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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8 17:55:21

부산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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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목적3. 제정현황4. 곡 정보5. 용례6. 리메이크 부산찬가(2015)

1. 소개


윤시내의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원곡.


클래식 버전.


국악 버전(부산가야금연주단)

부산광역시의 시가(市歌)로, 부산을 상징하는 노래이다. 1983년에 가사, 작곡 공모를 해서 1984년에 제정 공포했다. 가수 윤시내(본명 윤성례)의 앨범 '여자의 마음'(1984.9.1) A면 6번 트랙으로 수록되었다. 2015년 부산찬가를 리메이크했다. 정작 윤시내의 고향은 서울이다.

밑에 나오는 리메이크 버전, 위의 클래식 버전, 국악 버전이 존재한다.

2. 목적

부산시에서는 시민정신의 함양과 향토애 고취를 통한 시민화합 기반을 다지고자 부산찬가를 제정했다.

3. 제정현황

4. 곡 정보

파일:부산찬가.jpg.jpg
작사 윤평원 / 작곡 이범희 / 노래 윤시내
수평선 바라보며 푸른 꿈을 키우고 파도 소리 들으며 가슴 설레이는
여기는 부산 희망의 고향 꿈 많은 사람들이[3] 정답게 사는 곳
갈매기 떼 나는 곳 동백꽃도 피는 곳 아 너와 나의 부산
갈매기 떼 나는 곳 동백꽃도 피는 곳 아 너와 나의 부산 영원하리

뱃고동 울리며 정든 님 찾아오고 웃음 띤 얼굴로 서로 손 잡는
여기는 부산 사랑의 고향 정 많은 사람들이 정답게 사는 곳
갈매기 떼 나는 곳 동백꽃도 피는 곳 아 너와 나의 부산
갈매기 떼 나는 곳 동백꽃도 피는 곳 아 너와 나의 부산 영원하리

5. 용례

부산시는 부산찬가를 제정해서 1984년 9월 25일부터 카세트 테이프, 릴테이프, 악보 등을 통하여 널리 보급시켰다.

공공장소에서의 사용례는 다음과 같다.

6. 리메이크 부산찬가(2015)


2015년 부산찬가 리메이크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부러버'의 리메이크 버전이 있다. 부러버의 이름의 유래는 두가지가 있다. 첫 번째, 모두가 부러버하는(부러워하는) 도시 부산. 두 번째, 부산(Busan)과 러브(Love)를 합친 말로 부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부산시가 관할하는 시설물에는 보통 윤시내 부산찬가를 틀면서도 리메이크 부산찬가를 트는 형식이지만 지하철에서는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 안내방송이 2015년 말 전후로 리메이크 버전으로 변경되었고 부산교통공사가 관할하는 노선 내 역사에서도 부산찬가 리메이크 버전만 일정 주기로 흘러나오도록 바뀌었다.[6] 이후 부산찬가를 사용하지 않던 중앙역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부산 도시철도 3호선 미남역~만덕역 사이의 구간에서도 부산찬가가 흘러나오다가 2030 엑스포 유치 홍보 안내 방송이 나온적이 있었다.

부산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부산찬가 리메이크 버전은 풀버전, 숏버전, 1분 2초 버전으로 나뉘어 있는데, 숏버전은 1절까지 나오지만 전주와 랩파트가 삭제 되지 않은 편집본이고, 1분 2초 버전은 전주와 리메이크 부산찬가에서만 들을 수 있는 랩파트 부분 없이 1절만 나온다.


[1] 1980년대 대표적인 작곡가 중 한 명이며 91년 양준일을 프로듀싱한 작곡가로 알려져 있다.[2] 1990년대까지는 부산에 있는 대부분의 초등학교(또는 국민학교) 저학년들에게 부산찬가 노래를 가르쳤다. 1995년생 기준으로, 2000년대 중반까지도 가르친 것으로 기억한다.[3] '돈 많은 사람들'로도 들리기에 의문을 가진 사람들도 많았다.[4] 비슷한 사례로 서울의 찬가가 있는데 해당 곡이 발표됐던 1970년대 초 새벽 시간대에 서울시청 스피커로 이 노래를 틀어대는 바람에 인근 호텔에서 투숙하는 외국인들이 잠을 설쳤다고 한다.[5] 삼락생태공원에서는 틀어주지 않았다.[6] 초기에는 풀버전을 틀다가 전주와 랩파트 부분이 편집된 1분 2초 버전만 송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