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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3 20:53:40

센겐 요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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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겐 요시코
[ruby(千眼, ruby=せんげん)] [ruby(美子, ruby=よしこ)] | Yoshiko Sengen
파일:Yoshiko Sengen.jpg
본명 [ruby(清水, ruby=しみず)] [ruby(富美加, ruby=ふみか)] (시미즈 후미카, Fumika Shimizu)[1]
출생 1994년 12월 2일 ([age(1994-12-02)]세)
도쿄도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신체 162cm, A형
직업 배우
소속사 아리 프로덕션
종교 행복의 과학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LINE BLOG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배우 생활3.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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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배우.

종교적 이유로 은퇴 선언을 하기 전까지는 레프로 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다. 이곳은 우치다 리오, 이나바 유우, 이와나가 테츠야가 소속된 곳이다.

이후 행복의 과학 교단 산하 예능 프로덕션 「아리·프로덕션」 소속으로 연예계에 복귀했다. 사실상 시미즈 후미카를 위해 세워진 프로덕션이나 다름없는데, 은퇴 소동 4개월 후 설립된 프로덕션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본명에서 센겐 요시코(千眼美子)라는 예명으로 활동명을 바꿨다.[2]

2. 배우 생활

2011년 특촬물 TV 드라마 가면라이더 포제의 메인 히로인인 죠지마 유우키 역으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2017년까지 변태가면과 변태가면 2에서 주연을 맡는 등 영화 11편에 출연했다. NHK 연속 TV 소설 '마레', TV 아사히 '가정부 남자 미타조노', TV 도쿄 '모방범' 등 TV물 15편에도 출연했다. 도쿄 구울(2017년 영화)에도 출현하였다,

이후로는 사이비 종교 행복의 과학이 제작한 영화에만 출연하고 있다. 2018년 우주의 법: 여명편에도 출연했다. 2020년 심령카페 엑스트라의 비밀: 더 리얼 엑소시스트도 찍었는데, 당연히 신도라서 출연한 것이다. 2020년작 영화는 평가 면에서 혹평을 들었다.

3. 논란

일본의 종교인 행복의 과학 신도인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2017년 1월 종교에 귀의하겠다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던 것. 이때 원래 소속사인 레프로 엔터테인먼트랑 잡음이 심했다. 그런데 레프로 역시 악명높은 바닝프로덕션 계열 소속사에다 의 퇴사 문제으로 이미지가 좋지 못해서, 악덕 소속사 대 사이비 종교 드립이 꽤 흥했다. 도쿄 구울 실사판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했으나 당연히 시사회에 얼굴을 내밀지 않았다. 이 영화가 출가의 직접적인 이유가 되었다고 하는데, 식인을 하는 역으로 출연해야 한다는 점과 소속사의 강요 때문에 양심의 갈등이 컸다고 한다. 다만 입교 자체는 이미 어렸을 때 부모의 영향으로 한 상태였다고 한다. 모태신앙인 셈이다.

또한 최근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한 것이 알려졌는데 전범을 기리는 것까지 모두 파악한 뒤 신사참배를 했고 내년에도 또 오겠다는 말까지 했다. 같은 종교단체 소속의 신도인 아라키 유코도 물론 해당 논란은 있으나 이러한 일을 공식적으로 벌이진 않았던 데다 오히려 박신혜에게 한국어로 인사해보고 싶다고 얘기했다. 후미카 본인과 반대로 한국에 우호적인 행보마저 보였던 데다 조용히 활동하면서 크게 눈에 띄는 물의는 일으키지 않았다. 반면 시미즈 후미카는 본인이 직접 신사 참배를 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혐한 내지 잠재적 혐한으로 낙인찍히게 되었다.

이 외에도 자신이 맡은 캐릭터인 죠지마 유우키의 이미지마저 망치게 된다. 또한 죠지마 유우키의 한국판 성우인 이재현은 본의 아니게 캐스팅은 좋았다가 되었다.

가면라이더 제작진들에게도 내쳐지게 되어 이름만 언급되고 끝나게 되었다. 한국 팬덤에서는 용과 같이 극 2 인터뷰 당시에 혐한발언을 터뜨린 중견배우 테라지마 스스무, 하라다 히토미 다음 가는 안 좋은 이미지의 여배우가 되었다.

일본 내에서 극우의 이미지가 생각보다 좋은 이미지는 아니다. 정치적으로는 현재 정권을 쭉 잡아온 우파 정권이 주류일지언정 다테마에 문화 탓에 민간에서는 시선 온도차의 편차가 매우 크다. 시미즈 후미카 본인에겐 영원히 따라붙을 꼬리표이자 주홍글씨가 될 것이다.

애초에 극우 논란을 배제하고 봐도 연예인이 사이비 종교에 빠진다는 것 자체가 어느 나라에서든 그 연예인이 영구제명되거나 그에 준하는 처분을 받을 법한 일이다. 더군다나 가면라이더 같은 아동들이 접근하는 매체에까지 출연했던 사람이 사이비 종교에 손을 댔으니 아이들에게 갈 영향을 고려해보면 더욱 그렇다. 옆동네 한국과 윗동네 러시아가 사이비 종교 때문에 나라가 흔들린 적이 있고 멀리 갈 것도 없이 일본부터가 사이비 종교 때문에 테러가 일어난 적이 있으니, 일본에서 대중에게 사랑을 받아가며 살아가는 연예인이 사이비 종교에 빠지는 것은 도저히 관대하게 넘어갈 수 없는 일이다.
[1] 레프로 엔터테인먼트 소속이던 2017년까지 활동명으로 사용했다.[2] 이 예명은 법명이기도 한데, 행복의 과학 측에서는 '천 개의 눈으로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사람을 구원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아마도 천수천안관세음보살을 의식하고 지은 예명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