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2-25 20:28:39

쉘 실버스틴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silverstein.jpg
이름 Shel Silverstein
출생 1930년 9월 25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사망 1999년 5월 10일 (향년 68세)
직업 아동 문학 작가
1. 소개2. 작품 목록
2.1. 아낌없이 주는 나무2.2. 기린이 한마리 반2.3. 어디로 갔을까요 나의 한 쪽은2.4. 총을 거꾸로 쏜 사자 라프카디오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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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파일:external/creativekidsplay.com/shel-silverstein.jpg
이 '무서운' 얼굴 사진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책에 작가 본인이 직접 선택해서 실어 둔 사진이다.
유명 작품으로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있다. 실버가 들어가는 성씨를 봐도 알겠지만 유태인이다.

2. 작품 목록

2.1. 아낌없이 주는 나무

2.2. 기린이 한마리 반

2.3. 어디로 갔을까요 나의 한 쪽은

2.4. 총을 거꾸로 쏜 사자 라프카디오

라프카디오라는 사자가 우연히 총알이 떨어져 총알을 넣고 있는 사냥꾼을 잡아먹은 뒤 그 총을 빼앗아 사격 연습을 해서 사자를 잡으러 온 사냥꾼들을 모두 쏴죽이고 총알을 득템하면서 오는 사냥꾼을 보이는 대로 다 쏴죽여 사자 세계로부터 스타가 된다는 내용.

사실 처음부터 총을 빼앗으려 한 건 아니고, '신기한 물건인데 이걸 어떻게 썼더라' 하면서 만지작대다가 우연히 발사한 이후 연습하게 되었다. 사격 실력이 좋아지는 묘사가 재미있는데, 처음엔 멀리 있는 큰 산을 맞추다가 나중엔 그 산 가운데의 계곡을 맞추고, 또 나중엔 그 계곡의 폭포를 맞추고 점점 폭포 앞의 나무 → 나무의 나뭇가지 → 나뭇가지 위의 파리 → 파리의 귀 → 파리의 귀에 앉은 먼지 → 먼지에 내리쬐는 햇빛을 맞추는 명사수가 된다. 그 뒤 사자 세계가 지루해진 그는 사람을 찾아다니다가 자신의 모습을 보고 기절초풍한 사람들에 의해서 진기한 사자로 알려져 사람 세계로 스카웃당해 인간 세계에서도 스타가 되었다. 하지만 그것마저도 지루해진 어느 날 수렵을 나가게 되고 거기서 다른 사자의 지적으로 자신이 사자였음을 깨달은 뒤 원래의 평범한 사자로 돌아가려 하지만, 이미 인간 세상에 익숙해져서 날고기 같은 걸 먹지 못하게 되어 어느 쪽에도 가지 못하고 괴로워하면서 끝이 난다. 자신의 정체성마저 완전히 잃어버린 듯한 묘사도 나온다.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한다는 교훈을 주긴 하지만 내용 전개가 매우 독특한 편.[1]

하술하듯이 실버스틴은 6.25 전쟁에 참전하였으며, 직접 총을 들고 전방에 섰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만평을 그리기 위해 수많은 전투보고를 훑어봐야 했으므로 이 작품은 그의 PTSD를 치료하는 과정이기도 하였다. 작중 라프카디오가 수렵을 간 시점 '넌 사자인데도 왜 인간들과 어울리며 우리를 쏘는 것이냐' 는 사자의 질문에 '그야 전 사냥꾼이고 당신들은 사자니까요.' 라는 라프카디오의 무심한 대사는 어쩌면 순전히 사상의 차이와 집단의 명령에 의해 사람끼리 동족상잔을 벌이는 전쟁의 참상을 표현한 것이 아니었을까.

3. 기타

파일:Shel-Silverstein.jpg
군복무 시절의 쉘 실버스틴. 아직은 풍성하다.
I thought that I had wavy hair
Until I shaved. Instead,
I find that I have straight hair
And a very wavy head.
파일:087954B5-EF69-4E47-95A7-845641A75D1B.gif
난 내가 곱슬머리인 줄 알았는데
머리를 밀어 보니까
머리카락은 직모인데
머리통이 곱슬하더라니까.



[1] 뒤늦게 자신만의 길을 찾게되었지만 이미 어느쪽도 속할수 없어진 주인공의 결말이 어두울수도 있다는 해석도있다. 다만 작가 자신의 투영한 캐릭터인걸 생각해보면 긍정적일수도 있다.[2] 한국에서도 작가의 외모와 관련해서 ’동화가 슬퍼서 울고 작가 얼굴 때문에 2번 울었다’ 라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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