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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3 15:58:34

스킵 베일리스

<colbgcolor=#202c3c><colcolor=#ffffff> 스킵 베일리스
Skip Bayless
본명 존 에드워즈 베일리스 2세
John Edward Bayless II
출생 1951년 or 1952년[1]
오클라호마 주 오클라호마 시티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직업 기자, 방송인, 스포츠 평론가
소속 ESPN (2004-2016)
FOX (2016-)
학력 밴더빌트 대학교 (영문학,역사학 / B.A.)
가족 배우자 어네스틴 스클라파니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경력3. 성향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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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스포츠 평론가.

약 30년간 스포츠 기자로 재직하다가 2004년 ESPN에 정식으로 입사 후 각종 스포츠 토론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명성을 얻게된 미국의 대표적인 스포츠 평론가로 현재 스포츠 옐로우 저널리즘이라고 할 수 있는 스포츠 토론 방송의 골격은 바로 이 사람이 확립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전문가적인 식견을 보여줄 때도 있지만, 그만큼 여기저기 어그로를 끄는 발언을 많이 하기 때문에 여기저기 적이 많은 평론가이기도 하다.

2. 경력

1974년 밴더빌트 대학교 졸업 후 마이애미 헤럴드,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댈러스 모닝 뉴스, 시카고 트리뷴 등의 메이저 신문사에서 스포츠 기자 및 컬럼니스트 경력을 약 30년간 쌓아왔다.[2] 그렇게 각종 언론사에서 경력을 쌓아가며, 베일리스는 지역 방송국에서 또한 라이브 평론을 이어가다, 스포츠 메이저 방송국인 ESPN에도 고정 패널로 빈번하게 출연하게 된다.

결국 2004년에 정식으로 ESPN과 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라이브 스포츠 토론가의 길을 걷게 된다. 처음에는 ESPN의 콜드 피자 (Cold Pizza)라는 프로그램의 퍼스트 앤 텐 (First and 10)이라는 토론 세그먼트를 담당했지만, 2007년에 드디어 퍼스트 테이크 (First Take)의 고정 패널로 자리매김한다. 퍼스트 테이크는 미국의 대표적인 스포츠 토론 방송으로 자리잡으며 스킵은 전국구적인 명성을 얻게 된다. 처음에는 ESPN에 스포츠 칼럼을 쓰는 일도 병행했지만 퍼스트 테이크가 인기를 끌게 되며 스킵은 방송에만 전념하게 된다. 또한 함께 퍼스트 테이크를 진행한 스티븐 A. 스미스도 스킵과 함께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된다.

2016년 스킵은 ESPN과의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그당시 ESPN을 따라잡기 위해 스포츠 방송 투자에 집중하고 있던 FOX로 적을 옮긴다. 공식적으로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4년 2,400만달러의 계약으로 전해지고 있다. 스킵은 FOX의 스포츠 케이블 방송국인 FS1에서 언디스퓨티드 (Undisputed)라는 퍼스트 테이크와 비슷한 형식의 스포츠 토론쇼를 런칭했다. NFL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그리고 현역 때부터 언변이 좋기로 유명했던 섀넌 샤프 (Shannon Sharpe)와 짝을 이루고 언디스퓨티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ESPN에서 자신이 만들어낸 퍼스트 테이크, 그리고 자신의 전 파트너였던 스티븐 A. 스미스와 동시간대 시청률 경쟁을 본격적으로 펼치게 된다.

2021년 FOX와의 계약이 만료되었지만, 친정 ESPN의 구애를 뿌리치고[3] FOX와 이전보다 더욱 좋은 조건인 4년 3,200만달러로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계속해서 언디스퓨티드의 진행을 맡게 된다. 2023년, 약 7년간 언디스퓨티드를 함께 진행해오던 섀넌 샤프가 프로그램에서의 하차를 선언하면서 언디스퓨티드는 잠시 종방했지만, 스킵은 8월말 다시 새로운 파트너와 쇼를 재개하겠다는 소식을 직접 본인의 팟캐스트에서 밝혔다.

3. 성향

4. 여담


[1] 실제로 생년이 불분명하다.[2] 물론 지금은 하도 TV에서 각종 어그로를 끌면서 얻은 좆문가 이미지도 있지만, 어쨌든 경력을 보면 절대 만만한 언론인은 아니다.[3] ESPN에서는 스킵을 다시 데려와서 스티븐 A. 스미스와 다른 프로그램의 공동 진행을 맡기는 안을 검토했었다고 한다.[4] 언디스퓨티드가 한 해에 약 200편의 에피소드가 방영된다고 가정하면 셔먼은 약 25-50%의 출연분을 책임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