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07 20:03:12

소다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DJ에 대한 내용은 DJ소다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대한민국의 피파모바일 유튜버에 대한 내용은 소다(유튜버)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soda
1.1. 개요1.2. 어형1.3. 용례
2. 일본어 そうだ
2.1. 일반적인 뜻2.2. 전문/양태 중 하나
3. 노래

1. soda

1.1. 개요

소다(soda)는 좁게는 탄산 나트륨(sodium carbonate, 탄산소다)에 속하는 화합물을, 넓게는 모든 종류의 나트륨 화합물(sodium compound)을 가리키는 어휘이다. 또한 탄산음료를 가리키는 표현이기도 하다.

1.2. 어형

소다(soda)라는 어휘의 유래는 복잡하다. '탄산 나트륨'을 가리키는 어휘 '소다'는 일본어 '소다(ソーダ)'에서 왔으며, 이는 에도 시대 일본에 서양 문물을 전래했던 네덜란드의 '소다(soda)'가 그대로 수입된 것이다. 한편 소다는 '탄산음료'를 가리키는 'soda', 'soda water'와 같이 유럽 내 여러 언어들에서도 사용되는데, 대체로 '탄산(carbonated) 첨가물' 또는 '염분(나트륨)'등의 뜻을 갖고 있다.

이는 화학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았던 시대에 재료의 겉모습과 용도에 따라 물질을 분류하면서 발생한 혼란이다. 비슷한 예로, 1807년 험프리 데이비 경(Sir Humphry Davy, 1778~1829)이 나트륨칼륨을 분리하기 전까지 유럽인들은 '탄산 나트륨(소다, [math(\rm Na_2CO_3)])'과 '탄산 칼륨(포타시, [math(\rm K_2CO_3)])'을 같은 물질인 것으로 혼동하고 있었으며, 원소의 발견 이후에도 명칭 구분이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아 한동안 혼란이 계속되었다(나트륨 문서 참조). 그가 명명한 나트륨의 다른 이름인 '소듐(sodium)' 역시 '소다'에서 따 온 것이다.

이 '소다'라는 어휘가 이탈리아어 'soda', 다시 중세 라틴어 'soda'에서 온 것까지는 주류 언어학계에서 견해가 일치한다. 그러나 중세 이전의 어원에 대해서는 명확한 어원이 밝혀져 있지 않으며, 학계에서는 다음과 같이 몇 가지 가설이 제시되었다.

이들 설에는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 모두 해안 지역에 주로 서식하는 염초와 관련있다는 것이다. 이에 각 설이 독립적인 것이 아니라 복합적인 것으로 이해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한편, 근대 일본어는 외국의 서적을 번역하면서 외래어 어휘를 일본어의 음가에 해당하는 한자 표기로 취음하는 아테지(当て字)가 유행했는데, 소다 역시 이러한 흐름에 따라 한자어로 전사되었다. 소다가 최초로 등장하는 문헌은 1833년 간행된 일본 최초의 근대 식물서인 「식학계원(植學啓原)」으로 알려져 있다. 이 책에서는 소다를 표기하기 위해 '소-(ソー)'에 해당하는 음가를 '무리 조()'에서 따 오고, '다(ダ)'에 해당하는 음가를 '통달할 달()'에서 따 와서 '조달(曹達)'이라 쓰고 '소다(ソーダ)'라고 읽었으며, 이 용례가 일본 내에 널리 보급되었다. 또한 소듐(sodium), 즉 나트륨에 해당하는 표기를 '소다'라고 칭하는 용례가 발생하면서, 탄산 나트륨은 '탄산소다(炭酸曹達)'라고 특기하기도 하였다.
조달2(曹達) [명사]
1. '탄산 나트륨'을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 수산화 나트륨, 탄산 소다 따위의 나트륨 화합물에서 나트륨을 이렇게 이른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이러한 어휘는 구한말일제강점기를 거치며 한국어에도 유입되어, 표준국어대사전에도 한자어 '조달'이 '소다'의 동의어로 등재되어 있으며 오늘날에도 노년층에서 이러한 단어를 사용하는 것을 종종 들을 수 있다.

1.3. 용례

1.3.1. 탄산 나트륨의 통칭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탄산 나트륨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3.1.1. 탄산수소 나트륨의 약칭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탄산수소 나트륨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탄산수소 나트륨(중탄산 나트륨)의 이명인 '중탄산소다(=중조)', '베이킹소다', '식용소다'를 줄여서 '소다'로 칭하는 경우이다. 문서 참조.
1.3.1.2. 수산화 나트륨의 약칭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수산화 나트륨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수산화 나트륨의 이명인 '가성소다'를 줄여서 '소다'로 칭하는 경우이다. 문서 참조.
1.3.1.3. 과탄산나트륨의 약칭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과탄산나트륨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과탄산 나트륨의 이명인 '과탄산소다'를 줄여서 '소다'로 칭하는 경우이다. 문서 참조.

1.3.2. 탄산음료의 영어 표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탄산음료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탄산이 첨가된 음료를 두루 가리키는 말로, 넓게는 탄산수(soda water)를 포함한다. 외국의 음료 가게나 주점에서도 '소다(soda)'나 '팝(pop)', '소다팝(soda-pop)'이라 주문해야 탄산음료가 나오며, 그것도 아니면 탄산음료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청량음료를 가리키는 '소프트 드링크(soft drink)'를 달라고 하든가, 콜라스프라이트와 같이 특정한 음료의 이름을 말해야 한다. 단, 사이다(cider)를 달라고 하면 사과주가 나오며, 클럽 소다(club soda)는 특정한 소다의 이름 같은 것이 아니라 감미하지 않은 탄산수의 다른 표현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편, 한국에서 흔히 톡 쏘는 인공적인 단맛의 하나로 알려진 '소다맛(뽕따맛)'은 본래 일본에서 라무네의 맛을 재현한 것이 넘어온 것이다(라무네 문서의 향미 문단 참조).

밀키스암바사 같은 거는 외국에서 신기해 하는 반응이고[1], 일본의 크림소다는 바닐라 크림 가향의[2] 설탕물이거나, 탄산음료(블루 큐라소 베이스)에 아이스크림을 올린 음료를 의미하기도 한다. 미국에서 흔히 팔리는 금색의 크림소다는 숙성시킨 바닐라빈[3]을 설탕을 탄 탄산수에 넣어 통에 숙성시켜 만든 제품이다. 제대로 만든 크림소다는 진한 바닐라 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일품인 관계로 미국에서 좀 유명한 소다샵[4]에 갈 기회가 있다면 꼭 마셔보길 권한다. 그러나 싫어하는 사람들은 비누향 난다고 깐다.

2. 일본어 そうだ

2.1. 일반적인 뜻

そうだ, '그렇다'를 뜻한다.

2.2. 전문/양태 중 하나

ようだ[5], らしい와 같이 배우게 된다.

한국어로 두 가지의 뜻이 있으며 전문[6]일 경우 '~라고 한다', 양태[7]일 경우 '~일 것 같다'를 뜻한다. そうだ는 대게 말하는 이의 주관적인 성향이 있다. 또는 전문의 そうだ는 미래 가능성에 쓰이기 때문에 과거, 부정, 의문형으로 활용할 수 없다.

양태의 そうだ는 전문과 달리 과거, 부정, 의문의 활용이 가능하나 명사로 활용할 수 없다.[8]

3. 노래

슈퍼스타K 5 출신 가수 송희진이 2021년 6월에 발매한 정규앨범 타이틀 곡이다. 제목 모티브는 당연히 2번 항목.
Oh I just want it
It’s too much too sweet
But I can't stop drinking
Oh I just want it
It’s too much too sweet
But I can't stop drinking
Oh I just want it
마시기 전엔 몰랐는데 말이야
톡 쏘는 게 따끔해 너무 아파
머리까지 찡하단 말이야
겉으로 봐선 아무것도 몰라
달콤하기만 할 것 같다면 너
실망할게 뻔해 Don't count on it
Easy come easy go
입에 달콤한 건
몸에 참 쓰고 나쁠까 왜
투명한 그 병에 담긴 맘이
날 자꾸 괴롭혀 No
But I just want it
It's too much too sweet
But I can't stop drinking
달콤하지만 톡 쏘는 Soda yeah
Oh I just want it
It's too much too sweet
But I can't stop drinking
따끔하지만 상큼해 Soda yeah
Oh I just want it
알록달록 예쁜 Colors Soda
찰랑 찰랑 빛이 나는 Soda
한 모금 널 머금으면 앗 차가워
달콤하지만 톡 쏘는 게 I like you
Oh I just want it
Ohhhhhh
뜨거운 태양 아래 서면
생각나는 차가운 Soda
하얀 얼음 위에 부서지는
금방 터져버릴 Bubbles oh
Easy come easy go
입에 달콤한 건
몸에 참 쓰고 나쁠까 왜
투명한 그 병에 담긴 맘이
날 자꾸 괴롭혀 No
But I just want it
It's too much too sweet
But I can't stop drinking
달콤하지만 톡 쏘는 Soda yeah
Oh I just want it
It's too much too sweet
But I can't stop drinking
따끔하지만 상큼해 Soda yeah
Oh I just want it
알록달록 예쁜 Colors Soda
찰랑 찰랑 빛이 나는 Soda
한 모금 널 머금으면 앗 차가워
달콤하지만 톡 쏘는 게 I like you
Oh I just want it
I just want it
I just want it
달콤하지만 톡 쏘는 게 I like you
Oh I just want it
I just want it
I just want it
달콤하지만 톡 쏘는 게 I like you
Oh I just want it


[1] 다만 북미 쪽 기준으로 비슷한 개념의 음료수가 없는 것은 아니다. 이탈리안 크림 소다 같은 것을 커피샵에서 주문하게 될경우에 비슷하게 나온다. 탄산수 + (과일)시럽 + 하프 앤 하프(크림 반 우유 반으로 구성된)가 들어가는데, 다른 음료수인 것은 분명하지만 비슷한 우유맛이 느껴진다.[2] 미국의 경우 Jones Soda에서 이 종류를 팔지만 인기는 없다.[3] 을 써야하지만 대부분은 위와 마찬가지로 바닐라 크림향을 가미한 뒤 색소타는게 정석이다.[4] 전통적인 방식으로 제조하는 곳. 금주령이 있었을 땐 소다샵이 바 같은 역할을 했기 때문에 온갖 호화로운 소다가 많았다. 루트비어도 마찬가지이다.[5] 회화체에서 みたいだ[6] 말 따위를 전달함[7] 추측[8] 学生そうだ는 안 되며 学生のようだ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