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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6 08:45:05

스메라기 이츠키

파일:햣카오.png
햣카오학원 제105대 학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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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라시 사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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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키시마 미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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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위원
유메미테 유메미
회계
마뉴다 카에데
임원
스메라기 이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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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00000><colcolor=#fff> 스메라기 이츠키
[ruby(皇, ruby=すめらぎ)] [ruby(伊, ruby=い)][ruby(月, ruby=つき)] | Itsuki Sumeragi
파일:external/www.jp.square-enix.com/itsuki_l.png
원작
성별 여성
신장 158cm
소속 일본 햣카오학원 105대 학생회 임원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와카이 유우키[1]
파일:미국 국기.svg 에리카 멘데즈 (넷플릭스), 캣 토마스 (센타이 필름웍스)
담당 배우 마츠다 루카 (드라마판)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전적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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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카케구루이의 등장인물.

2. 특징

파일:스메라기.png
애니메이션
야심 많은 1학년생. 전학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유메코에게 갬블로 싸움을 걸었다. 타인의 손발톱을 모으는 것이 취미.

학생회 임원들 중 가장 먼저 쟈바미 유메코와 붙은 여학생.

시가총액이 수천 억엔에 달하는 일본 유수 완구 재벌 가문의 아가씨라고 한다.[2][3] 이러한 집안배경을 바탕으로 거액의 상납금을 내고 학생회 멤버가 될 정도로 스메라기가 유동시킬 수 있는 돈의 규모가 어마어마한 수준.

도박을 이용해 상대방의 생손톱을 모으는 악취미가 있으며 회사, 정확힌 자기가 사적으로 만든 생산라인에서 생산한 사기 플레잉 카드를 이용해서 다른 학생들을 털어먹고 있었다.

초기 그림체를 보면 숏 S컬 웨이브에 성숙하고 날카로운 모습을 지녔는데 가면 갈수록 웨이브가 거의 다 빠지고 어리고 둥글둥글한 모습으로 바뀌고 있다. 작가의 의도인지 아니면 화풍이 바뀌고 있는 건지는 몰라도 다른 캐릭터보다 그 정도가 큰 편. 이외에 사이 하이 삭스 속성을 지니고 있는데, 특이하게 스타킹 상단에 큼지막한 별에 2개 들어간 디자인이다.

처음엔 주인공인 쟈바미 유메코에게 털린 학생2호 정도의 비중이였으나,[4] 이후 아군화 되면서 개인사나 감정에 대한 묘사는 물론이고 작중에서 활약하는 비중이 늘어가고 있는 조연급 캐릭터로 격상되었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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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세번째로 등장한 학생회 임원이다. 평소에는 동급생이나 선배들을 대상으로 자신이 준비한 게임을 하면서 겸사겸사 자사 홍보도 하고있었던 듯하다. 하지만 이 작품 등장인물들이 한가지씩 가지고 있는 미친 점은 이 친구도 만만치 않은지라, 네일아트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구실로 돈이 없는 사람에게 손톱을 뽑아서 줄것을 요구해왔다.

그런 생활을 향유하다 2화에서 유메코의 손톱을 가질 생각으로 도박을 신청하면서 첫 등장을 한다. 유메코를 상대로 첫 한 판을 따내기는하나 곧바로 속임수를 간파당해 진다. 그녀의 특제 카드는 주변 온도가 일정 수준에 이르면[5] 각 카드마다 뒷면에 특정한 무늬가 나타나는데, 이를 통해 게임에서 승리해 온 것. 이 무늬가 워낙 작고, 더블 신경쇠약 룰상 두 개의 덱을 쓰는데, 자기 사기카드 덱은 하나만 써서 나름대로 안전대책 겸 럭키 펀치를 막는 대책으로 썼고, 문제의 무늬는 2~3분이면 사라지기에 그녀로서는 누구도 알아채지 못할 거라 자신했지만, 유메코는 순식간에 모든 걸 꿰뚫어 버린다. 혹 패턴이 다른 패가 있어 시합 사이사이 교체했다면 이길 수도 있었을텐데, 계속 같은 카드를 쓴 탓에 게임 한 번만에 모든 포인트를 암기한 유메코에게 되려 당한다.[6] 그 뒤 정신적으로 압도당한 상태에서[7] 유메코가 서로의 손발톱을 전부 걸고 한 판 더 하려고 하자 공포에 휩싸여 눈물, 콧물 질질 짜는 추한 꼴을 보이며 패배를 자인한다. 이런 모습을 보고 료타는 유메코에게 '잘못을 인정하니 이만 봐주자'고 말했으나 유메코는 시시하다며 경멸하고 떠났다.

이후 학생회 임원 모임에도 나타나지 않는데, 멤버들에게 신나게 까이는 걸로 봐선 지위도 낮고 인망도 없었던 모양. 하기야 이야기를 들어보면 학생회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도 그녀 개인의 실력이 아니라 집안의 재산 덕분이었다고 한다.

그렇게 스메라기는 학생회 최약체지라는 식으로 리타이어한 줄 알았다가 18화에서 재등장한다. 별로 감정이 좋지 않을텐데도 웃는 낯을 하곤 나타나 선물을 건네는 등 갑작스레 유메코 일행을 찾아와 뭔가 석연치 않은 태도를 보이는데, 사오토메 메아리에게 학생회에서 제명당했다는 걸 들켜 결국 왜 그들에게 접근했는지 털어놓는다. 유메코가 학생회장 자리를 노리고 있다고 생각해 나중에 진짜로 그렇게 되거든 자기를 다시 학생회 임원이 되게 해달라고 부탁하려 했다고. 그러고 나서 자기도 동료로 끼워달라고 한다. 다만 워낙에 안 좋게 인연을 맺었던지라 거절당하는 게 아닌가 싶었지만 유메코는 꽤 즐겁게 도박을 했다며 승낙한다.[8] 과연 그런 이야기들이 거짓은 아닌지, 이후 동료라고 할 정돈 아니지만 이래저래 가까이에서 유메코 일행을 도우며, 심지어 유메코가 유메미테 유메미와 승부를 벌일 때는 자기가 복권하기 위해선 현 학생회가 타도되어야 하며, 그를 위해 유메코에게 미래를 걸었다고 내심 각오를 다질 정도[9]로 열의 있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인지 22화에서 유메코가 학생회장 키라리가 아닌 마뉴다를 상대로 공식전을 신청하자 멘붕해버린다. 학생회장이랑 공식전 할 계획 아니었냐고 유메코에게 이를 따지자 웃으면서 "제가 언제 그리 말한 적 있나요?"(료타나 메아리에겐 말한 적이 있었지만, 이츠키에게는 말 안했다)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그렇게 마뉴다를 상대로 도박을 하던 유메코가 어이없게 올인을 당해버리고는 그녀에게 정말로 리스크를 짊어질 생각이면 이 자리로 올라와서 돈을 내라고 구슬리는 한편, 뻔뻔하기 이를 데 없는 얼굴로 자신을 도구 취급하며 좋을 대로 써먹다가 버려놓고는, 이제와서 다시금 도구나 되라면서 주제를 알라고 말하는 마뉴다에게 열이 뻗친 나머지, 유메코의 물주가 되는 고통을 받고 만다. 칩 200개(20억엔)까지 지원해주었지만, 돈이 썩어날 정도로 많은 건 마뉴다도 마찬가지였던 데다가, 학생회 회계까지 맡고 있던 그에게 결국에는 재력으로 한참(10억엔의 격차)을 밀린 나머지 승리 조건이 높은 카드일지, 낮은 카드일 지에 대한 결정권을 빼앗기게 된다.

결국 더 이상은 안 된다면서 입술을 씹으며 유메코를 바라보지만, 유메코는 거기다 대고 그럼 가축이 될 것을 걸고 도박에 참여하라고 웃는 얼굴로[10] 제안한다. 이게 뭔 소리냐면, 만약 유메코가 질 경우 단지 거금을 날리는 것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사이좋게 파멸하는 거다. 이미 올 때까지 와버린지라 빼도박도 못하는 상황. 게다가 이게 상당히 골 때리는 것이, 이 정도면 유메코가 이런 상황을 만들려고 일부러 마뉴다에게 올인당한 게 아닌가 싶을 정도다.

결국 자신 인생을 '100억 엔'으로 쳐서 배팅[11], 이 때 양손의 손톱을 다 입으로 물어 뽑아버리며[12] 배팅한다. 그러나 마뉴다도 똑같이 자기 인생을 100억엔으로 걸어버려 선택권을 빼앗기고, 이츠키는 절망하고 울지만[13] 카드패를 열자 이츠키의 표정이 급 바뀌더니 결과는 유메코&이츠키의 승리, 절망한 것은 연기였으며, 마뉴다는 자신의 패가 쓰리 카드라는 어중간한 패여서, 본래라면 피했어야 했으나 일단 상대가 '높은 패는 아니다' 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이츠키가 자신의 인생까지 걸면서 절박하게 나오자 '자기 분수도 모르는 년이 인생까지 걸 정도로 약한 패인가 보다 ㅋ' 하면서 '높은 쪽이 이긴다' 로 이츠키와 똑같이 자신의 인생까지 배팅해 올인 승부를 걸어버린것.

유메코가 승리하자 '날 얕봐서 가축행이네?'라고 마뉴다를 조롱하고 멍청하다느니, 추태를 보였다느니 신나게 깠지만 유메코가 무리하지 말라며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싸운 자는 아름답다고 하자, 마뉴다와의 즐거웠던 추억을 생각하고, 충격을 받아 실려가는 마뉴다에게 마지막 경의를 표한다. 유메코의 원호를 위해 참전하면서 신나게 뻐큐를 날려서 습관적으로 뻐큐를 날리는 마뉴다와 뻐큐대전을 벌였다. 애니판에서는 이 손가락 욕은 다 잘리고 다른 식으로 연출됐다.

학생회장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게 드러났는데 확실히 자기 능력에 비해 원대한 목표이긴 하다. 일단은 유메코를 밀어서 회장에 앉힌 다음 차기 권력을 잡으려는 속셈인 듯.

34화에서는 유메코가 학생회 서기 사야카까지 격파하자 등교하는 유메코 옆에 달라붙어 신나게 아부를 했다(...). 그리고 유메코로부터 마뉴다의 인생계획표를 받는데 그걸 품에 안은 채 양호실에 누워있는 마뉴다를 씁쓸한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44화에서 드디어 마뉴다가 깨어났는데, 옆에서 손톱이 다 빠진 상태에서도 힘들게 사과를 깎아서 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의외로 학생회장 선거 중간결과에서 50표로 6위에 올랐다. TOP10 중에서는 유일한 1학년이라고 한다.[14]

45화에서는 반폐인이 된 마뉴다에게 이번 선거전은 신분과 관계없이 학생회장이 될 수 있으므로 왕이 될 기회라며 독려하는데, 마뉴다가 자신은 모든걸 잃었고 인생마저 잃었다고 하자 이건 종이쪼가리에 불과하다며 인생계획표를 입으로 물어뜯어 찢어버린다! 그러나 무기력해진 마뉴다는 자신은 왕도를 걸을 자격이 없다고 자조하고 자신에게 평생 복종할거냐는 이츠키의 도발에도 여전히 나약한 태도로 나온다. 이에 이츠키는 무기력한 당신따윈 보고싶지 않다며 눈물을 보인다.

이후 유메코가 제시한 도박판에 참여하게 되지만 유메코를 비롯한 모모바미 일족에게 휘말렸다는 불안감과 여전히 무기력한 마뉴다때문에 빨리 벗어나고 싶어한다.

공동재 게임에서 밀라슬라바와 함께 서로 짜고 친 사실이 폭로된다. 정확히는 먼저들어간 이츠키가 자신의 은화와 함께 쪽지에 명령을 내리면 뒤에 들어간 밀라슬라바가 명령을 수행하는 것. 둘이 아무런 일면식도 없지만 오로지 이익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하지만 이 트릭이 마뉴다에게 폭로되면서 은화 갯수 1위인 밀라슬라바는 추방된다. 이에 분노한 밀라슬라바가 이츠키를 벽에 밀치고 주먹질을 하는 듯 했지만 사실은 훼이크. 밀라슬라바는 이츠키에게 자신이 아닌 남을 이기게 하기 위해 전액납세 명령을 내린 것을 들며 마뉴다를 좋아하는 게 아니냐고 묻는다. 이츠키는 얼굴이 홍당무가 된 채로 아니라고 하지만... 다행히도(?) 밀라-이츠키와 다른 사람들 사이의 거리가 제법 있고 밀라가 속으로 '비밀은 지켜주겠다' 식으로 생각하는 걸 보면 이 질문은 이츠키 외엔 못들었을 수도 있다. 그리고 이츠키가 1위가 되며 훈훈하게 게임 종료.

...인줄 알았으나 다른 사람들 몰래 토토바미 테라노와 '소토우마(장외도박)'[15]를 벌였다. 내용은 마뉴다의 승패로 이츠키는 마뉴다의 패배를 골라 테라노에게 은화 300개를 잃고 만다. 이츠키 본인으로선 마뉴다가 패한다면 마뉴다는 패배자에 불과하며 자신은 대량의 표를 얻는 것이고 마뉴다가 이긴다면 이전까지의 무기력한 모습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해서라고.

즉 마뉴다가 지는 쪽에 표를 걸어놓고 마뉴다가 이기도록 도왔다는 것. 어째서 자신을 도왔냐고 동정하는 거냐며 당황하는 마뉴다에게 이츠키는 나를 얕보지 말라면서 자신은 스스로를 버려가며 마뉴다를 구제한 게 아니라 마뉴다를 믿는 자신을 구제한 것이라고 말하고 자신의 겜블 결과를 마뉴다에게 맡긴다는 말과 함께 회장 선거에서 리타이어를 선언한다.

4. 전적

5. 기타

사실 만화책에서 너무 약하게 나와서 그렇지, 원작자인 카와모토 호무라는 이츠키의 기억력을 높게 평가했다. 왜냐면 덱 2개(104장) 중 하나(52장)만 속임수를 썼는데, 어쨌든 사기 플레잉 카드 52장의 특정 무늬와 그때 놓은 위치까지 2~3분 안에 전부 외워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붙기 때문이다.[16] 어지간한 상대는 설령 저 사기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고 해도 정면으로 박살낼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은 있었다. 그저 상대방이 좀 많이 괴물이었을 뿐. 거기에 니시노토인 유리코도 단독이 아니라 부원 전체의 학생회 상납금까지 짜내야 21억 7천만엔을 동원 가능하다 했는데, 혼자서 20억엔을 끌어오는걸 보면 자금력은 햣카오학원 1학년 중에선 독보적인 듯.

사오토메 메아리만큼은 아니더라도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비중도 상당히 늘어가고 있는 캐릭터다. 처음엔 허풍만 세지 약점을 건드리자 와르르 무너지는 쿠크다스급 멘탈을 보였지만 재등장 이후 배짱과 야심,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이면서 자신을 깔보던 마뉴다를 패배시키는데 일조했다. 학생회 선거에서도 1학년 중 유일한 순위권에 들면서 선전 중이다.

애니 오프닝에서는 유메코의 엄지발가락에 키스하고 있다. 손발톱에 집착하는 취미를 나타낸 듯.

본작에선 드물게도 마뉴다 카에데와의 커플링 플래그가 있다. 이츠키의 야망을 알아본 카에데가 그녀를 인정 & 학생회에 들어가도록 힘써준데다 피차 야망이 이글이글한 성격이라는 점 덕분에 친밀감을 느꼈고 이후에도 학생회 임원으로 일하며 나름대로 사이좋게 지냈던 듯하다. 당시엔 그를 나름대로 신뢰했고 '같은 목표를 가진 비밀스런 동료'라고 생각했으며 원작에선 손을 잡는 식의 연출도 나온다. 유메코와 카에데의 갬블에서 이츠키는 자신이 버려졌다고 생각해 유메코에게 판돈을 걸어 그에게 복수했지만 그 마음조차도 카에데에게 배신당한 충격으로부터 나온 것이었으며 이긴 뒤 그를 비웃지만 유메코의 말에 그에게 다시 경의를 표한다. 유메코로부터 카에데의 인생계획표를 받고 오묘한 표정을 지으며 그를 위해 사과를 깎아주는 등 아직 플래그는 지속중인 상태. 배신공작을 써가면서까지 마뉴다를 이기게 하려고도 하고 밀라슬라바의 '마뉴다를 좋아하냐'는 질문에 얼굴이 빨개져서 아무 말도 하지 못한 걸 보면 확인사살. 이 때문인지 외전에서는 마뉴다 카에데와 함께 나왔다.중간에 끼어 고통받는 사야카는 덤

양손 손톱 모두를 물어서 다 뜯어버린다던지, 제본해 만든 인생계획표를 이로 뜯어 찢어버리는걸 보면, 이와 턱이 굉장히 튼튼하고 턱힘이 쎈 듯하다.

정말 여담이지만 주연 및 조연 중에서 유일하게, 애니화 이전까지 단 한번도 원작 만화에서 컬러 일러스트가 나온 적이 없다. 애니 종영 후 49화에서야 드디어 컬러 일러스트가 나왔다.

[1] 같은 학생회인 유메미테 유메미의 성우인 세리자와 유우와는 같은 가수 그룹에 속해있으며, 카케구루이 1기 엔딩곡 LAYon the Line을 불렀다. 정확히는 엔딩곡을 부른 D-selections 소속으로 불렀다.[2] 쉽게 말해서 타카라토미 딸내미라고 생각하면 될듯. 이 때문인지 머리띠에 TOY가 쓰여져있다. 애니메이션에선 이 디자인이 평범한 머리띠로 바뀌었다.[3] 당장 그녀가 홍보하는 트럼프카드 덱 '라클렛'은 일본에서 두 번째로 잘 나가는 트럼프덱이자, 회사의 주력상품.[4] 1호는 사오토메 메아리.[5] 이츠키는 가방에 미리 손난로를 넣어서 카드를 덥혀 두었다.[6] 유메코 스스로도, 만약 전혀 다른 문양이 부각되는 세트를 준비해서 게임했다면 항복했을 거라고 했다.[7] 유메코가 자신의 비행을 집안과 결부시켜(완구 회사집 딸이, 회사 주력 상품을 써서 사기 카드를 만들고, 이를 실제 도박에서 사용한 것이다! 이츠키 본인의 말을 인용하자면 회사가 휘청일 만한 불상사. 괜히 유메코가 "본가의 가업을 이런 도박에 거는 짓거린 그 나름의 각오부터 한 뒤에 하세요♡"라고 한게 아니다. 원작은 웃으면서 위협했는데, 애니에선 표정도 목소리도 정색하며 위협한게 차이점.) 은근히 협박했기에 더더욱 위축됐을 것이다.[8] 이렇게까지 해서 다시 학생회 임원이 되려는 이유가 아버지한테서 학생회에 들어가 정재계에 연줄을 만들라고 명령받았기 때문. 그녀의 말에 따르면 그녀의 아버지는 아주 엄격한 사람으로 그가 제시한 기준에 부합하지 못하면 상속조차 제대로 받지 못할 거라고 한다.[9] 다만 이게 또 음흉한 게, 같이 지켜보던 메아리가 너무 남의 일마냥 태연한 거 아니냐고 핀잔을 주자 겉으로는 웃는 체하면서 속으로 '바보냐? 남의 일일리가 없잖아!'라고 투덜거리며 이런 생각을 한다.[10] 이츠키는 이때 유메코가 리스크에서 최고의 쾌락을 느끼는 도박광으로서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선의로 제안했다는걸 알고, 어줍잖게 같은 편이 되는게 아니었다고 진정으로 공포에 질린다.[11] 완구재벌 스메라기가의 무남독녀에 외동딸이라 시가총액 수천억엔 정도의 회사의 대표이사 겸 대주주의 자리를 온전히 상속받을 수 있기 때문에, 딜러가 그녀의 인생을 100억 엔 정도로 칠 수 있다고 판단했다.[12] 처음에 유메코와 도박할 때 두 번째 도박에서 손톱 걸고 하자고 했을 때 그러지 못했었다. 이번에는 정말로 자신의 모든 것을 걸어버렸다는 걸 표현하는 것.[13] 이때 판돈이 모자라 선택권을 빼앗길 위기에, 뭐든 더 걸만한 거 없나 하다가 사오토메 메아리스즈이 료타인생도 걸어달라고 해보자고 할 만큼 절박하게 말했다. 정작 이 말을 들은 키라리는 "확실한 재산이나 지위도 없는 사람에게 억 단위의 가격은 안 붙인다"며 기각한다.[14] 하지만 45화에 의하면 이 표는 짜고치기로 얻은 거라고 한다.[15] 도박을 하는 사람을 제외한 제3자들이 순위를 예상하는 도박[16] 신경쇠약이란 게임을 해본 사람은 알고 있겠지만 하나하나 뒤집어가며 확인하는 제대로된 신경쇠약이 아니라 '처음에 한번 모든 카드를 보여주는'형식의 신경쇠약 조차도 어지간한 기억력이 아니면 실수하게 되는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