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제호 孫齊晧 | Son Je-ho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출생 | 1977년 8월 5일 ([age(1977-08-05)]세) |
서울특별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판타지 소설가 만화 스토리 작가 기업인 |
소속 | 문피아 (대표) JHS스튜디오 (대표) |
데뷔 | 2004년, '비커즈'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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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판타지 소설가 겸 만화 스토리 작가 겸 기업인.웹소설 플랫폼 문피아와 웹툰 스튜디오•웹소설 출판사인 JHS스튜디오의 대표이기도 하다.
2. 활동
2004년 판타지 소설 '비커즈'를 통해 유명해졌으며 이후 2005년 '러쉬'를 같이 연재했다. 과거 2000년대 도서대여점 시절에는 국내에서 상당히 인지도 있는 먼치킨물 소설가였다. 차원이동같이 이고깽물의 전형적인 클리셰를 따르며 강력한 먼치킨 주인공 캐릭터의 능력을 끌어올려 압도적인 위력으로 적을 발라버리는 연출 능력으로 고정 독자들을 확보했다. 세계관이 거대한 편은 아니며 좀 질질 끄는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비커즈를 출판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권 간(間)의 공백으로 독자들을 배려하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었다.
그리고 작품들에서 보여주는 유머 감각도 꽤 좋다. 하지만 노블레스에서 라이로 하여금 라면 개그나 프랑켄슈타인의 집을 어지럽히는 등 개그의 소재가 한정되어 있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웹툰 노블레스에서 스토리를 담당했다. 노블레스는 네이버 웹툰에서 당당히 최고의 주가를 달리는 작품 중 하나였으나 연재가 길어지면서 평이 많이 떨어졌다.
2018년 4월 13일에 웹툰 제작과 함께 웹소설 매니지먼트 업무를 수행하는 회사인 JHS studio를 설립했다. 나중에 노블레스 연재 종료 후 2019년 1월 21일 화요일 부겸 작가의 알파라는 네이버 웹툰이 새로 나왔는데 1화 내용이 유니온, 개조인간, 실험체에 대해 나와 알파가 노블레스의 후속작이 아니냐는 말이 나왔는데, 마지막에 JHS studio 로고가 나와 노블레스와 같은 세계관이라는 게 확인되었다. 위의 해당 채용 공고에 추후 연재 예정인 작품이 두 작품 정도 더 있다는 말이 나왔는데 그 중 하나가 알파인 듯하다.
2018년 10월부터 소녀더와일즈 그림 작가였던 제나와 손잡고 수요 웹툰란에서 일렉시드라는 작품을 시작했다. 노블레스의 최후반부 전개 평이 워낙 부정적이라 동시기였던 초반에는 여론도 거기에 따라서 상당히 안좋았으나 갈수록 전작에 대한 단점을 의식한 전개가 눈에 띄어 '내가 알던 손제호가 맞냐'는 반응으로 작가로서 이미지는 조금 회복한 상태...인줄 알았으나, 노블레스 때와 같이 작품이 길어질수록 전개가 점차 늘어지고 있다.[1]
2022년 7월 JHS스튜디오가 문피아의 자회사로 편입된 뒤, 금강의 뒤를 이어 문피아의 대표로 취임하였다.
3. 비판
양판소라는 명칭도 과분할 정도로 문장력과 스토리텔링 능력이 개판이다. 소설가라는 관점에서 보면 묘사력도 형편없고 문장력도 조악한 수준으로, 오글거리는 문체는 덤. 노블레스의 경우 웹툰에 푹 빠진 팬들이 웹소설을 봤다가 그 문장력 때문에 환상이 깨지기도 한다.이야기의 구성에 있어서도 소위 말하는 '뽕차는' 연출이 뛰어나다는 장점은 있지만 질질 끌면서 같은 내용을 계속 반복시킨다는 지적이 있다. 또한 쓸데없는 개그 욕심이 지나치다. 개그가 나와선 안 되는 타이밍에 개그를 친다거나 하기도 하고, 노블레스의 딸기맛 사건은 이미 전설. 한 마디로 임팩트 있는 중단편엔 적합하지만 장편을 이끌 만큼 역량은 갖추지 못했다.
이러한 인식에 쐐기를 박은 것이 다름아닌 노블레스의 핵피엔딩. 지구멸망급 뜬금없는 엔딩 때문에 국내 최악의 스토리 작가라는 이미지가 박혔다. 더 놀라운 것은 후기에 따르면 처음 작품 구상에서부터 구체적으로 스토리 라인과 결말이 정해져 있고, 대부분 무리 없이 진행되었다고 직접 밝힌 것이다! 노블레스의 많은 떡밥들이 해결되지도 못하였고 설정 오류도 난무하던 상황에 이런 엔딩이라 완결 이후 여론은 최악. 때문에 차기작 일렉시드의 연재가 시작되었을 때도 몇 주 내내 노블레스의 엔딩을 언급하는 댓글들뿐이었다.
또한 알파 2화 시작부터 노블레스에서도 논란거리였던 손제호식의 일본어 번역체 문장이나 사소한 단어나 문장에 집착(여기에서는 접속사), 작위적이고 연극적인 말투 등을 보여주기 때문에, 댓글들이 손제호가 스토리를 써주면서 욕 먹기 싫어서 자기 이름만 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