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8-12 18:09:19

셜록 : 여왕폐하의 탐정

파일:카카오웹툰 아이콘.svg 카카오웹툰연재작
{{{#!wiki style="margin: -5px -10px; text-align: center; word-break: keep-all;"
{{{#!wiki style="margin:-16px -11px" 완결 폐간 }}}
파일:external/thumbnail.egloos.net/c0022325_54ca5305efa7c.jpg
셜록 : 여왕폐하의 탐정
고경오
그림 시즌1 : zohan 트위터
시즌2 : 곡 트위터
연재 사이트 다음 만화속세상
연재 날짜 2014년 03월 28일 ~ 2015년 9월 25일
연재 요일 금요일
장르 추리
1화 보기 / 목록

1. 개요2. 설명3. 특징4. 등장인물5. 설정 (용어 등)6. 기타

[clearfix]

1. 개요

셜록: 여왕폐하의 탐정》은 대한민국웹툰이다. 스토리 작가는 고경오이며 그림 작가는 시즌1때는 zohan이 맡았으나 건강상의 문제로 시즌2 연재스케줄에 맞출수가 없어 시즌2부터는 곡이 맡는다. 매주 금요일에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연재 했으며 2015년 9월 18일 시즌2의 마지막 편이 올라왔고 25일 후기가 올라오며 완결됐다.

2. 설명

또다른 셜록과 왓슨의 조합! 19세기 가상의 국가에서 정보부 특수요원 셜록 홈즈가 왓슨과 협력하여 각종 사건을 풀어나간다! [1]

3. 특징

셜록 홈즈를 기반으로 한 웹툰으로 시대적 배경은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19세기 후반일 것이다. 다만 세계관이 스팀펑크인데다 마법까지 있어 기술적으로 좀 더 발달한 모습으로 나오며[2] 세계 지도도 현실의 모습과는 조금 다른 모습.

대표적으로 아메리카 대륙이 지금과 같은 하나가 아닌 여러갈래로 찢겨진 군도 형태이다.[3] 본래 대영제국은 엘더 브리튼으로 그에 대항하는 라이벌 격의 나라는 러시아의 위치인 듯한 루시국이 되어 등장한다. 도중 갈리아 자치령과 겔마니아 잔당 소탕 (라스트 바탈리온, 이것으로 마이크로프트가 사임하게 된 사건)등등을 비춰보았을 때, 엘더 브리튼은 유럽 본토에도 큰 영향력을 끼친다고 볼 수 있다.
작중 상황은 현실과 같이 루시국(제정 러시아)과의 그레이트 게임을 펼친다고 생각된다. 하여 러시아를 제외한 나머지 서유럽은 엘더 브리튼에, 동유럽은 루시국에 점령된 듯 하다. 그리고 송가이 제국이 엘더 브리튼의 마법석의 체굴을 저지한 것으로 보아, 현실의 에티오피아일 가능성이 있다.

4. 등장인물

작중의 주인공. 사립탐정이 아닌 "정보부 국장 직속 특별조사관"이라는 직책의 공무원이다. 엄청난 관찰력과 추리력, 권투를 잘한다는 점은 그대로 계승되었다. 많은 각색물이 홈즈를 냉정하고 인간 관계가 파탄적인 것처럼 묘사하는데 비해 본작의 홈즈는 대부분의 경우 웃고 있는 유쾌한 인상에, 괴짜 취급이긴 해도 그럭저럭 타인과 잘 어울린다.[4] 다른 사람을 놀라게 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 역시 각색물에선 쉽게 보기 힘든 원작의 특징.

추리를 할 때 금방 설명하지 않는 것도 홈즈가 자신이 부재중일 경우 왓슨과 레스트레이드가 알아서 추리를 해야 되기 때문에 미리 가르치기 위한 것이다.
존 왓슨이 여성화 되어서 등장한다! 원작과 동일하게 부상으로 인한 퇴역군인이라는 설정. 다만 "의무관"으로서의 아이덴티티, 혹은 "조수"의 느낌이 강한 다른 창작물과는 달리 "군인"으로서의 성격이 매우 강하다. 실제 작중 홈즈를 돕는 경우도 십중팔구는 전투 관련. 굉장히 치열한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바라트 지역에서 참호 전투병의 임무를 수행하다가 오른쪽 눈을 잃는다. 그래서 안대를 하며[5] 그에 따른 PTSD도 생긴 모양.
치열한 전쟁을 겪은 탓인지 긴박한 상황이 돼서도 침착한 모습을 보이며 작중내에서 수십명의 적을 뚫고 나올 정도로 육체적으로 매우 뛰어난 모습. 키부터 굉장히 큰데 시즌1 후기에서 나온 작중 등장인물들의 키를 비교해 놓은 그림을 보면 셜록보다 거의 머리 하나가 더 있다(!)[6]
합법 로리 사실은 넷카마라 카더라
성전환을 당한 제인 왓슨이 무색해지게 이 분은 로리화를 당하셨다! 원작과 동일하게 셜록에게 추리를 맡기고 경찰력을 제공해주는 입장. 원작에서 레스트레이드가 홈즈의 공로를 은근슬쩍 가로채간 것과 달리 이쪽은 대놓고 자신에게 공로를 달라고 요구한다. 원래는 정상적인 나이 40대의 성인 남자였으나 작중 시점에서 1년 전 빅밴 테러를 막으려다가 마법석 폭탄을 몸으로 막고 로리화 되었다. 덕분에 아저씨같은 말투에 로리 체형으로 갭모에(...)를 느끼는 사람이 많다.

본인은 여체화 된 게 싫지만 어차피 된 거 최대한 써먹자라는 주의. 그래도 두뇌는 그대로인지 작중 내에서 일을 하는 중에는 굉장히 유능한 모습을 보이며 상당한 명사수이다. 또 어릴 때 알코올중독인 부모에게 학대받은 경험으로 인해, 거짓말을 완벽하게 짚어낼 수 있다는 설정이 붙었다.
단점이라 할 수는 없지만 여타 어린아이처럼 단 음식에 환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내가 있는데 남편이 로리화가 된 이후에도 별 문제없이 지내는 모양. 오히려 결혼기념일 때마다 아내에게 '치마'를 선물받는 걸 봐선 아내도 그쪽으로 비범한 여인일지도....... 게다가 33화와 34화 사이에 올라온 휴재 공지 내에서, 비가 오는 날 우산 쓰고 가던 경감이 물웅덩이에 뛰어들어 흙탕물 투성이가 되어 돌아오자 "오늘은 그런 장난 끌리셨을 줄 알았어요." 라고 빙그레 웃으며 따뜻한 차를 주기도 했다!사실 남편이 아니라 딸 취급하는 건 아닐까

그런데 여체화된 것에 대한 부작용인지 한번씩 발작 비슷한 것이 오며 그로 인해 약을 복용하고 있는 듯하다. 발작 주기가 점점 짧아진다는 서술, 일하는 도중 코피를 쏟으며 쓰러져 빨간 머리 연맹 사건에서 원작과 다르게 범인을 놓치는 모습을 보면 꽤나 심각해 보인다. 최근에는 태도가 정말 어린아이처럼 보이는데 이게 연기가 아니라 '몸을 따라 어린아이의 두뇌로 변해간다'는 떡밥이 있다.
55화에 과거 모습이 잠깐 나오는데, 원래는 거구에 털이 많고 거친 상남자였다고. 경감이 등장하는 화에는 높은 확률로 댓글에 '경감은 오늘도 카와이 했다'라는 꾸준글이 달린다.
통칭 허디. 이 부인은 반대로 쇼타화를 당해 10대 중반의 소년. 맡은 역할은 장비관리인 겸 하숙집 주인아줌마 겸 하인(...) 본인은 짜증내면서도 손님에게 차 대접하고 케이크 대접하는 등 할 건 다 하고 있다. 셜록에게 온갖 다양한 발명품들을 만들어서 제공해주고 그에 따른 사용후기를 제공받는다.

작중에서 모리아티 집단 중 매드 사이언티스트끼가 있는 사람과 뭔가 연관이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프리랜서였던 동생이 정보국 국장과 친구먹는 고위 공무원이 된 것과 반대로 이분이 엄청난 권력을 가진 정보기관의 고위직→백수로 전락하셨다.[7] 원래는 정보국 부국장이었는데 작중 시점으로 8년 전, 라스트 바탈리온 스캔들이라는 유혈사태에 도의적 책임을 느끼고 스스로 사임한 것으로 보인다.

평소 하루 일과는 정보원으로 쓰는 아이들에게 보고를 받으며 찻집에서 커피를 마신다.[8] 셜록과 비슷하게 미스터리한 사건을 의뢰받는 사설 탐정일을 하고 있는 모양. 셜록을 능가하는 엄청난 능력을 지녀 동생과 8년 만에 만나자마자 서로를 까대는 추리를 해댔다. 또한 어쩔 수 없었던 유혈사태에 대해서도 도덕적인 책임을 느끼고, 자신이 정보원으로 쓰는 아이가 프로메사라는 조직에게 맞은 것에 분노하는 등 인간적인 모습이 늘어났다.

마이크로프트 시점에서 진행될 때는 하드보일드 탐정물처럼 독백이 깔리는 경우가 잦다. 사실 복장부터 전형적인 미국 하드보일드 물을 연상시킨다.
원작에서 단일 인물이였던 것과는 달리 본작에서는 모리아티라는 이름을 공유하는 국제적 범죄조직으로 나온다. 기존들이 회원들이 모두 동의해야 들어올 수 있는 조직이라고 하니, 일단 모리아티라는 이름을 단 순간 전문분야에 상당한 일가견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31화까지 나온 모리아티는 총 2명이다. 시즌1 사건의 흑막인 앙헬이라는 이름을 가진 붉은 머리의 여자와, 매드 사이언티스트이자 허드슨과 관계가 있는듯한 남자.
빅토리아 여왕으로 보인다. 엘더튼을 좌지우지하는 군주이지만 한편으로는 자애와는 거리가 먼 어두운 모습을 보인다.
특별편에서 깜짝 출연. 셜록, 경감하고는 오랜 지인. 여기서는 한때 의사였지만 생계 문제로 소설을 쓰던 중 역사소설 '마이크 클라카'가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드디어 소원 성취 지금은 유명 소설가가 되었다(!) 홈즈 못지 않은 추리력을 자랑한다. 참고로 이 특별편이 올라온 날은 5월 22일로 코난 도일의 생일이었다.

5. 설정 (용어 등)

7화에서 사용. 저주에 의한 원격 살인을 감지할 때 썼다.
실제 역사에 대조해서 보면 천연 광물이 되는 위치. 색의 종류에 따라 용도가 달라진다.파란색 할미꽃 또는 초롱꽃 처럼 생긴 식물에서 추출한 약. 원산지는 바라트[9]. 복용하면 외계손 증후군을 일으킨다. 처음엔 단순히 물건을 집을 수 없는 정도로만 한쪽 손을 제어할 수 없지만 병이 심각해지거나 과다 복용 했을 시 폭력적인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구하기가 정말 어려워 미친 정령의 원료가 되는 꽃은 멸종했으며, 남아있는 꽃마저도 셜록이 밀실을 폭파하면서 없애버렸다.
최면용으로 쓰이는 보라색 가스. 화기성이 있고 미친 정령과의 상성이 좋다.
현실의 제퍼슨 디스크를 부르는 작품 속 용어. 워싱턴과 그 부관이 가지고 있던 것을 노획. 이를 브리튼 정보부가 비밀리에 쓰고 있었다. 허나 모리어티가 이를 이용한 메시지를 전한 시점에서 적대국인 루시나 송가이한테 넘어갔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거문도를 장악한 영국의 명칭으로 여기에서도 루시나 차이나를 견제할 요충지 겸 초센으로부터 조차받은 지역으로 등장. 2부 내 여왕이 홈즈와 이야기를 하며 자기 신념을 이야기 하던 도중 브리튼 본토를 제외한 대표적인 식민지 지명들과 덧붙어 나왔다.

6. 기타

'셜록 : 여왕폐하의 탐정 - 마일즈 경 살인사건' 이라는 제목으로 레진코믹스의 소설 브랜드 레진노벨에도 연재중. 링크

전체적인 줄거리는 웹툰의 시즌 1과 같지만 만화에는 나오지 않은 인물들의 속사정이나 배경 설정[10]들이 보다 자세하게 나와 있다.

웹툰은 시즌 2로 연재가 끝났다. 시즌 3 연재는 하지 못하며 팬 카페를 통해 설정만 공개할 예정이다. 후기에서는 시즌 3 연재를 하지 못하는 이유를 밝히고 있지 않으나 독자들은 시즌 2 연재 후 추천수가 떨어져가던 것을 보면 다음이 인기가 떨어진 작품에게 늘 그래왔듯이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고 추측 중이다.


[1] 웹툰 공식 설명[2] 예를 들어 마차의 경우 말이 없어지고 자체동력이 있어 그 동력으로 움직인다.[3] 현실에서 미국에 해당하는 '아메리나'가 독립하지 못하고 식민지로 남은 것도 이 영향으로 보기도 한다.[4] 셜록 홈즈가 원작에서 인간 관계가 파탄날 정도의 성격은 절대 아니다. 독특하다는 소리를 듣고 본인이 인간 관계를 딱히 안 좋아하는 건 맞지만.[5] 상처 입은 오른쪽 눈에는 여러가지 기계장치를 넣고 유용하게 써먹기도 한다.[6] 셜록 홈즈도 키가 큰 편인데 그 셜록보다 훨씬 크다는 것은 대단한 피지컬이다. 결국 레진에서 연재된 라이트노블에서 7 피트에 265 파운드(약 201cm에 120kg)로 밝혀졌다. 작중 내 별명이 '덩치녀'인데 본인은 굉장히 싫어하는 모양.[7] 31화를 보면 한때 옥스퍼드 대학에서 종합사고학 강의도 했었다.[8] 마이크로프트가 커피를 좋아하는지는 원작으로 알 수 없으나 셜록은 차 대신 커피를 잘 마신다.[9] 바라트는 보통 인도를 뜻하지만 인도는 '인디아'라는 이름으로 따로 나온다.[10] 왓슨이 셜록에게 배치된 사정이나 마법석의 발견 과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