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타덴 Staaden ・ シュターデン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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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하라 카츠미 코믹스 | OVA | 후지사키 류 코믹스 | DNT | }}} | |
인물 정보 | |||||
<colbgcolor=#eee,#222> 신체 정보 | 남성, ???cm, ?형 | ||||
생몰년 | ? ~ | ||||
가족 관계 | 불명 | ||||
국적 및 소속 | 은하제국 골덴바움 왕조 은하제국군 → 립슈타트 귀족연합 | ||||
최종 계급 | 립슈타트 귀족연합 대장 | ||||
최종 직책 | 립슈타트 귀족연합 함대 사령관 | ||||
최종 작위 | 불명 | ||||
기함 | 올덴부르크(OVA, 후지사키 류 코믹스) | ||||
미디어 믹스 정보 | |||||
성우 | OVA 무라코시 이치로 외전 무라마츠 야스오 DNT 미즈우치 키요미츠 OVA 이정구 DNT 찰스 캠벨 | ||||
배우 | 2011년 연극 히와다 코이치 |
1. 개요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은하제국의 군인으로 최종계급은 대장. 을지서적에선 슈타틴이라고 번역했다.2. 상세
깡마른 몸에 날카로운 인상을 지닌 40대 중반의 사내로, 전술이론과 언변에 뛰어났다. 본편 시점에서는 함대 사령관으로 주로 등장하지만 외전에는 뮈켄베르거 제독 휘하 참모을 역임한 적이 있는 참모형 장교였다.[1] 또한 사관학교에서 교관으로 근무하며 훗날 제국의 쌍벽으로 칭송받는 '질풍 볼프' 볼프강 미터마이어에게 전술이론을 가르친 스승이기도 한데, 전략 이론 전문가를 자칭할 정도로 지식은 풍부하지만 현실과 이론이 부딪치면 이론을 우선시해서 미터마이어를 비롯한 사관학교 생도들은 이론무쌍 슈타덴[2]이라 부르면서 깠다고 한다.아스타테 회전에서 라인하르트 밑에서 싸웠지만 메르카츠나 파렌하이트와 달리 끝까지 그의 재능을 인정하지 않았다.
3. 작중 행적
3.1. 립슈타트 전역 이전
첫 등장은 외전 4권 <천억의 별, 천억의 빛>. 제6차 이제르론 공방전에서 참모으로 참전하여 우주함대 사령장관 그레고르 폰 뮈켄베르거 원수를 보좌했다. 라인하르트 폰 뮈젤이 작성한 상신서를 뮈켄베르거 원수에게 전달하고 직접 작전을 실행하라는 뮈켄베르거의 명령을 라인하르트에게 전했다.아스타테 회전에서는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을 보좌하는 다섯 제독 중 한 명으로 등장했다. 다곤 성역 회전을 예로 들며 아군의 두 배에 달하는 적이 아군을 세 방향에서 포위하려고 하니 지금은 공을 탐하기보다는 명예롭게 후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라인하르트는 속으로 슈타덴을 "무능하기 짝이 없는 궤변가"라고 까며 도리어 아군이 유리하다고 주장하고, 더 나아가 황제가 명한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는 게 어째서 명예냐며 슈타덴을 공격했다.
라인하르트의 강공에 순간 말문이 막힌 슈타덴은 용병의 상식을 들먹이며 실적을 보여주지 않는 한 승복할 수 없다고 항변했다. 그러나 라인하르트는 슈타덴을 저능아라고 속으로 깎아내리며 승산이 있다면서 작전을 설명하고, 슈타덴이 탁상공론이라고 까자 라인하르트는 자신의 지위를 강조하면서 내 말에 따르지 않겠다면 항명자로 처벌하겠다고 윽박질렀다.
극장판 <새로운 싸움의 서곡>에서 각개격파안을 탁상공론이라고 분통터뜨리며 셔틀을 타고 기함 올덴부르크로 돌아가는 장면.
극장판 <새로운 싸움의 서곡>에서는 동맹군의 4함대를 박살낸 뒤에 그냥 우연이라며 포겔, 엘라흐와 같이 디스만 하는 찌질한 모습을 보였다. 거꾸로 4함대 격파를 해낸 파렌하이트는 미소짓고 메르카츠는 감탄하는 장면과는 대조적이었다. DNT에서도 라인하르트의 전술대로 제4함대가 붕괴하자 현실을 부정하는 반응을 보였다.
3.2. 립슈타트 전역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립슈타트 전역에서 대장 계급을 달고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립슈타트 귀족연합에 가담했으며, 연합군 함대 사령관을 맡았다.그런데 슈타덴은 내전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귀족연합군에게 분열의 씨앗을 심었다. 귀족연합군 실전사령관 빌리바르트 요아힘 폰 메르카츠 상급대장이 연합군이 확보한 9개 거점은 정보 거점으로 남겨두고 연합군 주력은 가이에스부르크 요새로 집중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자 중간에 끼어들어 더 나은 방안이 있다고 말했다.
슈타덴은 메르카츠의 방안대로 연합군 주력은 가이에스부르크 요새에 집중시키되, 대규모 별동대로 라인하르트가 떠난 제국수도 오딘을 공격하여 귀족연합이 새로운 황제를 옹립하고 라인하르트를 역적으로 몰자고 주장했다. 슈타덴의 말대로 라인하르트는 오딘에는 겨우 장병 3만 명만 남겨두었기 때문에 귀족연합군이 공격하면 함락되는 건 시간문제였다. 슈타덴의 말이 끝나자 낭만주의자 알프레트 폰 란즈베르크 백작은 슈타덴의 장대한 계획을 극찬했다.
문제는 립슈타트 귀족연합은 그동안 으르렁거리던 브라운슈바이크 공작가와 리텐하임 후작가, 그 외에 궁정에서 권모술수를 꾸미며 서로를 공격하던 문벌귀족들이 라인하르트-리히텐라데라는 공통된 적을 두고 잠시 힘을 합친 것 뿐이라 태생적으로 단결이 잘 안 되는 약점이 있었다. 그리고 슈타덴 말대로 별동대가 새 황제를 옹립한다면, 별동대를 지휘하는 지휘관은 승리의 최대 공로자로서 높은 발언권을 가질 뿐더러 허수아비 황제의 칙명을 받아 지위와 권력을 독점할 수 있었다. 라인하르트도 이걸 잘 알고 있었기에 오딘에 최소 병력만 남겨두는 짓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메르카츠의 우려[3]대로 귀족들은 별동대 지휘관을 두고 서로 보이지 않는 암투를 벌이기 시작했다.
이후 슈타덴은 경쟁자 메르카츠를 견제하기 위해[4] 한번 싸워서 적의 역량을 알아내 보겠다고 제안했다. 싸우고 싶다고 아우성치는 청년 귀족들이 슈타덴의 주장을 지지했고, 메르카츠는 '한번 호되게 혼이 나보는 것도 좋겠지'라고 스스로를 납득시키며 출격을 승인했다.
그렇게 하여 슈타덴은 청년 귀족들과 함께 함정 1만 6천 척을 이끌고 알테너 성계에서 볼프강 미터마이어가 지휘하는 제국군 함대 1만 4,500척과 대치했다. 그런데 미터마이어는 함대 전방에 핵융합기뢰를 부설한 뒤로 며칠이 지나도 움직이지 않았다. 그러자 슈타덴은 '질풍 볼프'로 이름높은 미터마이어가 움직이지 않는 것은 무슨 꿍꿍이가 있다고 판단해서 움직이지 않았다. 그러자 싸우고 싶어하는 청년 귀족들은 슈타덴을 비방하기 시작했고, 슈타덴은 온 힘을 들여 그들을 달랬다.
그러다가 어느 날 슈타덴 함대는 제국군의 통신을 방수했다. 그 통신에는 라인하르트 함대가 전장으로 달려오고 있으며, 미터마이어는 이들과 합류한 뒤 전면공세로 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슈타덴은 이것이 미터마이어가 일부러 흘린 정보라고 의심했지만 그 정보가 진실인지 거짓인지 판단할 수 없어 경계를 엄중히 하라고 지시했다. 탁상공론이라고 해도 이론적으로 지식이 많던 슈타덴은 그래도 대장까지 진급한 것이 헛된 게 아니라 최소한 군인으로 기본이 있었던 것. 하지만, 분노한 청년 귀족들은 슈타덴에게 출전을 요구, 아니 협박했다.
귀족들과 논쟁하는 슈타덴.[5]
그들에게 굴복한 슈타덴은 청년 귀족들을 통제하기 위해 함대를 둘로 나눠 기뢰밭을 우회헤 미터마이어를 협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슈타덴은 내심 이런 부대를 이끌고 온 걸 후회하면서 이렇게 된 이상 미터마이어를 빨리 격파하고 라인하르트가 오기 전에 철수해야 한다고 생각한 뒤 스스로 좌익함대를 지휘하고 청년 귀족의 일원인 히르데스하임 백작에게 우익함대 지휘권을 주었다. 그러나 슈타덴의 우려대로 히르데스하임은 무질서하게 돌격하다가 뒤로 물러나있던 미터마이어의 기습에 당해 전사하고, 슈타덴은 우익함대를 박살내고 기뢰밭을 한 바퀴 돌은 미터마이어의 급습에 후방이 털리며 참패했다.
3.3. 최후
이후 슈타덴의 최후는 원작과 각 미디어믹스에서 조금씩 차이가 있다.- 원작: 슈타덴은 미터마이어에게 패한 뒤 라인하르트에게 쫓기면서 부상을 입고 렌텐베르크 요새로 도망쳤다. 하지만 얼마 뒤 렌텐베르크 요새마저 라인하르트 군에 함락당하고, 슈타덴은 병상에 누운 채로 포로가 되었다. 라인하르트는 포로로 잡힌 슈타덴을 만나주지도 않았다. 이후로는 더이상 등장 없음.
- OVA: 지병으로 위경련을 앓고 있는 듯한 묘사가 있다. 미터마이어의 기습으로 기함이 피탄당하고 병세가 악화되어 피까지 토하지만 어떻게든 렌텐베르크 요새로 도망치는 데 성공했으며 얼굴이 창백해진 채로 후송되었다. 이후 등장 없음.
- 미치하라 카츠미 코믹스: 후방에서 급습당하자 이런 싸움은 전술이론에 반한다며 현실을 부정하다가 전방에 제국군 본대까지 나타나자 렌텐베르크 요새로 도망쳤다. 그리고 렌텐베르크 요새가 함락되자 이불을 뒤집어쓴 채로 체포되며, 나중에 가이에스부르크 요새에서 열린 전승기념식에서 라인하르트 앞에 서서도 끝까지 현실을 부정하다가 끌려간다.
- 후지사키 류 코믹스: 미터마이어 군이 히르데스하임을 격파하고 후방에서 급습하자 이론에 맞지 않다고 현실을 인정하지 못하다가 기함 올덴부르크가 격침되면서 전사한다.[6]
- DNT: 우익함대의 통신이 두절되자 바로 렌텐베르크 요새로 달아났다. 이후 그대로 포로가 되어 전승기념식에서 아달베르트 폰 파렌하이트 앞에 서서 병사들에게 끌려가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한다.
4. 기함
4.1. 올덴부르크
올덴부르크 オルデンブルグ | |
OVA | |
함선 정보 | |
<colbgcolor=#eee,#222> 함명 | 올덴부르크 |
식별 번호 | 없음 |
함종 | 전함 |
선적 | 은하제국 골덴바움 왕조 은하제국군 |
선주 | 슈타덴 |
크기 | 전장 677m, 전폭 179m, 전고 228m 방어함: 전장 691m, 전폭 62m, 전고 109m |
무장 | 함수 중성자 광선포 6문, 좌현함포 22문, 우현함포 22문 |
승무원 | 726명(방어함: 375명) |
건조 | SE ?. ?. ? |
침몰 | 생존(OVA), SE 797. 4. ??.(후지사키 류 코믹스) |
함장 | ? |
올덴부르크는 극장판 <새로운 싸움의 서곡>에서만 등장하며, 이후 행적은 알려지지 않았다. OVA 본편에 등장하는 슈타덴의 전함은 올덴부르크와 완전히 다른 디자인이며, DNT에서도 등장하지 않았다.
생김새를 보면 오토 폰 브라운슈바이크 공작의 베를린과 빌헬름 폰 리텐하임 후작의 오스트마르크와 비슷하게 생겼다. 그러나 웬만한 대형전함보다 큰 두 전함과 달리 크기가 작아서 방어함과 본함 모두 표준전함 수준의 덩치를 가졌다.
후지사키 류 코믹스에서는 변경 후의 이름인 올덴부르크로 등장하며, 알테너 회전에 참전하였다. 히르데스하임 분함대를 격파하고 후방을 급습한 미터마이어 함대의 맹공에 저항도 하지 못하고 격침당한다.
[clearfix]
4.2. 함명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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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T | |
함선 정보 | |
<colbgcolor=#eee,#222> 함명 | 미상 |
식별 번호 | 없음 |
함종 | 2세대 표준 전함(DNT) |
선적 | 은하제국 골덴바움 왕조 은하제국군 -> 립슈타트 귀족연합 |
선주 | 슈타덴 |
크기 | |
무장 | |
승무원 | |
건조 | SE ?. ?. ? |
침몰 | 생존(OVA / DNT) |
함장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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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게임
은하영웅전설 4시나리오 1 : 제 7함대 사령관 / 중장
통솔 38 운영 85 정보 55 기동 26
공격 72 방어 56 육전 35 공전 58
정치공작 2000(+28) 정보공작 2000(+8) 군사공작 500(+12)
시나리오 3 : 제 7함대 사령관 / 대장
변경점 : 기동 27
시나리오 4 : 제 15함대 사령관 / 대장
변경점 : 운영 86
문벌귀족파 장성들 중에서는 그나마 쓸 만한 편이다. 공격과 운영이 조금 높은정도지만 나머지는 도저히 못써먹을 지경. 제독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치인 통솔이 폐급이므로 함대 사령관으로 쓸 수는 없지만 높은 운영으로 수송함대를 꾸리거나 참모로 사용하는 것으로 밥값은 할 수 있다. 애당초 슈타덴의 모습을 보면 차라리 참모가 더 어울릴 사람이기도 하니 원작고증이 그런대로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다만 그렇다고 너무 높게 평가해도 곤란한것이, 제독으로 쓰기 좋을만큼 통솔력이 높은 제독은 자기 자신의 공격/방어도 높은 경우가 많아서 고작 72의 공격력은 참모로 붙여줘도 아무 의미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예를 들어 립슈타트 도적떼에서 통솔이 80이 넘는 유능한 제독형 장성은 메르카츠와 파렌하이트 둘 뿐인데, 둘 다 자신의 공격력이 90이 넘으니 슈타덴을 붙여줘도 아무 효과가 없다. 반적군 뿐 아니라 제국군 전체를 기준으로 봐도 '통솔은 좋지만 공격/방어가 그저 그래서 제독으로 활용하기는 애매하다'는 평가를 받는 케슬러의 능력치가 공격 73/방어 62 이니 슈타덴의 공격력은 문벌바보들 틈에 있어서 높아보이는 것일 뿐, 사실 별로 높은것도 아니다. 따라서 실질적으로 의미있는 능력치 (참모로 넣었을 때 함대 능력치에 보너스를 줄 수 있는 능력치)는 운영 85 뿐인데, 일단 대부분의 제독형 장성은 운영과 정보 능력치가 낮아 참모를 통해 보충해야 하는 게임 시스템상 그나마 운영 참모로는 쓸만해보일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도 함정이 있는데, 그런 게임 시스템상 여러 함대에 배치할 수 있도록 운영/정보 담당 참모형 장교는 여려명 등장한다. 그런데 개중 슈타덴은 별로 능력이 좋지도 못하면서 쓸데없이 계급만 높다. 따라서 주요 함대의 참모로 쓰자니 능력치가 부족해서 쓸 가치가 없고(슬롯만 아까우니 좀 더 좋은 참모를 넣어야 하고) 그렇다고 비 주요 함대에 아쉬운대로 박아넣자니 계급이 높아서 제독의 계급이 낮은 함대에는 참모로 배치할수가 없는 것. 제국군 전체로 봐도 그렇지만 특히 인재풀이 좁은 적도군 내에서 보면 이 점이 더욱 극명한데, 립슈타트군 최고의 명장 메르카츠 함대에 제일 좋은 참모를 넣으려면 당연히 안스바흐를 빼서 넣어줘야 할 것이고, 그 다음으로 좋은 제독인 파렌하이츠에게 넣어주자니 슈타덴의 계급이 더 높은 것이다. 그 외에는 브라운슈바이크나 리텐하임 함대에 함모로 넣어주는 수 밖에 없는데, 양대 쓰레기에 슈타덴을 참모로 넣는다고 재활용 쓰레기가 되지는 않는다. 차라리 슈타덴을 그냥 제독으로 쓰는게 브라운슈바이크 함대나 리텐하임 함대를 쓰는것보다는 훨씬 낫다. 그러는 와중에 라인하르트 산하 제독들 계급이 상승하고 참모형 장교들이 부족해지는 후반부 시나리오에선 정작 슈타덴이 퇴장해버린다.결국 '참모로는 활용 가능하다'는 것도 이론상으로나 그렇다는 것이고 현실적으로는 쓸모가 없다. 그나마 뮈켄베르거 정도가 쓸만한데, 정보 전용 참모를 추가해야 해서 이쪽도 조금 애매하다.
추가로, 정치공작 상승치가 28로 매우 우수하긴 한데(그린힐, 프레겔과 함께 양 진영 공동 3위. 1위는 40의 오베르슈타인. 2위는 32의 안스바흐) 정작 정치공작 한도가 꼴랑 2000밖에 되지 않아서 쿠데타용으로는 못 써먹는다. 방위사령관으로 써먹으려고 해도 쿠데타 방지를 위해 한도 8000짜리를 소모시키는 것이 우선시되다보니 우선순위에서 밀린다. 하지만 제국은 치안회복이 필요한 지역이 많기 때문에, 방위사령관으로는 훌륭한 성능. 히르데스하임/플레겔도 여기저기 뺑뺑이 돌면서 밥값하는 게임이라 이 정도면 충분히 유용한 성능이다.
은하영웅전설 6에서는 신중 성향에 지휘 능력치가 81이나 되어 후방에서 적극성을 키웠다가 중후반에 전장에 내세우면 대개 선제공격을 할 수 있다. 원작에서도 무능하기만 한 군인은 아니라고 나와 있었다.
반다이남코판에서는 특기 이론무쌍을 가지고 있다. 효과는 120초간 자신의 방어력을 1 낮추고 기동력을 2 올린다.
[1] 사실 본인 성향을 감안하면 참모가 잘 어울리는 사람이다.[2] 일본어 원본에서는 理屈倒れ(りくつだおれ), 즉 이론만 그럴듯한 슈타덴으로 불렸다. 을지판은 "말많은 말대가리", DNT 챔프TV 방영본은 "탁상공론"으로 번역했다.[3] 메르카츠도 바보가 아니라 이 전략안을 생각하긴 했지만 연합이 싸우기도 전에 분열할 게 눈에 훤했기에 입에 올리지 않았다. 하지만 이론을 신봉하는 슈타덴은 거기까지 생각이 닿지 못했다.[4] 미치하라 카츠미 코믹스에서는 메르카츠를 밀어내고 우주함대 사령장관을 노리는 것으로 묘사된다.[5] OVA장면으로 감청한 미터마이어의 통신문을 두고 젊은 귀족들이 출정을 요구하자 신중론을 펼치는 모습이다. 하지만, 강압에 굴복하면서 속병으로 인하여 괴로운 얼굴을 한다.[6] 사실 이론에 맞고 자시고 할 것도 없이 뒤를 급습하는 것과 반대로 뒤에서의 급습을 방비하는 것은 용병에 있어서 상식이다. 다만 하도 빠르게 미터마이어가 히르덴스하임 함대를 무찌르고 슈타덴 함대의 뒤까지 치는 바람에 그런 소리를 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