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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1 11:27:29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탑승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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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시리즈
<colbgcolor=#424242> 배틀프론트 발매전 정보 · 모드/맵 · 장비 · 영웅 · 탑승장비 · 수집요소 · 베이스 커맨드
배틀프론트 2 발매전 정보 · 캠페인 · 모드 · 병과 · 특수병과 · 영웅 · 탑승장비 · 영웅 탑승장비

1. 개요2. 공용 능력3. 중장갑
3.1. 부스트 카드3.2. 기체
3.2.1. AT-ST3.2.2. AAT3.2.3. AT-RT3.2.4. 퍼스트 오더 AT-ST3.2.5. TX-130 세이버급 전투탱크
4. 스피더
4.1. 부스트 카드4.2. 기체
4.2.1. 스노우스피더4.2.2. LIUV4.2.3. X-34 랜드스피더4.2.4. 스피더 바이크4.2.5. 노획한 LIUV4.2.6. V-4X-D 스키 스피더4.2.7. STAP4.2.8. BARC 스피더
5. 화포6. 전투기7. 요격기
7.1. 부스트 카드7.2. 기체
7.2.1. V-wing7.2.2. RZ-1 A-wing7.2.3. RZ-2 A-wing7.2.4. 드로이드 트라이-파이터7.2.5. 타이/SF 파이터7.2.6. 타이/In 인터셉터
8. 폭격기
8.1. 부스트 카드8.2. 기체
9. 기타
9.1. 톤톤9.2. 설치형 화기

1. 개요

2017년작 배틀프론트 2에서 등장하는 탑승장비를 정리한 문서. 탑승장비는 BP를 소모해 뽑을 수 있는 강력한 유닛으로 덩치나 속도 등의 문제로 행동에 제한이 있으며 오브젝트 조작 등이 불가능하지만 보통 특수병과보다 저렴한 BP를 자랑하며 잘 활용하면 BP 벌기에 매우 유리하다. 특수병과들은 BP 획득량이 줄어든 반면 탑승장비는 100% 온전히 들어오다보니 소모 BP대비 엄청난 가성비를 뽐낸다.
탑승장비는 한때 맵에 따라 요구 BP가 달랐으나, 지금은 대부분 통일되었다. 스피더 계열은 200, 화포 및 스타파이터 계열은 400, 중장갑 계열은 800이다. 다만 야빈처럼 탑승장비 종류가 제한된 맵에서는 밸런스를 위해 중장갑 계열이 2,000 BP로 책정되어 있다.

특히 공중 유닛인 전투기, 요격기, 폭격기는 전황에 큰 영향을 미친다. 전반적인 대공 수단이 감소하고 체력 자동 회복이 되는 본작에선 갤러틱 어설트에서 공중 유닛은 지상 유닛 상대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령하고 있으며, 결국 이를 격추하려면 동일한 공중 유닛으로 맞상대해야 한다. 특히 공대지 화역지원이 전작보다 더욱 쉬워진데다 그 효과도 커졌기에 제공권을 장악하는 것은 승패에 직결될 수 있는 중요한 과제다.

기본적으로 스타파이터에 탑승한 상태로 싸우는 스타파이터 어설트 모드에서는 각 세력별로 지정된 전투기, 요격기, 폭격기를 선택해 출격할 수 있다. 전작에서는 전투기나 요격기나 큰 성능 차이가 없었지만 본작에서는 기체 타입별로 굉장히 비행 성능의 차이가 크다. 이는 특히 도그파이트 중 체감이 큰데, 요격기는 말 그대로 폭격기를 중심으로 원을 그리며 날 수 있으며, 폭격기는 절대 요격기의 꼬리를 잡을 수 없다.

전작에는 밸런스 잡는답시고 성의없게 X-wing, A-wing, 타이 파이터, 타이 인터셉터 전부 체력이 동일하도록 설정했으나, 본작에선 클래스별로 체급이 달라졌으며, 한 클래스 내에서도 스타워즈 내 설정을 반영하여 조금씩 체력 차이가 난다. 허나 동일한 숫자의 플레이어가 교전하는 룰 특성상 진짜 스타워즈 세계관대로 숫자로 밀어붙이는 약한 스타파이터 vs 성능으로 밀어붙이는 소수의 스타파이터 구도를 재현하기는 어려웠기에 한 클래스 내 체력차는 크지 않다.

설정에 맞춰 스타파이터들은 일부를 제외하면 보호막이 있는데, 체력 게이지 옆에 별도의 게이지로 표시되며 피격시 보호막이 먼저 깎여나가고 이후 체력이 깎인다. 보호막 체력은 낮은 편이며, 밸런스를 위해 보호막을 탑제한 스타파이터는 그렇지 않은 스타파이터보다 체력이 낮게 책정되어 보호막 포함 총 체력의 양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이 때문에 X-wing보다 타이 파이터의 체력이 더 높거나, 퍼스트 오더 타이 파이터(보호막 O)가 제국 타이 파이터보다 체력이 더 낮은 괴상한 현상을 볼 수 있다.
보호막은 체력이 깎여나갔을 경우 회복되지 않으며, 체력이 회복해 완충되면 비로소 재충전된다. 체력과 별도로 먼저 회복되거나 하지 않으며, 회복을 시작하는 시간이나 회복속도 역시 체력과 동일하다. 체력이 회복되어 만피가 되면 보호막은 별도의 딜레이 없이 그 순간부터 회복을 시작한다. 즉, 사실상 보호막은 그냥 체력 일부를 잘라 별도로 표기해 둔 것에 불가하며, 설정을 맞추기 위해 구색만 갖춘 시스템으로 봐도 무관하다.

무장 종류별로 클래스를 강제로 나누다 보니 타이/SF 파이터처럼 오히려 전투기로 지정된 스타파이터보다 체급이 큰 데도 체력이 낮게 설정된 이상한 현상도 같이 볼 수 있다.

2.0 업데이트로 스타파이터 계열 탑승장비의 스플래시 대미지가 50% 감소하여 공중지원 효력이 감소했다. 직격 대미지는 여전하기에 여전히 정확한 핀포인트 사격으로는 보병을 쉽게 잡을 순 있지만, 그만큼 정확한 조준을 요구한다. 특히 대 보병 대미지가 가장 낮은 요격기들은 한번 공중지원을 할 때 한 명 이상 잡기가 어려울 정도가 되었다.

2019년 6월 7일 레전드가 되어버렸던 TX-130 세이버급 전투 탱크가 공개되었고, 6월 26일에 추가되었다.

2. 공용 능력

2개 이상의 유닛이 공유하는 능력은 이 문단에서 서술하며, 유니크 능력은 해당 유닛의 능력 문단에서 서술한다.

3. 중장갑

파일:SWBFII_Class_Armor_Icon.png
Armor
중장갑은 지상 병기로 워커나 호버탱크로 구성되어 있다. 보병이나 특수병과보다 월등하게 우수한 체력과 화력으로 보병들을 돕는 역할이며, 제한적이나마나 대공전차 역할을 한다.
체력이 2개로 나뉘어 있는데, 기체 자체의 체력과, 조종수의 체력이다. 어느 쪽이든 0이 되면 사망한다. 당연히 조종수 쪽의 체력이 더 낮기 때문에 보병으로 이들을 상대하려면 조종수의 체력을 노리는 것이 좋다. 배틀 포인트를 일반 보병과 동일하게 받기 때문에 실력이 좋다면 배틀포인트를 떼거지로 벌어들일 수 있다.

3.1. 부스트 카드

3.2. 기체

3.2.1. AT-ST

파일:swbf2vehicle01.jpg
AT-ST(전 지형 대응 정찰 차량)는 제국이 정찰과 지상 화력지원을 목적으로 사용한 경 이족보행 워커입니다.
제국의 중장갑 유닛으로, 상당히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체력이 높은데다 특히 전면 방어력이 높아 알보병만 가지고는 잡기 매우 어렵다. 게다가 높이 때문에 보통 보병을 공격할 때 위에서 아래로 공격하게 되어 빗맞추더라도 스플래시 대미지를 먹이기 쉬우며, 특히 유탄발사기는 보병을 상대할 때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 때문에 중장갑 유닛 중 보병을 상대하기 가장 좋은 유닛이다.
다만 단점이 없진 않은데, 용기병 만큼이나 동작이 불편해 특히 엔도나 야빈같은 숲 맵에선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버벅거리는 경우가 잦으며, 전작에 비해 대공 성능은 대폭 약화되었다. 일단 주포의 탄속이 느려진데다 비행장비의 속도는 높아져 주포로 맞추기가 매우 어려워졌고, 로켓 런처는 전작보다 유도력이 약해진 것은 둘째치고 맞춰도 자동 체력 회복때문에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사실상 대공전차 포지션은 내려놓았다고 봐도 무난하니 본분에 맞춰 보병 학살에 집중하도록 하자. 물론 호스 같은 개활지 맵의 경우 제한적으로나마 대공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보통 AT-ST를 뽑을 수 있는 맵에선 2대까지 뽑을 수 있게 되어 있지만, 버그로 3~4대가 동시 뽑히기도 한다. 당연히 당하는 반란 연합 측에선 아우성이 터진다. 적 보병을 밟아서 일격사하는 것이 가능하고 영웅도 밟히면 얄짤없다. 당연하지만 적들이 멍청하게 가만히 서서 밟혀줄 리는 없으니 어쩌다가 한두번 나오는 정도

2020년 2월 3일 BB 업데이트로 로켓 런처와 유탄발사기 피격시 피격 마커가 폭발 중심지가 아닌 AT-ST를 향하도록 변경되었다.

3.2.2. AAT

파일:battlefront2_aat.jpg
AAT-1은 프리퀄 시대의 중 전투 차량으로, 앞 길을 막는 무모한 자들을 응징하는 강력한 병기입니다.
대공, 대보병, 대장비 모두 가능한 OP 올라운더 병기. 드로이드 군대의 호버 탱크다. 한번 뽑으면 막강한 화력과 몸빵을 자랑한다. 포각이 높아서 공중유닛도 때려잡는다. 그 대신 덩치가 큼직하고 눈에 잘 띄는 색인지라 폭격기의 밥이 되기 좋은데, Y-wing이 듀얼 양자 어뢰를 직격시키면 한방에 터져나간다. 역으로 주포로 대공 사격도 가능하므로 공중 유닛이 보인다면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말마따라 적극적으로 격추해 주자.
특히 화력을 끊임없이 퍼부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 능력 중 연장 사격 외엔 전부 주포 외 다른 무기를 쓰기 때문에 주포가 과열되면 즉시 무기를 바꿔 계속 교전이 가능하다.
세이버급 전투탱크가 추가되기 이전, AAT를 뽑을수 있는 전장은 드로이드측이 매우 유리했다. 중장비 계열은 탑승장비 중에서도 가장 비싼 가격을 자랑하는 만큼 전장에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치는데, 드로이드 군대는 막강한 AAT를 뽑을 수 있는 반면 공화국은 AT-RT 따위나 뽑을 수 있었기에 화력 차이가 너무 심각하게 났던 것. 이는 결국 세이버급 전투탱크가 추가되면서 얼추 맞춰졌다. 지오노시스에서는 AT-TE 때문에 잘 터져나가지만 AT-TE 상대로 유의미한 피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유닛이다. 특이하게도 AT-TE 상대로는 공성 모드가 그다지 잘 안먹히고 일반 사격과 연장 사격이 잘 먹힌다.
2019년 9월 25일 클론 코만도가 추가되면서 AAT는 더욱 입지가 좁아졌다. 클론 코만도의 대장갑 유탄이 약점 부위에 직격이라도 한다면 오늘내일한다.

약점은 후방 비스듬한 밑면인데[2], AAT는 워낙 굼뜨기 때문에 적 보병이 몰래 다가와 이 약점부위에 밀착해 블래스터를 마구 갈겨 버리면 대책이 서지 않는다. 주변에 아군 병력이 없다면 그냥 꼼짝없이 당해야 하는데, 무리하게 차체를 돌리기 보다 차라리 후진을 해 깔아뭉개기를 시도해 보고, 영 안되겠다 싶으면 그냥 AAT를 포기하고 내려서 적을 잡도록 하자.

모함 점령 모드에서는 독립 행성계 연합의 청백색 도장을 한 AAT가 등장하는데, 파괴되면 원래 색으로 돌아온다(...).

3.2.3. AT-RT

파일:battlefront2_atrt.jpg
경장갑 AT-RT는 아주 잽싸 시가지나 엄폐물 사이를 빠르게 지나갈 수 있어서 힛앤런 작전에 완벽한 탈것입니다.
공화국과 반란 연합의 보병 지원 워커. 자체 체력은 500이며 조종수의 체력은 300이다. 전면 공격은 대부분 워커가 맞는 반면, 측후면을 노리면 조종수를 직접 공격할 수 있으며, 조종수가 무력화되면 워커도 바로 무력화된다. 이 때문에 우회 기습에 취약하지만, 기습이 차단되는 복도형 지형에선 막강한 전력이 된다. 또한 조종수에게 피해 40% 경감이 생기기 때문에 실제 버틸 수 있는 피해량은 300보다 더 높다.
뺑소니로 적 보병을 죽일 수 있다.
주무장 블래스터의 피해량은 최대 45, 최소 40이며, 탄착점에 21 피해를 주는 작은 폭발이 발생한다. 이 게임이 항상 그렇듯 직격한 적에게는 폭발 피해가 들어가지 않는다. 최대 피해량 - 최소피해량이 겨우 5인 점에서 알 수 있듯 원거리 사격에도 강력하다.

중장갑 유닛 중에서는 가장 약하지만, 이온 챠지와 우수한 명중률의 주포 덕분에 AAT 상대로 나쁘지 않은 전력이다. 특히 AAT는 주포의 정확도가 조금 떨어지는지라 거리가 멀 수록 AT-RT가 AAT를 잡을 확률이 높아지며, 근접전이 될 경우 AT-RT의 우월한 기동력을 살려 AAT 후방을 잡으면 이온 챠지 풀샷에 AAT가 터져나간다. 허나 정면으로 들이대면 자살 이상의 의미는 없으니 주의.

AT-RT의 가장 큰 단점은 화력이 심각하게 부족하다는 점이다. AT-RT의 공격은 블래스터 캐논 외엔 보병에게만 통하는 뺑소니 뿐이다. 특수 공격인 이온 챠지도 블래스터 캐논에 기반하기 때문에 과열되면 사용할 수 없다. 이 때문에 항상 과열을 염두에 두고 교전해야 하며, 무기가 과열되었다면 즉시 이탈할 준비를 해야 한다.

모함 점령 모드가 추가되면서 평가가 상대적으로 좋아졌다. AT-RT 특유의 우수한 속도와 높은 키로 인한 시야확보, 동작 감지를 통한 적 탐색 기능이 모함 점령의 점령 페이즈에서 굉장히 유용하기 때문이다. 특히 영화 원작에서 AT-RT가 등장했던 카쉬크 맵에서 효율이 매우 좋은데, 수풀의 키가 딱 AT-RT만하기 때문에 은폐가 쉽기 때문이다. 뺑소니킬도 노리기 쉽다.

이따금 버그로 조종수가 좌석이 아닌 가랑이 사이에 공중부양으로 앉아있는 모습으로 스폰되기도 한다(...).

3.2.4. 퍼스트 오더 AT-ST

파일:first-order-atst-hero-xlg.jpg
제다부터 엔도까지 수많은 전투에 참전한 날쌘 AT-ST는 은하 제국 군사 투자의 결과물이었습니다. 이후 세대에 퍼스트 오더는 AT-ST의 상징적인 디자인을 눈여겨보고 장갑판과 보행 시스템을 재설계하여 적들에게 공포심을 심어주었습니다.
퍼스트 오더가 뽑을 수 있는 워커. 제국 버전과 성능차이는 없지만 워낙 크레이트 맵 자체가 AT-ST에 유리하다 보니 체감상 성능은 더 좋다. 1.1 패치로 퍼스트 오더는 타코다나와 자쿠에서도 AT-ST를 뽑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업데이트로 대장갑에 탁월한 오비시안 거너라는 카운터가 생겨서 워커 운용에 좀더 주의할 필요가 생겼다.

아잔 클로스에선 저항군이 노획한 AT-ST를 사용할 수 있다. 퍼스트 오더워커와 차이점은 진흙 때문에 더럽다는 것인데 구별이 잘 가지 않아 그냥 서로 지나칠때도 있다(...)

3.2.5. TX-130 세이버급 전투탱크

파일:swbf2saber.png
TX-130 세이버급 전투탱크는 날렵한 고기동 공격 차량으로 은하 공화국 대군 중에서도 엄선된 대대에서 사용하였습니다.
2019년 6월 26일 추가된 은화 공화국 탑승 장비. 원래 클론전쟁 게임(2003)에 먼저 출연하고 이후 구 배틀프론트 2에 탑승장비로 나왔으나 레전드로 분류되었다. 그러나 다시 캐넌으로 편입되고 배틀프론트 시리즈에 재등장하게 된다. AAT와는 호버 탱크라는 공통점을 가지며, 실제로 두 기체는 능력만 다를 뿐 조작이나 운영법이 매우 유사하다. 다만 세이버 탱크가 조금 더 빠르고 선회력도 좋다.
주무기는 포탑 양쪽에 달린 레이저 캐논으로, TX-130는 포탑이 좌우로 회전하지 않는 고정형이지만 선회가 빨라 각도 전환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AAT와 마찬가지로 끝없이 계속 화력을 퍼부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전반적인 평가는 좋은 편이다.

약점은 역시나 후면. AAT보단 선회력이 좋다곤 해도 역시나 방심하다가 적 보병에게 후방 근거리를 내 주면 처리하기 어렵다. 또한 주포를 아래로 조준할 수 없기 때문에 고지대에서 오히려 불리하다. 아래로 경사진 곳에 자리를 잡으면 아래로도 공격이 가능해 지면서 좀 더 유연한 대처가 가능해진다.

은하공화국 측은 항상 AAT 때문에 밸런스가 나빴는데, 세이버 탱크가 나온 덕분에 어느 정도 밸런스가 맞춰졌다.

AAT와 비교시 더 우월한 기체로 평가받는다. 두 기체가 싸우면 세이버급의 승률이 높은데, 근거리 난타전의 경우 레이저 포격의 압도적인 성능과 AAT에 비하면 쓰기 편해진 로켓으로 화력이 비는 때가 없다는 점 덕분에 우위에 선다. 장거리전의 경우 AAT는 공성모드에 들어가면 움직일 수 없어 꼼짝없이 다 맞아야 하지만 세이버급은 충전발사 모드에서도 무빙샷이 가능하다.
다만 원거리 대상에 대한 지속적인 화력 투사 면에서는 AAT가 무제한으로 쿨타임 없이 계속 발사 가능한 공성모드가 있기에 더 유리하다. 문제는 AAT의 이 장점을 살릴 곳이 갤러틱 어설트의 지오노시스 맵 단 하나 뿐이라는 것이다.

협동 모드가 추가된 후 상대적 평가가 더욱 좋아졌다. 실력 있는 플레이어가 이걸 타면 배틀 드로이드 상대로 일당백이 뭔지 보여줄 수 있다. 사실상 협동 모드에서 뽑을 수 있는 최강의 유닛이며 BP 코스트도 영웅에 비해 싸기 때문에 보통 이걸 먼저 뽑는 유저가 영웅을 뽑은 유저보다 1등을 할 확률이 매우 높다. 이 때문인지 엔도의 또다른 밤 업데이트로 일부 페이즈에선 뽑을 수 없게 재조정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잡몹을 상대하는 데 특화된 기본 평타와 로켓 덕에 뽑을 수 있는 맵과 페이즈에서는 영웅 이상의 완전체에 가까운 활약을 보여준다. 심지어 아군 영웅조차 보병들의 엄호를 받는 적 영웅을 수월하게 상대하기는 어렵지만, 이놈은 적 영웅과 보병대까지 한큐에 쓸어버릴 수 있다! 조종수가 탱크에 조금만 익숙하면 1등은 기본이고 100킬 이상, 전황이 악화되어 세이버 탱크가 활약하는 상황이라면 150킬에도 근접하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자랑한다.

4. 스피더

파일:SWBFII_Class_Speeder_Icon.png
Speeder
반중력엔진으로 지면을 떠다니는 기체들. 일부를 제외하면 공통적으로 레이저 포격과 히트 싱크를 가지고 있다. 스노우스피더를 제외하면 전부 지면에서 일정 고도를 유지하며 미끄러지듯 움직이며, 사실상 운영법은 중장갑 유닛들과 유사하나 좀 더 기동성이 좋다. 스노우스피더를 제외하면 탑승 중 하차할 수 있다.

대부분 주포가 전방 고정형이다 보니 상하 조준각이 매우 좁아 지형이 험한 맵에서는 효율이 급격히 떨어진다. 랜드스피더나 LIUV의 경우 맵이 평지+건물이다 보니 지상에 있는 보병은 잘 잡지만 건물 위에 있는 적은 잘 못잡고, 스피더바이크 계열은 전부 험한 지형 맵에서 쓰이다 보니 적을 조준하기 어렵다. 게다가 전진/후진에 따라 기체가 기울어지고 조준선도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미세 조종을 해 줘야 해 사격 난이도가 매우 높다. 체력도 대부분 낮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교전을 시도하면 오래 생존하기 어렵다. 이런 특성상 보통 스피더는 싼 BP값에 죽기 전 까지 최대한 많은 적을 잡고 간다는 시한부 플레이용으로 쓰거나, 빠른 속도를 살려 이동하는 목적으로 쓰인다.

일부 스피더는 레이저 포격 등으로 영웅을 한방에 잡아내는 무시무시한 성능을 자랑했으나, 2019년 9월 25일 협동 업데이트로 너프당했다.

4.1. 부스트 카드

4.2. 기체

4.2.1. 스노우스피더

파일:swbf2vehicle02.jpg
T-47 에어스피더는 작은 삼각뿔형 기체로 두 문의 전방고정 레이저 캐논을 장착했습니다. 후방에는 튼튼한 견인 케이블이 달린 작살총이 달려 있습니다.
호스 맵에서 반란 연합의 스피더로 등장한다. 속도도 느리고 회전도 할 수 없어 일반 스타파이터들에 비해 불리한 편이다. 그런 탓인지 BP도 200으로 책정되어 있다. 하지만 어쨌든 공중전은 숫자가 많으면 깡패기 때문에 제공권 장악에서 반란군이 유리하게 작용하게 하는 원인이다. 대신 제국은 AT-ST로 대공사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밸런스는 얼추 맞는 편. 스피더 카테고리로 들어갔지만, 일반 스피더류 장비들과 사용법이 상이하므로 스타 카드도 그때그때 수정해줄 필요가 있다.
스타파이터가 아니라 그런지 타이 계열 파이터들을 격추하려 해도 예상 타격 포인트가 보이지 않는다. 철저히 지상 포격 용도로나 쓰라는 의도지만 물론 고수들은 이걸로도 스타파이터들을 격추한다.

4.2.2. LIUV

파일:swbf2vehicle03.jpg
퍼스트 오더는 LIUV(경 보병 다용도 차량)을 스타킬러 베이스와 기타 혹한 지역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수단으로 개발했습니다.
스타킬러 베이스 맵에서 양측 모두 뽑을 수 있는 스피더. 사실상 랜드스피더의 스킨이지만, 민수용인 랜드스피더와 달리 군용은 군용이랍시고 체력은 735로 조금 더 높다. 파일럿의 체력은 300으로 동일하다. 허나 체력이 높아도 이걸 뽑을 수 있는 스타킬러 베이스 맵이 개활지라 사방에서 두들겨 맞고 점수를 상납하기 일쑤라 호구스피더라는 평이 압도적이다. 허나 호구라 하더라도 요구 BP가 겨우 200인데다 이걸 조종하는 플레이어 실력에 따라 적어도 200 BP는 기본으로 딸 수 있기 때문에 적어도 가성비가 나쁜 탈것은 아니며, 좋은 가성비를 뽑는 고수들의 손에 들어가면 계속 터지든 말든 꾸준히 이걸 뽑아 저격하는 전문가들을 괴롭혀 주면서 다음 페이즈에 필요할 BP를 차곡차곡 적립하기도 한다. 특히 이걸 탑승할 수 있는 스타킬러 베이스의 페이즈 1에서 저항군은 옹기종기 모여있는 포인트가 곳곳에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멀티킬을 쓸어담을 수 있다.

4.2.3. X-34 랜드스피더

파일:swbf2vehicle04.jpg
반란군은 이 X-34 랜드스피더에 강력한 마크Ⅱ 블래스터 캐논을 설치했습니다.
타투인 모스 아이슬리 맵에서 반란 연합이 사용할 수 있는 스피더. 주포는 전방 보넷(?)에 설치된 블래스터 캐논으로, 전작의 파워업 아이템인 블래스터 캐논과 동일한 모델이지만 보호막은 없다. 탄착지점에 폭발을 일으킨다. 체력은 600이며, 파일럿의 체력은 300이다. 엔진 부분이 약점이기에 뒤를 잡히지 않는 게 중요하다. 그냥 기총 사격으로 적을 잡으려 하면 역으로 공격당해 터져나가기 십상이나, 적당한 덩치와 속도, 그리고 복잡한 타투인 맵의 특징을 활용해 상대 진영 뒤쪽으로 돌아가 로드킬로 적을 죽이는 플레이가 자주 보인다.#

4.2.4. 스피더 바이크

파일:swbf2vehicle05.jpg
74-Z 스피더 바이크는 은하 내전 시기 제국군의 주측이었습니다. 모든 스피더 바이크는 고속 주행이 가능하며, 높은 실력과 빠른 반응속도를 요구했습니다.
엔도 맵의 공용 탑승장비. 두번째 페이즈에서 쓸 수 있다.
대부분 스피더류가 그렇듯 큰 기대는 할 수 없는 탑승 장비. 일단 엔도 맵 자체가 온통 울퉁불퉁하기 때문에 조준선이 마구 튀어 킬 따는 용도로 쓰기엔 매우 어렵다. 이걸 뽑는데 필요한 200 BP라도 벌었다면 감지덕지다. 허나 스피더 특유의 기동력을 살려 적 후방으로 침투하는 용도로 쓰는 스텔스 전문가 플레이어들도 있다. 보통 그냥 대놓고 중앙 길을 따라 적진에 침투하는데, 중앙 길은 오히려 비어있는 경우가 많고,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며, 보통 적팀도 스피더 바이크가 가운데 길을 따라 쉭 지나가는걸 목격해도 어차피 스피더 바이크 따위 크게 신경안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두번째 페이즈 마지막 구간, 즉 연구소 앞마당은 좀 이야기가 다른데 바닥이 잘 포장되어 있고 은폐/엄폐물이 적절히 있기 때문에 보병 학살용으로 어느 정도 사용 가능하다. 특히 반란연합 측에선 이온 로켓을 쏘려는 제국군을 재빨리 잡아내는데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정말 아쉽게도 공용 탈것이었던 전작과 달리 스폰 탈것이라 팀에 귀속되며, 플레이어가 내리는 순간 터지기 때문에 아군 영웅을 죽이는 용도로 쓸 수 없다.[6]

4.2.5. 노획한 LIUV

파일:swbf2vehicle06.jpg
저항군이 노획한 퍼스트 오더 LIUV 스피더입니다.
스타킬러 베이스 맵 첫 페이즈에서 저항군이 저렴한 200 BP로 뽑을 수 있는 스피더. LIUV와 차이는 없지만 별도의 카테고리로 나뉘어 있다.
저항군은 퍼스트 오더에 비해 그다지 써먹기 어렵다. 이 맵에서 저항군은 특정 포인트에 모여있는 성향이 있어 퍼스트 오더 LIUV의 밥이 되기 좋지만 퍼스트 오더측은 비교적 흩어져 있어 킬을 쓸어담기 어렵고, 무엇보다 퍼스트 오더 측은 스폰 위치 근처에 기지 입구 고지대하이 그라운드!가 있기 때문에 여기서 일방적으로 전장을 내려다 보며 저격할 수 있어 LIUV의 평균 수명이 퍼스트 오더에 비해 훨씬 짧다. 이 1페이즈에선 저항군만 스타파이터를 뽑을 수 있으므로 차라리 조금 더 BP를 모아 스타파이터를 뽑는게 유리하다.

4.2.6. V-4X-D 스키 스피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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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스피더의 레이저 캐논은 저항군에게 강력한 공격수단이 됩니다. 최대한 기동성을 살리려면 바닥에 붙으세요.
저항군이 크레이트 맵에서 뽑을 수 있는 스피더. 200이라는 저렴한 BP로 뽑을 수 있지만 조종이 어렵고, 커브를 너무 급하게 틀면 날개가 바닥에 긁히면서 지속 대미지를 입으니 주의. 헤비의 센트리나 전문가의 저격에 쉽게 터지니 주의하자.
무기 과충전과 히트 싱크를 동시에 보유하였기에 허약한 체력에 비해 미친 듯한 폭딜 능력을 보유하였다. 무기 과충전은 주포를 강화해 DPS를 끌어올리지만 그만큼 발열도 심해지는 순간 폭딜형 버프 능력인데, 히트 싱크를 동시에 발동시키면 발열을 억제시켜 능력 유지시간이 끝날 때 까지 과충전 상태의 주포를 쓸 수 있다. 이 능력 조합으로 AT-ST를 박살내거나[7] AT-M6가 무력화 되었을 때 폭딜이 가능하다.
맵 특성상 실력이 좋다면 배틀포인트를 많이 벌 수 있다.

4.2.7. ST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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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연합은 드로이드 군대를 강화하기 위해 일인승 공중 플랫폼을 제작하여 재빠른 순찰 및 정찰용으로 썼습니다. STAP의 설계자들은 이 부유 기체를 B1 배틀 드로이드의 신체 비율에 맞추었습니다.
드로이드 군대의 1인승 스피더. 2018년 11월 28일 업데이트로 지오노시스에 추가되었다. 다른 스피더바이크류와 마찬가지로 거친 지형때문에 조준이 어려워 제대로 쓰기 어렵지만, 대물 세팅 헤비가 이걸 타고 AT-TE 뒤로 가 내린 다음 AT-TE의 하부를 공격하면 폭딜이 가능하기 때문에 성능 자체는 구릴지라도 고속 이동수단으로써 제 몫은 톡톡히 한다. 모함 점령 모드에서는 기존 갤러틱 어설트 모드 맵들의 문제점을 반영해서인지 길이 잘 뚫려 있어 사용하기 수월해졌으며, 빠른 지휘소 점령 및 방어에 고속 이동은 굉장히 중요하기에 상대적으로 평가가 올랐다.

4.2.8. BARC 스피더

파일:swbf2barc.png
BARC는 당대의 다른 스피더바이크와 확연히 성능차가 있었으며 순찰 차량 그 이상의 인기가 있었습니다. 클론 전쟁 중 전투에 투입되는 건 물론, 경찰은 민수용 모델을 사용했습니다.
클론 군대의 스피더 바이크. 2018년 11월 28일 업데이트로 지오노시스에 추가되었다. 슬프게도 지오노시스 지형이 험하다 보니 조준이 어려워 힘을 못쓴다. 기체가 길쭉한 탓에 선회하다가 지형에 걸리기 쉬워 STAP보다 평가는 나쁜 편. STAP과 마찬가지로, 모함 점령 모드에서는 기존 갤러틱 어설트 모드 맵들의 문제점을 반영해서인지 길이 잘 뚫려 있어 사용하기 수월해졌으며, 빠른 지휘소 점령 및 방어에 고속 이동은 굉장히 중요하기에 상대적으로 평가가 올랐다.

5. 화포

파일:SWBFII_Class_Artillery_Icon.png
Atillery
화포 탑승장비는 지정된 루트를 따라 움직이며, 플레이어가 화기를 사용할 수 있다. 60초 동안 사용 가능하지만 사용 중 적을 사살하면 15초가 더 추가된다. 이 때문에 탑승자가 실력이 좋고 상대팀이 수준이 낮다면 해당 페이즈가 끝날 때 까지 내리지 않는 것도 가능하다.

MTT나 AT-AT 등 맵에 항상 존재하는 탑승장비의 경우 유닛의 머리 위에 보이는 점의 유무로 플레이어가 탑승한 것인지 AI가 조종중인지 구분이 가능하다.

임무 오브젝트인 MTT, AT-AT, AT-TE의 경우 체력 자동 회복이 없으며, 무슨 방법으로도 회복할 수단이 없다. U-wing과 LAAT는 타 탑승장비와 마찬가지로 일정시간 맞지 않으면 자동으로 체력이 회복되며, 자체적인 수리 능력도 있다.

화포 장비는 부스트 카드가 없으므로 레벨업해서 남는 것은 보람 뿐이다.

5.1. 기체

5.1.1. LAAT 건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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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AT(저고도 강습 기체)는 클론 전쟁기에 은하 공화국 대군이 사용한 건쉽입니다. 주 목적은 분리 주의 연합을 상대로 공대지 화력 지원입니다.
공화국의 건쉽. 측면에 달린 집약형 레이저 터릿 버블에서 지원 사격을 할 수 있다. 집약형 레이저 빔을 쏘는데, 스플래시 피해 범위가 매우 좁고 약 1초 발사하면 과열될 정도로 지속시간이 짧기 때문에 정확한 조준을 요구하지만 조준만 좋다면 한번 발사할 때 마다 보병 하나씩 잡을 수 있다.

누가 잡지 않는다면 상당히 오래 머물면서 보병을 괴롭히고 MTT 상대로도 준수한 딜을 가할 수 있지만, 누가 작심하고 잡는다면 바로 터진다. 드로이드 군대의 공중 장비는 LAAT를 잡는 데 조금 시간이 걸리긴 하나 LAAT 입장에선 이들을 어떻게 공격할 수 없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얻어터지고, 특히 하이에나 폭격기의 경우 원거리에서 느릿하게 날아오면서 강력한 주포로 여유롭게 체력을 팍팍 갉아먹다가 듀얼 양자 어뢰 무유도사격으로 깔끔하게 막타를 날려버린다. 즉 드로이드 공중 유닛이 나온 순간 시한부 인생이라 봐도 무관하다. AAT와의 상성은 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악랄한데, AAT가 대공 사격을 시작하면 5초도 못 버티고 터져나간다. 심지어 보병의 대공사격으로도 쉽게 터진다. 특히 헤비와 전문가는 주무기만 가지고도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점수를 위해 LAAT를 격추하려는 플레이어들이 늘면서 상대적으로 평가가 떡락하고 있다. 게임 출시 후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사실상 필요 BP의 밥값을 못하고 적팀에게 BP를 상납하는 잉여기체로 평가되고 있으며, 유저들은 버프가 시급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데미지를 못주는 버그도 있었다

일단 누가 작정하고 노리지 않는다면 상당히 강력한 딜을 가할 수 있다. 카쉬크는 적 보병이 분산되어 있고 나부는 건물 때문에 좀처럼 킬 수를 올리기 어렵지만 적이 뭉치게 되는 카미노 페이즈 2에서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적 보병이 모여있는 걸 확인하면 히트싱크를 가동시키고 해당 지역을 마구 지져주면 킬 수가 쑥쑥 올라간다.

이따금 체력이 0이 되면 터지는 게 아니라 이상하게 고속으로 전장을 이탈하거나 곤두박질치는 버그가 발생한다. 페이즈가 넘어가는 타이밍에 탑승하면 공중에 보병으로 스폰하는 버그도 있다.
MTT 상대로 쏠 땐 그냥 쭉 누르는 것 보다 발사 키를 마구 연타해 공격하면 폭딜이 된다. 어떤 원리인지는 불명이며, 보병 상대로는 그냥 쏘는 게 낫다.

5.1.2. AT-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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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만 해도 20미터가 넘고 폭발 내성 장갑과 강력한 캐논을 탑제한 전 지형 대응 장갑 수송 차량은 은하 제국 군사력의 상징이었습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호스에서 정해진 루트로 진행하는 중요 오브젝트로 등장하며, BP를 지불해 일정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전작의 블래스터 캐논은 주무장이 되면서 발열이 생겼으며, 레이저 캐논은 능력으로 바뀌면서 시간제한이 생김에 따라 약간 너프된 감이 없지 않다.
평가는 그다지 좋지 않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주무장 블래스터와 중 레이저 캐논은 조준선이 약간 어긋나 있어 제대로 맞추기 어렵고, 제대로 맞추더라도 전반적인 피해량이 하향되어 킬을 따기 어렵다. 주무기 중 블래스터는 과열이 너무 높아 보병 한 명 제대로 잡기도 어렵고, 중 레이저 캐논을 전탄 맞춰도 AT-ST 한 대 파괴 못한다. 궤도 폭격도 범위만 커지고 피해량은 줄어들어 보병을 잘 못잡는다. 결국 궤도 폭격을 깔아놓고 그 위에 있는 보병을 잡는 식으로 능력을 조합해 써야 겨우 밥값을 한다. 그나마 적들이 점점 끝으로 몰리는 페이즈 끝부분에 가면 킬 따기가 조금 쉬워지며, 반대로 말하자면 페이즈 시작부터 탑승하면 적들이 너무 멀고 흩어져 있어 BP 낭비로 이어지기 쉽다.
이렇듯 사실상 덩치값을 못하는데, 현재 AT-AT가 등장하는 페이즈는 상당히 균형이 잘 맞춰져 있는걸 감안하면 의도적으로 약화시킨 것으로 보인다. 만약 AT-AT가 설정대로 보병학살머신이 되었다면 방어군 측은 죽을 맛이었을 것이며, 탑승한 사람은 페이즈 끝날 때 까지 내리지도 않고 BP를 엄청나게 벌었을 것이다.
이따금 버그로 AT-AT에 탑승한 상태인데 대미지를 받고 죽기도 한다. 주로 관통 판정이 있는 애시드 런처, 다이옥시스 가스, 체인 라이트닝 등으로 발생하는 버그다.

5.1.3. M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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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T는 분리주의자 군대의 심장입니다. 두꺼운 장갑과 보호막, 막강한 무기 덕분에 협동 공격으로만 무력화할 수 있습니다.
강력한 두 문의 주포를 쏠 수 있다. 하지만 AT-AT와 마찬가지로 부앙각이 매우 좁은데다 양쪽 주포가 너무 벌어져 있어 아주 가까이 있는 적을 잘 못잡는다. AT-AT는 높이 덕분에 아래로 쏘게 되어 보병을 정확하게 조준하지 않아도 적당히 발치를 맞추기만 해도 폭발 피해를 입힐 수 있지만, MTT는 주포의 높이가 낮아 바로 뒤 벽을 등지고 있는 상대가 아니라면 정확하게 조준해야 해 전반적으로 운영 난이도가 높다. 심지어 바로 근처에서 이온 디스럽터 발사하려는 보병이 있는데도 제대로 맞추지 못해 눈뜨고 당해야 하는 경우도 잦은 편. 이 때문에 그다지 인기는 없다.
갤러틱 어설트 나부 맵에 세이버급 전투탱크가 추가되면서 은하 공화국 측에 막강한 지상 화력이 더해졌는데, 이 때문에 MTT의 체력 소진이 많아졌고 1페이즈에서 터져 패배로 끝나는 확률도 더 높아졌다. 허나 역으로 MTT를 공격하는 세이버급을 잡는데 가장 좋은 유닛이 MTT이기도 해 MTT 자체의 평가는 아주 조금 높아졌다.

5.1.4. U-wing 건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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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 연합이 사용한 튼튼한 건쉽 U-wing 스타파이터는 튼실하게 무장한 가변익 기체로 제국을 상대로 위험한 임무를 할 때 항공 지원을 할 수 있습니다.
반란 연합의 건쉽.
LAAT건쉽과는 다르게 문 옆에 달려있는 기관총을 쏜다. 스플래시 대미지가 어느정도 있기 때문에 LAAT보다는 적을 맞추기 쉬우나...문제는 야빈 맵 단 한 지역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그것도 대신전 건물 때문에 맵을 한바퀴 돌 동안 실제 적을 포착해 사격할 수 있는 시간은 반 정도 밖에 안된다. 3페이즈부터 뽑을 수 있으며 4페이즈까지 계속 탈 수 있지만 혹시나 AT-ST나 보병이 대공 사격을 시작하면 LAAT와 마찬가지로 순식간에 격추된다.

5.1.5. A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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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 공화국의 주 장갑차량인 6각보행형 전천후 전술 강행기는 레이저 캐논 6문과 강력한 상단 매스 드라이버로 무장하였으며 보병 수송 차량으로도 쓰였습니다.
2018년 11월 28일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체력은 5천이며, 회복되지 않는다.

지오노시스에서 사용 가능한 공화국의 탑승 장비로, 타 화포 분류 탈것과는 달리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다. 다이스에서도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한 탑승 장비 중 가장 큰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후 모함 점령 펠루시아 맵에서도 추가되었는데, 이 펠루시아 버전은 체력이 1,000으로 갤러틱 어설트 버전보다 약하다.
다른 탑승 장비와 달리 BP를 소모하지 않으며, 특정 조건이 충족되면 LAAT/c에 매달려 전장에 투입된다. 즉 먼저 타는 사람이 임자다. AT-TE는 스폰 지점 역할도 하며, 중요 오브젝트 파괴에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전략/전술적 중요도가 매우 높다.

지오노시스 맵에서 AT-TE는 중요한 미션 오브젝트이기 때문에 드로이드 군대 측에서는 AT-TE를 파괴해야 하는데, 체력이 무려 5천이나 되는데다 방어력이 매우 높기 때문에 그냥 때려 잡기는 매우 어렵다. 대신 밑면이 약점이며, 어느 각도에서든 잘 조준해 쏘면 약점을 맞출 수 있지만 본격적으로 폭딜을 노리려면 가까이 접근해야 한다. 이 때문에 스피더를 타고 크게 우회해 측후면을 노리면 선회가 느린 AT-TE는 좀처럼 대처하기 어려우며, 따라서 클론 군대는 적극적으로 AT-TE 주변을 엄호해야 한다. 혹 AT-TE에 탑승하게 된다면 작은 바위 등 오르막을 피해 움직이는 게 좋다. 오르막을 오를 땐 밑면이 정면으로 많이 노출된다.
한편, 탑승자는 매스 드라이버 캐논 사수석에 앉게 되는데, 노출되어 있긴 하지만 AT-RT나 스피더 등과는 달리 핀포인트 사격으로 사살이 불가능하다. 일단 체력은 타 중장갑 유닛과 마찬가지로 별도로 표기된다.

주 무기는 전방에 달린 4개의 레이저 캐논이다.

6. 전투기

파일:SWBFII_Class_Fighter_Icon.png
Fighter
요격기나 폭격기에 비해서 균형잡인 형태. 요격기보다는 느리지만, 폭격기보단 빠르며, 타이 파이터를 비롯한 다크사이드 경우 기본으로 스피드 부스트 기능이, 공화국계열은 아스트로메크 드로이드 덕분에 자가 수리기능이 있다. 주포 관련 화력증강 기능 덕분에 에임이 좋다면 가장 높은 순간 화력을 낼수 있다.

6.1. 부스트 카드

6.2. 기체

6.2.1. 타이/LN 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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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 어디서든 제국의 상징으로 통하는 타이 파이터는 빠르고, 치명적이며, 어디에서나 존재하는 제국의 위력을 상징합니다.
제국의 상징적인 스타파이터. 체력은 1000에, 보호막은 없다. 생존력은 X윙보다 떨어지지만, 특유의 부스터 기능덕분에 미사일 공격에 어느정도 대응할 수 있는편. 레이저 포격덕분에 X윙에 비해서 지속 딜 능력은 더 뛰어나다. 레이저 포격은 무기 과충전과 달리 발열이 없기 때문. 다만 큼직한 피격판정은 여전해서 엄청 자주 터진다.현실 고증

6.2.2. ARC-170 스타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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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 공화국 해군의 중추로, ARC-170은 덩치와 다양한 무장 덕분에 다양한 목적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화력이 강하고, 체력도 전투기 계열 중 가장 높은 1330에 보호막과 아스트로메크 수리까지 장비해 맷집이 우수한데다, 뛰어난 화력과 테일거너덕에 공수가 우수하다. 단, 그만큼 느리고 둔하며, 주무장 사이의 간격도 넓어 근접한 적을 맞추는데 애로사항이 꽃핀다. 사실상 전투기와 폭격기 경계에 선 애매한 스타파이터라 할 수 있다. 우월한 화력을 활용해 원거리에서 적을 제압하고, 꼬리에 붙은 적은 테일거너와 우월한 맷집으로 상대해야 한다.

* 아스트로메크 수리

6.2.3. N-1 스타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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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래스터와 어뢰로 무장한 나부 N-1 스타파이터는 지상 표적이나 대기권 기체나 전부 혼쭐낼 수 있습니다.
흔히 나부 스타파이터로 알려진 나부군의 스타파이터. 체력은 900에, 보호막이 있다. 일반적으로 클론 군대는 ARC-170 스타파이터를 쓰지만, 나부 지상 미션에 한해 N-1 스타파이터가 대신 사용된다. 능력 구성에서나 성능에서나 X-wing과 거의 다를 바 없다.

* 아스트로메크 수리

6.2.4. 타이/FO 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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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E/LN의 개량형인 퍼스트 오더 TIE는 원 기체의 속도와 기동성을 희생하지 않고 그토록 바래왔던 보호막을 장착했습니다.
사실상 타이 파이터와 다른 점은 없다. 체력은 800으로 오히려 낮아졌지만 보호막이 있다.

6.2.5. 벌처 드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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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처 드로이드는 대 전투기 싸움은 물론 지상 공격에도 뛰어난 유연성을 가졌으며, 거의 모든 상황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전투원입니다.
전투기 분류지만 보통 요격기보다 작은 덩치를 자랑한다. 체력은 타이 파이터와 동급인 1000에, 역시 보호막은 없다. 특이하게도 다른 독립 행성계 연합의 스타파이터와는 달리 무역 연합 도장이다.
성능상 딱히 다른 전투기에 밀릴 것이 없으며 오히려 작은 피격판정 덕분에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드로이드 트라이-파이터가 워낙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는지라 비교적 찬밥 신세다.

6.2.6. T-65B X-wing

파일:battlefront2_x-wing.jpg
상징적인 T-65B X-wing은 요격기와 교전하거나 타이 파이터를 격추시키거나 폭격기를 저지하거나 대형 함선을 공격하는 등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반란 연합의 주력 스타파이터. 체력은 900에, 보호막이 있다. 전투중 자가수리기능 때문에 이리저리 잘만 피해 다닌다면 징하게 안죽는 좀비같은 모습을 볼 수 있다. 무기 과충전의 폭딜 효율이 엄청나게 좋아 적 영웅 탑승장비도 순삭해 버릴 수 있다. 다만 발열이 높기 때문에 열 관리를 해 줘야 하고, 무기 과충전까지 키면 그야말로 순식간에 과열되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6.2.7. T-70 X-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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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기체와 마찬가지로, T-70 X-wing은 속도, 기동성, 화력이 균형잡힌 다재다능한 스타파이터입니다.
저항군의 X-wing. 체력은 900에, 보호막이 있다. 사실상 위 T-65B의 스킨 버전.

7. 요격기

파일:SWBFII_Class_Interceptor_Icon.png
Interceptor
말 그대로 요격에 특화된 클래스. 모든 기종이 부스터기능을 기본으로 가지고 있고 빠른 속도와 적은 피탄면적, 뛰어난 선회력을 자랑하지만 물장갑이라는 단점 역시 가지고 있다. 주포는 전투기에 비해 연사속도가 높아 움직이는 목표물을 잘 맞추고 순간 딜은 강하지만 쉽게 과열되고,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유도 병기같은 추가 화력 수단이 없어 전반적인 지속 딜 능력은 부족한 편이다. 요격기 계열이 들고 있는 하드 록은 지정된 적을 강조, 어느정도 자동으로 추적해주고(본인 의사에 따라 하드록을 걸어놓고 타 기종잡으러 다닐수 있다) 해당 적의 방향으로 기체선회시 선회력이 상승하며 해당 적에 대한 데미지가 증가한다.

워낙 빠르고, 주포의 스플래시 범위와 대미지가 낮기 때문에 지상 지원 효율은 나쁜 편이다. 보통 보병 한 명을 잡기 위해 발열되기 직전까지 계속 쏴야 할 때가 잦다. 허나 빠르다는 특성상 이온 디스럽터/로켓 런처를 든 보병이 발사하려는 순간 핀포인트 저격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뛰어난 선회력을 바탕으로 타 기체들보다 지상 지원 기회가 많아 즉각적인 지원에 유리하다.

뛰어난 기동성과 우수한 주무기를 가진 만큼 고수들이 잡으면 매우 무시무시해지는 클래스이다. 이는 사방에 적이 있고 자동터렛이 사방에서 견제해대는 스타파이터 어썰트보다 소수의 스타파이터가 교전하는 갤러틱어썰트에서 두드러 지는데 제공권을 고수 인터셉터가 장악하는 순간 공중유닛을 동시에 뽑아 한번에 노리지 않는이상 쉽지 않으며, 제 아무리 공대지 공격이 약해졌다 한들 핀포인트로 날려버리는건 여전하다. 공격팀이든 방어팀이든 이는 크게 와닿게 된다.

7.1. 부스트 카드

7.2. 기체

7.2.1. V-wing

파일:battlefront2_v-wing.jpg
V-wing은 프리퀄 시대의 대기권 및 우주 전투기로 굉장히 빠른 속도 덕분에 어떠한 적 상대라도 제 몫을 다할 수 있습니다.
은하 공화국의 요격기. 체력은 800에, 보호막이 있다. 미사일이 없는 대신 화력강화 기술만 두 개를 달고 있어 오랫동안 화력을 쏟아부을 수 있다.

7.2.2. RZ-1 A-wing

파일:battlefront2_a-wing.jpg
빠른데다 치명적인 A-wing은 비할 데 없는 호휘대이자 사냥꾼으로, 적진에 침투해 사격후 잽싸게 도망가면 그 자리엔 적의 잔해만 남습니다.
반란 연합의 요격기. 체력은 748이라는 뭔가 굉장히 애매모호한 수치에, 보호막이 있다. 주포의 연사력이 우수하고 발열도 요격기 중에선 낮은 편이라 상당히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요격기클래스들 상당수가 피탄면적이 적은만큼 전작같은 오버벨런스 논란까지 이르진 않았지만 타 기종에 비해 피탄면적이 더욱이 적으며 이는 저항군 버전 A윙도 동일하다. 그 몸집작은 v윙보다 상하 판정이 더 좁다!

7.2.3. RZ-2 A-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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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이나 방어력보다 속도를 우선시한 RZ-2 A-wing은 현장에 빠르게 투입되어 빠르게 빠집니다. 능숙한 조종사들은 이 기체의 극단적인 기동성에 의지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 갑니다.
저항군의 요격기. 체력은 모든 스타파이터를 통틀어 가장 낮은 680에, 보호막이 있다.

7.2.4. 드로이드 트라이-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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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악하고 날렵한 드로이드는 공화국 스타파이터를 추격해 공격하는데 뛰어납니다.
드로이드 군대의 전투기. 체력은 800에, 보호막이 없다. 중 레이저와 히트 싱크를 조합하면 웬만한 폭격기에 준하는 지속딜 능력을 자랑하며 이 때문에 요격기의 공중전 능력에 지속딜 능력까지 합쳐져 도그파이트든 지상화력지원이든 다 가능한, 그야말로 만능 스타파이터다. 하지만 유도 무기가 없는데다 대부분 요격기는 가지고 있는 하드 록 마저 없기 때문에 사용자의 순수 조준 실력을 몹시 타는 기종이기도 하다.
이녀석의 최대 단점은 적에 대한 순간적인 화력 투사력이다. 미친듯한 스피드로 인해 적을 일방적으로 두둘길수 있는 상황이라 해도 그 텀이 짧다. 공대공전투 중이라 해도 이런 상황이 특히 폭격기를 상대로 연출되는데 지상을 공격할때는 선회하지 않으면 죽을수도 있기에 더더욱 화력투사 시간이 짧아진다. 그러나 트라이 파이터의 스킬구성이 순간적인 화력투사보단 주무기 강화에 초점이 맞춰진 만큼 이 단점은 크게 다가온다.

7.2.5. 타이/SF 파이터

파일:swbf2vehicle15.jpg
퍼스트 오더의 특수부대용 TIE/sf는 TIE/fo의 2인승 버전입니다. 보호막과 하이퍼드라이브 둘 다 장착되어 있으며, 쌍열 레이저 터릿이 화력을 높여 전반적으로 우수한 스타파이터가 되었습니다.
퍼스트 오더의 요격기. 전투기 포지션인 TIE/fo과 크기는 같고 오히려 더 둔중한 기체인데 요격기 포지션이 되었다. 체력은 765에, 보호막이 있다. 그러나 장갑 대비 큼직한 덩치덕에 야라레메카의 전통을 이어가는 그 타이파이터 계열인 만큼 체감은 안될뿐 더러 같은 인터셉터 계열에 비하면 기동성도 떨어진다. 레이저 포격 스킬이 없어 오히려 화력이 떨어지는 편. 후방 터렛이 있어 꼬리를 문 적기를 괴롭힐 수 있다. 공대공목적으로는 하필 상대가 그 A-Wing 인지라 압도적으로 불리하여 갤러틱 어썰트에서는 픽률이 매우 저조하나 서로 뒤엉켜 싸우는 스타파이터 어썰트에서는 나름대로 괜찮은 편이다.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트레일러에 타이 인터셉터를 계승하는 듯한 신형 타이터가 등장하면서 이 기체의 포지션이 다소 애매해졌는데, 혹 이 신형 인터셉터가 양산기라면 자연스레 타이/SF파이터를 대신해 퍼스트 오더 요격기 포지션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신형 인터셉터를 요격기로 넣고, 타이/SF 파이터는 스탯에 조금 손을 봐 폭격기로 배정하자는 의견도 있다. 문제는 혹 그렇게 한다면 저항군에게도 폭격기를 넣어줘야 하는데 그럴만한 기체가 없다는 것. 그렇다고 저항군 폭격기를 넣을 순 없는 노릇이다. 단, ARC-170 스타파이터와 N-1 스타파이터처럼 그냥 맵에 따라 다른 기종을 넣는 것으로 처리할 수 도 있다.

7.2.6. 타이/In 인터셉터

파일:battlefront2_tieintercepter.jpg
빠르고 무장도 많은 타이 인터셉터는 눈 깜짝할 사이에 적과 접근해 폭격기를 격추하고 적 전투기를 묶어둡니다.
제국의 요격기. 체력은 800에, 보호막은 없다.
요격기 중에서도 가장 성질이 특이한데, 다른 요격기들의 주포가 저열+저위력+빠른 연사속도인 반면, 타이 인터셉터의 주포는 고열+고위력+적절한 연사속도 조합이다. 전작에선 레이저 캐논을 위아래로 한번에 2문씩 발사한 반면 본작에선 4발을 동시 발사하기 때문. 덕분에 주포의 과열이 지나치게 높아[8] 순식간에 화력 고자가 된다. 이 때문에 발열 관리에 아주 신경을 써야 하며, 적을 잡을 때에도 인내심을 가지고 정확하게 적 뒤를 잡은 후 포문을 열어야 한다. 일단 우수한 화력 덕분에 확실하게 뒤를 잡아 갈기면 상대방에게 대처할 시간조차 주지 않고 우주 먼지로 만들어 버리긴 하나, 몇 발이라도 빗맞으면 치명적이며, 특히 체력이 높은 폭격기나 영웅 탑승장비 상대로는 하드 록으로 방어력 감소까지 걸고 발열 게이지를 보면서 한 발 한 발 신중하게 쏴야 한다. 이 때문에 요격기 중에서도 가장 다루기 힘들어 선택률이 저조하다. 그러나 의외로 공대지 능력은 나쁘지 않다. 한번에 4발씩 쏘기에 순간화력은 높다보니 어차피 지상포격시간이 짧은 요격기로써는 나쁘지 않은셈. 아쉽게도 타이 인터셉터로 지상포격을 할 수 있는 건 호스 맵 첫 페이즈가 유일하다. 주 기체로 쓴다면 발열을 낮춰주는 개량형 축전기는 필수.

8. 폭격기

파일:SWBFII_Class_Bomber_Icon.png
Bomber
높은 체력과 강력한 지속 화력이 특징인 클래스. 하지만 그에 대한 반발로 낮은 선회력과 느린 속도로 쉬운 표적이 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주로 스타파이터 어설트에서 공격측 세력이 뽑는데, 스타파이터 어설트에서는 다른 아군 기체가 많아 적 시선이 분산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보호를 받을 수 있는데다, 지속 딜을 퍼부어야 하는 오브젝트가 많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타 스타파이터와 교전할 땐 근거리 도그파이트가 되면 낮은 선회력 때문에 절대 이길 수 없게 되므로, 최대한 멀리서 우월한 화력으로 격추해 버리는 것이 좋다.

지상에 화력지원을 할 땐 굉장히 효율적이다. 일단 느리기 때문에 표적 확보가 더 쉬우며, 주포의 직격 대미지는 물론 스플래시 범위도 가장 크고 스플래시 대미지도 가장 높기 때문에 대충 적 보병이 뭉친 곳을 갈겨주면 킬 수가 쑥쑥 올라간다. 주포가 과열될 때 까지 쏴야 한 두 명 간신히 잡는 요격기와는 천지차이. 특히 AT-AT나 MTT 같은 모드 오브젝트에 공격을 가할 때나 아군을 괴롭히는 중장갑 유닛을 잡는 성능은 발군이다. 다만 기체별로 하나씩만 뽑을 수 있는 갤러틱 어설트 특성상 적 요격기나 전투기가 뜨면 매우 취약해 지기 때문에 인기있는 탑승 장비는 아니다.
지상 화력지원을 할 땐 조준 키로 정밀 사격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매우 도움이 된다. 정밀 사격을 하면 기체를 많이 움직이지 않고도 정교한 핀포인트 조준이 가능하며, 적 머리 위에 붉은 아이콘과 체력이 표기되기 때문에 표적 확보가 쉬워진다.

8.1. 부스트 카드

8.2. 기체

크게 아스트로메크 수리와 이온 캐논을 가진 라이트사이드 계열과 전자 카운터메저와 멀티 미사일 록으로 무장한 다크사이드 계열로 나뉜다. 라이트사이드 계열 폭격기들은 이온 캐논 덕분에 뒤를 잡혀도 어느 정도 반격이 가능하며, 체력을 회복할 수 있어서 생존력이 더 좋으며, 다크사이드 계열은 뒤를 잡히면 꼼짝없이 당해야 하나 전자 카운터메저로 죽기 전 어느 정도 시간을 벌 수 있으며 멀티 미사일 록으로 동시에 다수의 대상을 공격 가능하다.

퍼스트 오더와 저항군은 폭격기가 없다. 이 때문에 스타파이터 어설트 모드에서도 화력지원이 올 때 그냥 전투기 클래스가 온다. 다만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서 Y-wing 등장이 확인되었고, 신규 코믹스에서 퍼스트 오더 폭격기가 공개된 바 둘이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8.2.1. BTL-A4 Y-wing

파일:battlefront2_y-wing.jpg
느리지만 튼실하게 무장한 반란군의 Y-wing은 어뢰, 블래스터, 이온 캐논으로 어떤 방향에 있는 적이든지 공격할 수 있습니다.
반란 연합의 폭격기. 체력은 2100에, 보호막이 있다. 느린 속도 때문에 쉬운 먹이감으로 보이지만 이온 캐논 덕분에 의외의 생존력을 자랑한다. 다만 폭격기의 후방에서 요격하는 구도라면 이게 은근 역효과를 나기도 하는데, 애초에 폭격기는 느리기때문에 보통 전투기들이 추월하는 경우가 많은데 서로 속도가 비슷하지는 역효과로 전투기한테 있는데로 쳐맞는 불상사가 벌어진다. 따라서 이온 캐논 포탑을 가동시키는 즉시 자리를 이동하는 회피기동이 필수적이다.
Y-wing을 뽑을 수 있는 갤러틱 어설트 맵은 호스가 유일한데, 이 맵에서는 Y-wing을 탑승한 유저가 적극적으로 AT-ST를 잡아줄 필요가 있다.

8.2.2. BTL-B Y-wing

파일:battlefront2_republicy-wing.jpg
공화국 대군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Y-wing은 다양한 무장을 갖춘 강력하고 다재다능한 공격기입니다.
클론 군대의 폭격기. 체력은 2100에, 보호막이 있다. 사실상 반란 연합 버전과 동일하다. Y-wing을 뽑을 수 있는 갤러틱 어설트 맵에서는 Y-wing을 탑승한 유저가 적극적으로 AAT를 잡아줄 필요가 있다.

8.2.3. 하이에나급 폭격기

파일:swbf2vehicle16.jpg
좀 더 날씬한 벌처 드로이드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하이에나 드로이드는 고화력 폭격 용도로 무장을 탑재한 자동화 스타파이터입니다.
드로이드 군대의 폭격기. 체력은 2000에, 보호막이 없어 폭격기 중에선 가장 체력이 약하다. 하지만 그만큼 선회력이 좋고 피탄면적도 작은 편이라 도그파이트에선 가장 유리하다. 거기다 전자 카운터메저가 락온무기의 무효와 예상 경로표시를 지워버리다보니 생존성이 부쩍 오른다.

8.2.4. 타이/SA 폭격기

파일:battlefront2_tiebomber.jpg
타이 폭격기의 대용량 무장창은 대형 함선은 물론 앞을 가로막는 어떠한 전투기조차 격퇴할 만한 화력을 투사할 수 있습니다.
제국의 폭격기. 체력은 2250에, 보호막은 없다. 다른 제국의 항공기들처럼 평가가 꽤 좋다. 요격하지 않고 설치게 놔둔다면 화력덕후 속성으로 그 강력한 화력때문에 상당히 골치아픈편. 다만 후미를 잡힌다면 Y윙에 비해서 엄청나게 취약해진다.

9. 기타

9.1. 톤톤

호스 맵의 공용 탑승장비. 전작의 스피더 바이크와 마찬가지로, BP를 소모해 소환하는 형식이 아니라 맵에 배치된 톤톤을 탑승하는 것이며, 탑승자만 사살했다면 빼앗아 타는 것도 가능하다. 주무장은 DL-44 중 블래스터 권총으로 고정된다. 피해량은 최대 48로 상당히 강력하지만 최소 피해는 경우 18이며, 피해 감소 거리도 짧기 때문에 근~중거리 전투가 강요된다.
페이즈 1에서만 스폰되지만 이따금 이걸 몰고 이후 페이즈까지 몰고오는 기인들도 있다.

9.2. 설치형 화기

맵에 설치되어 있으며, 이동할 수 없다. 세력과 상관없이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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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즉, 꼬리에 붙은 적을 떨어뜨리려면 이온 캐논을 가동하고 기수를 위로 올리도록 하자.[2] 설정상 출입 해치다.[3] 전작의 1.4 FD P-타워와 같은 원리로, 한 발 발사하면 과열되지만 곧 식는다.[4] 사실 이건 AAT의 공식 설정상 하단의 에너지 발사체 발사기가 차체에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설정을 잘 따른 것이다.[5] 이 '단계'는 이온 로켓의 스폰 포인트가 변경되는 것으로 구분되며, 총 3단계가 있다.[6] 전작에서는 맵에 배치된 걸 탑승하는 공용 탈것이었기에 내리는 순간 중립 탈것 판정이 되면서 맵에 방치되었으며, 관성 때문에 내려도 일정 거리 전진했기 때문에 아군 영웅을 향해 돌진하다가 내리면 그대로 아군 영웅을 밀어 죽였다(...).[7] 특히 AT-ST의 뒤를 노릴 경우 그야말로 순식간에 폭살시켜 버린다.[8] 동일하게 4발을 쏘는 무기 과충전 상태의 X-wing과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