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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05:50:12

스냅챗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colbgcolor=#FFFC00><colcolor=#000> Snapchat
The fastest way to share a moment!
[1]
파일:스냅챗 로고.svg
개발사 스냅
출시 2011년 9월 ([age(2011-09-01)]주년)
종류 인스턴트 메신저, SNS
DAU 3억 9,700만 명(2023년 2분기)
지원 언어 한국어, 영어 등 40개 이상의 언어
서비스 요금 애드웨어 / 부분 유료화
지원 운영체제
모바일 Android | iOS | iPadOS
브라우저 Chromium 엔진 기반 브라우저[2]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Threads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틱톡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LinkedIn 아이콘.svg | 파일:Google Play 아이콘.svg | 파일:App Store 아이콘.svg | 파일:Microsoft Store 라이트 테마 아이콘.svg파일:Microsoft Store 다크 테마 아이콘.svg

1. 개요
1.1. 사용법1.2. 사진 저장
2. 문제점
2.1. Windows Phone 관련2.2. 보안, 개인정보 유출2.3. 아동학대2.4. 인종차별2.5. 스피드 필터

[clearfix]

1. 개요

스냅에서 서비스 중인 미국모바일 메신저. 보낸 메시지가 확인 후 24시간 안에 사라진다는 독특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북미와 유럽의 1020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기본적으로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해서 텍스트와 함께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스냅챗이 다른 SNS와 차별화되는 점은 받은 사람이 볼 수 있는 시간을 1초에서 10초까지 설정할 수 있다는 것인데, 시간이 지난 이후에는 받은 사람의 단말기에서도 스냅챗 서버에서도 영구삭제가 된다. 리플레이 기능이 추가되긴 하였는데, 탭 실수로 메시지를 제대로 보지 못한 경우 다시 볼 수 있게 하는 취지다. 리플레이시 한 번 더 봤다는 것이 상대방에게 전달된다. 처음 메시지를 확인하고 일정 시간 안에 리플레이를 하지 않으면 기능이 비활성화되어 다시 볼 수 없게 된다.

이 대표적인 기능을 이용해 한때 이 짓을 하는 게[3] 유행한 적 있었다.

조금 어려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간단하고 편리하다고 한다.

1.1. 사용법

기본 설정으로는 메세지를 상대방에게 보냈을때 상대방이 확인하면 바로 사라지지만, 그 메시지를 터치하면 채팅에 저장이 가능하다. 그게 싫으면 채팅하고 있는 상대방의 프로필을 클릭하고, 상단의 점 세 개를 누른 다음 delete chats를 눌러 설정하면 된다. 그러면 상대방이 확인 후 24시간 후에 메세지가 삭제된다.

스토리 기능도 있는데, 볼수있는 사람들만 볼수있게 설정도 할수있고, 여러가지 그룹도 만들수 있다. 24시간 후에 자동으로 내려간다. Our story 라는 기능도 있는데, snap map 에 자신의 스토리가 표시된다.

카메라 기능에선 여러가지 필터들이 주로 이용된다. 불편한게 본인이 자주 쓰던 필터들은 잘 뜨더니만 갑자기 사라진다. 이럴땐 검색을 해야하는데, 카메라 버튼 오른쪽 필터 버튼을 누르고 explore 버튼을 누르면 서치가 가능하다. 다행히 인스타그램처럼 필터를 페브릿 표시하는 기능이 생겼다.

Streaks는 상대방과 자신이 얼마나 오랫동안 snap[4]을 보냈왔는지 알려주는 기능이다. 하루만 스냅을 주고 받지 않으면 0으로 초기화 되는 점 때문에 스냅챗을 계속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미국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친구 관계를 증명하는 점수로 생각되기도 한다. 이걸 하면 상대방 채팅 버튼 옆에 🔥 이모티콘과 얼마나 그걸 해왔는지 숫자가 뜬다.

Snapscore 는 자신이 얼마나 많은 스냅을 주고받았는지 보여주는 일종의 점수다. 자신의 프로필 옆에 뜨며 다른 사람에게도 보인다. 해외에 있는 사람들을 보면 이게 백만이 넘어가는 계정도 있다.

이게 그냥 채팅용으로 이용되기도 하지만 앱의 특성 때문에 누드 사진 등을 주고받는 용도로 쓰이기도 한다. 그러니 가급적 모르는 사람의 친추를 받았을때는 조심하자. 소중한 신체 부위를 찍어 보내는 이상한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어린 세대들 사이에서 사랑받는 앱이라 소아성애자들 한테도 널리 이용된다.

그리고 snap map 이라는 위치추적 기능이 있는데, 웬만하면 일부에게만 공개로 해놓거나 고스트 모드를 켜두자. 범죄에 악용될수 있다. 전 세계를 자신의 bitmoji 친구들로 채우고 싶다면 위에 언급된 스냅챗 친구 만들기 앱을 이용해도 된다.

1.2. 사진 저장

남이 올린 사진들을 보다 보면 중간중간에 마음에 드는 사진들이 있기 마련인데, 이러다 보면 종종 저장하고 싶은 충동이 생길 때가 있다. 그러나 스냅챗에는 페이스북과는 달리 별도의 저장 기능이 없어 주로 스크린샷을 많이 이용하는데, 문제는 스냅챗 특유의 기능 때문에 이러는 순간 "xx가 당신의 사진을 캡처했다"는 알림이 해당 사용자에게 전달된다. 이러면 상대방 측은 심히 곤란해할 것이며, 자칫하면 당신을 차단할 수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캐스퍼를 비롯한 많은 앱들이 있는데, 이러한 앱으로 저장할 경우 해당 사용자에게 알림이 가지 않으므로 안심하고 저장하면 된다. 하지만 스냅챗 측이 이를 인지한 나머지 해당 앱들을 "제3자 어플리케이션(3rd-party application)"으로 규정하여, 해당 앱들을 사용할 경우 계정을 일정 시간 동안, 심하면 영원히 정지시키도록 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저장하기는 힘들 수밖에 없다.

물론 인터넷을 뒤져보면 굳이 그런 앱을 사용하지 않아도 안심하고 저장할 수 있는 방법들이 나오기는 하나, 저장하는 것이 그리 좋은 일은 아니라는 점은 명심히자.

iOS 11부터는 내장된 화면 녹화 기능으로 녹화가 가능하다. 녹화한 뒤에 녹화 영상 재생 도중에 스크린샷을 찍으면 된다. 근데 이걸 또 귀신같이 인식해서 상대방에게 녹화한다고 메시지가 가버린다.

어느 순간부터 Save In Chat 버튼을 누르면 사진이 저장되고 채팅창에 표시된다. 저장된 사진은 상대방이 삭제할 수 있다.

2. 문제점

2.1. Windows Phone 관련

파일:snapch.png
과거 스냅챗의 에반 스피겔이 윈도우폰 유저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던 트윗의 내용 현재는 트윗이 비공개인 상황이라 조회 불가. 트위터 계정 자체를 비공개로 돌려놨다. 윈도우폰 유저 입장에서는 트위터 비공개가 악의적으로 느껴질지도.

구글과 함께 대표적인 마소까이며 이때문에 Windows Phone 유저에게는 구글과 함께 악의 축 취급을 받으며 까이고 있다. 윈도우폰 버전은 공식어플이 없어 서드 파티 앱을 이용해야 했는데 스냅챗에서는 2014년 12월에 비공식 어플을 전부 다 차단하고 해당 앱으로 접속한 유저를 블록시켰다. 이후 스냅챗 웹사이트에 존재했던 <타 플랫폼 지원 문의> 항목조차도 사라졌는데 이는 사실상 '윈도우폰 버전은 꿈도 꾸지 마라'고 말하는 것이나 마찬가지. 구글의 유튜브 앱 차단 사례와 마찬가지로 의도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가 싫어서 한 행동일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그래도 구글은 본사의 일부 서비스를 지원하기도 하고, 서드 파티 앱의 개발까지 막지 않고 있는데, 스냅챗은 그게 아니라서 더더욱 악의적으로 보인다.

2.2. 보안, 개인정보 유출

2014년 10월 10일(PST), 스냅챗이 해킹당해 사진이 20만장 이상이 인터넷에 4chan을 통해서 유출되었다고 한다.

2.3. 아동학대

2015년 9월 이용자들이 어린이들에게 할로윈 갑툭튀 필터를 이용해 장난을 치는 영상들이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5] 영상들을 본 어른들의 반응(Fine Brothers 채널)

2.4. 인종차별

2016년, 스냅챗이 동양인을 비하하는 인종차별적인 필터를 내놓아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옐로우 페이스라는 필터를 출시했는데 이 필터를 적용하면 찢어진 눈과 뻐드렁니 등 흔히 동양인을 비하할 때 사용되던 특징이 그대로 적용된다. 스냅챗은 이에 대해 "애니메이션에서 영감을 얻은 것뿐이며, 장난기있는 모습을 표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이는 단순히 논란을 피하기 위한 변명에 불과하며, 과거 흑인을 비하하는 필터를 내놓아 구설수에 오른 전례가 있는데도 이런 행동을 한것은 인종차별적 의도임이 분명해보인다.

2.5. 스피드 필터

스피드 필터는 자동차의 계기판처럼 촬영자의 이동 속도를 화면에 보여주며, 속도에 따라 트로피를 준다. 그 특징상 위험성이 높아 2015년 7월에 미국의 청원사이트 체인지에 스피드 필터의 삭제를 요구하는 청원이 올라왔었다. 하지만 당시 스냅챗 측은 이에 대한 어떠한 조치도 내놓지 않았고, 2016년 5월에 기어이 사고가 터졌다. 본인이 저지른 사고에 죄책감을 가지지 않고 스냅챗에 사고 인증샷을 올린 해당 가해자도 문제지만, 약관 외에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스냅챗 측에도 문제가 있는 상황인지라 결국 고소까지 당한 상황이다. 스냅챗 사용자들은 스피드 필터를 없애면 속도계를 직접 찍으려 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운전이 더 위험해질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1] 이 순간을 공유하는 가장 빠른 방법![2] Chrome 포함[3] A: 누드사진 볼래?(...) B:(대답) A:뭐라고 했는지 까먹어서 다시 말해주셈 B: 누드사진 볼래? A:ㄱㅅㄱㅅ 이런 식이다.[4] 상대방에게 사진을 찍어 보내는 것만 스냅으로 카운트 된다. 갤러리에 있는 사진을 보내는건 카운트 되지 않는다. 갤러리에 있는 사진을 보내면 채팅창에 그 사진이 바로 띄워지지만 스냅으로 보낼시 화살표(소리가 있을경우에는 보라색, 사진이나 소리가 없을때는 빨간색.)가 표시된다. 한 번 열면 또다시 확인하지 못했으나 리플레이 기능이 추가되었다.[5] 입을 벌리면 괴성을 내는 악마 형태의 필터와 기분나쁜 웃음소리를 내는 피에로 형상의 필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