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스티븐 얼섹 (Stephen Erceg) |
출생 | 1995년 7월 27일 ([age(1995-07-27)]세) |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퍼스 | |
국적 | [[호주| ]][[틀:국기| ]][[틀:국기| ]] |
종합격투기 전적 | 15전 12승 3패 |
승 | 2KO, 6SUB, 4판정 |
패 | 1KO, 2판정 |
체격 | 173cm / 57kg / 173cm |
링네임 | Astro Boy |
UFC 랭킹 | 플라이급 9위 |
주요 타이틀 | Eternal MMA 플라이급 챔피언 |
기타 | Eternal MMA 플라이급 타이틀 방어 1회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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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UFC 플라이급 종합격투기 선수.2. 전적
3. 커리어
3.1. vs. 클레이튼 카펜터 (취소)
UFC Fight Night 223에서 클레이튼 카펜터를 상대로 UFC 데뷔전을 치른다.그러나 경기가 취소되었다.
3.2. vs. 다비드 드보르자크
UFC 289에서 플라이급 랭킹 10위 다비드 드보르자크와 맞붙는다.3라운드 판정승하였다.
3.3. vs. 맷 슈넬 (취소) → 알렉산드르 코스타
UFC 295에서 랭커 맷 슈넬과 맞붙는다.그러나 맷 슈넬이 경기를 이탈하고 대체 선수로 알렉산드르 코스타가 투입되었다.
심심할 때마다 찔러주는 잽과 각종 킥 페인트로 타격 거리 벌리며 코스타를 두들겼다. 신장 차이가 10cm 정도 나는 지라 원거리에서 일방적으로 압도했다. 또한 1라운드에서 빅샷까지 적중시키며 다운을 뺏어오게 된다. 그로기가 온 코스타가 생존성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으나 스프롤로 방어 후 풀마운트를 점유했다.
그러나 2라운드에서 코스타의 압박 빈도가 매우 늘어났고 케이지로 내몰리게 된다. 케이지에 갇힌 채로 플라잉니킥 등 큰 공격에 노출되었으나 상체 움직임으로 대부분 흘려냈다.
3라운드에서 다시 잽으로 코스타를 괴롭혔다. 2라운드와 달리 케이지에 몰리지 않게끔 클린치로 타격 흐름을 끊어버리며 무난히 판정승하였다.
3.4. vs. 맷 슈넬
UFC Fight Night 238에서 플라이급 랭킹 9위 맷 슈넬을 상대로 경기를 치른다.다양한 공격 옵션과 페인트로 상대의 머리를 복잡하게 만들며 많은 유효타를 적중시켰다. 이후 2라운드에서 빠른 핸드스피드로 바디스트레이트-레프트훅 콤비네이션을 적중시켰고 결국 슈넬을 2라운드 26초만에 KO시켰다.
3.5. vs. 알렉산드레 판토자 (타이틀전)
UFC 301에서 현 플라이급 챔피언인 알렉산드레 판토자와 맞붙는다.여러 상황이 맞물려[1] 랭킹 10위의 얼섹이 타이틀매치를 갖게 되었지만 스티브 얼섹 역시 육각형 파이터인지라 기량면으로 따져서는 딱히 미스 매치랄 것도 없어보인다. 전 챔피언 모레노도 고전한 판토자의 끈질긴 레슬링에 어떻게 대처하는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1라운드에서 테이크다운에 잠시 고전했으나 이어지는 2, 3, 4 라운드에서 긴 리치를 이용하여 타격전에서 우위를 점했다. 테이크다운에 대한 대처도 잘 이루어졌으며 오히려 챔피언의 안면에 큰 출혈을 내며 챔피언의 굉장한 맷집이 아니었다면 경기가 끝났을 타격도 2~3차례 성공시켰다.
전반적으로 2, 4라운드를 가져온 상황에서 5라운드에서는 오히려 초반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으나 전체적인 스크램블 공방에서 판토자에게 컨트롤 당하며 라운드를 내주었다.
판정 결과 48:47 2명, 49:46 1명으로 만장일치 판정패, 그렇지만 10위라고는 믿기지 않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유효타 수에서 앞설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패자임에도 경기 후 옥타곤 인터뷰를 진행했다.[2][3]
3.6. vs. 카이 카라-프랑스
UFC 305에서 카이 카라-프랑스와 맞붙는다.10cm 가량의 신장 우위를 통해서 거리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고 냉정하게 카운터를 넣고 있었다.
그러나 카이 카라-프랑스의 콤비네이션에 스웨이로 대처하다가 마지막 폭발적인 펀치 러시를 허용하며 다운당했다. [4] 이후 다시 일어났으나 그로기 상태에서 펀치 연타를 허용하고 바로 다시 쓰러졌다. 1라운드 4분 4초 TKO. 커리어 첫 연패에 빠졌다.
타이틀전에서 보인 좋은 경기력으로 인해 경기 배당률상 꽤나 큰 폭의 탑독이었고 랭킹 4위를 잡고 다시 타이틀전을 요구할 수도 있었으나 꽤나 돌아가야 하는 입장이 되었다.
4. 파이팅 스타일
안 그래도 플라이급인데다 이목구비도 너드스러운지라 굉장히 허약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길쭉한 신체조건을 살린 타격 위주의 경기를 풀어가는 스트라이커이면서도 주짓수, 레슬링, 체력 뭐하나 빠지는 구석이 없는 육각형 파이터다. 28세의 젊은 나이에 전적도 12승 2패, 판토자와의 타이틀전 전까지는 프로 11연승 UFC에서는 무패 3연승이였다.신장과 리치 모두 173이란 한 체급 위로 봐도 무방한 체급 내의 훌륭한 신장과 리치를 살린 아웃파이팅과 들어오는 상대에 대한 카운터 훅과 엘보우도 상당히 좋다. 또한 스트레이트 게임도 선호하며 거리조절에도 능숙하여 판토자와의 타이틀전에서 급하게 들어온 상황임에도 자신의 아웃파이팅을 잘 끌어오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동시에 짧은 경력에서 오는 미숙한 운영과 끈적한 그래플링에 휘말리는 뒷심 부족을 보여주었다. 다만 20대라는 젊은 나이의 파이터이기에 타이틀전의 패배에 무너지지만 않는다면 플라이급의 강력한 랭커로 활약을 기대할만 하다.
5. 여담
[1] 판토자가 챔피언이 되기 이전에 모레노vs피게이레도 트릴로지를 기다리는 동안 다른 랭커들과 연전을 치렀고 판토자를 이겼던 상대들은 모두 단체를 떠났으며 가장 맞붙을만 했던 3위의 아미르 알바지는 목부상으로 진작에 아웃. 조금 올라오던 초신성들은 모두 이미 대진이 잡혀있었기에 대진이 비었고 10위권 랭커 턱걸이에 경기 일정이 없었던 얼섹이 3전만에 타이틀전을 가지게 되었다.[2] 49:46 스코어에 대해서는 김대환 해설조차 의문을 표했다.[3] 훌륭했던 경기와 별개로 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던 젊은 선수라 그런지 상심이 큰 표정이었다.[4] 가드가 올라갔으나 다소 늦었으며 안정적인 거리 싸움을 보여주다가 한 번에 무너졌다. 플라이급의 하드펀처인 카이 카라-프랑스의 펀치력을 체감할 수 있었던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