고가 부족해지는 위기를 맞고 장태주가 성진그룹 쟁탈전에 끼어드는 계기가 된다. 이후 최민재가 성진그룹 회장이 되면서 성진카드로 인한 유동성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매각(...)
- 성진건설: 모태는 사실 최동성이 아닌 배영환의 청마건설. 불량 시멘트 파문으로 최동성이 배영환에게 당하기 전에 최동진이 그의 입을 막으려고 중정으로 끌고 가서 죽여버린 뒤(...) 최동성이 한정희와 함께 얻은 기업. 최민재가 이끌면서 중동에서 건설사업으로 성장하며 국내 건설도급 4위까지 올라선다. 90년대 초반에는 그룹 지배구조의 핵심 계열사로 최동성 회장과 최동진 부회장 그리고 오너 일가 등이 모두 주식을 가지고 있었지만[13], 지주사 전환과 동시에 회사가 사실상 해체되다시피[14]하며 주가가 폭락하게 된다. 그러나 그 뒤에는 오히려 폭락한 주가에 지분을 끌어모아 최민재와 장태주의 회사가 되었고 둘의 노력으로 나름대로 재기에 성공한다. 그러나 외환위기 당시 10억 달러 문제로 둘의 사이가 틀어지며 이후에는 최민재가 독점. 최민재의 기반으로 극 후반까지 남아있었지만 장태주와의 싸움에 최민재까지 가세하는 것을 꺼린 최서윤이 세무조사로 압박하면서 결국 건설 지분은 성진시멘트로 넘어가게 된다. 단, 성진건설이 대거 관여하고 있던 두바이가 모라토리움에 빠질 위기란 사실 및 이와 관련된 부실들을 숨긴 채로(...) 결국 최서윤은 남아 있던 사재를 털어 넣고, 성진그룹의 유동자금을 불법적인 거래로 왕창 동원해서야 겨우 위기를 수습할 수 있게 된다. 사실상 장태주와 최서윤의 싸움이 그나마 성립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최서윤 쪽에 패널티를 주고자 만든 설정인 셈.
- 성진백화점: 그룹의 캐쉬박스로 보이는 계열사. 지주사 전환 직전 최동성 회장의 말에 의하면 1994년 기준 백화점 점포가 6개라고 하는데, 실제 1994년 당시의 롯데 백화점이 전국에 5개 점포를 가지고 있었던 것을 고려하면 상당한 수준. 여하간 최동성의 뜻에 따라 최원재의 부인 박은정이 사장이 된다. 그러나 본래 백화점은 최동성 회장의 장녀 회정윤이 노리던 계열사로 이게 수틀리면서 오너 일가 내 여성들의 알력이 한층 더 심해지게 된다. 사장이 된 박은정은 백화점을 지키기위해 필사적으로 줄을 잘 서서(...) 극 후반까지 지켜내기는 하지만, 결국에는 박은정이 최원재와 이혼하면서 백화점은 두고 나가게 된다. 최서윤이 최원재에게 이혼을 종용할 때 백화점은 최원재의 아들 명훈에게 넘겨주겠다고 약속한다.
- 성진자동차: 자동차 회사로 그 설립에는 최동진 부회장이 여러 기여를 했지만 최동성 회장의 명으로 한 순간에 물러나버린다. 그 뒤에는 주로 최정윤의 남편 손동휘가 노래를 부르던 계열사(...)로 묘사된다. 이걸 얻으려고 최민재 편에 섰다가 국물도 못 얻어먹고 최정윤에게는 이혼당할뻔 했다. 결국 장태주의 편에서면서 화학과 함께 얻어내는 데 성공. 손동휘는 나름 성진자동차를 세계 10대 자동차에 올리겠다는 야심찬 플랜도 가지고 있었지만 현실은 부채 1700억(...) 결말에서 손동휘가 장태주의 살인을 눈감아준게 드러나서 어찌 되었을지는 알 수 없으나 손동휘가 살기 위해 최서윤에게 자동차를 도로 바쳤던지 아니면 손동휘가 구속되면서 자연스럽게 최서윤에게 돌아갔을 수도 있다. 그런 게 아니더라도 최서윤이 먼저 '그룹이 정비되면 자동차 쪽 지분을 다시 매입할 것'이라고 말했기에 계열분리가 도로 무산될 확률이 높다.
- 성진경제연구소: 대기업들마다 하나씩은 있다는 경제연구소. 경영에는 별로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는 탓인지 작중에서는 그룹의 변방쯤으로 여겨지는 모양. 한때 장태주에게 밀렸던 최서윤이 여기에 유배되어서(...) 책을 읽으며 와신상담의 세월을 보냈다. 결말에서는 가석방으로 나오는 최성재가 맡게 되는 모양.
- 성진학원: 성진그룹 산하의 사립학교 법인. 서울에 사립대학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방에도 고등학교들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막내 아들인 최성재의 몫으로 주어져 최성재가 이사장으로 있었는데, 경영권 분쟁 당시 최서윤을 돕겠다고 학교 공금을 유용해서 시멘트 주식을 사면서 탈이 난다. 이래 저래 복잡했지만 극 말미에 최서윤이 한정희에게 성진학원과 경제연구소 등을 다시 맡길 것이라는 말을 한다. 소설판에 의하면 국내 유수의 대형 병원인 성진메디컬센터도 성진대학부속병원으로 속하게 된다는 모양.
- 성진식품, 성진유통 : 성진그룹 계열사. 최동진 부회장이 최동성 회장 대신 감옥에 갔다 왔을 때 유통 지분을 넘겨주었다는 언급이 있다. 다만 그 이후에는 최서윤에게 할당해 주기로 한 건지, 최서윤이 대학에 졸업할 때 최동성 회장이 선물로(...) 넘겨 주었다는 말이 나온다. 뒤에는 다시 지주사에 소속된 것으로 보이며 작중 그룹 분할을 놓고 싸울 때마다 종종 언급된다.
- 성진조선, 성진중공업 : 이름 그대로 조선, 중공업 관련 계열사. 극중에서는 유조선 수주 등과 관련해 대사에서 몇 번 언급되기도 한다. 중반 이후에 가서는 최원재가 꾸준히 어필했고, 한정희도 그룹을 아예 분할하자고 제안할 때 조선과 중공업, 백화점은 원재네 주자고 말하지만 최서윤은 국가기간산업을 이끄는 중요 계열사를 최원재가 맡았다간 2년도 버티지 못한다며 까버린다. 한편 성진중공업은 국산 장갑차 개발 등 방산 사업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5]
- 성진정유 : 최동진 부회장이 유류 도입선을 확보하고 정유공장을 짓는 데에 일조했다는 언급이 있다. 최동성 회장은 지주사 전환 당시 최민재에게 정유를 넘겨주려 하기도 했다. 최동성 회장 왈 '기름 사러 이 나라 저 나라 다니다 보면 머리도 식힐 수 있을 것'이라고. 그렇지만, 2대 회장이 된 최민재에 의해 매각(...)
- 성진카드 : 금융계열사로 카드 사업을 담당했다. 극 초반부터 최원재가 사업 진출을 여러 차레 건의했지만 최동성 회장이 매번 퇴짜를 놓곤 했었다. 중공업을 위주로 그룹을 키우다 보니 금융 계열에는 관심이 없었던 모양. 그러나 최원재는 카드 사업에 미련을 두고 있었고, 이 때문에 지주사 전환 직전에는 자신이 가진 건설 지분을 담보로 최민재와 연결된 대한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최서윤에게 불똥이 튀기도 한다. 최민재가 회장이 된 뒤에는 기어이 카드 사업에 진출하여 최원재가 사장을 맡았지만 후발 주자로서 천만 회원을 무리하게 달성하려다가 자금 위기를 맞이하기도 한다. 물론 이는 최민재와 최원재를 궁지로 몰기 위해 최서윤 쪽에서 여타 자금줄을 통제한 탓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최민재는 묵은 원한도 갚을 겸 성진제철을 매각해 자금을 마련하고, 또 한편에서는 장태주를 카드 사장으로 세워 보내기도 한다. 여기서 최서윤과 장태주는 최민재에게 성진카드 지주사 전환 낚시를 걸어 최민재를 보내버리려 하지만, 여기에 최성재가 엮이며 최서윤이 갈등하게 되기도 한다. 결국, 장태주로 인해 결과적으로 최민재는 회장직에서 물러나고, 최동진은 아들 대신 감옥에 가게 되었으며, 최성재 역시 감옥에 가게 되면서 마무리.
- 성진택배 : 이름 그대로 택배사. 다른 계열사들에 비하면 당연 그 비중이 덜한 곳으로 성진카드 위기 사태 이후 최원재가 사실상 좌천된 곳이기도 하다. 그 뒤에는 성진그룹 일가와 갈라서게 된 장태주가 사장으로 가게 되기도 한다. 최원재의 말에 의하면 택배 업계 4위라는데, 사실상 그룹 오너 가문의 유배지로 보인다.
- 성진개발 : 최동진 부회장과 최민재가 장태주의 알박기로 인해 최서윤에게 패한 뒤 성진그룹 지분을 모두 장학재단에 넘겨주고 나와 세운 기업이다. 명색이 오너 일가가 만든 계열사인데도 사무실은 그야말로 영세기업 수준.[16] 재건축, 건설 쪽과 관련한 일을 다루며 최민재가 최원재에게 접근해 세를 키워보려 했지만 이를 알아차린 최서윤이 세무조사를 넣어 무너뜨린다.
- 성진생명, 성진화재, 성진물산 : 생명과 화재는 금융 계열사이며 물산은 종합상사로 추정된다. 당연하게도 자금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이며 이 때문에 성진카드 위기를 키워 최민재에게 엿을 먹이려던 최서윤이 이 계열사들을 통제해 카드로의 자금 지원을 막기도 한다. 극 후반에는 성진건설과 두바이 사태로 여유 자금이 떨어진 최서윤이 위장거래를 통해 지분 매입 자금을 동원해내기도 했다.
- 그 외 : 전자, 통신, 증권, 상사, 모직, 코닝, 전기, 정밀, 에너지, 화학, 정보, 기계, 케미컬, 유화, 주얼리 등이 언급되기도 한다.
[1] 현실에도 태영그룹이 창립 당시 투자자였던 정태근의 태, 강백영의 영을 따서 사명을 지은 사례가 있다.[2] 이는 현대건설의 성장과정에서 모티브를 따온듯하다[3] 속칭 현대가 형제의 난.[4] 거기에다가 한강변 개발에 모티브를 준 용산역세권의 경우 초기에 삼성이 참여했었던 적이 있다.[5] 일광그룹 전체 매출이 성진전자의 반도 안 된다는 표현을 볼 때 어지간한 재벌그룹 전체보다도 거대한 실제 삼성전자와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6] 성진자동차의 목표가 처음에는 세계 탑10이더니 이제는 글로벌 탑5로 바뀌었다, 즉 글로벌 탑5을 목표로 삼고 결국 들어오는데 성공한 실제 현대기아차와 유사한 수준이라는 뜻이다.[7] 국가 기간산업으로서 크게 중요하다는 최서윤의 언급, 한국 조선업의 위상을 고려할 때 역시 현대중공업이나 삼성중공업 수준으로 보인다.[8] 그룹의 규모나 최서윤의 위장거래 등에서 언급되는 내용을 보아 역시 삼성생명이나 삼성화재 수준의 자금력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9] 1994년에 이미 6개 점포를 가지고 있었으며, 이후에도 서초동이나 터미널 옆에 지점을 계속해서 내고 있다. 실제의 롯데나 신세계를 합친 정도의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10] 성진건설은 1994년 기준 시총 7천억에 도급 4위이며 이후에도 부침을 겪지만 중동건설과 경부고속도로 운운하는 내용이나 두바이 진출 등을 볼 때 여전히 상위 5위 안에 들 것으로 보인다.[11] 자신이 겪었던 것만큼 최동성의 자식들에게도 지분 다툼으로 생지옥을 겪게 만들려는 의도(...)였다.[12] 박진태 전무가 인수 뒤에 30년 넘은 제 1용광로를 철거해야 한다고 하지만, 아버지와 작은아버지가 함께 세운 거라 철거할 수 없으니 아버지와 대한민국 산업의 상징으로 삼겠다고 한다. 용광로의 규모와 경제성 등을 생각하면 최악이지만, 재계 1위의 성진그룹이니...[13] 총수인 최동성 회장이 10%, 장남으로 후계자인 최원재 사장이 7%, 최동진 부회장과 최민재 사장 쪽의 8%(이후 장학재단으로 이전), 성진학원에 4%, 장녀 최정윤 내외가 6% 등[14] 교량건설은 중공업, 토목사업은 물산으로 옮겨지는 등 최동성 회장의 지시대로 주요 사업이 모두 계열사로 넘어가고 책상, 의자, 간판만 남는다ㄷㄷㄷ.[15] 최동진 부회장이 중공업, 방산과 관련된 얘기를 최원재에게 전해주며 최원재가 각성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주기도 하였다.[16] 사실 엄밀히 보자면 계열사라고 할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