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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 맥마흔 | 빈스 맥마흔 시니어 | 빈스 맥마흔 | 스테파니 맥마흔 | 닉 칸 |
[1] WWE가 TKO 그룹 홀딩스에 인수된 후 CEO였던 닉 칸이 사장으로 인사 이동 후 회장 선임 없이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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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 WWE 4대 회장 스테파니 맥마흔 르벡 Stephanie McMahon[1] Levesque[2] | |
<colcolor=#fff> 출생 | <colbgcolor=#FFF,#191919>1976년 9월 24일 ([age(1976-09-24)]세) |
신장 | 175cm[3] |
몸무게 | 68kg |
출신지 | 미국 코네티컷 주 하트퍼드 |
배우자 | 폴 르벡 |
자녀 | 장녀 오로라 로즈 르벡(2006년생) 차녀 머피 클레어 르벡(2008년생) 삼녀 본 에블린 르벡(2010년생) |
피니쉬 무브 | 페디그리[4] 뺨때리기[5] |
별명 | The Billion Dollar Princess |
테마곡 | My Time (1999~2002) Bodies (2001) No Chance in Hell (1999~2001) The Kings (2000) All Grown Up (2002~2012) Welcome to the Queendom (2013~현재)[6] |
주요 커리어 | WWF 위민스 챔피언 1회 2000년 PWI 올해의 여성상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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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미국의 기업인. 前 WWE의 회장 겸 CEO.
2. 이력
2.1. 어린 시절
13살 무렵에 WWF의 상품코너에서 티셔츠와 모자의 모델로 활동하면서 처음 등장했다.[7] 후에 보스턴 대학에 진학해 언론정보학을 전공했고 1998년 졸업 후 광고기획자(Account Executive)로 회사업무를 시작했다.
2.2. WWF 데뷔
WWF 인 유어 하우스 28: 백 래쉬에서 언더테이커에게 납치되더니 그 다음날인 4월 26일 RAW에서 언더테이커와 강제로 어둠의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일명 빌리언달러 프린세스. 당시 세상물정 모르는 순진무구한 소녀로 언더테이커에게 제물로 써먹일 뻔 하다가 자신을 구해준 오스틴에게 포옹하는 모습은 지금의 스테파니에겐 상상할 수 없는 모습이다.이 모습에서 어떻게 지금의 아니 몇달 뒤 턴힐하여 WWE 희대의 악녀가 되는걸 상상할 수 있다는 말인가?(....) 이러하다 보니 빈스는 스테파니가 언더테이커에게 납치당하자 일이고 뭐고 무조건 스테파니만을 우선시하는 태도를 보였으며 이 때문에 아들인 셰인과 갈등이 있기도 했다. 게다가 이 스테파니의 존재 때문에 그 빈스 맥마흔이 잠시나마 오스틴을 돕는 장면까지 나오기도 했다.[8][9]
이후 테스트와 사내 신분차이를 뛰어넘는 (각본상)사랑을 나누어[10] 11월 29일 RAW에서 결혼식을 진행했으나 갑자기 등장한 트리플 H가 스테파니는 이미 자신과 결혼했다며 증거영상[11]을 보여주면서 졸지에 트리플 H의 부인이 되고 말았다.
이 사건이 있은 뒤 PPV WWF 아마겟돈(1999) 당일, 관중석에서 아버지와 트리플 H의 노 홀즈 바 매치를[12] 지켜보게 된다. 그리고 아버지에게 슬랫지 해머를 건네받고 트리플 H를 끝장낼 기회를 잡았으나, 바로 해머를 뺏겨 아버지가 처참하게 당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울다가 갑자기 표정을 싹 바꾸며 웃으며 트리플 H와 포옹하면서 그대로 턴힐해버렸다. 트리플 H가 계속해서 떡밥을 던졌던 DX의 새 멤버가 바로 스테파니였던 것. 스테파니는 그 다음날 RAW IS WAR에 트리플 H를 부르는 빈스 앞에서 등장해 상술한 언더테이커의 결혼식을 언급하며 아버지의 일에 자신이 멋대로 이용당했으니 인과응보라며 아버지가 싫어하는 사람과 결혼한 것이 자신의 복수라고 말하며 완전히 악역이 된다. 이 때부터 스테파니는 전과 다른 화장과 머리스타일을 선보이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악녀 이미지의 스테파니가 된다.[13] 그 이후 러 이즈 워 타이탄트론 양옆에 사이드트론에다 자기 얼굴과 남편 얼굴을 새겨놓고 쇼를 진행한다. 이에 매 영과 패뷸러스 물라에게 태그팀 트리플 쓰렛 매치로 더들리 보이즈와 애콜라이츠와 경기를 주선하기 까지 한다.
2.3. 스테파니 맥마흔 헴즐리
McMahon-Helmsley Faction |
챔피언쉽을 얻고 나서 기뻐하는 스테파니 |
이 후 2001년 트리쉬 스트래터스와 빈스의 불륜에 충격을 받고 졸지에 어머니 린다 맥마흔이 휠체어 신세를 지자, 스테파니는 트리쉬와 개인적 대립을 가지게 되었고[16] WWF 노 웨이 아웃(2001)에서 경기를 가져 승리했다 이외에도 트리플 H와 대립 중이던 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 언더테이커, 케인, 하디 보이즈와도 여러 차례 충돌을 빚었고 레슬매니아 17 직후 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과 트리플 H가 결성한 파워트립을 전폭 지지했으나 5월 21일 RAW에서 트리플 H가 다리 부상으로 8개월 간의 공백기를 가지면서 본인도 TV쇼에서 모습을 감추었다.
2.4. 인베이전과 이혼
The Alliance |
그리고 ECW의 새 오너로 밝혀지며 방송에 복귀, 이 때 쉐인의 WCW와 연합하여 함께 아버지의 WWF를 공격하였다. 이 각본 당시 크리스 제리코에게 가슴성형건으로 놀림을 당하는가 하면 더 락에게도 심심치 않게 락바텀을 맞으며 활약(?)하였다. 그러나 WWF 서바이버 시리즈(2001)에서 연합군이 WWF에게 패망하였고 다음날 RAW에서 아버지에게 온갖 변명을 들어놓으며 발버둥을 치다가 떠나게 되었다.#[17]
이후 2002년 1월 트리플 H가 컴백하면서 다시 함께 다녔으나 트리플 H가 결혼식장에서 스테파니를 BITCH라고 부르고 식장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버리며 이혼해버렸다.[18] 스테파니는 그 이후 트리플 H를 방해하기 위해 커트 앵글, 심지어 통합 WWF 챔피언 크리스 제리코와 다니며 트리플 H와 대립했으나 WWF 레슬매니아 18에서 제리코는 타이틀을 뺏기고 스테파니 본인도 페디그리를 맞으면서 무너져버렸다.
2.5. 스맥다운의 단장과 결혼
7월 18일 스맥다운의 단장으로 컴백했다. 이 시기에는 선역[19]으로 활동하면서 팬들에게 많은 환호를 받았으며 스테파니의 커리어 중 유일하다시피 한 선역 시절이었다.
초기에는 당시 RAW와 스맥다운이 서로 다른 쇼로 분열된 탓에 당시 RAW의 단장인 에릭 비숍과 챔피언십의 이동문제로 대립을 벌였다. 이 시기 할로인 파티 때 에릭 비숍과 강제로 키스를 하기도 했다.[20][21] 이후로도 리키시를 이용하여 에릭 비숍을 우주 관광 보내버리기도 했고, 스캇 스타이너를 데려오기 위해 노력했으나 스타이너는 RAW로 가버렸다.[22]
그 후 2003년 아버지와 대립하던 헐크 호건을 고용하는 한편, 아버지와 불륜을 저지르던 세이블과도 대립하였다.[23] 그러나 세이블과의 싸움은 곧 아버지와의 싸움이기도 했고 이 시기 빅 쇼, A-트레인 등은 물론 턴힐해버린 브록 레스너에게 처참하게 당하기도 했다. 이에 스테파니는 잭 고웬[24]과 언더테이커 등을 지지하며 악역들과 맞섰다. 그리고 10월 노 머시에서 스테파니는 언더테이커와 레스너의 WWE 챔피언십 매치를 만들어버리지만 빈스에게 "그 경기 취소 안 하면 너도 경기한다."라는 협박을 듣게 된다. 스테파니는 이를 거부하다 결국 WWE 노 머시(2003)에서 부녀 간의 I Quit 매치를 가지게 되었고 이 경기에서 패해 단장직에서 물러났다.[25]
그리고 며칠 뒤 트리플 H와 진짜로 결혼하여 한동안 방송에 출연하지 않다가 2005년 에릭 비숍 해고 각본[26]과 홈커밍 특집 RAW에서 잠깐 등장했다. 2006년에는 임신 상태임에도 오랜만에 RAW에 등장해 당시 아버지와 대립 중이던 숀 마이클스가 마실 물에 약을 타는가하면 WWE 레슬매니아 22에서는 빈스의 기도 세그먼트 때 다른 가족들과 함께 모습을 비추기도 했다. 그리고 같은 해 7월 첫 딸을 순산하였다. 하필 이 날이 RAW 방송일이었는데 이 날만큼은 빈스, 셰인, 트리플 H 모두 방송을 접고 병원으로 달려가 그녀와 자리를 함께 했고 팬들에게는 방송도중 토드 그라샴이 스테파니가 순산했음을 전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2.6. 랜디 오턴과의 대립
2008년 RAW의 단장을 맡았고 2009년에는 랜디 오턴과 마찰을 빚다가 그의 뺨을 때리게 되었다. 이에 랜디가 아버지 앞에서 자신을 깎아내리더니 이내 아버지와 오빠에게 펀트킥을 날려버렸고 스테파니 자신도 RKO를 맞고 말았다.이 때문에 레슬매니아 25주년을 앞두고 트리플 H와 랜디 오턴의 대립이 시작되었는데 당시 트리플 H는 WWE 챔피언이었고 랜디는 로얄럼블 우승자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이 대립의 비중도 높아졌다.
한편 스테파니 자신도 여기에 연루되어 3월 23일 RAW에서 랜디에게 DDT를 맞고 기절한 뒤 입맞춤을 받는 장면을 소화하기도 했다.[27]
2.7. 어쏘리티
이후 2013년 남편인 트리플 H와 함께 어쏘리티로 등장해 대니얼 브라이언을 처음엔 도와주는 척...하다가 WWE 섬머슬램(2013) 이후 냅다 B+로 치부하면서 그와 대립을 가졌고 이후 빅 쇼의 해고 및 재고용 각본에서도 악녀 포스를 보여주며 활약하였다. 이 시기부터 과거 아버지 빈스 맥마흔이 수행했던 악덕사장님 기믹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2014년에는 트리플 H와 함께 대니얼과 대립하였고 남편이 에볼루션을 재결성해 쉴드와 대립하는 동안 자신은 대니얼과 그의 부인인 브리 벨라와 대립을 이어나갔다. 6월 1일 WWE 페이백(2014)에서는 브리에게 "남편이 타이틀 반납을 안 하면 너 해고다."라고 압박을 넣다가 브리에게 "넌 날 해고 못해. 왜냐면 내가 관둘거니까"라는 대답을 듣고는 뺨을 맞아버렸다.
6월 23일에는 비키 게레로의 은퇴무대를 위한 잡질을 해주기도 했다. 잡질의 자세한 부분은 비키 항목을 참고.
이후 7월 21일 RAW에서 악역디바들을 동원해 브리 벨라의 쌍둥이 자매인 니키 벨라를 공격했다. 그리고 관중석에 있는 브리와 신경전을 벌이다가 Bitch라는 말에 흥분해 싸다구를 날려버리곤 안전요원을 동원해 그녀를 경기장 밖으로 내쫓아버렸다. 그리고 이날 게스트로 온 플로 라이다의 콘서트를 지켜본 뒤 여유롭게 퇴장하려는 찰나에 브리가 부른 경찰들에게 연행돼 버리고 말았다.
일단 트리플 H가 변호사를 대동하고 부랴부랴 쫓아가 간신히 다음 주 RAW에서 출현은 했으나 정신적으로 매우 충격받은 모습을 보였는데 여기에 브리가 싸다구 사건을 걸고 넘어지며 "나 재고용하고 내 또다른 요구 안 들어주면 너 고소."라며 협박하기에 이른다. 스테파니는 브리의 요구가 섬머슬램에서 자신의 경기를 부킹하는 것이라는 대답을 듣고 처음으로 환하게 웃으며 좋아했으나 이내 그 경기가 자신과 브리의 경기라는 대답을 듣고 "난 선수도 아닌데 어떻게 경기해ㅠㅠ"라며 울먹거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고소를 취하하지 않겠다는 브리 벨라의 철통같은 태도에 결국 울먹거리며 이를 받아들이게 되는데...
갑자기 싸다구를 때리며 "I'm gonna make you, my Bitch!" 드립을 날렸다. |
이에 격분한 브리가 달려들면서 몸싸움이 벌어지고 일단 트리플 H, 조이 머큐리[28], 핀레이, 제이미 노블이 뜯어말렸으나 끌려나가는 와중에도 "You're mine, You are my bitch"라며 사악하게 웃는 모습은 가히 압권. 이로써 섬머슬램에서 10여년 만에 경기를 가지게 되었다.
다음주인 8월 4일 RAW에서 브리와 경기 계약식 세그먼트에서는 니키를 먼저 기습 공격한 뒤 남편의 피니쉬 무브인 페디그리를 벨라 트윈스에게 선보였다.
다음 주 RAW에서는 대니얼 브라이언의 재활을 돕고 있던 메간이란 여자를 불러내 그녀의 입에서 불륜을 했다는 발언을 이끌어냈다. 결국 대니얼의 부인인 브리가 나와 메간의 뺨을 때리고 스테파니에게 대니얼의 피니쉬인 예스 락을 걸어버리게 되는데 스테파니는 분노하여 섬머슬램이 아닌 오늘 RAW에서 승부를 보자며 경기를 부킹시켰다. 그러나 정작 평상복으로 등장하더니 경찰을 동원해 브리를 폭행죄로 연행해버렸다.
그리고 대망의 섬머슬램에서는 브리 벨라와 경기를 앞두고서 망사(!) 경기복을 입고 우월한 피지컬[29]을 드러내며 등장, 10여 년간의 공백이 무색치 않게 현역 브리 벨라에 맞서 상당히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오빠나 아버지가 그렇듯 맥마흔가의 피에는 레슬러의 DNA가 흐르는 것이 보인다.[30]
경기 종반, 남편인 트리플 H가, 뒤에는 브리의 동생 니키 벨라가 등장하고, 브리 벨라의 예스락이 터진 후 탭아웃을 하려는 찰나, 트리플 H가 심판을 링 밖으로 떨어뜨려 기절시킨 후 혼란한 양상이 벌어지고, 브리 벨라가 드롭킥을 날려 트리플 H마저 쓰러트린(!)후 니키 벨라와 링에서 스테파니를 앞뒤로 포위하려는 찰나, 동생 니키 벨라에게 공격을 당한다! 그대로 쓰러진 브리를, 정신을 찾은 스테파니가 남편의 피니쉬 무브인 페디그리를 시전, 승리를 따낸다! 이로써 십여년 만의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하셨다.
11월 23일 WWE 서바이버 시리즈(2014)에서 열릴 팀 시나 vs 팀 어쏘리티 경기를 위해 세스 롤린스를 캡틴으로 내세우고 루세프를 영입하는 등 남편과 함께 멤버 구성에 힘을 기울였다. 이 때 빈스 맥마흔이 등장해 어쏘리티가 질 경우 권력을 잃는다는 페널티를 받게 돼 버리고 이에 맞서 어쏘리티 역시 팀 시나가 질 경우 존 시나를 제외한 시나팀 멤버 4명이 해고된다는 페널티를 부가해버렸다.
그리고 경기 당일, 최후의 2인인 돌프 지글러와 롤린스가 모두 쓰러지고 트리플 H가 개입하며 승리하나 싶었으나 갑자기 등장한 스팅이 트리플 H에게 스콜피언 데스 드랍을 먹여버린 뒤 지글러의 핀폴을 도우면서 팀이 패배. 권력을 잃게 되었으며 경기 후 관중들은 나나나 헤이 굿바이 송과 U GOT FIRED, YES 챈트를 부르며 조롱하였고 얼어버린 남편과 달리 스테파니는 울부짖으며 현실을 거부한채 PPV가 마무리 되었다. 그렇게 한동안 출현이 없다가 세스 롤린스의 기지[31] 덕분에 12월 29일 RAW에서 어쏘리티의 복직이 이루어지면서 남편과 함께 다시 WWE의 통제권을 거머쥐게 되었다.
2015년 3월 2일 RAW에서 존 시나가 루세프의 US 챔피언십에 도전하는 대신 앙드레 더 자이언트 추모 배틀로얄에 참가하겠다는 뜻을 밝히자 이를 허가하지 않으며 "WWE 없이는 시나도 없다" 는 경고메세지를 날렸다.
23일 RAW에서는 남편의 경기상대인 스팅과 대면하며 WCW가 망했듯이 당신도 패배할 것이라며 조롱을 하였는데 스팅이 이를 무시하며 윙크로 화답하자 싸다구를 날리려 했는데 그만 잡혀버렸다. 그 순간 남편이 등장하자 사악한 표정을 지으며 슬랫지 해머를 건네주었으나 스팅이 야구배트를 가지고 있음을 알고 남편과 함께 철수. 레슬매니아 31에서는 스팅을 꺾어버린 남편과 함께 오늘날의 영광이 자신과 남편 덕분이라며 자화자찬을 하다가 더 락의 방해를 받게 되었다. 락과 남편이 일촉즉발 상황에 몰리자 끼어들어 맥마흔 가문 아니었으면 드웨인 존슨도 없었을 것이라고 한마디 했으나 락이 섹드립으로 반격하자[32] 화가 났는지 강력한 싸다구를 날려버렸다. 그리고 "여자 때릴거야? 그냥 좀 꺼져." 하며 락에게 굴욕을 주나 싶었으나 락이 관중석의 론다 로우지를 링으로 데려와 여기 심기 불편한 친구가 있다고 하자 당황하더니 론다와 자신은 친구라 하고 8각링의 지배자라 론다를 칭찬하며 이 상황을 모면하나 싶었으나 여기는 자신이 지배하는 4각 링이니 론다에게 꺼지라고 하다가 상황을 악화시켜버렸다.[33] 그리고 남편이 락에게 레잉 더 스맥다운과 론다의 업어치기 콤보에 나가떨어지자 론다에게 화를 내봤지만 팔을 붙잡히더니 역시 나가 떨어져버렸다.
레슬매니아 31 다음으로 열린 RAW에선, 세스 롤린스 때문에 굉장히 빡친 브록 레스너의 난동을 막으려고 브록 레스너에게 무기한 출장 정지를 내린다. 그후에는 디바 레볼루션 각본을 위해 샬럿과 사샤 뱅크스, 베키 린치의 RAW 데뷔를 위해 직접 소개를 맡은 것 외에는 크게 쇼에서 부각되는 모습은 보이고 있지는 않다.
WWE TLC(2015)에서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획득에 실패한 로만 레인즈가 셰이머스, 루세프, 알베르토 델 리오를 구타하자 남편과 함께 말리러 나왔다가 로만 레인즈가 트리플 H를 두들겨 패자 절규에 가까운 만류를 하기도 했다. 이후 로만 레인즈에게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분노하며 소리를 질렀다.
WWE 로얄럼블(2016)에서는 폴 헤이먼의 노골적인 브록 레스너 재계약 제의에 대해 로만 레인즈를 떨어트리면 고려해보겠다며 악역의 포스를 드러냈다. 이후 남편 트리플 H가 우승 및 챔피언십을 차지하자 가장 먼저 링으로 달려나와 끌어안으며 기쁨을 표했다. 뒤에서 흐뭇하게 쳐다보는 빈스 맥마흔은 덤.
레슬매니아 32에서는 트리플 H 등장신 때에 폭풍 연설 연기를 하였는데, 몇몇 팬들에게는 '브로드웨이 진출해도 되겠다'는 평을 들을 정도. 그러나 스피어도 대신 맞고 슬렛지 해머를 남편에게 슬쩍 건네주는 충실한 내조를 했음에도 결국 실패하고 남편의 벨트를 지키지는 못했다.
2.7.1. 오빠와의 대립
오빠 셰인 맥마흔이 RAW의 정식 단장으로서 대활약하는 모습을 보이자[34] 대립할 떡밥이 뿌려지고, 2016 페이백에서 아버지 빈스가 셰인과 스테파니를 불러내서 양측다 WWE를 부흥시키는데 일조를 했으며, 더 발전시키기 위해선 두 남매가 치고 박고 싸워야 한다면서 운영할 권한을 양측에 절반씩 나누어준다.그리고 2016 페이백의 메인 이벤트인 로만 레인즈 VS AJ 스타일스전에 개입하여 두번이나 재경기를 명령하며 대립하는데,[35] 빈스는 백스테이지에서 둘의 대응이 괜찮았지만 애매한 구석이 있다고 평한뒤, AJ 스타일스에게 재경기 권한을 줘도 되겠냐고 양측에 묻고 긍정의 반응이 나오자 로만 레인즈 VS AJ 스타일스의 재경기를 2016 익스트림 룰즈에서 개최하라고 판을 깔아준다. 즉, 둘이 잘 조율해서 익스트림 룰즈서의 월챔전을 흥행 시키라는 의미인데 워낙 사이가 안 좋고 운영방향도 달라서 셰인과 치열하게 대립할 떡밥을 뿌렸다.
이후론 RAW 운영을 놓고 크게 대립하지는 않고, 서로 눈치만 볼 뿐이지 어느정도 합심하여 RAW를 운영하고 있다. 재미있게도 스테파니의 든든한 아군인 트리플 H가 레메에서 진 이후론 전혀 모습을 안보이고 있어 추후에 셰인과 대립할지, 아니면 최근에 복귀한 어소리티의 황태자 세스 롤린스와 뭔가 트러블이 있을거란 팬들의 예측이 많다.
여하턴간에 5월 들어서는 앰브로스 어사일럼을 폐지시키고, 대신 하이라이트 릴을 부활시켰다. 그리고 16일 RAW에서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대립구도에 있는 4명으로 2:2 태그팀 매치를 진행시켰는데, 세자로&미즈 vs 케빈 오웬스&새미 제인으로 매치업을 만들었다.
6월부턴 7월에 시행될 러와 스맥다운을 로스터 분리때 누가 각 브랜드의 단장을 맡을 것인지에 대해 오빠 셰인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코퍼레이트 기믹으로 복귀한 옛날 부하 케인, 과거 스맥다운 단장직을 잘수행해 많은 인기를 얻었던 테디 롱, 스맥다운과 러를 동시에 운영하며 많은 야유를 이끌었던 존 라우리나이티스 등이 복귀하며 자신들에게도 단장직좀 주라고 끼어들면서 대립각을 세우다가 2016년 7월 11일 아버지 빈스 맥마흔에 의해 RAW의 커미셔너로 임명되어 오빠인 셰인 맥마흔이 이끄는 스맥다운과 경쟁하게 된다.
2.8. 브랜드 분리 이후
자신이 커미셔너가 되고 믹 폴리가 GM이 되면서 새로운 시대의 RAW를 운영하고 있는데, 복귀한 세스 롤린스를 계속 밀어주는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8월 29일, 핀 밸러의 부상으로 공석이 된 유니버셜 챔피언 결정전 페이털 4 웨이 제거매치에서 뜬금없이 복귀한 자기 남편이 세스에게 페디그리를 먹여버리며 뒷통수를 후려쳐버렸다.
9월 5일 오프닝 세그먼트인 케빈 오웬스의 챔피언 등극 세레머니에서 세스가 깽판을 치자 무기한 징계를 먹이려 했으나 폴리의 제지로 무산되었다. 향후 세스의 선역전환의 포석이라는데, 실제로 세스는 로만과 적절히 연합하며 케빈 오웬스와 대립각을 세우는 중이다.
한편 케빈 오웬스를 도와준 트리플 H는 경영쪽에 몰두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어서 사실상 안나오는데다, 이후 딱히 별다른 일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
2017년 들어서는 남편과 세스가 본격적으로 마찰을 빗고 있는 와중에 스테파니는 위민스 디비전에 개입하고 있다.샬럿 플레어의 편에 서서 위민스 디비전을 관리하고 있으며 당연히 샬럿과 대립하는 베일리 & 사샤 뱅크스와도 갈등관계. 그러다가 레슬매니아 33을 앞두고 믹 폴리를 단장직에서 경질했다.
WWE 레슬매니아 33에서는 남편의 경기에 사이드로 함께 등장하였다. 경기 후반, 남편과 충돌하여 세스 롤린스가 미리 설치해놓은 테이블에 추락한다. 그리고 각본상 부상으로 다음날 RAW에 등장하지 않더니 2017년 10월 기준으로 얼굴보기도 힘든 수준이 되었다. 다만 아버지가 케빈 오웬스에게 공격당했을 때 스맥다운에 모습을 드러내긴 했다.
서바이버 시리즈 2017을 앞두고 '언더씨즈'로 대표되는 스맥다운의 RAW 침공 이후, 실로 오랜만에 돌아와, 단장 커트 앵글을 팀 RAW의 리더로 임명하며 팀 스맥다운에 패배하면 가만두지 않겠다면서 커트 앵글을 압박하고 있다.
12월 RAW에서 앱솔루션과 대립하던 위민스 디비전 앞에 등장하여 사상 첫 위민스 로얄럼블 매치를 선언한다.
2018년이 되어서 WWE에 데뷔한 론다 로우지와 대립구도가 잡혔다. 처음에는 스테파니도 환영하는 분위기였는데, 3년전 레슬매니아 31에서의 악연때문인지 론다의 뒷담화를 깐 것이 커트 앵글에 의해 까발려졌고, 트리플 H를 공격한 론다에게 싸대기를 날린다.
3월 5일 RAW에서 론다에게 WWE 레슬매니아 34 경기상대를 지목하라고 하지만 되려 그녀가 자신을 상대로 지목한다.그 후 경기는 HHH&스테파니 vs 앵글&론다의 혼성 태그매치로 발전. PPV 당일엔 로우지가 프로레슬링 초짜라는 점을 이용해 초반부터 연속반칙으로 물먹이고 본인 나름대로 로우지의 암바에 대응을 잘하면서 버텼지만 앵글에게 앵클락을 허용하고 로우지의 3번째 암바를 허용하며 패배한다.다음날 애프터매니아 RAW에서 론다에게 또 암바를 당해 팔이 부러졌단 명목으로 이후 방송출연은 하지 않고 있지만, 2018 슈퍼스타 셰이크업에서 케빈 오웬스, 새미 제인의 RAW 입단을 승인하며 KO 콤비를 다시 RAW로 불러들였다. 5월 21일 RAW에 컴백하여 머니 인 더 뱅크에서 열릴 로우지 vs 나이아 잭스의 RAW 위민스 챔피언십 계약을 중재...하는 척하며 선역 선수인 둘 사이를 갈라놓으려 이간질했다.
2019 셰이크업 이후로는 셰인과는 달리 공식적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덕분에 셰인만 활동이 왕성해졌다.
WWE 머니 인 더 뱅크(2020) 여성 머니 인 더 뱅크 래더 매치에서, 회의실로 들어가 여성 선수들이 쓰러져 누워 있는 동안, 천장 위에 걸려 있는 가방을 발견한 데이나 브룩이 재빠르게 고리를 풀어 가방을 꺼내어 승리로 알고 기뻐할 때 나타나 "여기는 회의실이고 진짜 가방은 옥상에 있다."고 말하며 웃음 포인트를 주었다.
드래프트 발표 때를 제외하면 공식 쇼에는 모습을 거의 드러내지 않고있다.
2.9. WWE의 CEO
WWE 내부 업무에만 종사하고 있는 중, 아버지 빈스 맥마흔의 성추문 및 횡령 보도가 나오면서 관련된 직책을 사퇴함에 따라 조사 결과가 나올때 까지 임시 회장 및 CEO직을 맡게 되었다.#[36]그리고 2022년 7월 22일, 빈스 맥마흔이 경영 은퇴를 선언하며 정식으로 WWE의 제4대[37] 회장에 취임하였다. 이로써 지난 1980년부터 2022년까지 무려 42년동안 WWE를 이끌었던 빈스 맥마흔 체제는 종결되고 그의 딸인 스테파니가 WWE를 이끌게 되었다. CEO는 WWE의 사장이었던 닉 칸이 스테파니와 공동 CEO 체제로 맡는 것으로 결정 되었으며, 같은 날 남편인 트리플 H 역시 이전 직책이었던 인사담당 부사장으로 경영에 복귀함과 동시에 기존에 빈스 맥마흔이 맡고 있던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 직책(CCO)도 맡게 되며 회사 내 3인자의 자리에 오르면서 확실하게 새로운 체제로 접어들었음을 확인하게 되었다.
그러나 아버지 빈스 맥마흔이 WWE 매각을 위해 복귀함에 따라 향후 거취에 관심이 모이게 되었다. 결국 빈스가 이사회에 복귀했으나 빈스가 각본 통제 권한, 이사회 권한을 갖지 못 한 채 복귀하며 기존의 체제는 그대로 유지한다는 것이 발표되면서[38] 스테파니의 위치는 그대로 유지되는줄 알았지만 1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공동 CEO 및 회장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결국 모두의 우려가 현실이 되어버린것. 각본 권한은 아직 트리플 H에게 있지만 이 또한 언제까지 갈지가 상당히 우려되는 사항이다. 일단 트리플 H는 스맥다운 직전 선수들에게 모두가 우려하는 바가 일어날 수 있지만 각본 최종 결정권은 여전히 자신에게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스테파니는 회장직에서 물러난 후 발목 수술을 받았다. 갑자기 다친 것은 아니고 이전부터 오른쪽 발목에 고질적인 문제가 있었다고 하는데 이를 보면 스테파니가 회장직에서 물러난 이유 중에 건강 문제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2024년 4월 레슬매니아 40 2일차 오프닝을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폴 르벡 시대의 첫 번째 레슬매니아", "그 누구도 트리플 H만큼 이해도가 높지 않다."고 발언하며 아버지 빈스 맥마흔의 시대가 완전히 종결되었음을 선언했다. 그와중에 여전한 마이크웍으로 관중들을 열광시키는 것은 덤.
트리플 H가 레매 이후 인터뷰에서 "그녀가 '집'에 돌아와 기쁘다."라고 말하며 스테파니가 WWE 경영진에 복귀했음을 시사했다.
3. 여담
2000년 | 2003년 |
- 원래도 글래머였으나 2001년에 가슴 확대 수술을 받으면서 웬만한 WWE 여성 레슬러들 못지않은 사이즈를 가지게 되었다. 이 당시 확대 수술한 가슴을 가지고 공개적으로 놀림받는 세그먼트도 있었으니 당시 WCW & ECW 연합군의 테마곡이던 Drowning Pool의 'Bodies'에서 나오는 가사인 'Let the bodies hit the floor'를 크리스 제리코가 'Let the boobies hit the floor'로 패러디하며 놀렸다. 위의 두 사진만 봐도 확연히 차이가 난다.
- 사장님 딸내미라고 하더라도 그래도 WWE의 구성원이기 때문에 몸을 진짜 프로레슬러와 동급으로 만들어 놓았고 실제로도 프로레슬러를 하기도 한다. 그리고 175cm의 큰 키에 여성 치고 떡대가 굉장하다.
- 이렇듯 악녀로 유명한 스테파니 맥마흔이지만, 에디 게레로 추모 인터뷰에서는 그녀 역시 크게 슬퍼하며 애도를 표했다. 생전 에디가 스테파니에게 반 농담으로 WWE 챔피언 벨트를 얻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었는데 그걸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던 것을 너무나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슬픔을 드러냈고,"에디는 사랑과 애정을 가진 남편이자 헌신적인 아버지이며 충실한 친구였고, 나의 친구이자 가족이었다."라며 그가 몹시 그리울 것이라고 애도했다.
- 크리스 제리코와는 각본상으로 오랜 시간동안 톰과 제리같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위의 가슴성형 드립도 제리코가 친것이고, 제리코가 처음으로 WCW 타이틀을 획득했을 때에도 훼방놓으러 나왔다가 도움만 주는 바람에 대놓고 놀림받았다. 잠시 트리플 H가 공공의 적이 되었을 때 잠시 같이 행동한 적이 있지만, 그게 전부. 아예 일부 팬들은 이 둘이 커플이 되었어야 했다며 안타까워했다.
- 남편인 트리플 H와의 연애 시절에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본래 트리플 H는 월터 "킬러" 코왈스키의 도장에서 함께 수련했던 차이나와 사귀었고 함께 WWF에 데뷔하여 동거까지 할 정도로 오래 사귀고 있었다. 그러나 1999년부터 트리플 H와 부부 캐릭터 연기를 하게 된 스테파니가 트리플 H에게 반해버렸고 두 사람은 차이나 몰래 러브레터를 주고 받으며 사랑을 나누게 되었다.[39] 차이나는 이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져 2001년 5월 저지먼트 데이를 끝으로 회사를 떠나버렸고, 스테파니는 안심하고(?) 트리플 H와 연애를 지속하다 2003년 10월 결혼하여 오늘날까지 이르게 되었다.[40]
- 전직 각본가의 증언에 의하면 WWE 뉴 이어즈 레볼루션(2007) 당시 남편 트리플 H가 좌측 대퇴사두근 부상을 당하자 백스테이지에서 지켜보던 스테파니가 마치 대부 3의 마지막 장면처럼 무릎을 꿇고 절규했다고 한다.[41] 옆에 있던 각본진은 그녀의 반응을 이해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너무 과민반응하는 거 아닌가 하며 당혹스러워 했다고. 한편 이 각본가는 스테파니가 무서울 정도로 상대방을 똑바로 쳐다보는 버릇이 있긴 하지만 모두에게 친절하고, 몇 번 마주치지 않은 하급 직원도 꼬박꼬박 이름을 기억해 부르려고 노력했다고 좋게 평가했다.
- 좋은 평가를 받기도 한 반면, 별 희한한 걸로 트집을 잡아서 각본진을 다그치기로도 유명했다고 한다. 한 작가가 존 로리나이티스와 함께 있는 자리에서 그의 전일본 프로레슬링 시절에 대해 칭찬하자 스테파니가 "덕후(mark)스러운 행동"이라며 질타를 했다고 하며, 다른 작가는 회의 도중 "Blading"이라는 용어[42]를 쓰자 "내부 용어를 사용하는 건 라커룸 규율에 반하는 행동이므로 모든 레슬러들에게 사과하라"고 윽박지르기도 했다고 한다.
- 2015년 2월, 트위터를 통해 오스카 여우조연상 수상소감으로 양성평등을 언급한 패트리샤 아퀘트에게 여권(女權) 투쟁을 독려해준 것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런데 이에 대해 AJ 리가 "당신의 여성 레슬러들은 상품을 팔고 세그먼트 최고 시청률을 여러 번 기록했다. 그러나 그들은 남성 로스터들보다 훨씬 적은 임금과 출연 시간을 받고 있다." 라는 글을 쓰며 각본이 아닌 실제로 디바들의 처우 문제를 지적하는 일이 발생했다. 스테파니는 공개 망신을 당했다며 크게 노했으나, 빈스의 지시로 "의견에 감사하다." 라는 답글을 달며 조용히 넘어갔다. 이 일은 페이지 & 에마와 벨라 트윈스가 RAW에서 30초 경기를 치른 사건과 함께 위민스 레볼루션의 토대가 되는 트위터 내 #GiveDivasAChance 운동의 계기가 된다. 여성 디비전 개편 이후에도 스테파니의 역할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자, 게일 킴은 스테파니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 2015년 4월 3일에는 자신의 트위터에 트위터의 공동창업자 비스 스톤의 발언인 "자선활동은 마켓팅의 미래다. 브랜드의 승리를 이끌 방법이다."라는 글을 작성했다가 마케팅을 위해 자선활동을 이용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 2016년 2월 인스타그램이 해킹당했다.# 해커는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온갖 외설적인 사진을 게시한 다음 "프로레슬러들도 사실은 다 이렇다"라고 적는 등 꽤 문제를 일으켰었다. 2월 13일 현재는 복구된 상황.
- 2015년 말~2016년 초에 살이 급격하게 올라 피지컬이 급상승하였으나, 어느샌가 다시 감량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서 더 감량했는지 최근 들어서는 미모가 물이 올랐다는 평이 많다.
- 재비어 우즈가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인 Up Up Down Down 2017년 방송분에 게스트로 출연해 비디오 게임을 의외로 잘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 확실한 물증이 나온 적은 없지만 30대 후반 들어 흉근 중앙이 오목하게 들어간 모습 때문에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를 사용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맑고 높았던 목소리 톤 또한 2002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급격히 낮아졌는데, 백인 여성 기준으로 비교적 마른 편이었던 스테파니의 몸매가 급격히 커진 시기와 목소리가 급격히 낮아진 시기가 일치하는 것 또한 스테로이드 사용을 의심케 하는 요소 중 하나이다.
- 남편 트리플 H한테 짖궂은 장난을 많이 당했다. 2003년 RAW 15주년 기념 시상식에서 '역대 최고의 커플'상의 수상자가 되어 무대 위로 올라와 소감을 이야기 하다가 트리플 H가 별안간 바지를 훌렁 벗어 입 닥치고 키스해줘(Kiss my ass)라고 외치자 당황해서 웃다가 그대로 엉덩이를 찹으로 차버렸다.[43] 참고로 이 때는 각본상 이혼한 상태였었고, 이 때만큼은 두 사람 다 캐릭터에 맞춰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 매 영은 2013년 90세가 된 기념으로 100살이 되면 스테파니나 스테파니의 딸 오로라와 경기를 갖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다만 다음 해인 2014년에 9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 이 약속은 지킬 수 없게 되었다.
- 2003년 WWE가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던 때에 스맥다운의 단장 자격으로 방한을 한 적이 있다.
4. 둘러보기
PWI 선정 올해의 대립 | ||||
셰인 맥마흔 vs 빈스 맥마흔 (2001) | → | 에릭 비숍 vs 스테파니 맥마흔 (2002) | → | 브록 레스너 vs 커트 앵글 (2003) |
PWI 선정 올해의 악역 | ||||
디 어소리티 (2013) | → | 트리플 H & 스테파니 맥마흔 (2014) | → | 세스 롤린스 (2015) |
PWI 선정 올해의 여성 | ||||
데브라 마셜 (1999) | → | 스테파니 맥마흔 (2000) | → | 리타 (2001) |
숀 마이클스 | 트리플 H | 차이나 |
릭 루드 | 마이크 타이슨 | X-PAC |
빌리 건 | 로드 독 | 케인 |
토리 | 스테파니 맥마흔 | 혼스워글 |
{{{#!folding 【 The Authority 】 | 해체 선언 당시의 멤버 | ||||
트리플 H | 스테파니 맥마흔 | 빈스 맥마흔 | |||
전 멤버 | |||||
랜디 오턴 | 딘 앰브로스 | 로만 레인즈 | |||
세스 롤린스 | 스캇 암스트롱 | 케인 | |||
빌리 건 | 로드 독 | 바티스타 | |||
조이 머큐리 | 제이미 노블 | 빅 쇼 | |||
서브 그룹 | |||||
실드 | 뉴 에이지 아웃로즈 | 에볼루션 |
[1] 외래어 표기법은 맥마흔이지만 맥맨으로 읽는다.[2] 결혼 전의 풀네임은 Stephanie Marie McMahon[3] 상당한 장신에 남편인 트리플 H를 따라서 헬스를 굉장히 많이 해 하이힐을 신고 다니면 웬만한 경량급 남자 선수와도 덩치가 맞먹는다.[4] WWE 섬머슬램 2014를 앞두기 전 굉장히 깔끔하게 사용했었고, 이후 섬머슬램 2014에서도 선보였다.[5] WWE에서 뺨을 가장 많이 때려본 선수다.[6] 2002년부터 사용한 All Grown Up 이전까지는 전부 다른 레슬러들과 함께 사용된 테마였다. My Time, The Kings은 DX와 트리플 H하고 각본연애중 테마, Bodies는 얼라이언스(WCW & ECW)의 테마이자 2001 섬머슬램의 테마곡, No Chance in Hell은 코퍼레이션 시절 테마. 이때 My Time은 ECW의 리더 시절 때 등 트리플 H와 떨어져 있을 때도 사용했다.[7] 이 때 스테파니가 마초맨 랜디 새비지와 성관계를 가졌고, 그로 인해 마초맨과 빈스의 사이가 나빠졌단 루머가 있는데 WWE 측은 수십년 째 함구 중이다.[8] 언더테이커는 스테파니를 납치한 뒤, 빈스에게 전화를 걸어 어떤 문서를 오스틴을 통해 자신에게 전하라는 당시 빈스에게는 도저히 할 수 없는 협박을 듣게 된다. 빈스는 결국 자존심을 버리고 오스틴에게 네가 꼭 필요하다며 간절히 부탁까지 한다. 오스틴은 그간 빈스에게 당한 게 워낙 많았기에 면전에서는 대놓고 빈스를 모욕했지만 결국 두 사람 모두 언더테이커라는 공동의 적을 경계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결국 언더테이커의 의식에 강제로 참여할 뻔한 스테파니를 구해주는 데 성공한다. 스테파니가 오스틴을 안은 것이 이 때 장면이다.[9] 물론 이 임시 동맹은 매우 짧게 끝났는데 결국 미니스트리 오브 다크니스의 배후가 빈스 본인이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오히려 코퍼레이트 미니스트리라는 초대형 스테이블이 결성되는 결말이 나왔다. 오스틴 한 명을 엿먹이겠다고 스테파니 납치 자작극까지 벌이면서 오스틴을 속인 것이다.[10] 이 일로 테스트는 셰인 맥마흔과 대립하게 된다. 셰인은 "내가 동생을 얼마나 금이야 옥이야 아꼈는데 너 따위한테 줄까 보냐?!?"라고 반대하고 결국 WWF 섬머슬램(1999)에서 둘이 경기를 가졌다. 데이브 멜처에게 3.5성이라는 나쁘지 않은 별점을 받은 이 경기는 치열한 접전 끝에 테스트가 승리했고, 다음날 RAW에서 셰인은 깨끗히 패배를 인정했다. 이랬던 테스트가 2년 뒤에는 2001년 백래시에서 열린 셰인 맥마흔 VS 빅 쇼의 경기에서 셰인을 도와줘 셰인하면 떠오르는 명장면인 13m 다이빙 엘보 드랍을 도와준 것이 참 묘하다.[11] 트리플 H가 운전하는 차에서 잠자고 있을 때 트리플 H가 라스베가스의 웨딩채플로 이동해 차 안에서 결혼을 해버렸다. 트리플 H를 남편으로 맞이하겠냐는 질문을 받긴 받았는데 트리플 H가 스테파니의 목소리를 흉내내서 Yes I do라고 말해버리면서 게임 오버.[12] 트리플 H가 패배하며 타이틀 도전권을 잃어버리고 빈스가 패배하면 회사의 주식을 모두 잃는다.[13] 워낙 파격적인 변화였던지라 해설자인 짐 로스와 제리 롤러도 저건 우리가 아는 스테파니가 아니라고 언급할 정도였다.[14] 이 경기는 당일 스맥다운의 메인 이벤트로 치러졌는데, 이는 스맥다운에서 여성 경기가 메인 이벤트로 치러진 최초의 케이스였다. 스테파니는 동년 8월 21일의 RAW에서도 리타룰 상대로 위민스 챔피언십을 건 메인 이벤트 경기를 치른다.[15] 16번째 레슬매니아이다. 2000년에 개최되었기 때문에 정식명칭은 이것으로 사용한 것.[16] 2001년 1월 26일 RAW에서 빈스 & 트리쉬 vs 리걸 & 스테파니의 태그 매치에서 빈스가 뜬금없이 트리쉬를 배신을 때려서 트리쉬가 똥물로 범벅이 된 걸레를 뒤집어쓰는가 한편, 2001년 2월 22일에는 그에 대한 보복으로 트리쉬가 스테파니를 습격하여 돼지 우리에 있는 똥무더기에 처박았다.[17] 그리고 빈스는 스테파니가 쫒겨날때 관중들에게 자기 딸을 SLUT이라고 부르라고 요구.[18] 사실 거짓임신 드립을 친게 결정적이었다.[19] 백스테이지에서 카메라에 잡히면 몸매를 강조하는 카메라 샷을 많이 받았다.[20] 2005년 에릭 비숍 해고 각본 당시 스테파니는 이것을 증거영상으로 들고 오기도 했다.[21] 참고로 에릭 비숍은 이 무렵 스테파니 뿐만 아니라 린다 맥마흔과도 키스를 한 적이 있다...[22] 하지만 이후의 상황을 보면 오히려 스타이너가 RAW로 간 게 스테파니에게는 차라리 잘 된 일이다.[23] WWE 벤전스(2003)에서 세이블과 붙었지만 A-트레인의 난입으로 졌다.[24] 다리 한 쪽이 없는 장애 레슬러. 한쪽 다리로 문설트를 사용하기도 했는데 여기까지만 보면 인간승리의 표본이지만 이후로 적절치 못한 행보와 언사로 얼마 못 가 방출당했다.[25] 경기를 보면 참 처절하다. 각본상이긴 하지만 딸을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볼 수 있던 경기였다. 하지만 스테파니도 산전수전 다 겪었던지라 피지컬에서 압도적으로 밀림에도 불구하고 필사적으로 반격하기도 했다. 어머니인 린다 맥마흔이 남편에게 싸닥션을 날린 틈을 타 2연속 로우 블로(!)를 작렬하는 장면은 압권이었다. 스테파니가 선역이었던 시절이라 빈스가 험한 꼴을 당하기만 하면 관중들의 함성이 우레와 같이 울려퍼졌다. 하지만 결국 남자와 여자의 근본적인 피지컬 차이는 극복할 수 없었고, 이후 처절하게 무너지는 딸의 모습을 보다 못한 어머니(린다)가 타월을 던져 기권을 하면서 패배하고 만다.[26] 증인으로 출석해 에릭 비숍이 2002년에 저지른 일을 증언하며 잠시 등장.[27] 이 영상은 훗날 유튜브의 WWE 채널에서 조회수가 가장 높은 영상 1위를 차지하기도 한다.[28] MNM의 그 멤버 맞다.[29] 이 대립이 있기 한참 전부터 헬스를 해왔고 남편과 함께 복싱 트레이닝을 받기도 했다.[30] 관중들이 스테파니의 YES 챈트에도 상당부분 호응해주었음은 물론, "YOU STILL GOT IT" 챈트까지 보내주었다![31] 세스가 에지를 인질로 잡고서, 시나에게 어쏘리티를 복귀시키지 않으면 에지의 목은 부러질거라고 협박. 결국 시나가 협박에 굴복하여, 어쏘리티는 복귀.[32] "그리 말하니 참 아이러니하구만. 빈스 맥마흔의 존슨이 아니었다면 지금 너도 없었겠지."라고 말했다.[33] 여기서 락이 "워 잠깐만 스테파니, 너 론다의 이 표정이 뭔지 알아? 자꾸 떠들면 니 목타고 내려가서 혀 끄집어내 그걸로 줄넘기 해버리겠다는 뜻이야" 라고 치명타를 날려 스테파니를 침묵시켰다.[34] 본래 레메32에서 언더테이커에게 패하여 셰인은 단장이 될 수 없었으나 아버지 빈스가 한번 해보라며 기회를 줬다.[35] 처음엔 로만이 장외 카운트 아웃으로 패하자 셰인이 월챔전의 위상이 있는데 모양 빠진다며 카운트 아웃이 없는 조건을 붙이고 재경기 명령/두번째론 로우 블로우 반칙이 나외 경기가 무효로 돌아가자 스테파니가 나와 반칙패가 없는 조건을 추가해서 재경기를 명했다. 참고로 월챔전은 로만이 핀폴승을 거두며 끝났다.[36] 트리플 H가 맡았을 수도 있겠지만 최근 심장질환으로 수술하는 등 몸 상태가 좋지 않고 또 WWE 자체가 맥마흔 가문의 회사이다 보니 스테파니가 맡은 것으로 보인다.[37] WWE 브랜드 자체로 따지면 2대[38] 다시 말해 빈스가 이전같이 마음대로 WWE를 쥐락펴락하지 못 한다는 것이다![39] 어머니인 린다 맥마흔이 당시 둘의 연애 편지를 보고, 직접 둘 사이를 추궁했었다고 한다. 린다 맥마흔도 프로레슬링 업계에 오래 있어서 레슬러들의 고단함을 잘 알아서 교제를 반대했지만, 오히려 빈스 맥마흔 회장이 적극적으로 밀어줘서 정식으로 교제하게 되었다고 한다.[40] 한편 차이나는 트리플 H의 친구였던 엑스팍과 약혼했다가 가정폭력 건으로 깨진 뒤 포르노 사업에 뛰어들고 후에 TNA에 출연하기도 하는 등 처참하게 몰락하고 말았다. 이후 본인의 인터뷰때 트리플 H와의 이별이 엄청난 스트레스 였고 이 때문에 술과 약을 끼고 살았었고 2016년 4월 20일 세상을 떠났다.[41] 근육이 뼈에서 떨어져 나가는 중상으로, 트리플 H는 앞서 2001년 5월에도 같은 부위를 똑같이 다친 적이 있다. 2001년, 2007년 모두 부상의 정도에 비해 짧은 기간인 8개월 만에 복귀했다.[42] 출혈을 연출하기 위해 면도날 등을 이용하여 자신의 피부를 직접 베는 것을 의미한다. 국내에서는 블레이드 잡(Blade job)이라는 말로 많이 알려져 있다.[43] 삼치가 원래 D-X시절부터 관중이나 여자 레슬러들 앞에서 엉덩이를 까는 개그를 많이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