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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21:31:51

솔리움 마키나

루크 실험실
탄생의 성소 소멸의 성소 파급의 성소 빛의 제단 어둠의 제단 솔리움 마키나
루크 레이드 전용 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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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제어실 에너지 저장소

1. 개요2. 던전 공략
2.1. 보스 - 건설자 루크
2.1.1. 공통 패턴2.1.2. 1페이즈(빛의 루크)2.1.3. 2페이즈(어둠의 루크)2.1.4. 공략
3. 여담

1. 개요

루크가 거주하는 곳으로 빛과 어둠의 힘을 번갈아 흡수하며 전성기의 기억과 육체로 되돌리고 있다.

던전앤파이터에 등장하는 던전. 2016년 9월 1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루크 일반 던전의 마지막 던전이다. 던전 이름인 솔리움 마키나는 기계왕좌를 뜻하며, 라틴어 표기는 'Sólĭum Máchĭna'이다. 네임드 없이 오로지 보스전만 진행한다는 점에서 안톤 시나리오 및 레이드 던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안톤 심장부와 유사하다.

루크 레이드에서는 빛의 루크가 나오는 루멘과 어둠의 루크가 나오는 칼리고로 나뉘어져 있다.

2. 던전 공략

2.1. 보스 - 건설자 루크

보스 몬스터
파일:루크 도트.gif
이름 건설자 루크
체력 빛의 루크 / 어둠의 루크 약 12억 / 약 31.2억
타입 기계
속성 저항 30 / 30
30 / 30
100 / 30
30 / 100
광폭화
광폭화 여부 있음
광폭화 수치 상승 조건 홀딩, 무속성 공격, 다단히트 타격 지속시 게이지 상승
광폭화 패턴 폭풍식
특이사항 광폭화 시전시 회피 불가능
"이제, 예언을 시작하지." (등장시 대사)

빛과 어둠의 군주라는 설정에 걸맞게 빛의 루크와 어둠의 루크로 나뉜다. 1페이즈에서는 빛, 2페이즈에서는 어둠을 사용하며 1페이즈에선 명속성 저항이 100, 암속성 저항이 30이고 2페이즈에선 그 반대가 된다. 루크 일반에서는 1페와 2페가 통합되어 나오지만 레이드에서는 루멘과 칼리고로 나뉘어져 있다.

처음 노인의 모습에서 땅을 두들기며 빛의 힘을 흡수하고 거대한 모습으로 변신한다. 체력을 40줄까지 깎으면 어둠의 힘을 받아들이고 다시 체력을 풀로 회복한다. 다시 두들겨 패서 체력을 0으로 깎으면 진짜로 사망.

2016년 9월 8일자 패치로 패턴이 변경. 구 오즈마의 껍질벗기기 형식으로 바뀌었다. 다단히트 요구량이 매우 높으며 경직홀딩을 먹지않는다. 빠르게 껍질을 다시 회복하는건 덤. 그러나 선홀딩 후타격형태의 홀딩을 걸면 껍질을 무시하고 딜이 가능하다. 에너지탄이나 격투술을 구사한다. 중간중간 쉴드를 치는 특수패턴이 있는데 극딜을 퍼부어서 방해해주자.

9월 8일 패치 이전에는 홀딩이나 다단히트 위에서 굴러다니기 바빠서 광폭화패턴인 할배폭풍식 외에는 패턴 자체를 보기 힘들었으나, 현재는 패턴을 상당수 봐야한다. 다만 그 패턴들의 전조가 매우 명백하고, 단적으로 말하자면 피하기 쉽고 파훼도 매우 쉽다.

2016년 10월 21일자 패치에서 패턴 파훼도 쉽고 공략도 쉬운 샌드백 보스에서 드디어 사도의 위엄에 걸맞은 최종보스로 재탄생했다! 방심 할 수없는 연속패턴과 자비없는 배리어 패턴으로 모두를 당황시키고 있다. 배리어의 체력이 패치전보다 폭발적으로 늘었다가 다음 날 클라이언트 패치로 의도와 다르게 적용되었다면서 다시 감소되었다.

2.1.1. 공통 패턴

"빛(어둠)이.. 흩어진다..." (오라 제거시)
"빛(어둠)이 모이는구나!" (오라 재생성시)
처음에는 루크 주위에 빛(어둠)의 오라가 쳐져 있으며, 이 상태에선 데미지가 매우 적게 들어가고 어떠한 경직과 홀딩도 무시한다. 약 350번 정도의 타격을 가하면[1] 오라가 사라지고 경직과 홀딩이 통하면서 제대로 된 딜링이 가능해진다. 이때 오라가 사라진 시점에서 20초가 지나면 다시 오라가 생성되므로 오라가 사라진 상태에서는 가능한 극딜스킬들로 승부를 빠르게 보는 것이 중요하다. 버프 크루세이더는 다단히트가 어느정도 쌓인 후 베리어 패턴이 시전될 때 아포칼립스를 써주면 타이밍이 대충 맞는다. 타이밍을 잘 모르겠을 경우엔 레이드의 경우 저장소가 밀리는 것을 보고 올리면 된다. 껍질이 벗겨지고 20초가 지나 딜타임이 종료되기 전에 홀딩기로 홀딩을 하면 홀딩이 끝나기 전이나 광폭화 패턴인 할배폭풍식이 시전되기 전까진 루크에게 오라가 생겨도 딜타임이 연장된다. 너무 욕심을 내서 오래 홀딩을 하면 광폭화가 발동되니 주의하자. 그리고 해당 상태에서 공격을 해도 껍질제거를 위한 타격수는 그대로 반영되니 다음 딜탐 열기도 수월해진다. 이렇게 에게느나 괴충처럼 딜타임 연장이 가능하지만 홀딩은 웬만해선 아포가 올라가자 마자 하도록 하자. 루크는 무적패턴이 매우 많기때문에 까딱하면 무적패턴 시전중에 아포의 유지시간이 다 지나버린다. 딜타임 연장은 어디까지나 상황을 보면서 할 것 . 17년 8월 31일 패치로 껍질이 생성될 때와 벗겨질 때 중앙에 크게 경고문이 뜨고, 껍질이 벗겨져 있을 때 하단에 게이지로 남은 시간이 나오므로 딜타임을 알아보기 쉬워졌다.
랜덤 파티원이 있는 자리로 점프해서 주먹으로 빠르게 연타한다. 꽤나 아픈 편이니까 루크가 점프해서 근접해오면 재빨리 떨어져주자.
일직선으로 명속성/암속성 폭발을 일으킨다. 한두대는 맞아줄만 하지만 계속 맞으면 아픈 편.
"나와라." (대사)
등 뒤에 명속성/암속성 잡동사니를 여러개 소환한 뒤에 파티원들에게 빠른 속도로 날려보낸다. 속도도 빠른데다 데미지도 아프지만 시전모션이 긴 편이라서 그냥 떨어질 타이밍에 움직여 주기만 한다면 피하기 쉽다. 하지만 다른 패턴과 겹쳐서 피하기 힘든 상황일때는 포션 빨 준비나 하자. 참고로 이 모션을 취하는 도중엔 루크는 잠시 무적상태가 된다.
"이것이 나의 힘이니라!" (말풍선)
코코볼 혹은 포도알이라고도 불린다. 여러개의 명속성/암속성 폭발을 일으키는 구슬을 소환해서 플레이어가 있는 자리로 던지고 폭발한 자리엔 짧은 시간동안 피해를 입히는 장판이 생긴다. 이때 타게팅되는 기준은 무조건 1P가 우선 순위가 되고 1P가 죽을시 2P로 넘어가는 식으로 타겟이 변경된다. 4P가 죽으면 다시 1P로 넘어가진다. 폭발에 직격당하면 보호의 징표/수호의 축복이 없는 기준이면 즉사급인데다 유도성이 꽤나 우수하고 맞을시 다운 판정이기때문에 한대 맞고 누운 뒤 주변 장판에 찜질당해서 죽을 수도 있다. 본인이 타겟이라면 반드시 멀리 피하자. 보통 눕혀지자마자 퀵스쓰면 죽지는 않는다. 어둠의 루크에서는 특정 패턴과 연계된다. 17년 8월 31일 패치로 바닥 장판 지속시간이 크게 줄어서 부담이 꽤 줄었다. 지금은 모두 착탄되고 약 1~2초 정도면 바로 사라진다. 그래도 아픈건 마찬가지이다.
"모든 것이 보이는구나." (캐스팅 시 대사)
"너의 눈에 공포가 보이는구나." / "어둠에 사로잡히거라..." (빛/어둠 캐스팅 시 말풍선)
"시간이 되돌아 갈지니!" / "어둠의 시간이다..." (빛/어둠 발동 시 말풍선)

무적상태가 되어 맵 중앙 상단에 점프한 후, 짧은 캐스팅 후, 방어막을 생성한다. 방어막의 체력은 약 18억. 방어막 파괴에 실패시, 모든 파티원을 띄웠다가 던져서 상당한 피해를 주고, 모든 스킬의 쿨타임이 돌아가게 한다. 어둠의 경우엔 빛보다 시간을 더 주지만 그 대신 검은 연기가 쫓아다니면서 캐스팅 후에 암속성 폭발을 하면서 방해하는 패턴이 추가된다.

루크 레이드가 처음 추가되었을 때는 HP부터 500줄에 방어력도 높고 방깎 속저깎이 먹히지 않으며 오브젝트라 속추뎀은 무조건 1밖에 박히지 않아 깨는 것이 정말 힘들었다. 한술 더 떠서 아포칼립스와 주력기가 쿨타임 되돌리기를 당하면 껍질을 까고도 스킬을 못써서 어버버 거리다가 그대로 복구되는 경우도 다반사였다. 결국 2016년 10월 27일 업데이트로 루크의 공격 패턴이 대거 추가된 대신 배리어가 오브젝트 판정에서 몬스터 판정으로 변경되고 배리어의 HP도 줄어들어서 배리어를 못 부수고 계속 쿨타임 초기화를 당해 끝까지 말라죽는 일이 대폭 줄어들었다. 헌데 이 패치때 일반 루크 던전의 배리어 피통 역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버려 많은 이들을 당황시켰다가 의도가 아니라며 클라이언트 패치로 고쳐졌다. 3월 23일 패치로 속성 추가 대미지 역시 정상적으로 동작하도록 픽스되었다. 특이하게도 베리어 상태인데도 다단히트로 인해 껍질이 벗겨진다. 패치로 딜타임이 일정 시간으로 바뀌었기에 껍질이 거의 벗겨질 때 쯤에 베리어가 나오면 주의하여아 한다. 저장소가 클리어되지 않았는데 딜타임이 생길경우 딜타임의 대부분이 낭비되기 때문이다.

또 다른 주의사항으로, 배리어는 몬스터 판정이라 몬스터의 HP에 관계없이 홀딩상태가 유지되는 일부 스킬 시전 시 배리어의 HP가 다 까지더라도 홀딩 시간동안 안 깨진다. 이는 부폰의 배리어 역시 동일하다.
"예언이 빗나가다니?!" (방어막 파괴시 말풍선)
"무력함을 느낄지어다!!" (방어막 파괴 실패시 말풍선)
맵 중앙 상단으로 점프한 후, 캐스팅 후 특정 플레이어를 지목하면 발 밑에 노란색/보라색 오라 같은게 생기며 머리 위의 캐스팅바가 생긴다. 캐스팅바가 찰 때 해당 플레이어를 중심으로 십자 모양으로 명속성/암속성 폭발을 일으킨다. 소멸의 성소의 자켈리네 광폭화패턴과 비슷하다. 패치 전에는 어쩌다 운 좋으면 볼 수 있을 정도로 사용빈도가 적었지만 패치 이후로는 사용빈도도 늘어니고 다른 패턴과 연계되면 꽤나 위협적인 패턴이 되었다.
"너희들은 자격이 없다!"(시전시 대사)
"이것은 나의 것이다!"(연타시 대사)
"죽어라! (막타 공격 시 대사)
광폭화 패턴. 일명 할배 폭풍식, 줄여서 할배식이라고 부르는 편, 흔히 장시간 홀딩시에만 터지는 패턴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잘못된것으로 루크의 광폭게이지는 홀딩뿐아니라 단순 다단히트와 상태이상(기절, 석화) 등, 보스인 루크 자체에게 불리한 조건이 전부 광폭게이지를 유발한다.[2] 또한 무속성으로 타격해도 광폭화가 유발되는것으로 확인되었다. 이게 본격적으로 알려진 게 2018년 5월 경이었는데, 잘 알려지지 않았을 때는 속성 부여가 없는 시너지 무기를 든 캐릭터들이나 주력 딜링 스킬에 기본적으로 속성이 있어 따로 속성을 부여할 필요가 없는 캐릭터들이 속성 부여가 없는 무기를 들고 딜링을 할 경우 이 패턴이 터져 당황하는 유저들이 있었다.

맵상의 모든 파티원을 자신의 앞으로 끌어모아 홀드한 후, 원주변의 잡동사니들로 폭풍식 마냥 베면서 순차적으로 공격한 후 잡동사니를 모두 소모하면 루크의 컷씬이 뜨면서 강렬한 내려치기로 최후의 일격을 날린다. 패턴 발동시 맵 어디에 있던 무조건 루크앞으로 강제로 모이게되는것도 모자라 무조건 강제 홀딩되기 때문에 빠져나올 길도 없고 무적 판정도 무시하기 때문에 홀리, 어벤져, 배메를 제외한 직업에겐 즉사와 다를바 없으니 주의. 보통 천캐가 아닌 이상 레미+빵 등으로 쿨타임이 따로도는 회복템을 사용해 순간적으로 60%를 회복할수 있으면 살수는 있다. 단 폭풍식 도중 확률적으로 유유히 빠져나갈 수 있는 캐릭터가 단 한 캐릭터 있는데 바로 소울브링어. 잔영의 케이가 TP옵션에 일정확률로 무적이 되는데 이게 터지면 폭풍식 도중 유일하게 빠져나올 수 있다. 운이 좋으면 폭풍식이 시작되기도 전에 무적 옵션이 터져 홀로 빠져나가는 최상의 생존 능력을 입증하기도 한다. 패황이 다운 후 퀵스로 기상을 한 다음에 순보+뇌격으로 연계하면 폭풍식 연타 직전에 원에서 빠져나올 순 있지만 원을 빠져나와도 막타는 무조건 맞는다. 크리에이터의 경우 패턴 발동 전에 아이스 실드를 깔았을 경우 자신을 포함한 모든 파티원이 아이스 실드 지속시간동안 피해를 입지 않는다. 홀리/세라핌은 기본 체력도 높고 방어력도 높으니 안먹어도 사는 편, 홀드되고 빠르게 디멘션 소울링, 플플벨트등의 데미지 감소 아이템으로 스위칭하거나 우요시리즈를 사용하여 무적버프를 시전하면 아무 부담 없이 넘어갈 수 있다. 일부 아이템에 의존적이지만 의외로 회피하기 쉬운 광폭화. 루크에게 일정량 딜을 하지 않으면 광폭화 게이지가 감소한다.

2.1.2. 1페이즈(빛의 루크)

"어리석구나." (대사)
루크가 손을 앞으로 뻗고, 환영을 소환해서 위쪽과 아래쪽에서 하나씩 명속성 레이저를 발사한다. 데미지는 별로 높은 편이 아니지만 다단히트 판정이기 때문에 연속해서 맞지 않도록 주의하자.
"시끄러워서 참을 수가 없구나!" (말풍선)
무적상태가 되어 맵 중앙 상당으로 점프한 후, 짧은 캐스팅 후, 자신에게서 가장 멀리 떨어진 파티원에게 방어막을 씌운다. 방어막이 씌워진 플레이어는 캐릭터 위에 캐스팅바와 스킬 6개가 뜨는데, 캐스팅바가 다 될시 방어막이 지워지고, 표기된 스킬 중 하나라도 사용하면 즉사한다. 발동하면 버퍼나 보조딜러가 멀리 떨어져서 패턴을 대신 걸려주고 메인딜러들은 루크에게 붙어서 봉인을 피해야 한다. 이 스킬 봉인은 단축키에 있는 스킬만을 봉인하는데, 로드 오브 레인저나 발뭉 등의 올커맨드 무기같은 경우를 장착해서 단축키가 비워져 있는 경우, 캐릭터 위에 아무런 스킬 단축키가 나오지 않는다. 단 단축키에 등록돼서 봉인지정된 스킬은 단축키가 아닌 커맨드로 사용해도 똑같이 즉사다. 만약 딜러진이 이와 같은 올커맨드 무기를 장착했을 경우, 일부러 멀리 떨어져 패턴에 걸린 뒤 진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되돌아 가거라." (대사)
"너희의 힘을 되돌려주마." (말풍선)
짧은 캐스팅 후, 일정시간 동안 혹은 다음 패턴이 나올때까지 루크가 받는 투사체 공격들을 반사한다. 공격이 안 들어가는 것은 아니고 비명굴의 누골들이 반사하는 것과 비슷하지만 누골들과 달리 데미지를 완벽하게 반사하진 않는다. 이때 투사체로 루크를 가격 시 지옥을 맛볼 수 있다. 그래도 투사체만 반사하기때문에 사실상 딜링이 중지되는 어둠루크의 흡수배리어와는 다르게 반사 배리어는 투사체 중심 딜러가 아니라면 평소처럼 공격해도 상관없다. 특이한 상황으로는 수라진공참같은경우는 데미지가 3000대정도로 밖에 반사가 안되는데 승리의 창의 경우 반사돼서 홀리오더의 몸에 박히면 99999999가 뜬다.

2.1.3. 2페이즈(어둠의 루크)

흔히 새틀이나 기둥으로 불리는 패턴. 루크에게서 가장 멀리 떨어진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새틀라이트 빔과 유사한 암속성 기둥을 소환한다. 기둥은 사라질 때까지 계속 추적해오며 기둥이 지나간 자리에는 데미지를 입는 암속성 장판을 남긴다. 2페이즈 마테카의 명속성 패턴 강화판이라 보면 편하다. 타겟이 된 플레이어는 발밑에 표시가 생기므로 미리 확인하고 다른 파티원들에게 방해되지 않게 바깥쪽으로 기둥을 유도해주자. 피격시 엄청난 다단히트로 살아남기 힘들다.
"어둠은... 악몽이다..." (말풍선)
루크 패턴들 중 가장 까다로운 패턴. 루크가 무적상태가 되어 짧은 캐스팅 후, 특정 플레이어[3]를 배리어에 가둔다. 일정 시간동안 봉인이 부숴지지 않으면 봉인에 걸린 플레이어에게서 가장 멀리 떨어진 플레이어에게 전이된다. 봉인은 다른 플레이어가 타격하여 부숴줄 수 있으며, 시간 내에 파괴되면 더 이상 다른 플레이어에게 전이되지 않는다. 최초 봉인은 수백 줄 이상의 체력을 가지고 있어 부수기가 매우 어려우나, 전이될 때 마다 내구도가 급격하게 약화되어 3회차 전이 될 때에는 타격 한방에 부숴질 정도로 약해진다. 파티의 화력이 매우 막강한 수준이 아니라면 최초 봉인은 홀리와 같은 비전투원이 유도하여 걸려주고, 시간이 다 되어 다른 플레이어에게 2회차 전이되면 내구도가 크게 약해진 상태이므로 그 때 부숴주자.
루크가 어둠의 봉인 캐스팅 들어가면 홀리는 빠르게 12시 방향 벽쪽으로 이동할것.[4]
"너희들의 힘은... 나의 힘이 된다..." (말풍선)
짧은 캐스팅 후, 일정시간 동안 혹은 다음 패턴이 나올때까지 루크가 공격을 받을 시 구슬 뿌리기 패턴을 준비동작 없이 즉시 발동한다. 소환하는 구슬의 양도 거의 비슷하고 쿨타임 역시 없기 때문에 루크에게 다단히트를 먹이면 그야말로 개판이 된다. 이 패턴이 나오면 다단히트 직업군은 공격을 자제하자. 칼리고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패턴 중 하나로 공략 모르고 다단히트 신나게 넣었다간 이런 끔찍한 사태가 벌어지니 다단히트 스킬은 절대 쓰지 말것. 대량의 오브젝트 등장으로 인해 컴퓨터 렉이 발생하기도 한다.
반사패턴때 발생하는 포도알무더기에 일정횟수이상 피격시 어그로 대상자가 팅기는 기막히는 버그가 있으니 제발 반사패턴 때는 루크를 건드리지말자.
이런 상황때문에 홀리가 중간에 팅기면 토벌은 기적이 아닌 이상 확실하게 실패하게 된다.

2.1.4. 공략

"예언도 운명을 바꿀수 없단 말인가!!" (사망시)
사망시 온몸이 검은 연기가 되어 흩어지며 사라진다.

전체적으로 강화된 에게느를 상대한다는 느낌으로 공략을 해야 수월한 보스다. 에게느와는 달리 현 최종던전의 위엄에 걸맞게 다단히트 요구량이 매우 높으며, 일정시간내에 껍질을 까지 못하면 수시로 루크가 껍질을 복구하여 플레이어들을 레이저로 요리하므로 많은 다단히트와 딜타임을 위한 절제된 공격이 요구된다.

자연의 수호자 세트의 오브젝트 데미지가 루크 껍질에 타격에 영향을 미치므로, 다른 셋팅을 입고 있더라도 자수를 끼면 껍질까는것이 쉬워진다. 껍질이 모두 소진된 이후부터 딜타임이 시작되는데, 이기어검술이나 기간틱 타이푼같은 강제홀딩 스킬을 오랫동안 지속하면 바로 할배폭풍식을 날려주므로 홀딩 남발 금지. 즉 껍질을 빠르게 까는 다단히트와 딜타임때 정직한 폭딜이 요구되는 보스. 몇몇 귀찮은 즉사 패턴을 제외하면 그리 어렵지 않으나, 그놈의 정신나간 다단히트 요구량때문에 단타계열 딜러들(ex 그래플러, 트러블 슈터, 검귀 등)은 여기서 끔찍한 지옥을 겪게된다.큰 힘을 쓰지 못한다. 홀리는 딜타임 1페이즈와 2페이즈에서 언제 아포를 올릴지도 결정하자.

일루크에서의 호구같은 모습과 달리, 레이드에서는 정말 무시무시한 보스가 되었다. 시도때도 없이 사용하는 배리어 패턴 하나만으로 수많은 공대에 절망을 안기는 중이었으나 10월 27일 패치로 패치로 배리어가 오브젝트 판정이 아니게 되면서 기존의 안 먹히던 스킬이나 강화요소들이 전부 먹히게 되어 체감상 훨씬 잘 깨지게 되었다. 대신 AI가 상승함에 따라 잘 안쓰던 패턴들의 사용빈도가 대폭 늘어났는데, 포도알만 굴리던 배리어빨 바보 샌드백이 굉장히 매서운 공격들을 펼치는, 스펙만이 아닌 확실한 공략숙지를 요구하는 레이드 보스다운 보스가 되었다는 호평이 많다. 단 아직도 단타캐릭을 좌절시키는 껍질이 직업 차별요소로서 남아있다는 것이 흠이다.

루크의 대부분의 공격들이 슈아브레이크 효과가 있으므로 피격시 주의하도록 하자. 새틀라이트 빔이나 빛/어둠의 구슬 장판 주변에서 슈아상태라고 안심하고 얼쩡거리다가 다른공격에 맞고 장판으로 떨어져버리면 대부분 코인영창을 하게되니 주의.

루크의 공격중 구슬과 새틀라이트빔은 데미지가 높고 경직이 심해서 특히 주의해야하는 패턴.

현재 패턴이 나오는 도중에 홀딩을 하면 딜타임의 조건인 다단히트를 충족시키지 않았는데도 딜이 들어가는 버그가 있다.

3. 여담

솔리움 마키나의 루크는 일반 몬스터고 진짜 보스는 필드 밖에 숨어 있는 기계골렘이다. 즉, 유저와 싸우고 있는 루크는 단순한 보스피통을 가진 일반몹이다. 그래서 참회의 망치에 의한 참회에 잘걸리고 오래갔으며 잠식도 효과가 오래갔었지만 잠식은 2016년 10월 20일 패치로 수정됐고 후에 루크 역시 보스 몬스터 판정으로 바뀌면서 잠식이 막혔고 참회도 금방 풀린다.

합동조사단, 모험가 길드 선택시 2페이즈인 어둠의 힘을 쓰는 루크와 만난다. 여기서는 피통이 110줄 가량이였으나 2017년 10월 12일에 루크 실험실의 몹들의 체력이 하향돼서 55줄로 떨어졌다. 방어력은 적정레벨 킹~슬레이어 정도 된다 물론 패턴의 공격력이나 패턴 시전 시의 무적시간 같은 것은 시나리오 에픽인만큼 크게 약화되었지만 그래도 방심할 수는 없다. 피통이 10줄도 안되고 방어력도 노멀급이라 공격 몇 방에 황천 가는 마테카 때와 달리 피통이 크므로 루크일반 루크레이드를 가기 전에 패턴을 숙지해 볼 수 있다.

시나리오 퀘스트 도중에는 모험가 한 명만이 들어갈 수 있음을 반영한 것인지 시나리오 파티로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입장이 불가능하다. 즉, 솔플이 강제된다.

2017년 이것과 관련된 영국과 일본의 정치학자들과 비슷한 가짜뉴스(비공개, 스샷 일부)가 돌았다.[5] 해당 링크 타고 들어가자마자 보였는 게 솔리움 마키나 연구원장이라 써있었지만, 영상 게시자가 썸네일에 잘못 적은 것이고 풀버전을 읽어보면 '태스크 포스 팀인 솔리움 마키나' 수석 연구원장 '루크 컨디두어'라고 나와 있었다. 정미홍이 7월 9일에는 해당 가짜 뉴스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여 인터넷에서 웃음거리가 되기도 했다. 해당 글, 링크. 2020년 경 다시 돌기 시작했다. 기사


[1] 추가 데미지를 제외한 순수 타격으로만 타격을 가해야 하며, 자연의 수호자나 도트니스 오토 같은 특수공격계 아이템(일명, 공시템)은 타격으로 인정된다. 자신이 에픽 방어구 세트가 여러 종류 있다면, 빛의 오라를 자연의 수호자로 빠르게 없애고 빛의 오라가 없어지면 다른 에픽 세트를 장비하여 루크를 보다 효율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2] 간혹 홀딩이 일절 없었는데도 광폭화가 터지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3] 잠수함 패치로 변경. 현재 HP잔량의 절댓값이 제일 높은 유저, 일반적으로는 기본체력이 높은 크루가 잡히게 되지만, HP상승량이 높은 아이템을 착용하거나(칠죄종 등)크루세이더가 공격을 맞고 체력이 줄어들거나 해서 크루보다 HP가 높아진 딜러에게 가버리는 일도 종종 있다.[4] 포도알 날리기 및 연장투척등 회피 가능하거나 피해를 최소화 시킬수있으며 가장위협적인 다크 새틀라이트빔의 어그로를 자신에게 타겟팅되더라도 y축 진행속도가 느리다보니 빔이 도달 할때 쯤 봉인구는 다른파티원에게 전이된다. 이때 자기캐릭터 밑의 캐스팅바가 다되갈때 메인딜러에게 자신 근처로 오라고 말해주자.(봉인구에 갇힌 대상자로부터 가장 먼 대상에게 봉인구가 전이되는데 이때 메인딜러에게 전이되면 치명적으로 작용할수도 있다.[5] 이 솔리움 마키나 말고도 부폰, 테네브레 누스, 솔리움 폰스, 루멘 바실리움, "하늘의 여행자는 오감의 황홀경을 이길 수 없다", 창성의 구원자, 타락의 칠죄종, 무한한 탐식의 근원 등의 내용이 있었다. 이 때문에 당시 있었던 영상의 댓글 중에 "좌파 우파 그리고 던파"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