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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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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0><colbgcolor=#b7bbbe> 소프트뱅크 그룹
ソフトバンクグループ | SoftBank Group
파일:소프트뱅크 그룹 로고.svg파일:소프트뱅크 그룹 로고 화이트.svg
회사명 일문: ソフトバンクグループ株式会社
영문: SoftBank Group Corp.
한글: 소프트뱅크그룹 주식회사
설립일 1981년 9월 3일
국가
[[일본|]][[틀:국기|]][[틀:국기|]]
업종명 지주회사
대표자 손 마사요시 (CEO 겸 회장)
법인번호 1010401056795
상장 거래소 도쿄증권거래소 (JPX: 9984)
시가총액 13조 4,930억 엔 (2024년 3월)
최대주주 손 마사요시 (29.11%)
부채 33조 2,871억 엔 (2022년 연결)
자본 10조 6,492억 엔 (2022년 연결)
매출 6조 5,704억 엔 (2022년 연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소프트뱅크
5조 9,565억 엔
Arm
3,817억 엔
기타
[1] 2,448억 엔
}}}}}}}}}
순손실 7,898억 엔 (2022년 연결)
투자손실 8,351억 엔 (2022년 연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지주사 투자
+4조 5,605억 엔[2]
비전 펀드
-5조 3,223억 엔
기타 투자
-733억 엔
}}}}}}}}}
고용 인원 247명 (2023년 3월)
본사 도쿄도 미나토구 카이간1초메 7-1 도쿄포트시티 타케시바오피스
외부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
1.1. 라인 경영권의 확고화 문제
2. 역사3. 사업 분야4. 여담5. 페이퍼 제로 운동

[clearfix]

1. 개요

「情報革命で人々を幸せに」
정보 혁명으로 사람을 행복하게.
Information Revolution - Happiness for everyone.
소프트뱅크 그룹은 정보혁명의 가치가 인류에게 행복과 감동을 줄 수 있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Global No.1 Internet company를 지향합니다.
1981년 9월에 설립된 일본지주회사.[3] 아홉 곳의 자회사를 통한 지주사 직접투자는 물론 대규모로 출자된 비전 펀드를 운영하며 일본을 넘어 전세계 벤처기업 생태계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4] 전 세계 유니콘 기업의 수는 급속히 증가하여 1,000개를 넘었는데, 그 중 약 20%인 195개 이상이 자사에서 투자한 업체일 정도로 유니콘 인덱스와도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투자한 기업이 워낙 많기 때문에, 투자 자체에 집중하고 경영 개입은 하지 않는다.

손 회장 본인이 보기에 가능성이 있으면 무리한 투자도 덥썩덥썩하는 스타일인데, 매년 적자가 천문학적으로 불어나고 있던 쿠팡, 창업 아이디어만 듣고 투자했다던 알리바바 그룹 투자 건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렇듯 정량적 분석이나 리스크 헤징 없이, 독단적으로 과감한 투자를 감행하는 편이기 때문에 투자 자산의 변동성이 매우 높은 편[5]이고 행동주의 헤지펀드 등의 타겟이 된 적도 있다.

1.1. 라인 경영권의 확고화 문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라인(메신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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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네이버가 담당하는 라인 정보 유출 문제로, 정보 안보를 이유로 경영권의 재검토를 요구하였다. 네이버의 지분 매각을 요구해 경영권을 확실히 확보하려는 의도로 읽혀 논란이 됐다.

2. 역사

2000년, 소프트뱅크는 마윈알리바바 그룹에게 2,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그것도 손 마사요시 회장이 마윈의 창업 아이디어만 듣고 투자한 거라고 한다. 아이디어만 들고 가서 투자받은 마윈이나, 그걸 듣고 200억을 투자한 손정의 둘다 보통 비범한 사람은 아니라는 평가를 받는다.

뉴욕증권거래소에 알리바바가 상장한 이후 주가가 폭등하여 전성기 기준으로는 10,000배 수준의 수익을 낸 적이 있다. 지분율 34.4%로 최대주주다. 상장 후 주식을 일부 매각한 마윈 회장이 8%, 야후!가 역시 상장 후 지분 매각으로 16% 지분을 갖고 있었다.

2015년 7월 1일, 소프트뱅크 통신계열사의 통합법인명이 소프트뱅크 주식회사로 확정되면서 소프트뱅크에서 소프트뱅크 그룹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2019년 3월 3분기 결산 설명회에서 손 마사요시 회장이 그룹 부채에 관해 설명한 바가 있다. 대외적으로 알려진 17조엔의 부채 중 7조엔은 손 마사요시 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소프트뱅크 그룹에게는 변제의무가 없는 자회사나 계열사들의 채무라고 한다.[6] 또한, 현금 자산이 6조엔 가량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갚아야하는 채무는 3.6조엔인데 소프트뱅크 그룹이 소유한 주식의 총가치는 25조엔 가량이며[7] 그 중 알리바바 그룹이 절반 정도를 차지하지만 알리바바를 포함한 모든 소유주식이 반토막이 나도 채무보다 가치가 높기 때문에 문제없다고 한다. 또한 소프트뱅크 모바일을 상장하면서 2조엔 가량의 현금이 생겼는데 이중 3분의 1 가량은 채무를 갚는데 쓴다고 하니 부채는 더 줄어들 것이다. 비전펀드 또한 투자는 공격적이고 과감하게 하지만 회수는 안전하게 한다고 하며 엔비디아의 주식을 고점에서 샀지만 옵션과 보험을 통해 이미 현금으로의 회수가 끝났으며 이처럼 안전한 회수를 통해 비전펀드에서만 매년 수천억엔의 현금을 조달할거라고 한다.


2020년 1분기에 소프트뱅크가 창사 이래 최대 적자를 기록했다. 소프트뱅크가 이날 밝힌 올해 1~3월의 적자는 1조 4,381억엔(약 16조 5,545억원)이다. 일본 기업의 분기 적자 액수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이전까지 일본 기업 최악의 분기 적자액은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 당시 도쿄전력 홀딩스가 기록했던 1조 3,782억엔이었다. 소프트뱅크의 적자는 손 회장이 주도하는 10조엔 규모의 ‘비전 펀드’를 통한 투자 사업이 실패한 결과다. 손 회장의 비전 펀드는 위워크, 우버 등 스타트업 회사의 투자 실패로 약 1조 9,000억엔의 손실을 냈다.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도 실적 악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손 회장은 결산 발표에서 직접 밝혔다. 이탓에 손정의 회장 스스로 “인생관을 되돌아보고 있다.”라는 발언까지 할 정도였다. 16조 日기업 사상 최악 적자에···무너진 손정의 '평생 소원'

하지만 2020년 2분기에 반전에 성공하여 창사 이래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4~6월의 흑자는 1조 2,557억엔(약 14조원)이다. 주가도 2000년 3월 이후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

Arm의 매각 추진을 계기로 손정의 회장이 소프트뱅크 그룹의 상장폐지를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 # 소프트뱅크 그룹이 보유한 투자 자산과 현금 가치는 324조원의 막대한 가치에 비해 정작 회사의 시가총액이 과도하게 저평가받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

2021년 4월. 노르웨이의 창고 자동화용 로봇 업체인 오토스토어의 지분 40%를 28억달러(약 3조 1,514억원)에 매입한다.#

2022년 들어 코로나 버블의 후폭풍으로 물가가 급등하자, 각국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면서 통화 유동성이 줄어들고 테크 기업들 주가가 폭락했다. 소프트뱅크도 예외는 아니었는데, 소형 벤처업체들에 투자한 비전 펀드가 역대급 대급 적자를 기록하면서 2017년 출범 이래 거두었던 수익을 전부 토해냈다고 한다.

비전 펀드가 유동성 위기를 겪게 되자, 2022년부터 알리바바 주식을 매각해기 시작했다. 2022년 8월에는 알리바바 주식을 매각하는 것을 담보로 미리 돈을 받는 선불 선도계약 판매를 통해 자금을 확보했다.# 이후 2023년 6월까지 전량에 가까운 지분을 매도하며 둘 간의 관계는 역사 속으로 남게 되었다.

3. 사업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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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담

5. 페이퍼 제로 운동

손정의''아이폰, 아이패드, 스마트폰. 그 어느것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은 오늘부터 인생을 회개하기 바랍니다. 이미 시대에 동떨어져 있습니다."라는 다소 과격한 표현을 해가면서 호소성 짙은 목소리로 정보기기 활용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한다. 즉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과거 무사(武士)들이 몸에 지니는 짧고 2가지의 칼로 비유하며 두 가지 모두 휴대하는 것이 현대의 무사(武士)인 비즈니스인의 소양이라는 것이다.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 스마트폰 어느 한쪽만 갖고 있는 상태에서는 전투에서 패배할 수 밖에 없고, ''정보가 무기인 현대 사회에서 기업전사들은 무사(武士)의 두 가지 칼처럼 두가지 단말기를 몸에 지니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고 한다.

그래서 소프트뱅크는 페이퍼 제로 운동을 하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통신사를 겸임한 소프트웨어 유통업 및 인터넷 IT 관련 기업으로 인해 전 세계 소프트뱅크 계열사 전 직원들과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선수들[10]에게 업무 효율성 등을 높이고 페이퍼 제로 운동을 하기 위해서 iPhone을 무상 지급[11]함과 동시에 아이패드를 무상 대여하고 있다.[12]#

업무용 휴대폰의 경우 일본 내에서는, 2014년 4월 부로 기존의 iPhone 대신 자사가 밀고 있는 샤프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AQUOS PHONE Xx[13]로 변경하고 있다.[14] 해외 지사에서는 여전히 iPhone을 지급한다.

아이폰 & 아이패드 정책 이후 고객들과의 상담시 종이나 기타 문서 등을 가지고 갈 필요가 없어짐으로써 업무를 간소화시켜 영업사원 1인당 고객 방문건수가 2배로 증가했다고 한다.

현재 일본 본사 내에서는 자사의 소프트뱅크 모바일을 이용해 자체 지급하고, 미국 직원은 스프린트와 통합된 T-모바일 US를 통해 지급하고, 기타 여타 일단 해외 지사의 아이폰은 현지의 이동통신사와의 약정을 통한 무상 지급이나, 엄밀히 말해서는 아이패드는 지급은 아니고 '무상 대여'다 . 해외 지사 직원들에게는 현지의 통신회사를 통하여 지급하고 있다.

옆나라의 한국지사는 최초에는 이석채 전 KT 회장의 친분으로 인해 KT와 제휴[15]해서 아이폰을 지급, 아이패드를 대여했으나 2013년 4월부로 SK텔레콤과도 제휴했으며, 이후 LG U+와도 제휴해서 한국지사 직원 개인이 희망하는 이동통신사를 선택해서 아이폰을 무상으로 지급 및 아이패드를 대여한다. 기타 해외 지사는 아이패드 와이파이 모델을 대여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일본 국내 신입사원 연수 중에는 아이패드 1세대 3G 모델을 대여해주며, 직렬 배치 직후에는 신형 모델로 교체 대여한다. 2014년 기준 아이패드 4세대 LTE 모델. 이 과정에서는 아이패드를 이용해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신청을 한 후 새 기기[16]가 택배를 통해서 오면 기존 기기를 교환하는 방식을 이용한다. 대여 받은 기기는 회사를 떠나게 된다면 당연히 돌려줘야 하며, 대여한 기기를 훼손한 경우 배상 의무는 없으나 시말서를 작성하게 되는데, 상사 눈치 등의 압박이 커서 이를 피하기 위해 사원들이 '알아서' 사설 업체로 가서 고치기도 한다. 물론 업무용이기 때문에 통신 요금은 안내도 되며, 기기를 집에 들고가서 작업해도 되지만, 회선 자체가 회사 소유의 법인 회선이다.

[1] 대안투자 자산운용사인 포트리스, NPB 구단인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로봇공학 연구집단인 소프트뱅크 로보틱스 등.[2] 1년동안 알리바바 그룹의 지분을 분할 매도하여 지분율을 24.4%에서 2023년 3월 기준 13.7%까지 줄였다. 도합 4조 3,403억 엔을 벌었다.[3] 한국에서는 재일동포 3세 한국계 일본인 손 마사요시가 설립한 덕에 잘 알려져 있다.[4] 이로 인해 손 마사요시 회장은 '나스닥의 고래'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5] 대표적으로 2021년에 순이익 기준 전세계 다섯손가락 안에 들었으나, 이듬해에는 비전펀드 평가가치가 폭락하면서 수백억 달러 적자를 입었다.[6] 연대보증을 한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주회사가 갚아주지 않는다.[7] 2019년 3월 기준[8] 실제로 중국어권에서는 연체은행(軟體銀行/软体银行)이라고 쓴다.[9] 니비키는 깃발의 상중하에서 상하가 붉은 색이다.[10] 선수들의 경우에는 프로야구 전략 공유 등을 아이폰으로 활용하는 정도다.[11] 물론, 일본 내 직원들 및 해외 지사의 직원들은 현지 통신사와의 약정이라는 존재가 있기는 하다. 일본 소뱅 본사의 경우에는 자사 소프트뱅크 모바일을 통한 2년을 약정으로 써야만 한다고 한다. 물론 통신 요금은 현지 통신사 요금제에 따른다. 미국 지사의 경우에는 T모바일 US를 통한 약정이 걸리고, 한국 지사의 경우에는 SK 텔레콤, KT, LG U+ 이통 3사 중 한국 지사의 직원이 희망 통신사를 통한 약정이 걸린다.[12] 물론 개인 아이패드를 업무용으로도 사용해도 된다고 한다.[13] AQUOS PHONE Xx mini 303SH, AQUOS PHONE Xx 302SH 중 선택 가능[14] 영업 사원의 경우, 두 기종을 동시에 들고 다닌다. 영업할 때 고객에게 단말을 보여주기 위함이다.[15] 참고로 손정의 회장은 이석채 전 KT 회장과 함께 아이패드 전도사를 자칭하기도 했다.[16] 엄밀히 말하면 리퍼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