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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5 14:47:05

스트라이커 유레카

퍼시픽 림의 주역 예거
집시 데인저 스트라이커 유레카 체르노 알파 크림슨 타이푼
<colbgcolor=#A4AAA7><colcolor=#ffffff> 스트라이커 유레카
Striker Eureka
파일:스트라이커 유레카 이미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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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4AAA7><colcolor=#fff> 복무 기간 2019년 11월 2일 ~ 2025년 1월 12일
세대 마크 5
상태 파괴됨
제조국 호주
전투 스펙 ■■■■■■■■■■(10/10) (스피드)
■■■■■■■■■■(10/10) (파워)
■■■■■■■■■□(9/10) (방어력)
높이 76.2m
무게 2,087t
장비 TY/탈출 해치, T-16 엔젤 윙, 4.211 브레스 너클
OS Arbiter Tac-Conn 12
에너지 코어 XIG 슈퍼셀 체임버
무기 열전도 나노 튜브 블레이드, 흉부의 6연장 미사일 포대
파워 무브 식스슈터
특징 손가락 관절 열전도, 최고의 기동력
카이주 킬 카운트 ▲▲▲▲▲▲▲▲▲▲▲(11회)
파일럿 허크 핸슨, 척 핸슨 부자(父子) → 스태커 펜테코스트, 척 핸슨 }}}}}}}}}}}}

1. 개요2. 호주의 예거3. 작중 활약4. 전투력5. 미션 기록6. 사용 무장7. 양산형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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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external/oneringtrailers.com/100130RV27Z25V4O.jpg
스태커 펜타코스트 : 스트라이커 유레카. 제일 빠른 예거로 최초이자 최후의 마크 5 기종이지.
롤리 버켓 : 네. 용케도 살아남았네요.
- 작중 소개
퍼시픽 림에 등장하는 예거로 해당 영화에 등장한 단 하나뿐인 5세대 예거이자 인류 최후의 희망이자 최강의 예거.

2. 호주의 예거



2019년 호주에서 제작된 후[1] 시드니에서 대기하고 있었으며 가슴에 6연장 로켓포가 달려 있고, 그 외에도 양 팔에 칼이 합쳐져 장착되는 기믹이 있다. 현존 예거들 중 가장 강력하지만 무게가 생각보다 가볍다. 아마도 4세대부터는 에너지원이 원자로가 아닌 배터리 기반이라 그만큼 경량화가 되고 슬림해진 듯.[2] 최신예 기체답게 등장하는 예거 중 가장 높은 스펙을 가지고 있으며, 그만큼 처리한 카이주도 무려 11마리나 된다. 심지어 저 11마리 중 7마리는 단독으로 잡은 것이다.

따라서 스트라이커의 전법은 날래게 움직이면서 치고 빠지면서 두드려 패고 상대가 정신을 못차릴 때 미사일로 마무리짓는 방식이다. 이 스피드가 무서운 것이, 하늘을 날며 두 예거를 잡았던 오타치도 속도가 8/9(각각 날개를 접었을 때와 폈을 때)라는 걸 생각하면 엄청난 능력치. 이는 예거 파일럿의 움직임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홍콩 전투에서도 허크와 척의 움직임은 샤샤와 알렉세이, 얀시와 롤리와는 달리 종종걸음을 뛰듯이 작은 보폭으로 움직였고[3] '파워 무브!' 라고 외치며 오타치를 일방적으로 두들겨패는데 한방 한방 때릴 때마다 피(카이주 블루)가 퍽퍽 튀었다.

이 성능에 걸맞게 건조가는 무려 1,000억 호주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03조원[4]이다. 니미츠급 항공모함 9번함 CVN-76 로널드 레이건의 건조 비용이 약 45억 달러인데, 이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니미츠급 15척에 육박한다는 이야기. 그 값어치만큼 웬만한 카이주는 간단히 관광보낼 정도로 강력한 성능을 지닌데다 그 성능에 힘입어 예거 중 카이주를 가장 많이 격퇴하였다. 또한 예거 프로젝트가 잠정 중단되어 갈 시점인 2019년 말에 마지막으로 출고된 최후기형 예거이기 때문에 최후의 예거라는 타이틀 역시 지니고 있었다. 그야말로 최후 최강의 예거. 인류의 마지막 자존심이라는 별칭이 아깝지 않다.

그러나 마크 4부터는 여러 모로 문제가 됐던 핵반응로를 없애버린데다,[5] 마크 5에 이르러서는 단 하나의 아날로그 부품 없이 모두 디지털화되어 있었다. 원래는 이것이 장점이 되어야 했었는데 EMP[6] 능력을 사용하는 카이주인 래더벡에게 치명적인 단점이 되어 덕분에 후술할 전투에서 격파될 뻔한 위기를 겪기도 했다.

3. 작중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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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에 완공되어 있었던 생명의 벽을 간단히 뚫어버리고 습격한 무타보어를 복날 개잡듯이 두들겨 패다가[7] 흉부 미사일로 화려하게 마무리하는 모습이 TV방송으로 중계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알래스카의 해벽 공사현장에서).
스트라이커 유레카 vs 무타보어
이때 뮤타보어를 해치우는데 소요된 전투 시간은 영화 러닝타임 기준으로 단 24초. 작중 설명에 따르면 시드니의 생명의 벽이 뚫리기 하루 전에 퇴역 처분이었다고 한다. 스트라이커 유레카가 조금 이르게 홍콩으로 이송됐다면 시드니라는 도시는 없어질 뻔 했다. 물론 너무나도 간단하게 잡아버려서 깔끔하게 끝냈지만.

소설판에서는 무타보어가 매우 강하게 나와서 벌칸 스펙터와 에코 세이버가 약한 게 아니고? 3등급 주제에[8] 벌칸 스펙터에코 세이버를 격파하고 생명의 벽도 간단히 부수어버렸다. 예거 둘을 작살낸 카이주를 일방적으로 패버리기 보다는 구타하고 간단히 쓰러뜨린 사실만 생각해도 스트라이커 유레카가 얼마나 강한지 짐작할 수 있을 정도. 괜히 척 핸슨이 다른 레인저를 깐게 아니다.[9]

본편에서는 모든 예거의 퇴역 이후 홍콩의 쉐터돔 기지로 이송된 예거 중 유일한 마크 5 예거로써 가장 최신형인 고성능 예거라는 이유 덕분에 사령부로부터 최후의 보루로 취급되었다. 이후 이대로의 추세라면 카이주 출현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는 이론 하에 발안된 브리치 파괴작전에서는 브리치로 2500파운드급(TNT 1.2메가톤에 해당하는 위력) 핵폭탄을 운송하는 운반책 역할을 맡게 된다 그리고 대타로는 우수한 장갑을 내세운 체르노 알파를 사용하는 전략도 고려되어 있었다

그 후 홍콩으로 4등급 카이주인 오타치와 레더벡이 동시 침공하자 파일럿 문제로 출격하지 못하는 집시 데인저를 제외한 체르노 알파크림슨 타이푼과 같이 출격하지만, 브리치 파괴 작전의 핵심 요소라는 점이 오히려 발목을 잡아 전투에 참여도 하지 못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직면한다. 전황이 악화되어가는 와중에서도 발만 동동 구르며 뒤에서 대기하다 타이푼이 리타이어당하고, 체르노가 염산 공격에 당하고 구원 요청을 날리자 급하게 지원을 가지만[10] 안타깝게도 스트라이커 유레카가 전장에 돌입하기 바로 직전 체르노는 레더백에게 리타이어당한다.

이후 두 예거를 끔살시킨 원수를 갚기위해 오타치를 아주 복날 개패듯 두드려패고 던지며 일방적으로 압도하고 미사일로 마무리 지으려던 찰나, 후방에서 들어온 레더백의 EMP 공격에 당해 전원이 꺼지고 만다. 전자 배터리와 디지털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최신형 예거인 점이 되려 발목을 잡은 셈.[11] 소설에서는 이때 비상용 전원을 사용했지만, 전원의 연결이 몇 초 단위로 계속 끊기는 바람에 래더백을 상대로 공격은커녕 겨우겨우 피해다니면서 두들겨 맞는다.

이후 허크 핸슨이 카이주의 시선을 돌려 어떻게든 시간을 끌기 위해 조명탄을 쏘려고 하고, 조명탄을 가지러 가기 위해 안전장치를 풀었다가 레더백의 머리 가격에 허크 핸슨이 팔을 다치는 부상을 입게 된다. 그리고 조종사 둘이 레더벡 눈에 조명탄을 박아 분노한 레더벡에게 끔살 일보직전인 상황에 집시 데인저가 등장하여 파괴는 면한다.엉덩이를 걷어차라는 말은 덤이다 그 뒤에 집시가 카이주 2체를 격파한 뒤, 기지로 다시 수거된다.

이후 팔에 골절상을 입은 허크 핸슨 대신 주 파일럿이 스태커 장군으로 교체, 수리된 후에 집시 데인저와 함께 브릿지 파괴라는 최후의 임무에 투입된다. 그리고 브리치 입구 앞에서 최강의 카이주이자 규격 외의 괴물 슬래턴과 맞닥뜨리게 되고, 심해 수중전이라는,AKM미사일도 사용 불가한 스트라이커 유레카에게 너무나 불리한 상황에서도 슬래턴의 목을 반쯤 베어버리고 슬래턴의 양 팔을 너덜너덜하게 만들어 버림으로써 슬래턴이 스커너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만든다. 하지만 워낙 불리한 수중전에 강력한 공격에 밀린데다 기계가 고장나는 상황까지 겹치게 된다. 그렇지만 또 하나의 가능성인 집시 데인저에게 자신들의 임무를 맡기고 합공하려는 카이주들과 같이 자폭한다.[12] 하지만 슬래턴은 5등급이라는 규격 외의 괴물 답게 1.2메가톤의 핵폭발을 중상을 입은 무방비 상태로 코앞에서 직격으로 맞았는데도 불구하고 살아남았다. 그래도 집시가 마무리지을 정도로 빈사 상태에 빠뜨렸으니 목적은 다한 셈이며 엄청난 예산을 쏟아부은 5등급 예거의 밥값은 충분히 해냈다.

4. 전투력

1편 기준 인류 최강의 예거이자 인류측의 최종병기. 우선 패러미터 총합 29는 예거와 카이주를 통틀어서 2위 이자 예거 중에선 1위인 엄청난 수치이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등장한 5등급 카이주 슬래턴과의 싸움에서 기습을 당해 큰 피해를 입은 상태에서도 덩치는 거의 2배에 모든 능력치가 10+로 예상되는 규격 외의 괴물을 상대로 심해 수중전이라는 불리한 환경에서도 목에 치명상을 입히고 양 어깨를 걸레짝으로 만들어서 스커너에게 지원을 요청하게 만들 정도. 이후에 2편에서 등장하는 마크 6, 7 예거들도 스트라이커보다 스펙적 우위를 갖지 못했으며, 전적 역시 스트라이커가 압도적으로 뛰어나다.

특히 스피드와 파워가 모두 10인데, 따라서 스트라이커는 현존하는 모든 예거 중 최강의 공방 능력을 가졌다. 실제로 영화 내에서 스트라이커는 5등급 카이주인 슬래턴과의 전투를 제외하고는 단 한대의 유효타도 입지 않았다.

무장도 매우 강력한데, 주요 무기인 스팅 블레이드는 열에너지를 이용하여 강력한 절삭력을 자랑한다. 방어력이 10+나 되는 카이주인 슬래턴의 어깨를 반쯤 자를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AKM 흉부 미사일은 약간의 선딜이 필요하지만, 4등급 카이주인 뮤타뷰어를 5~6방만에 죽일 정도로 강력한 원거리 무기이다. 그리고 선딜이 필요하여 적이 정신 못차릴때 사용해야 하는 단점은 스트라이커의 무지막지한 공방 능력에 적이 대부분 정신을 못차리기 때문에 별로 의미가 없다. 최종전이 수중전이라 어쩔 수 없이 봉인하고 싸워야 했던 게 아쉬울 따름.

홍콩에 있는 남아있는 예거 4대가 전부 오타치와 최소 한 번씩은 싸웠는데, 유일하게 오타치를 상대로 고전하지 않고 우위를 점한 예거이다. 예거 2대는 오타치한테 파괴되고 나머지 한 대는 오타치와의 끈질긴 교전 끝에 죽을 뻔도 했으나 가까스로 오타치를 죽인 걸 생각하면[13] 오타치도 정말 4등급 카이주치고 너무 강하고[14] 교활했으나 스트라이커 유레카는 그것보다 더 강했으니 정말 정말 강한 셈. 심지어 오타치와 싸울때도 스팅 블레이드는 꺼내지도 않았다.[15][16]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정말 대단한 것이 스트라이커 유레카를 정면에서 제대로 이긴 카이주는 한 마리도 없다. 모든 능력치가 10+인 슬래턴을 제외하면 모두 공격 한번조차 해보지 못하고 제압당하였으며 슬래턴조차 양 어깨와 팔이 거의 베어나갈 정도였다.

결론적으로 스트라이커의 전적을 정리해보자면 베테랑 예거인 벌칸 스펙터를 순식간에 격파하고 생명의 벽을 아무렇지도 않게 부순 뮤타뷰어를 지나가던 잡졸마냥 격파해버리고, 크림슨 타이푼을 한방에 발라버리고 집시데인져와 매우 치열한 접전 끝에 석패한 오타치조차도 전력을 내지 않고 압도하였으며, 모든 스탯이 10을 넘는 5등급 스펙의 슬래턴을 상대로 기습적인 꼬리공격으로 큰 부상을 입긴 했지만, 슬래턴의 양 팔과 어깨를 스팅 블레이드로 반쯤 찢어놓는 치명상을 입혀놓았다.

전투 스타일은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카이주의 움직임을 읽고 움직이며 전형적인 매서운 주먹과 빠른 움직임을 지니고 스태미너가 높은 복서를 연상시키는 스타일을 보여주며 전투하며 미라클 마일은 크게 다르지는 않으나 스피드가 하락되며 해상전일 경우 스팅 블레이드만 사용한다.

후속작인 퍼시픽 림 업라이징에선 스트라이커 유레카보다 훨씬 발전된 마크 6, 마크 7 예거들이 나왔음에도 -영화의 흥행실패와 함께- 카이주들에게 전혀 피해를 주지 못하고 일찍 리타이어 당하자 카이주들을 끝까지 몰아붙였던 스트라이커가 졸지에 재평가를 받았다.

5. 미션 기록

전투 기록
일시 장소 카이주명
2021년 10월 9일 하와이 새러맨더
2022년 1월 31일 맬버른 스파인자칼
2022년 7월 24일 민다나오 타우렉스
2024년 7월 5일 로스앤젤레스 인서랙터
2024년 7월 30일 포트모르즈비 본스퀴드
2024년 8월 28일 오클랜드 하운드
2024년 9월 25일 브리스베인 라크니드
2024년 10월 4일 쿠칭 KC-24
2024년 10월 31일 아카풀코 핀드
2025년 1월 1일 시드니 뮤태보어
2025년 1월 12일 마리아나 해구 스커너
[17]

6. 사용 무장

7. 양산형

파일:external/livedoor.blogimg.jp/a295e909-s.jpg

퍼시픽 림 게임판에 나온 양산형. 이름은 드라군으로다리가 4개가아니다 두꺼운 장갑, 빠른 스피드, 높은 공격력을 자랑한다고 한다. 무장은 스팅 블레이드와 연사 가능한 플라즈마 포이며 스트라이커 유레카가 가지고 있는 무기도 물론 다 가지고 있으며 커스터마이즈 용으로 무기가 더 추가되었기에 원형인 스트라이커 유레카를 충분히 뛰어넘을 수 있는 양산형이다. 다른 양산형처럼 커스터마이즈용 기체인지라 무기도 고정이 아니라 선택이 가능하다. 다만 드라군 및 타이란트[24]유료 DLC인 해당 기체의 LV.3 파트를 풀셋으로 구입해야 해금된다.

8. 기타

원래 주인공 예거가 될 예정이었지만 너무 차갑고 거만해보인다는 이유 때문에 싸가지 없는 파일럿이 배치되고 더 대중적 인상의 집시 데인저가 주인공 기체가 되었다고 한다. 최강급 예거라는 설정은 이런 초기 설정의 부산물로 보인다.

첫 등장시의 강렬한 장면과, 스펙을 강조하며 띄워주었던 것과는 반대로, 사령부에서 손실을 우려하여 두 예거가 파괴되기 일보 직전인(…) 와중에도 아껴두었기 때문에 주인공 기인 집시 데인저 같은 큰 활약은 하지 못했다. 게다가 스펙상으로라면 2대 1도 충분히 해봄직한 예거인데다 오타치는 마무리 직전까지 가기도 했음에도 작중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EMP 덕분에 기체가 완전히 정지하는 추태까지 선보이고 만다. 이후 나온 심해의 최종전에서도 레더벡처럼 EMP를 쓰는 카이주가 나왔다면 심해의 고철덩어리(…)가 되었겠지만 바닷물 때문에 EMP의 위력이 극도로 경감되는 이유 때문인지 외계인 측에서 그런 카이주는 안 내보냈다.[25]

집시와 함께 예거들중에 인간처럼 자연스럽게 달리는 모션이 가능하고, 행동하는 속도도 자신의 1/2000정도 크기밖에 안되는 인간에 근접할정도로 민첩하게 움직인다. 다른 예거들이 거대로봇스러운 움직임을 보인것에 비하면 스트라이커 유레카의 엄청난 각력과 스피드를 엿볼수 있는 부분. 다만 후속작의 누구씨와는 다르게 속도를 활용한 돌려차기를 쓰진 않았다.

한때 유일한 마크 5 예거였지만 이후 퍼시픽 림: 업라이징에서 새로운 마크 5 예거인 브레이서 피닉스가 등장하게 되었다. 물론 스트라이커 유레카가 파괴된 후 10년이나 지난 만큼 종합적인 성능면에서는 브레이서 피닉스가 더 앞서는데, AKM 런처밖에 없던 유레카와 달리 브레이서 피닉스는 흉곽에 실탄 기관포인 볼텍스 캐논이 장비됐고 오른손엔 거대한 모닝 스타도 들고 있으며,[26] 유레카의 AKM 런처까지 그대로 장비하고 있기 때문. 그래도 전쟁 중에 개발돼서인지 무장을 제외한 기본 스텟만큼은 브레이서 피닉스는 물론이거니와 상대적으로 평화로운 시절에 제작된 마크 6이나 7조차도 뛰어넘는 미친흉악함을 자랑한다. 하지만 정작 후속작에선 스트라이커보다 활약이 더 없다.

블루프린트의 수치는 6650ton, 104m이다.

레전데리에서 공개한 웹툰 퍼시픽 림: 아미라에서 깜짝 출연. 히드라 코린시안과 함께 카이주를 상대하는 장면이 공개되었다.

퍼시픽 림: 어둠의 시간에서 이 기체의 레플리카인 스트라이커 버서커가 등장한다. 파일럿은 허크 핸슨과 신원 미상의 레인저.


[1] 2019년 시점에서 세계 각국이 예거 프로그램을 포기하고 장벽 건설로 정책을 바꾼지라 제작과정에 난항을 겪었는데 마크 5 최종 원형 제작에 들어갈 자금이 '파나마 운하 장벽' 건설 대금으로 전용될 정도였다.[2] 하지만 이때문에 후술할 홍콩전투에서 콧대를 바짝 뭉게버리는 비운의 사건이 발생한다.[3] 원작에선 "복서 같은 움직임"으로 평가한다[4] 대한민국 1년 예산이 평균 500조원이다.[5] 마크 3까지는 핵 반응로를 탑재했었다. 마지막 남은 예거 중 집시 데인저만 유일한 마크 3 예거. 핵반응로가 탑재된 마크 1부터 3까지의 조종사는 항상 방사능 노출 위험 속에서 싸워야 했으며, 실제로 마크 1인 코요테 탱고에 탔던 스태커와 그의 파트너는 후유증인 암으로 고생하였다.[6] 사실 방전공격에 가깝다[7] 통상의 예거가 강공으로 육중하게 한 방씩 퍽! 퍽! 하는 식으로 먹이는 매우 무게감 있는 액션을 보여준다면, 스트라이커 유레카는 성룡영화(...)를 방불케 하는 대단히 호쾌한 속도로 움직이면서 퍼퍼퍼퍼퍽! 후려갈긴다.[8] 소설판 한정. 공식 설정은 4등급이다[9] 그 덕에 기체빨을 받는다는 느낌이 어지간히 있지만, 반대로 그만큼 강력하고 하나뿐인 5세대 예거를 맡았다는 점에서 이들 부자가 그에 걸맞은 실력을 갖췄다는 걸 유추할 수 있다. 경력만 봐도, 허크 핸슨은 예거 파일럿 중에서도 손꼽히는 베테랑이고 아들인 척도 영화에서 현역 주제에 5년간 노가다판에서 뛰다 이제 막 복귀한 롤리에게 털려서 그렇지 16세에 최연소로 예거 파일럿이 된 천재다. 허크의 친동생인 스콧 역시 실적이 우수한 레인저였으니 가족 전체가 예거를 몰기 위해 태어난 거나 다름없을 정도로 적성이 뛰어난 셈. 작중에서 스트라이커가 저만큼 현란하게 카이주들의 공격을 회피하면서 압도적으로 두들겨팰 수 있는 건 예거 자체의 스펙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성능을 최대로 끌어낼 만큼 파일럿 팀의 드리프트 적합도와 격투 실력, 전투 센스가 뛰어나야만 가능하다.[10] 일단 출격 전에 펜타코스트가 오직 최후의 수단이라고 판단했을 때만 교전하라고 지시했으므로, 두 예거 모두 사실상 리타이어된 상황에서 스트라이커가 출격한 건 명령 위반이 아니었다.[11] 이때 이상하게도 넘어지지 않았는데, 설정상 모든 예거들은 강제로는 쓰러지지 않도록 무게중심이 잡혀있다고 한다.[12] 이때 엄청난 폭압으로 바닷물이 순간적으로 전부 밀려나며 맨땅이 드러나고 물고기가 툭툭 떨어지는 효과가 압권.[13] 다만 집시 데인저는 나이프헤드 사건이후 초보 파일럿으로 교체되어서 이 때 체인 소드 사용법을 오타치가 비행하고 나서야 알 정도로 레인저인 마코가 아직 조종법이 완벽하지 못한 상태였다. 실제로 오타치보다 더 강한 라이주는 한쪽 팔이 날아가는 악조건에서 순삭시켜버린다. 하지만 스트라이커도 오타치를 상대할때는 집시처럼 맨손으로 상대했다.[14] 작은 크기때문에 은근히 작은 히트박스,빠른 속도와 엄청난 기동성,미친 위력의 원거리 산성 브레스와 제 3의 손이라 할수있는 꼬리집게까지 스킬이 매우 다양하고,결정적으로 생각을 연결하고 경험을 전해주는 카이주의 특성상 전쟁 후기에 출연했으니 다양한 예거의 약점도 잘 알고있다.(예시로,체르노 알파와 싸울때는 느리다는 것을 이용해서 원거리 공격을 사용했고,크림슨은 방어력이 약하고,썬더 클라우드 포메이션외에는 딱히 무장도 없고,방어력이 약하다는 것을 이용해서 꼬리집게로 잔혹히 머리를 뜯었다.)[15] 영화상 묘사로 보면 당시 스트라이커 유레카 팀은 오타치를 말 그대로 조져버릴 작정이었기 때문에 스팅 블레이드를 꺼낼 생각조차 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핸슨 부자는 앞서 두 예거가 오타치에게 당하는 걸 무력하게 지켜만보다 체르노가 구원 요청을 보내자 명령까지 씹고 뛰쳐나간지라 굉장히 격앙된 상태였다. 그래서 래더백에 의해 체르노가 침묵해버린 상황에서도 오직 오타치만 끝장낼 생각에 미사일 발사 자세를 취했고, 그 빈틈에 래더백이 날린 EMP에 당하고 만다.[16] 카이주 블루의 유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 꺼냈다고 볼 수도 있으나, 그러기엔 이전에 오타치와 싸운 크림슨 타이푼이 신나게 톱질을 하면서 카이주 블루를 흩날린 장면이 나와서 설득력은 좀 떨어진다. 스팅 블레이드까지 안써도 해치울 수 있다고 판단했을 거라는 견해도 있지만, 그건 관객의 시선에서나 그렇지 작품 내의 스트라이커 팀 입장으로 보면 눈앞에서 크림슨 타이푼을 격파하고 체르노 알파를 리타이어 직전까지 몰아간 강적에게 그런 여유를 부리는 건 말도 안 된다.[17] 약 4년간 무려 카이주 11구에 슬래턴을 빈사상태로 만든 엄청난 업적을 자랑하는데 체르노 알파보다도 카이주 킬수가 많은 이유는 스트라이커의 전투 스타일상 카이주의 공격을 별로 허용하지 않아서 카이주를 더 많이 잡고 더 빠르게 전투에 투입될수 있었던듯 하다.[A] 그 AKM 돌격소총이 아니라 Anti-Kaiju Missile의 앞글자만 따와서 붙인 이름이다.[19] 집시 데인져와 대비되는 흉부는 이 무장 시스템 때문에 두터워 졌다.[20]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Pr-striker-akm-reload-1.jpg[21] 사실 저 크기면 외피에서 터져도 비명횡사할듯 하다.[22] 예거가 굉장히 비효율적인 수단임에도 불구하고 생명의 벽 건설까지 카이주 사태에 대한 유일한 대응책으로 사용된 것은 나름의 이유가 있다. 예거(퍼시픽 림) 문서 참고.[23] 일어 더빙판에서는 1000kg의 열핵탄두로, 파괴력은 TNT 폭약 120만톤(1200킬로톤=1.2메가톤)이라고 되어 있다.[24] 코요테 탱고의 양산형[25] 물론 홍콩에선 EMP가 집시 데인저에게 먹히지 않았고 오히려 집시에게 EMP 발산 장기를 뜯기기까지 해서 소용이 없다는 생각에 만들지 않은 모양이다.[26] 단 모닝스타는 브레이서 피닉스 전용 무장이 아닌 타이탄 리디머의 무장을 땜빵용으로 부착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