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리메이크 버전에 대한 내용은 소녀시대(음반)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가수 이승철의 정규앨범 '1집 Part 2'의 타이틀 곡이다. 이승철의 대표 히트곡 중 하나다.1집 Part 2
번호 | 곡명 | 아티스트 | 작사 | 작곡 | 편곡 |
1 | 마지막 콘서트 | 이승철 | 김태원 | 김태원 | 김태원 |
<rowcolor=#222>2 | 소녀시대 | 이승철 | 이승호[1] | 송재준 | 송재준 |
3 | 슬픈 사슴 | 이승철 | 김태원 | 김태원 | 김태원 |
4 | 떠나야할땐 | 이승철 | 도윤경 | 박광현 | 박광현 |
5 | 비와 당신의 이야기 | 이승철 | 김태원 | 김태원 | 김태원 |
6 | 그녀는 새침떼기 | 이승철 | 박광현 | 박광현 | 박광현 |
7 | 회상 Ⅰ | 이승철 | 김태원 | 김태원 | 김태원 |
8 | 작은 창가 | 이승철 | 이승호 | 이승호 | 이승호 |
9 | 희야 | 이승철 | 양홍섭 | 양홍섭 | 양홍섭 |
10 | 마지막 콘서트(MR) | 이승철 | 김태원 | 김태원 | 김태원 |
2. 가사
날 아직 어리다고 말하던 얄미운 욕심쟁이가 오늘은 웬일인지 사랑해하며 키스 해주었네 얼굴은 빨개지고 놀란 눈은 커다래지고 떨리는 내 입술은 파란 빛깔 파도같아 너무 놀라 버린 나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화를 낼까 웃어버릴까 생각하다가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수줍어서 말도 못하고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스쳐가는 얘기 뿐인걸 날 아직 어리다고 말하던 얄미운 욕심쟁이가 오늘은 웬일인지 사랑해하며 키스 해주었네 너무 놀라 버린 나는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화를 낼까 웃어버릴까 생각하다가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수줍어서 말도 못하고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스쳐가는 얘기 뿐인걸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수줍어서 말도 못하고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스쳐가는 얘기 뿐인걸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수줍어서 말도 못하고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스쳐가는 얘기 뿐인걸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수줍어서 말도 못하고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스쳐가는 얘기 뿐인걸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
3. 여담
- 이승철을 잘 모르는 젊은 세대들은 SM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소녀시대가 그룹명과 똑같은 노래 '소녀시대'를 들고 나와서 알게 된 경우도 많다고 한다.[2]
- 이승철은 걸그룹 소녀시대가 데뷔했을 때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것을 보고 자신의 옛 노래가 명곡으로 인정돼 다시 빛을 보는 줄 알았다고 한다. 알고 보니 데뷔한 걸그룹 소녀시대에 관한 실시간 검색어여서 실망했다고... 다만 이는 예능에서 웃자고 한 말이었고, 사실은 유명가수전 5회에서 이승철이 말하길 이수만이 미리 이승철에게 소녀시대 팀명을 허락받았다고 한다. 영상
- 걸그룹 소녀시대가 '소녀시대' 활동 당시 이승철과 협동 무대를 가지는 모습을 종종 보였다. 소녀시대도 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에 히트했던 대선배의 곡을 리메이크함으로서 중장년층에게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기회였고, 이승철도 젊은 층에게 자신의 업적을 어필할 수 있게 됐으니 일석이조라 할 수 있겠다.
- 이 곡은 2005년에는 여성 솔로 가수 마야에 의해, 2007년에는 걸그룹 소녀시대에 의해 2번이나 리메이크된 곡이다.
- 2009년에는 Mnet 슈퍼스타 K에서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둔 길학미가 4회 출연분에서 이승철의 '소녀시대'를 불러 당회 1위를 차지한 바가 있다.[3]
- 2015년 10월 11일 복면가왕에서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가 커버한 무대.
- 이 음반은 1989년에 발매되었는데, 공교롭게도 소녀시대의 전현직 멤버 9명 중 7명이 1989년생이다.[4] 게다가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창립된 년도도 1989년이다.
- 한국에서 남성 가수의 곡 중 가사 속 화자의 성별을 여성으로 설정한 유일한 곡이다.
4. 영상
이승철 - 소녀시대 (1990) |
이승철 - 소녀시대 (2010년 25주년기념 이승철 전국투어 콘서트 - 오케스트 락) |
[1] 저작권협회에서는 이승철로 등록되어 있으며, 90년 라이브음반을 제외한 대부분의 음반에도 이승철로 기록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이승호가 작사한 곡이다. 이승호는 본래 밴드 주사위 출신으로 1989년 김완선의 백밴드에서 키보드를 쳤으며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기점으로 작사가로 활동하고 있었다. 물론 작곡가로도 활동한 바 있는데, DJ DOC의 머피의 법칙, 자이언트의 '오래 오래 오'와 김경호 1, 2집 수록곡 프로듀싱이 대표적이다.[2] 걸그룹 소녀시대의 작명에 영감을 준 것으로 알려져있다.[3] 길학미의 탈락은 클래지콰이의 'Lover Boy'를 부른 5회(준결승전).[4] 1989년생이 아닌 멤버는 1990년생인 윤아, 1991년생인 서현 둘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