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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1 20:56:00

송홍민

가짜 손흥민에서 넘어옴
1 고동민 · 3 이찬욱 · 4 한용수
C
· 5 김형진
VC
· 6 송홍민
VC
· 7 폰세카 · 8 도동현 · 9 조향기 · 10 사라이바
11 설현진 · 13 김민준 · 14 조상준 · 15 우주성 · 16 김형원 · 17 웨일스 · 18 이준재 · 19 유준하 · 20 이광선 파일:부상 아이콘.svg
21 이시헌 · 22 이강희 · 24 정현철 · 25 이종언 · 26 이민혁 · 27 김태윤 · 28 최민서 · 29 국진우 · 33 박원재
34 정현욱 · 36 박한빈 · 37 정충근 · 45 아라불리 · 50 박동진 · 63 김진래 · 66 이민기 · 73 박재환 · 77 박민서 · 87 안호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권우경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용태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서관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병곤 ·
전력 분석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문세종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정훈기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타 구단으로 임대 간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파일:2024 송홍민.png
경남 FC No. 6
VC
송홍민
Song Hong-Min
<colbgcolor=#e83827><colcolor=#ffffff> 출생 1996년 2월 7일 ([age(1996-02-07)]세)
인천광역시 서구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84cm, 83kg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윙어
학력 인천석남서초등학교
부천여월중학교 (2008)
능곡중학교 (2009~2010)
파주고등학교 (2011)
강화고등학교 (2012~2013)
남부대학교 (2014~2017)
소속 구단 부천 FC 1995 (2018~2022)
경남 FC (2023~)
가족 아버지, 아내 정은지(2023년 12월 16일 결혼)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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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남 FC 소속 미드필더.

2. 선수 경력

2.1. 부천 FC 1995

2018년 부천 FC 1995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입문했다.

2.1.1. 2018 시즌

등번호 30번을 배정 받았다.

입단 첫해 리그 17경기에 출장하였으며, 4월 4일 FA컵 3라운드에서 부산을 상대로 약 40m 환상적인 프리킥 골을 터뜨리며 부천 데뷔골을 터뜨리기도 하였다.

2.1.2. 2019 시즌

2019년 3월 30일 부산 아이파크 원정 경기에 시즌 첫 출장했으나 1-1로 비기고 있던 후반 15분 아크 왼쪽에서 약 30m짜리 강력한 중거리 골을 터뜨리며 K리그2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그리고 2019년 4월 7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5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15분 멋진 중거리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키며 리그 5라운드 MVP에 선정되었으며, 2경기 연속 원더골에 힘입어 부천 팬들로부터 팀의 차세대 스타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후반기 들어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리그 20경기 2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2.1.3. 2020 시즌

등번호를 6번으로 변경했다.

시즌 초반 아예 명단에도 포함되지 못하다가 울산시민축구단과의 FA컵 2라운드 원정에 풀타임을 소화하며 시즌 첫 출장을 기록했고, 서울과의 리그 8라운드 홈경기 후반 막판 교체 투입하며 시즌 첫 리그 출전을 기록했다.

8월 들어 주전 자리에 올라섰으나, 9월 6일 대전 시티즌과의 원정 경기에서 공을 향해 태클을 했으나 발을 너무 늦게 들어서 본인 커리어 첫 퇴장을 기록했다.

이후 복귀해 다시 주전으로 활약했으나 팀은 승격하지 못했다.

리그 13경기, FA컵 1경기에 나섰다.

2.1.4. 2021 시즌

2020 시즌이 끝나고 K리그1의 여러 팀들이 노린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2021년 1월 7일 부천은 보란듯이 송홍민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

전남과의 경기에서 1:2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엄청난 중거리 슈팅을 때렸지만 빨려들어가는 공을 박준혁이 슈퍼세이브로 막아내며 아쉽게 21년도에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다.[1]

2021시즌 부천에서의 출전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합쳐 21경기 출전.

2.1.5. 2022 시즌

등번호를 4번으로 변경했다.

8월 1일 30R 경남 FC와의 홈경기에서 후반전 77분 교체투입 하였고 후반전 87분에 프리킥으로 경남의 골문을 겨냥했고 손정현의 캐칭 미스가 나오며 시즌 첫 골이자 경기의 쐐기골을 기록했고 팀은 3:1로 승리하였다.

8월 16일 32R FC 안양과의 경기에서 1-4대로 밀리던 상황에서 정확한 크로스로 박창준의 멀티골을 어시스트 했다.

경남 FC와의 홈경기에서 2:2 동점골을 만들어냈으나 팀은 3:2로 패했다

2022시즌 부천에서의 출전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합쳐 30경기 출전 2골 2도움.

2.2. 경남 FC

2023년 1월 2일 경남은 송홍민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2.2.1. 2023 시즌

기존에 4번을 사용했던 선수인 배승진의 은퇴로 인해 빈 4번이 전 소속팀에서의 번호였는데, 자신이 그대로 인계받으며 새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꾸준히 선발이나 교체 수비 미드필더로 투입되며 수비 조직력을 만들어내는 데 큰 공을 세웠다.

9R 충남 아산 FC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의 패색이 짙어지려던 찰나, 프리킥을 찼는데, 이 때 자신의 패스가 이광선, 박민서 쪽을 향해 박민서가 극장골을 넣으며 이적 후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16R 천안 시티 FC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으며, 3 : 2로 아슬아슬한 리드하는 상황에서 후반전 무실점을 기록한 수비의 한 축을 담당하며 시즌 첫 Best 11에 선정되었다.

19R FC 안양과의 원정경기에서 자신의 세트피스 상황에서 박재환의 선제 헤더골을 유도하며 2도움째를 기록하게 되었다. 이후 팀은 3득점 2실점하며 4 : 2 압승을 거뒀다.

입단한지 반 년이 채 지나지 않았음에도 주장 우주성, 부주장 김범용이 결장할 때면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선다. 이후 7월에 김범용이 구단과 계약해지하며 부주장으로 올라섰다.

37R 안산 그리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출전했으며 후반 23분 코너킥 상황에서 팀 동료의 높은 헤더가 골망을 갈라 도움을 기록했다. 팀 동료가 얻어낸 수비 실책 상황, PK 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쐐기골이자 자신의 경남 데뷔골을 넣었다. 이로 인해 스코어 4:2로 크게 이기게 되었다 ! 경기 내내 공수 모두에서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기에, Man of the Match라운드 Best 11에 선정되었다 !

플레이오프, 김포 원정에서 2:1로 뒤지던 하프타임에 교체출전했으며 이지승과의 교체로 수비적으로 완비되긴 했으나, 숫적열세를 극복할 수 없어 그대로 경기는 종료되었다.

2023시즌 최종 성적은 38경기 출전 1골 3도움. 지난 시즌에 비해 득점이 줄고 도움은 늘었다.

3년 계약이었으나, 1+2였던 것 같고, 2년차 옵션을 발동시키기 위해 팀과 상의한 뒤, 성공적으로 협상에 이르며 2024년에도 함께하기로 했다.

2.2.2. 2024 시즌

이번 시즌에도 부주장에 연임되었다. 한용수에게 4번을 양보한 뒤 등번호 배번은 6번으로 변경했다.

안산과의 원정 개막전에 선발출전했고 풀타임 출전하며 자신을 포함한 주장단이 함께 팀의 끈끈한 수비조직을 이끌며 공격에서의 활로를 만드는 등, 꾸준한 활약을 보였다. 팀 동료의 실수로 인해 실점한 것을 빼고는 역전승할 때까지를 잘 지켜냈다.

홈 무승을 이어가던 7라운드 충북 청주 FC전에 선발출전했다. 풀타임 출전하는 동안 역습 상황에서 측면에서 절묘한 크로스를 날려 도동현의 동점골을 도와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10라운드 광양 전남 드래곤즈 원정 경기에 선발출전했다. 두번의 세트피스에서 찬 킥에서 득점을 창출했으며, 특히 두번째 코너킥에서 아라불리의 해트트릭을 도와 팀의 3 : 1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박민서와 팀 도움 공동 1위에 등극했다.

3. 플레이 스타일

그의 본래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뒷선에서 경기를 조율하고 공간을 찾아 패스를 찔러주는 역할을 맡다보니 공격에 가담하기보다는 수비적인 안정감에 힘을 쓰기 때문에 포지션상 득점을 터뜨리기 쉽지 않은데도 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득점만이 아니라 본래 맡은 임무인 수비적인 조율까지 준수하게 해내고 있다.

특히 오른발 감도에 날이 섰다. 큰 디딤 동작 없이도 간결하게 강력한 중거리 슛을 때릴 수 있다.

본인 프로 통산 득점이 5골이 있는데 2골이 장거리 프리킥, 나머지 2골이 중거리 골로 5골 중 4골이 원더골인 걸 감안하면 중거리에서 피니시 능력이 확실히 있는 선수라는 걸 알 수 있다.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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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송홍민이 원더 중거리골로 이름을 날렸던 골의 상대가 박준혁이다.[2] 참고로 손흥민은 선수 생활에 집중하기 위해 은퇴하기 전까지는 결혼하지 않겠다고 일찌감치 공언했던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