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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인 시리즈
- 존다이크 가에 거주하는 경우
- 카오틱스 탐정 사무소
2. 소닉 X 1기 오리지널
2.1. 존다이크 가
- 크리스토퍼 존다이크 (Christopher Thorndyke) (애칭은 크리스(Chris))
- 넬슨 존다이크 (43세(1기) → 49세(2기))
왼쪽이 넬슨 존다이크, 오른쪽이 린지 존다이크이다.
크리스의 아버지. 성우는 야마구치 켄/심승한/테드 루이스.
억척스러운 메카 마니아이자 컴퓨터 회사인 '스타십 소프트'의 CEO. 방송에서 그냥 '존다이크 사'라고 불리는 이 회사는 설정상 세계 최고의 컴퓨터 회사로, 컴퓨터 업계에서 70%의 시장 점유율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컴퓨터 이외의 가전 제품도 생산하며 스테이션 스퀘어의 수도 시스템마저도 이 회사의 작품. 회사의 모토는 만든 이상 애프터 케어도 확실히 하는 것으로, 프리덤 무브먼트가 유행하기 전까지는 단 한 건의 클레임도 접수한 적이 없다고 한다.
이러한 배경에 힘입어 엄청난 재력과 권력을 자랑한다. 백화점의 장난감 매장을 빌리는 것도 아니고 아예 매수하는 짓을 표정 하나 안 바꾸고 즉석에서 할 수 있다. 심지어 필요에 따라서는 아들 하나 찾겠다고 대통령에게 연락해서(...) 연방정부 국군도 파견할 수 있는 수준. 물론 평소에도 경비 업체를 동원하여 크리스의 신변을 체크하고 있다. 51화에서 크리스가 소닉을 데리고 도주할 때는 자사의 연구소에서 개발한 광역 탐사 시스템과 무인 로봇 군단을 투입할 뻔했다.
정작 본인이나 아내는 자식과의 유대관계가 상당히 약한 편이며, 크리스는 사실상 집사인 타나카와 메이드인 엘라의 보호를 받고 자랐다. 부모가 둘 다 직업 때문에 매우 바빠 크리스를 어릴 적부터 집에 방치하는 일이 많았기 때문. 어쩌다 집에 와도 금방 다시 나갔기 때문에 매번 선물을 두고 갔지만, 선물이 부모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을 리가(...). 이게 작중 시점에도 이어져서, 크리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자신들이 몸소 나서기보다는 돈과 권력으로 해결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어떻게 보면 크리스를 외로움을 많이 타고 소닉에게 의존하는 아이로 만든 일등공신(...)들이다.
물론 그렇다고 아이에게 아주 무관심한 막장 부모는 아니다. 크리스가 감기에 걸렸다고 하자 일 다 팽개치고 달려오기도 했고, 위에 언급한 대로 아들을 찾기 위해 대통령에게 연락을 할 정도로 아들바보들이긴 하다.[1] 단지 시간적인 여유가 너무 없었다는 게 문제인 것 뿐...
소닉 X 2기에서는 크리스의 전송 장치를 통해 소닉의 세계에 위치한 마스터 에메랄드의 제단에 크리스를 위한 각종 물자를 보냈으며, 이는 카오틱스 탐정단이 블루 타이푼 호까지 운반한다. 아들을 보호대상으로만 여기던 1기때와는 달리 아내가 크리스를 걱정하며 울지 아들은 더이상 어린애가 아니라며 크리스를 믿는 모습도 보여준다.[2]
여담이지만 소닉이 영웅으로 불리면서 많은 사람들이 소닉을 따라한답시고 여유로워지고 결국 나태해지자 자기 직원들까지 그렇게 변한 탓에 출근하지 않거나 일을 제대로 안해서 전자제품이 불량품이 많이 생기거나 그탓에 손님들이 불만을 가져서 그로 인한 서류가 산더미로 쌓이는 등 회사에 큰 타격이 됐는데 이걸 에그맨이 이용하여 전자제품들을 로봇으로 만들어서 도시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3]
- 린지 존다이크 (37세(1기) → 43세(2기))
크리스의 어머니. 성우는 신도 나오미/이영란/제니퍼 C 존슨(Jennifer C Johnson)
작중에서 자세한 설명은 없지만 일단 잘 나가는 유명 여배우. 동생의 이름이 '샘 스피드'인 것을 보면 결혼하기 전의 이름은 '린지 스피드'인 것으로 추정된다.
영향력만 따지면 남편과 거의 동급으로, 6화에서 모처럼 집에 돌아왔을 때 크리스의 하교가 늦자 연방정부의 모든 방송국을 동원해서 특별 뉴스까지 띄우려 들었다. 이때는 무산됐지만 전술한 51화에서는 진짜로 뉴스를 띄웠다. 남편과 같이 등장하는 일이 잦기 때문에 그 외의 행적은 넬슨과 상당 부분 겹친다. 참고로 심각한 요리치라서 식사 문제는 전부 메이드인 엘라가 해결한다.
- 척 존다이크 (55세(1기) → 61세(2기))"크리스의 마음은 이해한다. 나도 마찬가지니까. 나도 제법 나이가 들었지... 앞으로 몇 년을 더 살지 알 수 없어. 이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시간을 정체시킨다면 그런 걱정도 사라질 테지. 너와 둘이서 영원히 여러가지 연구를 계속할 수 있을지도 모르고. 하지만 한편으로는... 미래가 사라져버린 시간의 흐름 속에서 그런 일이 과연 가능할까... 최근 그런 생각을 해왔어. 모든 것이 영원할 수는 없어. 이 꽃병처럼 말이야.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내일을 믿고 살아있는 게 아닐까? 정말 즐거웠다, 테일즈."(49화에서)[4]"내가 여태 잘못 생각하고 있었다. 너희가 일하느라 바빠서 가정에 소홀해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나무라지 않았지. 나 자신도 좋아하는 연구를 계속하면서 자유롭게 살아왔으니까 말이다. 하지만...이제 와서 깨닫게 됐다. 너희는 인생에 성공해 언제나 최고의 것을 그 아이한테 계속해서 주어왔지. 하지만 말이다, 돈과 권력으로도 도저히 어떻게 할 수 없는 일도 있어. 돈과 권력을 이용하지 않아도, 너흰 얼마든 알아낼 수 있을 게야. 그 애가 갈 만한 곳을 말이다.[5] 사실 너희는, 좀 더 시간을 들여 그 애 곁에 있어줘야 했어. 그 애의 부모는 이 세상에, 너희 두 사람 밖에 없지 않느냐."(51화에서)
성우는 시마다 빈/김기흥[6]/제리 로보조(Jerry Lobozzo). 크리스의 친할아버지. 아들인 넬슨과 같은 메카 마니아이자 해당 분야가 전문인 과학자이다. 지구인 기준으로는 천재 레벨에 속하여 인터넷에서도 이름을 날리는 듯하나 테일즈나 에그맨에게는 밀린다. 다만 동급은 아닐지라도 테일즈와 함께 일을 하거나 에그맨의 메카를 수리하는데 큰 무리가 없는 수준이며, 그의 과학력은 소닉 X 2기에서 손자인 크리스가 이어받는다.
집에 머물긴 하지만 아예 자기 공방 내지는 비밀 기지가 있는 별채에서 시간을 보내며, 소닉 X 1기 시점에서는 크리스와 소닉 일행도 이 별채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 부모가 집에 돌아오지 않는 날은 등교나 하교도 이곳에서 하는 모양. 이 별채는 1기 내내 소닉 일행의 거점 겸 토네이도 2와 X 토네이도의 격납고로 쓰였으며, X 토네이도는 아예 척의 비밀 기지에서 만들어졌다. 다락방은 소닉 일행이 수집한 카오스 에메랄드를 보관하는 장소이며 일행이 각종 사건에 휘말릴 때 자주 이용한 피난처이기도 하다.
본인도 혼자 공방에 짱박혀 지내는 시간이 많았지만, 1기 막바지에 와서는 넬슨과 린지가 크리스를 홀로 방치해놓는 것이 잘못됐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하여 크리스가 소닉을 데리고 도주한 사이 아들과 며느리가 돈으로 헬기나 띄우면서 수색을 펼치는 꼴을 보다 못해 위의 두 번째 대사로 일갈한다. 게다가 해당 대사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연구에만 몰두한 나머지 할아버지로서의 역할에 소홀했던 본인 스스로를 책망하는 의도도 담겨있다. 참고로 43화에 의하면 본인은 일을 팽개쳐두고 어린 넬슨과 놀아줄 정도의 아들바보였던 모양.
1기 막바지에 소닉 일행이 자신들의 세계로 돌아가기 전, 토네이도 2를 비밀리에 개조해 하이퍼 토네이도로 변형하는 기능을 숨겨놨다. 그리고 6년 후에는 헬렌에게 휠체어를 운전석으로 쓸 수 있는 차를 선물해준다. 그 이후의 시점인 소닉 X 2기 시점에서는 눈에 띄는 활동이 없다.
여담으로 아들인 넬슨과 나이 차이가 12살밖에 안 된다. 크리스의 할머니가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넬슨이 크리스의 할머니가 척을 강간하여 낳은 아이 또는 입양아가 아니냐는 의혹이 돌기도 했다. 12세의 나이에 아버지가 된 사례는 현실에도 존재하니 아주 말이 안 되는 건 아니지만 어린이들 만화에 이런 설정을 넣을 리는 없다. 아무래도 제작자들이 그냥 나이 계산을 잘못해서 이렇게 된 것으로 보인다. 북미판에서는 다른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나이 언급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
- Mr. 타나카/에드워드[7](35세(1기) → 41세(2기))
(뒤에 서 있는 남성) 잠옷 차림
성우는 이마무라 나오키/홍범기[8]/대런 던스턴. 존다이크 가의 집사 겸 경호원으로, 목숨을 걸고 존다이크 가를 지키고자 하는 보디가드이다. 14화에 의하면 연방정부에서 소닉을 잡고자 저택에 파견한 사람들은 가볍게 처리할 정도의 무술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어렸을 때부터 우주비행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하며, 실제로 우주선을 능숙하게 조종하는 모습을 작중에서 볼 수 있다.
어찌됐든 유능한 인물로 추정되지만, 작중에서 주로 마주하는 적이 E-시리즈나 에멜 같은 괴물들이라 무력한 꼴을 종종 당하고, 소닉 일행이 박터지게 싸우는 동안 주로 개그를 담당한다(...). 다만 배짱 하나는 수준급이라, 퍼펙트 카오스가 난동을 부릴 때도 크리스를 지키겠다는 신념 하에 대피하지 않고 버텼다.
1기 중후반부로 넘어가면서 GUN 첩보부의 토파즈로부터 조금씩 호감을 사기 시작한다. 대통령이 주최한 카오스 에메랄드 쟁탈 토너먼트 2회전 제5 경기에서는 토파즈와 맞붙게 됐는데, 목걸이를 선물하여 함락(...)시키고 승리한다. 참고로 이 무도회에서 에멜을 상대로 목검을 들고 칠전 발도류라는 기술을 구사하지만 그 자리에서 에멜에게 카피당하는 바람에 자기 기술에 굴복한다.
여담으로 공포/호러 영화를 좋아한다고 한다. 또한 일본판에서는 사무라이 영화를 좋아한다는 설정도 있었는데, 더빙판에서는 홍콩 느와르물을 좋아하는 것으로 로컬라이징 되었다.
- 엘라 (38세(1기) → 44세(2기))
(뒤에 서 있는 여성) X 토네이도의 조종석에서(...)[9]
성우는 쿠지라/윤성혜/마이크 폴록. 존다이크 가의 메이드로, 일 때문에 늘 나가있는 데다가 심각한 요리치이기도 한 린지를 대신하여 가사 전반을 책임지고 있다. 전투력은약간의 개그 보정에 힘 입어타나카와 비슷한 수준으로 묘사되며, 타나카와 함께 존다이크 가의 가사 전반 및 안전을 책임지는 2 TOP에 해당한다. 또한 타나카에게 없는 능력이 하나 있으니, 엘라는할 일 없어 심심했던척에게 X 토네이도의 조종법을 배워 비상시에 파일럿으로 출동할 수 있는 위인이다. 실제로 타나카와는 달리 실전에서 제대로 활약한 적도 있는데, 20화에서 막 등장한 에그포트 2를 X 사이클론의 발차기로 날려버리는 공을 세웠다.[10]
여담으로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성우가 크림 더 래빗과 겹치는데, 크림와 엘라가 함께 지내다 보니 자문자답하는 일이 자주 있다. 그리고 영어 더빙판 담당 성우 남성인 마이크 폴록으로, 이쪽은 닥터 에그맨과 중복이다.(출처)
- 샘 스피드 (28세(1기) → 34세(2기))
경찰 S 팀 유니폼 경찰 S 팀 유니폼+헬멧 사복 "나는 뭐든지 빠르니까 말이야. 사랑을 하는 것도 빠르지만 실연을 하는 것도 빨라. 결혼한 것도 빨랐지만 이혼하는 것도 빨랐지! 어쨌든 뭐든지 빠르지가 않으면 기분이 편하지 않아! (중략) 그런데 말이야, 그렇게 빠른 나보다 더 빠른 녀석이 있었어. 믿을 수 없는 속도였지. 굳이 말하자면 파란 탄환...""진정한 영웅은 배신하지 않아요. 애들도 아는 그런 사실을 이 나라의 책임자인 대통령이 모를 일은 없겠죠."
성우는 타나카 소이치로/홍범기/그레그 애비. 린지와 9살 차이 나는 남동생으로, 조카인 크리스와 사이가 좋은 듬직한 외삼촌이다. 경찰들의 대장이라는 높은 지위를 자랑하며, 현장에 투입될 때면 고속도로 전문 경찰 특전대 'S-Team'의 리더로서 활동한다. 이 때문에 경찰차를 포함한 전용 차량이 대부분 경주용 차량(...)이다. 이에 어울리게 평소에 하는 일은 주로 난폭운전자를 따라잡아 단속하는 것(...)인데, 간혹 본인도 단속 대상들에게 뒤지지 않는 난폭한 운전을 선보인다(......).
한편 직업에 어울리게 상당한 스피드광으로, 소닉 X 1기에서 사실상 소닉의 메인 라이벌 자리를 차지하였다.[11] 1화에서 소닉에게 초음속으로 발린 뒤로 소닉을 향한 무한한 승부욕을 불태워, 언제나 소닉만 봤다 하면 전용 차량을 몰고 경주하려 든다. 물론 승리한 적은 한 번도 없다. 심지어 자동차에 최신형 로켓 엔진까지 달아가며 소닉에게 승부를 걸어 소닉을 상대로 우위를 점해보려 했지만 연달아 패배.[12]상대가 소닉인데 어쩌라고 기계 한계상 우위를 점하기는 힘들 걸
소닉 어드벤처 2의 스토리를 다루는 33~38화에서는 잠시 연방정부 대통령 전용 이동 오피스의 운전수가 되었다. 채용 이유는 긴급 시의 드라이빙 테크닉이 보장되기 때문이라는데, 막상 이를 발휘할 일은 없어서 뒷좌석의 대화를 듣다가 가끔씩 리액션을 남기기만 한다. 한편 소닉이 섀도우의 죄를 뒤집어쓰고 모두의 의심을 사는 와중에도 한결같이 그를 신뢰하여, 대통령 보좌관인 크리스티나가 '결국 우리 세계와 안 맞는 변덕스러운 짐승'이라고 소닉을 헐뜯자 급브레이크를 밟아 넘어뜨리기도 한다. 크리스티나가 화를 내도 표정 하나 안 바꾸고 새끼 고양이가 지나쳤다며 능청을 부리는 모습이 압권.
이후 S팀의 리더로 복귀한 채 41화에서 재등장. 시민들이 존다이크 가에 쳐들어오자 특전대를 이끌고 행차하더니, 존다이크 가에 손을 대는 것은 자신들과의 적대임을 강조하며 시민들을 해산시켰다.[13] 이 때 이외에도 15~16화처럼 필요할 때는 직접 나서서 크리스나 소닉에게 도움을 주는 등, 언행이 특이하고 승부욕이 강할 뿐 아군으로서는 그럭저럭 밥값을 하는 편이다.
여담으로 등장할 때마다 다른 별명을 달고 나오는데, 1화에서는 '하이웨이 스타', 7화에서는 '음속의 귀공자', 15화에서는 '사랑의 폭주특급', 21화에서는 '새벽의 탄환'과 '마하의 폭풍', 24화에서는 '은하의 질풍'과 '황야의 스트레인저', 33화에서는 '배니싱 코만도'와 '잘 가라 청춘의 헤드라이트', 45화에서는 '멋진 논스톱 사내'였다. 경찰 측에서는 꼬박꼬박 '대장'이라 부르고 소닉도 그를 그냥 '리더'라고 대충 부르는 반면 본인은 별명에 엄청나게 집착한다(...). 출연 에피소드에서 별명이 나오지 않는 것은 기껏해야 41화 정도.아쉽게도 2기에서는 그의 별명 퍼레이드를 볼 수 없다또한 별명과는 별개로 "나는 ○○○하는 것도 빠르지만, ×××하는 것도 빠르지."...라는 식의 입버릇이 있다. ×××에는 ○○○와 상반되는 내용이 붙는다.
공식 메인 라이벌 3인방과 다르게 소닉과 처음 만날때 적대보단 승부욕으로 대결한 선의의 라이벌 포지션이다.[14]
2.2. 크리스의 급우들
1기에서 크리스와 같은 초등학교를 다닌 캐릭터 중, 아이캐치 카드로 프로필이 공개되고 작중에서 자주 등장하는 인물이 세 명 있다. 같은 학급에 소속되었으나 전부 크리스보다 1살 연하이다.2기에서는 크리스가 연락해 올 때를 대비하여, 그의 부모를 대신하여 카오스 컨트롤에 쓰인 전송 장치를 교대로 지킨다. 그 와중에 여러 차례 재기동을 시도하지만 크리스의 프로텍트를 뚫지 못하여 번번이 실패한다.
- 헬렌 (Helen)
1기 초반 (11세) 1기 52화 (17세) 2기 (17세)
성우는 히다카 노리코/이영란/에이미 번바움(Amy Birnbaum). 몸이 불편하여 휠체어를 달고 사는 미소녀로, 1기 시점에서는 크리스와 같은 초등학교를 다녔다. 원래 소닉과의 인연으로 친하게 지낸 사이였는데 1기 최종화를 보면 크리스와 상당히 가까운 사이로 발전한 듯. 작중에서 여자친구라고 언급된 적은 없지만, 헬렌이 존다이크 가의 연구소에서 크리스와 함께 활동하며 척에게 차까지 선물받는다. 2기 53화와 76화에서 크리스가 지구에 남은 사람들을 언급하고 떠올릴 때도 헬렌이 마지막에 단독으로 강조되었으며, 69화에서는 크리스 본인이 연분을 맺고 싶은 여친이 있다고 외계인에게 스스로 밝힌다(...).짜식가끔씩 심심하면 2차 창작에서 크리스의 연인 중 한명으로 나오기도 한다. 모습과는 달리 파충류나 곤충을 무서워하지 않는데 44화에서 대니얼이 도마뱀을 보고 놀란 모습에 반면 헬렌과 프랜시스는 아무런 반응이 없으며 크리스 말에 따르면 송충이를 만질 정도이다.뭐?
- 대니얼 (Daniel) (통칭 '대니')
초등학생일 때의 성우는 신도 나오미/레이첼 릴리스. 17세가 되었을 때의 성우는 소닉과 같은 엄상현. 헬렌과 마찬가지로 크리스와 같은 초등학교를 나온 친구이며, 2기 기준으로 대학교 동기. 파일럿 에피소드에서 크리스와 나란히 소개된 것으로 보아 초기 구상 단계에서는 큰 비중을 가진 캐릭터였을 가능성이 있다.
- 프랜시스 (Frances)
성우는 시오야마 유카/케리 윌리엄스(Kerry Williams). 소닉 X 2기 기준으로 역시 크리스의 초등학교 동창. 크리스가 햄버거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 같이 했다. 참고로 크리스는 부모에게 아르바이트를 금지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여기서 일하며 이것저것 경험해봤다고 한다.물론 그게 소닉 X 2기에서 도움이 된 것 같지는 않지만
참고로 Frances는 2010년대 기준으로는 매우 할머니 같은 이름에 속한다.(...)
2.3. 연방정부 / GUN
- 마이클 K
성우는 아소 토모히사/홍범기/테드 루이스
소닉 X 한정으로 등장하는 연방정부 대통령, 나이 든 노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 나름대로는 소닉처럼 악당을 물리치는 영웅같은 것을 원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이래저래 일에 찌들어사는 인물. 그래도 대통령으로서 기본 자질은 좋은 편이며 나름대로 나이에 맞지 않게 유쾌한 면이 있다. 대회를 개최하고는 본인도 참여했으나 비서에 의해 강제로 기권하고 만다.
- 제롬 와이즈 (42세(1기) → 48세(2기))
성우는 하라마키 코지/데이비드 랩킨
보좌관. 마이클 대통령을 보좌하는 인물이자 잊을만하면 나오는 인물, 다만 높으신 분으로 나오는 것 치고 좋은 사람은 아니다. 예를 들어 에그맨 기지를 박살낸 계기로 소닉의 인기가 올라가자 이대로라면 소닉이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망상에 멋대로 소닉을 초대하여 대통령과 만나게 한다는 계획을 세우고(당연히 소닉에게 사전동의는 안 구했다.) 소닉은 사전에 들은 바도 없기에 참석 안 했고 그러자 GUN이고 뭐고 동원해서 무력으로 소닉을 잡아서라도 데려오려고 했다. 덕분에 헬렌이 휘말려서 다칠 뻔 했다.
이후에도 막장 행보는 고쳐지지 않아서 소닉과 샘과의 대결 역시도 소닉에게 사전동의를 구하지 않고 멋대로 벌인 짓이며 당연히 소닉이 거절하자 참여를 강제하기 위해 에그맨과 내통하기까지 했다. 결국 에피소드 막판에 에그맨과의 내통 사실이 드러나 정부에서 쫓겨났다.
이후에 어디에도 취직하지 못하였는지 궁색한 삶을 살게 된다. 그리고 부족한 인성을 자랑이라도 하듯 섀도우의 난동으로 소닉이 욕을 먹게 되자 기회라도 잡은 양 열심히 소닉 욕을 한다. 심지어 자기가 해고당한 것마저 소닉 탓으로 돌리는 후안무치스러운 짓까지 저지른다.
이후 무술대회에 갑옷을 입고 블랙 나이트라는 이름으로 참가하고는 16강에서 투구를 벗고 너클즈에게 기권을 요구하나 너클즈가 거부하며 덤벼드는 바람에 겁을 먹고 째 장외패했다.
- 크리스티나 쿠퍼 (Christina Cooper)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로, 제롬 와이즈가 해고된 후 대통령 마이클 K의 보좌관을 맡게된 여성. 머리가 좋고 냉정하다.
성우는 이즈미 쿠미코/리사 오티즈
- 토파즈
루즈 더 뱃과 처음 대면했을 때 함락(...)
성우는 히키다 유카리/케이지 로저스(Kayzie Rogers). 첩보국의 일원으로 루즈 더 뱃의 파트너에 해당하는 인물. 한동안 연방정부와 관련된 인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지만, 1기 후반에 타나카와의 접점이 조금씩 부각되더니 45화에서 타나카의 선물에 공략이 거의 완료되고, 막판에는 결혼 상대로 지목된 처자다. 1기 마지막에 도주한 크리스를 찾을 때 협조하였다.
- 초등학교 담임교사 스튜어트
초등학교 교사 '스튜어트' 뉴스 디렉터 '프랭클린' 옷 빼면 똑같잖아코드네임: 티처 코드네임: 디렉터 "그 맛있는 사탕도 언젠간 다 녹아버려서 없어져버리지. 하지만 맛있었다는 기억은 남겠지? 어른이 된다는 건 바로 그런 거란다..."(25화에서)[15]
성우는 나카오 미치오/심승한[16]/앤드루 래널스.
소닉 일행이 스테이션 스퀘어에 처음 나타난 이후, 대통령 측에서 소닉에게 접근하기 위해 파견한 스파이이다. 첩보국에서 사용한 코드네임은 '티처'로, 이에 맞게 교사의 신분으로 위장하여 크리스가 속한 학급의 담임교사로 활동하였다. 당연히 끝까지 정체는 밝히지 않았으며 크리스와 친구들에게는 그냥 '스튜어트 선생님'으로 남았다.
비록 스파이로 잠입한 것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교사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게 되어 이젠 정부의 명령보다 아이들을 챙기는 게 우선이 되었다.
소닉 어드벤처 2의 이야기를 다루는 33화부터 38화까지는,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프로젝트 섀도우에 관한 조사를 맡는다. SSTV의 리포터 '스칼렛 가르시아'와 함께 50년 전의 진실에 대해 취재하러 다녔으며, 이 때는 '프랭클린'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였다.
- 비밀 조직
프로젝트 섀도우의 말소를 목적으로 비밀리에 GUN 내부에 조직된 집단. 체포 전까지는 대통령조차 그 존재를 몰랐다고 언급된다. 프로젝트 섀도우에 대해 조사하고 있던 프랭클린과 스칼렛을 습격하기도 했으나 프랭클린에게 역관광당했고, 38화에 와서는 존재가 발각되고 거점이 경찰에게 포위당하여 살인미수, 국가반역죄로 체포되었다.
여담으로 조직원들의 한국 더빙판 성우는 김기흥, 홍범기, 정재헌, 심승한 등 같은 작품의 다른 캐릭터들과 중복이다. 구체적으로는, 앞에서부터 순서대로 척 존다이크, 너클즈, 섀도우, 프랭클린을 맡은 성우들이다.기묘하게도 비밀 조직의 목적은 프로젝트 섀도우의 말소이고, 이를 캐고 다니는 프랭클린은 조직과 대립 관계다.
- 스미스
50년 전, ARK 파견 당시 현재
소닉 어드벤처 2 파트에서 등장한 오리지널 캐릭터로, 50년 전 프로젝트 섀도우 중단이 결정됐을 때 ARK에 파견된 GUN 특수부대원 중 한 사람이다. 당시의 특수부대원 중 소재가 분명한 유일한 인물이며, 지금은 은퇴했지만 꾸준히 짐에서 몸을 단련하고 있다고 한다. 이래 봬도 현역 GUN에 해당하는 위의 비밀 조직원을 일격에 기절시키는 실력자다.50년 선임의 위엄
아주 잠깐 등장했지만 의외로 중요한 인물인데, 연방정부가 50년 동안 은폐한 진실을 알고 있는 몇 안 되는 증인인 데다가 마리아 로보트닉을 사살한 장본인이기도 하다.[17]
그 와중에 공교롭게도 한국어판 성우는 정재헌, 다시 말해 섀도우 더 헤지혹과 같은 성우다.더빙판 한정으로 섀도우가 마리아를 죽였다는 성우드립이 가능해졌다일본판은 하라마키 코지, 북미판은 데이비드 랩킨(David Lapkin).
2.4. 그 외에 인물
2.5. E-시리즈
- E-11
- E-12
- E-13
- E-14
- E-18 가라하드 (Guerra-Hard) 디자인은 마징가 Z와 비슷하다.
- E-21 볼리오스 (Ballios)
- E-23
- E-30
- E-33
- E-35 펀펀펀 (Funfun)[18]
- E-38 옥토론 (Octoron)
- E-39 콰이존 (Quizon)
- E-42 토롤 (Torole)
- E-43
- E-45 도스코이 (SUMO-MAN)
- E-47
- E-51
- E-57 클러켄 (Clurken)
- E-65 고루가 (Gorru-Gaooh)
- E-66 다다이오 (DA-DAI-OH)
- E-70 노이지 (Noizi)
- E-74 위조 (Weazo)
- E-77 럭키 (LUCKY)
- E-88 이다텐[19] 버드 (LIGHTNING BIRD)
- E-90
- E-91 쿠노이치 (Lady Ninja)
- E-99 에그 엠퍼러 (Eggsterminator)
2.6. 그 외의 에그맨 로봇
- 울퉁 (ULTUNG) / 불퉁 (BULTUNG)
소닉 X에서 에그맨의 심복 겸 보디가드로 등장한 2인조로, 울퉁의 성우는 야마구치 켄/심승한/앤드루 래널스.[20] 불퉁의 성우는 시마다 빈/김기흥[21]/대런 던스턴이다.
원판에서의 이름은 데코(DECOE) / 보코(BOCOE). 일본에서 凸자를 '데코', 凹자를 '보코'라 읽으며 실제로 각자 이름에 맞는 한자가 몸통 앞부분에 새겨져있다. 둘의 이름을 합친 '데코보코'는 우리말의 '울퉁불퉁'에 해당하며, 이 때문인지 소닉 X 한국어 더빙판에서 데코는 '울퉁', 보코는 '불퉁'으로 이름이 현지화되었다.
소닉 X 2기에서 평소의 모습에 어울리지 않게 어느 정도의 전투 능력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심지어 둘이 힘을 합치면 메타렉스 사천왕을 움직이지 못하게 붙잡아둘 정도로 강하며, 울퉁은 그 긴 머리 안에 바주카 포가 내장되어있다. 이것을 '울퉁불퉁 바주카'라고 한다.
참고로 이 캐릭터들은 몽키삼총사에 등장하는 악역 입실론(울퉁)과 오메가(불퉁)의 오마주이다. 소닉 X와 몽키삼총사의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둘 다 TMS 엔터테인먼트이며, 입실론과 울퉁은 성우도 같다. 불퉁의 경우는 오메가의 성우인 마츠오 긴조가 소닉 X 방영 전에 이미 고인이 된 관계로 성우가 다르다. 여담으로 이 애니 종결 이후 2010년도에 나온 게임 소닉 컬러즈부터 나온 오봇과 큐봇이 이들의 포지션을 맡는다.
- 신저 (Ssenger) = 통칭 '메신저 로보'
에그맨의 부하 중 한 명으로, 성우는 코바야시 유미코/김희진/앤드루 래널스. 등장 비중은 높지 않으나 말투와 행동이 귀여워 꽤 많은 팬층을 거느렸다. 모니터를 들고 다니며 이를 통해 타인에게 메세지를 전달하는 임무를 맡는다. 물론 대부분의 상황에서 영상을 전하는 것은 에그맨, 받는 것은 소닉 일행이다. 참고로 이 때 사전에 녹화해 둔 영상을 재생하는 것은 물론, 실시간으로 영상통화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 울퉁이나 불퉁과는 달리 이미 1기에서부터 실전에 나서는 일이 몇 번 있었는데, 주무기는 폭탄. 당장 가지고 다니는 모니터도 툭 하면 터지고, 그냥 평범한 폭탄도 종종 사용한다. 사실 울퉁, 불퉁과 마찬가지로 폭탄 없이 맨몸으로도 싸울 수 있으며, 둘에게는 없는 우월한 기동성도 겸비하고 있다. 참고로 신저의 이름이 처음 알려진 것은 45화로, 스스로를 신저라 소개하자 상대였던 에이미가 "신저라니, 너 이름 있었구나?"라고 대답해서 삐진다(...). 즉 소닉 쪽에서는 이 로봇을 이름없는 메신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애 취급했다는 소리(...). 정작 창조주인 에그맨이나 울퉁, 불퉁도 신저를 본명으로 부르는 일이 그리 많지 않다. 소닉 X 2기에서는 루즈에게 이용당하는 일이 많은데 그 이유는 루즈가 신저의 목걸이 속 사진으로 협박을 했기 때문이다. 마지막회에서 사진 속 인물이 드러나는데 바로... 후에도 루즈는 목걸이로 계속 협박할 듯하다. 참고로 원판에서의 이름은 보쿤(Bokkun)이다.
3. 소닉 X 2기 오리지널
3.1. 식물족
식물족 여성 설정화 |
성장한 식물족은 자의로 무바 상태(Mova)라 불리는 모습으로 진화할 수 있다. 이 때 여성은 거대한 나무로 변하고, 남성은 몸이 거대화하면서 공룡에 가까운 모습이 된다. 다만 어느 쪽이든 금방 생명 에너지가 바닥나기 때문에, 한 번 무바 상태가 된 식물족은 곧 시들어 죽는다.
프로필이 공개된 식물족은 무바를 제외하면 비슷한 신장의 동물족에 비해 상대적으로 체중이 가볍다는 특징이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코스모로, 키는 테일즈보다 10cm 크지만 체중은 오히려 그보다 5kg 가볍다.
소닉 X 2기 시점을 기준으로 약 1000년 전, 행성 그린게이트에 살고 있던 식물족은 동물족과 전쟁을 벌이고 있었다. 그러나 식물족은 전쟁을 계속하면 전멸할 상황에 처했고, 결국 여성들로 구성된 '보수파'는 행성을 버리고 떠나기로 한다. 그러나 남성들로 구성된 '전투파'는 이민 계획을 거부하고 전투를 계속한다. 심지어 전투파의 리더인 '루크스'가 무바 상태를 지속할 에너지를 찾다가 끝내 그린게이트의 플래닛 에그를 빼내는 짓까지 저지르고 만다. 이 때를 기점으로 행성 그린게이트는 재생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고, 보수파의 리더 '아시아'는 행성 그린게이트에 돌아오는 것을 완전히 포기한 채 이민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
한편 루크스를 비롯한 전투파는 플래닛 에그의 에너지를 완전히 컨트롤하지 못했고, 230명의 무바화된 전투파 일원들이 동시에 싸워도 동물족의 공격에 당해내지 못했다. 이에 보수파는 행성 그린게이트에 핵무기를 투하하는 동시에 신천지를 찾아 떠난다. 그리고 이 공격에 전투파와 동물족은 공멸하게 되지만 그 상황에서 살아남은 5명의 전투파 남성들이 결성한 조직이 바로 메타렉스이다.
현시점에선 거의 멸족된 걸로 추정된다.
- 코스모 (Cosmo)
- 코스모의 언니 (Galaxina)
신장 120cm, 체중 22kg. 보수파의 우주선을 타고 여행하던 식물족 여성. 일본판에서는 이름이 정해지지 않았으나 북미 더빙판에서 이름이 언급된 캐릭터 중 하나이다. 캐릭터의 프로필이 적혀있는 일본판 62화 아이캐치에도 그냥 '코스모의 언니'라고만 나왔다. 참고로 코스모의 언니 외에도 북미판에서 이름이 생긴 식물족이 몇 명 있다.
- 아시아 (Earthia)
신장 140cm, 체중 25kg. 1000년 전 식물족 내에 형성된 보수파의 리더. 이민 계획을 따라 행성 그린게이트에서 벗어난 이후에는, 자신의 힘으로 식물족을 평화로운 우주로 이끌겠다며 우주선의 항법 시스템과 동화한다. 이후 거대한 나무로 변하고 지속적으로 씨앗을 통해 자식을 낳았으나 수명이 점점 줄어들면서 복제 유전자의 열화도 지속된다.
결국 마지막으로 씨앗을 만들었을 때에는 무사히 태어난 아이가 한 명밖에 없었는데, 이 아이가 바로 아시아의 막내딸인 코스모이다.
- 루크스 (Luchs)
신장 175cm, 체중 42kg. 북미판 이름 표기는 Lucas. 1000년 전 식물족 내에 형성된 전투파의 리더. 동물족과 전쟁 중이었을 때, 행성 그린게이트의 플래닛 에그를 발견하고, 주변의 다른 행성에서 플래닛 에그를 긁어모아 무바 군단을 육성하여 동물족을 없애겠다는 계획을 세운 장본인이다. 물론 이 계획은 보수파의 핵 공격에 의해 전투파와 동물족이 양쪽 다 공멸하여 저지되었지만, 이들 중 루크스와 4명의 남성들은 운 좋게 살아남았고 훗날 메타렉스의 지배자인 다크 오크와 사천왕이 된다.
- 이름 불명의 식물족 여성 (Starla)
아시아를 따랐던 보수파 여성. 상술한 코스모의 언니와 마찬가지로 북미판에서만 이름이 생겼다.
참고로 보수파의 우주선에서 코스모가 태어났을 때 모인 여성들을 잘 보면, 이 캐릭터와 배색이 일치하는 캐릭터가 한 명 있다. 다만 생김새와 목소리가 전혀 다르므로 동일인물은 아니다.
- 그 외 식물족 남녀 다수
3.2. 메타렉스
자세한 내용은 메타렉스 문서 참고하십시오.3.3. 그 외의 생물
- 행성 하이드의 주민들
- 동물족
- 호비돈 인 (THE HOBIDON)
- 레지스탕스
- 모리 (MORRY)
- 레온 (LEON)
- 마르몰린 인
- 가나 (GHANA)
- 루 (LUE)
- 릴림 (LYLEM)
- 모모 (MOMO)
- 카페 카오틱스에 찾아온 손님들
[1] 아얘 아버지인 척 존다이크가 이 팔불출 녀석 이라고 말할 정도, 정작 척 존다이크 역시도 젊을 적에는 이 사람처럼 아들바보였다.[2] 그리고 이러한 넬슨의 모습에 흐뭇해하는 척은 덤. 뭐 어머니쪽이야 아들이 어린애건 아니건 지나치게 걱정하는 건 부잣집이나 평범한 집안이나 똑같지만[3] 상술한 크리스가 감기에 걸리자 일 팽개치고 바로 집으로 달려온 에피소드다.[4] 소닉의 세계와 인간의 세계가 합쳐지면서 시간 정체화 현상이 발생하자, 대통령 보좌관이 척을 찾아와 두 세계를 다시 분리하자는 이야기를 꺼낸다. 본문의 대사는 이를 들은 크리스가 꽃병 하나를 깨고 집에서 뛰쳐나간 뒤 한 말이다.[5] 크리스가 아주 어릴 적에 부모와 함께 갔던 별장으로, 셋이서 함께 긴 시간을 보낸 것은 그 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참고로 51화에서 크리스가 이곳을 다시 찾았을 때 같이 있던 소닉이 입구에 걸려 있는 자물쇠를 맨손으로 박살내버렸다(...).[6] 놀랍게도 한국, 일본 성우는 모두 드래곤볼 구 극장판에서 브로리를 맡은 것으로 유명하다.[7] 원작에서는 유일하게 일본 이름을 가진 인물이다보니 이러한 이유 때문에 국내에서는 에드워드로 다른 인물들과 똑같은 서양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8] 한국어 더빙판에 한하여 너클즈와 중복이다.[9] 소닉 일행이 크루즈 여행을 갔을 때 보쿤(메신저 로보)이 존다이크 가 집에 왔다가 아무도 없다고 울자 다독여 줬는데, 폭탄을 터뜨리고 도망가자 보쿤이 있는 곳까지 X 토네이도를 몰고 오는 장면이다(...).[10] 테일즈도 보여준 적 없는 기믹인 걸 생각하면 대단한 부분. 아니, 오히려 이때만큼은 테일즈보다도 더 화끈하게 다뤘다.[11] 섀도우는 1기에서 7번 나오고 퇴장해서 사실상 샘이 라이벌이 맞다.[12] 이 때 연출이 참 흠좀무한데 둘이 동시에 골인해서 카메라 판독을 했는데 알고보니 소닉은 진작에 도착해 결승선을 끊지 않고 뛰어넘어 통과하여 승리를 확정짓고 카메라에 뛰어들어 인증샷을 찍는 여유를 보여준 다음 다시 돌아가 샘과 동시에 결승선을 끊었다.[13] 평소의 유쾌함은 찾아볼 수도 없는 위협에 다들 순순히 물러났는데, 한국어 더빙판의 경우 그러면서도 '드러워서 들어간다' 등 불만 섞인 목소리가 일본어판에 비해 선명하게 들린다.[14] 메탈 소닉과 섀도우는 적대하는 것부터 시작했고, 실버도 소닉을 이블리스 트리거라고 적대했다.[15] 다음 장면 이후, 다른 요원으로부터 크리스에게 뭔가 달라진 게 있냐고 연락이 오자 잠시 고민하다가 아무 일도 없었다고 보고하는 게 매우 인상깊은 장면이다.[16] 에스피오 더 카멜레온, 넬슨, 빅 더 캣은 물론 기타 자잘한 단역들까지 맡아 1인 4역 + α를 커버했다. 흠좀무한 것은 빅 더 캣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역을 한 종류의 목소리로 때웠다는 것이다.[17] 물론 소닉 X에 한정되는 이야기. 본편에서는 마리아를 사살한 군인에 대한 이야기가 전혀 나오지 않는다. 참고로 이 사건 이후 스미스는 50년이나 죄책감에 시달려 왔다.[18] 일본판에서는 이름에 '펀'이 3번 들어가나, 영어명에는 두 번만 들어간다.[19] イダテン. 이다텐은 일본어로 위타천(韋陀天), 혹은 몹시 빨리 뛰는 사람이나 물체를 의미한다.[20] E-102 감마와 중복이다.[21] 시마다 빈과 김기흥 모두 드래곤볼의 브로리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