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레일러 공개
블리자드는 2011년 5월 24일에서 27일까지 각국의 기자와 커뮤니티 관계자를 초청하여 군단의 심장 시연회를 가졌고, 한국 시간으로 2011년 5월 31일 오후 4시 까지 엠바고를 걸어 놓았다. 다만 31일 보다 며칠 앞서서 군단의 심장 트레일러가 유출되기도 했다.영상에서는 자치령 해병과 유령, 짐 레이너와 노바가 등장하며, 영상 최후반부에는 케리건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등장한다.
여기 등장하는 유령이 악령의 모델링을 사용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는데, 이는 블리자드가 유령의 제대로 된 모델링을 만들어둔 적이 없어서 그냥 악령껄 재탕해서 생긴 촌극이었다(…).
그리고 2011년 5월 31일 오후 4시를 시점으로 엠바고가 풀리고 각종 커뮤니티와 기사에는 군단의 심장 시연회 관련 내용이 풀리기 시작했다(이미 27일 시연회가 끝나고 트레일러와 스샷 등이 나돌기는 했지만...).
2011년 5월 31일 PlayXP에 군단의 심장 시연글과 각종 인터뷰 및 영상이 업데이트되었다.
2011년 5월 31일 루리웹에도 군단의 심장 싱글플레이 시연글이 올라왔다.
5월 31일에 공개된 군단의 심장 정식 트레일러. 새로운 저그 캐릭터인 아바투르와 이즈샤가 등장한다.
블리자드 페이스북에서 공개된 신 테란 유닛 실루엣, 생긴 걸로 봐서 엄청난 충격을 가져올 듯하다. 머리(?) 위의 화염방사기 같은 무기와 양 어깨 및 허벅지에 달려 있는 차륜으로 추정되는 파츠로 인하여 화염차가 변신하는 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진짜 화염차 변신 유닛이다!
http://www.facebook.com/photo.php?fbid=260331367343172&set=pu.191543867555256&type=1
11일 저그쪽이 공개되었다. 바퀴의 진화형이라든지 벙커리스크 아니냐는둥 가시지옥의 리모델링이 아니냐는둥 말이 많다. 참고로 이름을 안 정했는지 멋진 이름을 한번 말해보라고 되어있다.
프로토스는 18일에 공개되었다.
그리고 블리즈컨 2011에서 신규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720p를 지원하는 영상이니 전체화면으로 해서 보는 것을 추천.
각 커뮤니티에선 부왘! 이 쏟아져 나오는 중.
싱글 플레이에서 연구는 크게 케리건 자신에 대한 강화와 군단 유닛들의 진화 연구로 나누어진다. 유닛의 진화는 수행한 미션의 수를 바탕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한 유닛당 가능한 진화업그레이드 수의 숫자는 세 개이며, 하나를 선택하면 일정 미션 수 이상을 수행해야 다음 진화를 선택 가능하다. 케리건의 능력은 크게 4종류로 나뉘어지는데 각각의 미션 중 사용 가능한 고유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예를 들어 개인전투력에 특화된 파괴 같은 능력의 경우 적 유닛을 공중에 띄워 무력화시키는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그 외 다른 능력은 공생충이 자동으로 생성되는 둥지나 맹독충을 생산해내는 등의 스킬이 존재. 새로운 능력을 습득하거나 개개별 스킬의 능력 강화도 가능하며 각 능력은 대기 화면에서 전환할 수 있다. 미션 내에서 전환할 수도 있는데 15초가 소요되며 케리건은 고치상태에 들어간다.
군단의 심장 출시 전 진행되었던 크리에이티브 개발팀 Q&A
2. 베타테스트
그리고 9월 11일, 드디어 한국 베타테스트가 시작되었다. 프로게이머들과 일부 스타크래프트 관련 블로거들에 대해 초대 메일이 발송된걸 시작으로 베타패치들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일반 게이머를 상대로 한 베타 테스트는 아마도 디아3와 똑같이 페이스북을 통해서 뽑을 듯 하다. 그리고 10월 11일부터 페이스북을 통한 일반 게이머 베타키 이벤트가 시작했다.원래 당초 예상됐던 페이스북 당첨자 발표는 25일이였지만 29일로 연기하더니 끝내, 30일로 연장되었다. 그리고 30일날 약 2천명의 페이스북 당첨자를 발표했다.
11월 1일에 대규모 패치인 2.01 패치가 적용되었는데 지난번 페이스북 당첨자 발표때처럼 점검을 한다고 접속이 제한되고 있다. (유저들은 폭발하기 일보직전...) 2.01 패치에서는 새롭게 개선된 UI와 (케리건이 정면으로 나온다!) 레벨 시스템 및 클랜 기능 같은 기타 자유의 날개에선 없었던 기능들이 속속 추가됐다.
3. 출시 발표
2013년 3월 12일 출시한다고 한다 가격은 3만 6천원.자유의 날개+군단의 심장 합본팩은 4만9천원 한국의 서버오픈 시간은 02:00.영문판 영상을 보고 싶다면 이쪽#으로
나는 군단이다.
(I am the Swarm.)
군대는 초토화되고 세계는 불타리라.
(Armies will be shattered. Worlds will burn.)
오랜 기다림 끝에, 이 세계에서, 복수는 내 것이 되리니.
(Now, at last, on this world, vengence shall be mine.)
내가 바로 칼날 여왕이다.
(For I, am the Queen of Blades.)
(I am the Swarm.)
군대는 초토화되고 세계는 불타리라.
(Armies will be shattered. Worlds will burn.)
오랜 기다림 끝에, 이 세계에서, 복수는 내 것이 되리니.
(Now, at last, on this world, vengence shall be mine.)
내가 바로 칼날 여왕이다.
(For I, am the Queen of Blades.)
해외에서는 오프닝 동영상을 보고 '만약 한국인 테란 유저라면 저 정도의 저그 병력은 컨트롤로 다 잡았을 텐데'라는 평가를 하기도...
2013년 1월 17일, 기자들을 대상으로 싱글플레이어 캠페인 시연 및 개발자 인터뷰#를 진행했다. 각종 스타2 커뮤니티에서 시네마틱 영상을 본 유저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폭발적. 영화 예고편을 보는 것 같았다는 평.
현재 블랙스톤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페이지가 만들어져있다.블랙스톤 프로젝트#
아마 자유의 날개 발매 당시에 했던 이벤트랑 같은것 같다. 비밀번호는 Y7_$0>0k_3<$m로 들어가면 자치령의 우수한 인재들만 모아서 만든 비밀 연구시설인듯하다. 하지만 대부분이 유령요원에 의하여 잡혀온것 같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확장팩이나 행사에 관한 내용이이 추가될것으로 보인다. 현재 관련 트위터 내용을 Play XP의 한 유저가 번역해서 정리하고 있다.#
초상화가 공개되었다. 외국사이트 # 멀티플레이 초상화 밑에 스포일러칸을 열어보면 충격과 공포의 캠페인 초상화들이 들어있다. 대체로 색이 종족별로 달라진거 같은 느낌이다.
한국 기준 3월 11일 오후 7시 ~ 11시까지 군단의 심장 출시 행사가 열린다.# 자세한 것은 링크 참조.
2월 27일 군단의 심장 두 번째 예고 동영상인 복수(Vengeance)가 유튜브에 게시되었다.
영어판은 이쪽#.
멩스크: 친애하는 자치령 시민 여러분, 저그의 위협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저그 군단은 오합지졸이 됐습니다.
우리 자치령이 승리했습니다.
(Proud dominion citizens, the Zerg threat has been removed.
The Swarm is leaderless.
We have won.)
케리건: 멩스크를 죽여야만 이 모든 걸 끝낼 수 있어.
(The killing will never stop, until Mengsk is dead.)
레이너: 멩스크는 잊어.
난 지옥 끝에서 당신을 데려왔어.
(Forget Mengsk.
I moved heaven and earth to bring you back, Sarah.)
케리건: 내 안에 뭔가 있어, 짐.
(There's something dark in me, Jim)
워필드: 케리건...
넌 우릴 배신했어.
(Kerrigan...
You betrayed us all.)
레이너: 안 돼...
(No...)
워필드: 넌 인간도 아니야.
(You are not even human anymore.)
호너: 다들 멈춰!
(Stand down!)
레이너: 난 당신을 포기하지 않았어. 당신도 포기하면 안 돼!
(I never gave up on you, Sarah. Don't you give up on us!)
케리건: 이제야 진정한 적이 보인다.
나는 군단이다.
군대는 초토화 되고
세계는 불타리라.
복수는 내 것이 되리니.
(I now see my true enemy.
I am the Swarm.
Armies will be shattered.
Worlds will burn.
Vengence shall be mine.)
워필드: 무고한 사람들을 얼마나 죽인 거야?
또 얼마나 더 죽일 셈이야!
레이너가 널 보면 뭐라고 할까?
(How many innocents have you killed?
How many more have to die!
What if Raynor could see you right now?)
레이너: 무슨 짓을 한거야?
(What have you done?)
케리건: 방법이... 없었어.
(What I... had to.)
저그 군단은 오합지졸이 됐습니다.
우리 자치령이 승리했습니다.
(Proud dominion citizens, the Zerg threat has been removed.
The Swarm is leaderless.
We have won.)
케리건: 멩스크를 죽여야만 이 모든 걸 끝낼 수 있어.
(The killing will never stop, until Mengsk is dead.)
레이너: 멩스크는 잊어.
난 지옥 끝에서 당신을 데려왔어.
(Forget Mengsk.
I moved heaven and earth to bring you back, Sarah.)
케리건: 내 안에 뭔가 있어, 짐.
(There's something dark in me, Jim)
워필드: 케리건...
넌 우릴 배신했어.
(Kerrigan...
You betrayed us all.)
레이너: 안 돼...
(No...)
워필드: 넌 인간도 아니야.
(You are not even human anymore.)
호너: 다들 멈춰!
(Stand down!)
레이너: 난 당신을 포기하지 않았어. 당신도 포기하면 안 돼!
(I never gave up on you, Sarah. Don't you give up on us!)
케리건: 이제야 진정한 적이 보인다.
나는 군단이다.
군대는 초토화 되고
세계는 불타리라.
복수는 내 것이 되리니.
(I now see my true enemy.
I am the Swarm.
Armies will be shattered.
Worlds will burn.
Vengence shall be mine.)
워필드: 무고한 사람들을 얼마나 죽인 거야?
또 얼마나 더 죽일 셈이야!
레이너가 널 보면 뭐라고 할까?
(How many innocents have you killed?
How many more have to die!
What if Raynor could see you right now?)
레이너: 무슨 짓을 한거야?
(What have you done?)
케리건: 방법이... 없었어.
(What I... had to.)
대사는 없지만 제라툴도 등장한다. 40초쯤에 케리건의 장풍에 맞아 날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