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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2 00:10:10

슬도

울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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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도
Seul-do
}}}
<colbgcolor=#003764><colcolor=#ffffff>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1]
전화 ☎ 052-209-3754 (동구청 공원녹지과)
☎ 209-3534 (동구청 경제진흥과)
영업 시간 연중무휴
00: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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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슬도.jpg
울산광역시 방어진 슬도의 등대
1. 개요2. 역사3. 관광
3.1. 슬도아트(구, 소리체험관)3.2. 성끝벽화마을3.3. 일산해수욕장3.4. 대왕암공원오토캠핑장
3.4.1. 개요3.4.2. 이용안내3.4.3. 대중교통
3.5. 바다를 향한 염원(동상)3.6. 슬도-대왕암공원 산책로3.7. 술바위산
3.7.1. 명칭유래3.7.2. 자연환경3.7.3. 현황
4. 슬도예술제
4.1. 2024 슬도예술제
4.1.1. 행사개요
5. 교통6. 주차장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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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울산 동구에 위치한 슬도는 울산항의 동쪽 입구에 있는 작은 섬으로, 동해안과 맞닿아 있는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 섬의 이름은 "슬"이라는 단어에서 유래했으며, 이는 '매끄러운'이라는 뜻을 지닌 순우리말이다. 이 이름은 섬 주변에 있는 매끄러운 바위들 때문에 붙여진 것으려 알려진다. 방어진 항으로 들어오는 거센 파도를 막아주는 마위섬으로 '갯바람과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하여 슬도라 불린다. 슬도는 '바다에서 보면 모양이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하여 시루섬 또는 섬 전체가 왕곰보 돌로 덮여 있어 곰보섬이라고 한다. 슬도에 울려 퍼지는 파도 소리를 일컫는 슬도명파는 방어진 12경 중의 하나다. 1950년대 말에 세워진 무인등대가 홀로 슬도를 지키고 있으며 해 질 무렵의 일몰 풍경이 환상적이어서 사람들의 발걸음을 이끈다.
무인 섬이며 성끝마을에서 슬도까지 260m의 파제제[2]가 놓여 있어 쉽게 슬도를 드나들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슬도 정상에 위치한 슬도등대는 1958년에 슬도 주변에 저수심 및 작은 암초들이 산재하여 슬도 표시 및 방어진 항만 인지표로 설치하였다. 등탑은 백색 원형 철근 콘크리트이며, 높이 10.8m로 무인 등대이다.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있어 낚시꾼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2. 역사

슬도는 울산의 어업과 항만[3] 역사로써 밀접한 관련이 있다. 특히, 이 지역은 예로부터 어업이 번성한 곳으로, 많은 어부들이 슬도를 중심으로 활동했다. 또한, 슬도는 울산항의 주요 방파제 역할을 하며, 항만을 보호하는 중요한 기능을 해오고 있다.
무인 섬이며 성끝마을에서 슬도까지 260m의 파제제가 놓여 있어 쉽게 슬도를 드나들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슬도 정상에 위치한 슬도등대는 1958년에 슬도 주변에 저수심 및 작은 암초들이 산재하여 슬도 표시 및 방어진 항만 인지표로 설치하였다. 등탑은 백색 원형 철근 콘크리트이며, 높이 10.8m로 무인 등대이다.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있어 낚시꾼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20년전만해도 배를 타야 오갈 수 있었지만 1989년 해양항만청에서 방파제를 놓아 지금은 걸어서 오갈 수 있다.

3. 관광

최근에는 슬도가 울산의 관광 명소로 자리 잡으면서, 많은 방문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슬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섬을 둘러싼 해안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산책과 낚시를 즐기기에 좋은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 장소로 유명해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방문하기도 합니다. 주요 시설로는 어린이 체험관, 카페, 전시관, 소규모 공연장을 갖추고 있다. 슬도에는 작고 아름다운 등대가 있어, 등대와 함께 바다 풍경을 감상하기 좋다. 섬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걸으며 바다와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실제로 파도가 바위를 치는 소리를 들으며 산책할수 있는 경험을 하기 좋다. 섬 곳곳에 다양한 조형물과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사진 찍기 좋은 장소이다.

3.1. 슬도아트(구, 소리체험관)


파일:슬도아트뮤지엄.jpg
울산광역시 동구 슬도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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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소리체험관으로 개관해 지역 고유의 소리를 테마로 소리 9경체험관을 운영했고, 2022년 소리체험관의 재구조화 사업을 거쳤다. 2023년 11월부터 전시와 체험공간으로 재구조화해 2024년 1월 19일 개관했다.
'슬도아트'는 앞선 2016년 7월 소리체험관으로 개관했으나, 대왕암공원, 술도, 방어진항을 연계한 문화예술 거점 공간의 필요성이 점차 대두됐다. 이에 2022년 재구조화 사업으로 12억 5,3000만원을 들여 2023년 6월에 착공, 10월에 준공했다.2024.05.11~2024.06.30까지 왕현민 작가의 '선의 선상'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운영 시간 10:00 ~ 18:00
휴관 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
1월 1일, 설, 추석 당일
문의 ☎ 052-234-1033
[email protected]
링크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주소 울산 동구 성끝길 103 슬도아트

3.2. 성끝벽화마을

울산 동구의 숨겨진 포토존 명소로 전해져 있다. 좁게 이어진 골목길을 따라 다양한 벽화 그림들을 관람할 수 있는 야외 갤러리가 조성되어 있다. 성끝마을은 아주 오래된 마을로, 이 자리에 계속 유지되어도 될 것인지까지 논의 된적이 있었다. 2012년 조성 사업지로 선정되면서 처음으로 벽화골목과 둘레길을 조성하게 되었다. 이후 2018년에 1차례 벽화를 보수하였고 2022년 말 즈음에 다시 한 번 벽화를 수정하여 그렸다. 지금은 슬도 바다길 투어 코스 중 일부분으로 지정되어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벽화를 보고 가곤 한다. 이리저리 이어진 골목길을 따라 벽화가 빼곡히 그려져 있고, 그림의 개수는 135개이다. 지역 예술가들이 마을 주민들이 힘을 합쳐 조성했고, 선뜻 자신의 집 담벼락을 내어준 거주자들도 벽화마을 조성에 힘을 보탰다. 성끝벽화마을의 입구는 여러 곳에 있지만 가장 접근하기 쉬운 곳은 방어진항 공영주차장 입구 바로 앞에 있는 입구이다. 바로 옆에 무인 라면카페가 있다. 방어진항 공영주차장은 최근 부지 일대를 리모델링하면서 유료 운영으로 전환되었다. 다만 평일 2시간/ 주말 및 공휴일 1시간은 무료이기 때문에 잠깐 일대를 산책할 때는 공영주자창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파일:슬도 벽화_고래.jpg

3.3. 일산해수욕장

파일:일산지1.jpg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울산 동구 일산동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깨끗한 모래로 된 사빈해안으로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며 반달모양의 백사장 가운데로 시내가 흘러 담수욕도 즐길 수 있고 인근 울기공원의 소나무숲을 산책할 수 있는 피서지이다. 해수욕장 개장은 매년 7월 8일부터 8월 20일까지이다. 본래 청정해역이었으나 오수처리 등의 문제로 수질이 점점 나빠지고 있어 구에서 개선사업을 펼치고 있다. 여름철 해수욕 시즌에는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안전한 해변으로,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고, 서핑, 패들 보드, 제트 스키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과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해변 근처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장소도 있어, 바다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명소이다. 주변 편의시설로는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과 샤워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해수욕장 인근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으로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댜. 또한 해수욕장 근처에는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가 있어, 맛있는 식사와 음료를 즐길수 있다. 해안의 어촌마을에서는 해마다 마을의 전통행사인 일산진 풍어제를 100년 넘게 이어오고 있다. 해수욕장 주변에 울기공원과 울기등대, 대왕암 등의 관광명소가 있고 화망추등대의 전망대에서는 울산항을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장점이 있다. 주변 명소로는 슬도, 대왕암 공원,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울산대교 전망대 등이 있다.

3.4. 대왕암공원오토캠핑장

3.4.1. 개요

대왕암공원캠핑장은 울산의 활발하고 건전한 캠핑문화 보급을 위해 울산광역시 동구청에서 2016년 12월 각종 부대시설을 갖춰 현대식으로 구성한 오토캠핑장입니다.

오토캠핑 36면, 캐라반 19면 총 55면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샤워장, 세척장, 화장실, 쉼터 등 야영객들의 편의를 위한 시설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대왕암, 울기등대, 슬도, 소리박물관 등 울산 동구의 여행지가 집결되어 있어 ‘야영’과 ‘탐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파일:캡쳐1.jpg
울산광역시 대왕암공원 오토캠핑장

파일:대왕암공원 오토캠핑 가이드맵.jpg
울산광역시 대왕암공원 오토캠핑장 가이드맵

3.4.2. 이용안내

세부시설 캐라반 19면, 오토캠핑 36면
관리동(사워장, 세척장, 화장실, 쉼터 시설 완비)
이용기간 연중무휴
예약방법 인터넷 예약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80-61
문의전화 ☎ 052-209-4530

요금안내
시설명 비수기 성수기
평일 주말 · 공휴일 7월 ~ 8월
캐라반사용료 110000원 130000원 150000원
오토캠핑사용료 20000원 25000원 30000원
인원 기준 5세 이상 (48개월 이상)
평일 일요일 ~ 목요일, 연휴마지막 날
주말 · 공휴일 금, 토, 공휴일(공휴일 전날)
입퇴실시간 당일 14:00 ~ 다음날 11:00
미성년자(만 19세 미만)는 보호자 동반 출입가능
캐라반 이용 인원은 최대 6인.(인원추가불가)

할인안내
할인율 대상
20% 울산광역시 거주자
30% 장애인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환자

3.4.3. 대중교통

태화강역
-124 (태화강역) > 대왕암공원 하차 (약 1시간 소요)
-108 (태화강역) > 대왕암공원입구 하차 (약 1시간 10분 소요)
-133 (태화강역) > 대왕암공원입구 하차 (약 50분 소요)
-401 (태화강역) > 대왕암공원입구 하차 (약 1시간 소요)
⇒ 택시 이용시: 약 25분 소요, 13,100원 부과(예상)

시외고속버스터미널
-124 (시외고속버스터미널앞) > 대왕암공원 하차 (약 1시간 10분 소요)
-108 (시외고속버스터미널앞) > 대왕암공원입구 하차 (약 1시간 20분 소요)
-133 (시외고속버스터미널앞) > 대왕암공원입구 하차 (약 1시간 소요)
-401 (시외고속버스터미널앞) > 대왕암공원입구 하차 (약 1시간 10분 소요)
-1401 (시외고속버스터미널앞) > 대왕암공원입구 하차 (약 55분 소요)
⇒ 택시 이용시: 약 30분 소요, 15,000원 부과(예상)

울산공항
-102, 112, 122 (울산공항) > 대왕암공원입구 정류장 하차 (약 1시간 10분 소요)
⇒ 택시 이용시: 약 30분 소요, 16,300원 부과(예상)

KTX 울산역
-5002 (KTX 울산역) > 일산해수욕장 하차 (약 1시간 30분 소요 + 도보 25분 소요)
⇒ 택시 이용시: 약 1시간 소요, 34,600원 부과(예상)

문수경기장, 신복로터리
-104 (문수경기장, 신복로터리) > 대왕암공원 하차 (약 1시간 21분 소요)
-431 (신복로터리) > 대왕암공원입구 하차 (약 1시간 27분 소요)
⇒ 택시 이용시: 약 40분 소요, 22,000원 부과(예상)
※ 대왕암공원 정류장은 대왕암공원 내부에 위치
대왕암공원입구(등대사거리) 정류장은 하차 후 도보 10~15분 소요

3.5. 바다를 향한 염원(동상)


파일:바다를 향한 염원.jpg
<colbgcolor=#0079c1><colcolor=white> 작품명 바다를 향한 염원/Aspirations Towards The Sea
설치 장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슬도
제작자 김철중, 최현철, 오창열
재료 스테인리스 스틸
형태 고래 꼬리 모양의 조각상
제작 연도 2013.05
설치 연도 2015
발행사 한국공간디자인학회

-작품 설명: 이 조형물은 반구대 암각화 중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새끼 업은 고래를 일체적으로 재현하여, 슬도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염원의 장소가 되고자 기획제작 되었으며 다산과 풍요를 상징한다고 한다. 또한 동상은 바다를 향한 간절한 마음과 희망을 상징적으로 강조하는 예술적 작품이다.
-형태와 디자인: 고래 꼬리 모양은 바다를 향해 솟구치는 형상을 하고 있다. 이는 고래가 물속에서 힘차게 도약하는 순간을 포착한 듯한 모습으로, 힘과 역동성을 상징한다. 또한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되어, 반짝이는 금속 표면이 햇빛을 반사하며 눈길을 끈다. 이 재질은 바다와 하늘의 빛을 반사하여 동상이 살아있는 듯한 느낌을 주며, 날씨와 시간에 따라 다양한 빛깔을 보여준다.
-작품의 의의: 울산은 해양 문화와 고래잡이 전통이 깊은 도시로, 이 동상은 그 문화를 기념하고 보존하려는 노력을 상징한다. 또한 "바다를 향한 염원"은 미래를 향한 희망과 도전을 상징하며, 인간이 자연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상징과 메시지: 고래 꼬리는 바다를 향한 희망과 도전을 상징한다. 고래는 깊은 바다를 탐험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추구하는 존재로, 이는 인간의 끝없는 탐구와 도전 정신을 반영한다. 또한 이 동상은 해양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역할을 한다. 바다와 고래는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며 공존하는 이상적인 세계를 상징한다.

3.6. 슬도-대왕암공원 산책로

파일:대왕암공원 코스별 안내도.jpg
(A)전설바위길(소요시간 : 약 30분)
대왕암공원 내에 위치하며, 대왕암공원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다양한 바위들과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트레킹 코스이다. 전설바위길은 이름 그대로 다양한 전설과 이야기를 담고 있는 바위들이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갖가지 이야기를 품고 있는 전설바위길코스는 오랜 시간 자연이 만들어낸 신비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둘레길이다. 일산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출렁다리, 용굴, 울기등대를 볼 수 있다. 특히 봄과 가을에 방문하면 더 멋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A-1) 출렁다리

파일:출렁다리.jpg
울산광역시 동구 출렁다리
출렁다리는 울산 최초의 출렁다리이자 동구 최초의 대규모 상업관광시설이다.해안 산책로의 햇개비에서 수루방 사이를 연결하고 있으며 길이는 303m, 높이 42.55m 규모로 2021년 6월에 건설되었다.현재 전국의 출렁다리 중 경간 장로는 가장 길며 바다 위로 이어진 다리이기 때문에 대왕암 주변의 해안 비경을 즐길 수 있다. 출렁다리를 건너며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다리를 건널 때 바람과 파도에 의해 다리가 흔들리며, 이는 방문객들에게 짜릿한 체험을 선사한다. 출렁다리에서 바라보는 바다와 주변 경치는 매우 아름다우며 특히 일출이나 일몰 시기에 방문하면 더욱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입장시간 09:00 ~ 18:00
입장마감 17:40
입장료 무료
휴무 매월 둘째 주 화요일
명절
애완동물
가능여부
불가능
문의 ☎ 052-209-3738

(A-2)용굴(덩덕구리)

파일:용굴.jpg
울산광역시 동구 용굴
용굴(덩덕구리)은 천여 동굴로 옛날 청룡 한마리가 여기에 살면서 오가는 뱃길을 어지럽히자 동해 용왕이 굴속에서 다시는 나오지 못하도록 신통력을 부려 큰돌을 넣어 막아버렸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오랜 시간 동안 바닷물의 침식 작용으로 인해 형성된 동굴이다. 동굴 내부로 들어가면 바다와 연결된 모습을 볼 수 있다. 대왕암공원과 인접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특히 해질 무렵의 경관이 아름다워 사진 촬영 명소로도 유명하다. 동굴 주위의 경치는 울산 동구의 대표적인 자연경관 중 하나로 손 꼽히며, 특히 동해의 파도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용굴을 방문할 때는 안전에 주의해야 하며 동굴 안이나 주변에서의 위험 요소를 항상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https://www.youtube.com/watch?v=-a4mr5E8fiM&t=166s

(A-3)민 섬

파일:캡쳐2.jpg
울산광역시 동구 민 섬
일산만의 동쪽 바다에 있는 불모의 섬을 이르며, 민섬을 길게 읽어"미인섬"으로 부르기도 한다. 용궁의 근위대장과 사랑에 빠진 선녀 '민'이 옥황상제의 벌을 받아 바위섬이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달이 뜨는 밤, 어풍대에서 바라보는 '민섬'과 용굴은 한 폭의 동양화처럼 아름답다. 용궁의 근위대장과 사랑에 빠진 선녀 "민"이 옥황상제의 벌을 받아 바위섬이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달이 뜨는 밤, 어풍대에서 바라보는 "민섬"과 용굴은 한 폭의 동양화처럼 아름답다. 일산만 한가운데에 크고 작은 6개의 바위로 이뤄진 섬이며, 멀리서 보면 3개 정도로 보인다.
(A-4)수루방

파일:수루방.jpg
울산광역시 동구 수루방
대왕암공원 북쪽의 가장 높은 벼랑바위를 말한다. 수루방은 "수리바위"의 음전이다. 옛날 이 곳에 망루를 설치해놓고 숭어잡이를 할 때 망을 보던 자리이다. 수루방은 대왕암공원 내의 특정 구역으로, 방문객들이 바다와 자연을 즐기며 산책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장소이다. 수루방은 조선 시대의 건축물로, 전통 한옥 양식의 정자를 말한다. 수루방은 "수루"와 "방"으로 나뉘는데, "수루"는 망루 또는 누각을 의미하며, "방"은 방을 의미한다. 이곳은 동구의 전통 문화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주민과 방문객들이 자주 찾는다. 사진 촬영이나 휴식 공간으로 인기가 많다.
(A-5)울기등대

파일:울기등대.jpg
울산광역시 동구 울기등대
- 역사: 등대가 있는 이곳은 송림으로 우거진 산으로 대왕바위산, 혹은 대양산 이라고도 하며, 이 곳을 지키고 있는 문무대왕비의 넋이 호국용이 되어 문무대왕과 같이 동해를 지키다 대왕암 밑으로 잠겨 용산이 되었다 하여 그 바위를 대왕바위라고 불렀다. 일본이 1905년 2월 이곳에 등간을 설치하면서 '울산의 끝'이라는 뜻을 그대로 옮겨 러일 전쟁 시 군사목적으로 등대 명칭을 울기등간이라고 하였으며, 이곳 지명 또한 울기로 부르게 되었다.

- 건립배경: 일본이 만주와 조선의 지배권을 독점하기 위해 러일전쟁을 일으키면서 일본 해군이 동해와 대한해협에서 해상군 장악을 목적으로 1905년 2월 긴급히 등간을 설치하여 러시아 발틱 함대를 격침하는데 이용하였을 것으로 예상 되므로, 이 등간은 항해안전 목적이 아닌 군사전략용으로 보인다. 그 이후 동해 남부 연안을 지나는 선박들의 안전을 위하여 높이 6m 돔형의 등대를 설치하였고(고종 광부 10년 3월 추정), 1972년 11월 기존의 등탑에 3m 수직 증축하여 현재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울기등대 구등탑으로 부르고 있다. 주변 해송들이 자라남으로 인하여 해상에서 구등탑이 보이지 않게 되자 1987년 12월 높이 24m의 신등탑을 새로이 건립하였다.

- 울기등대의 구조와 특징: 구등탑은 백색 하부원형 상부 팔각형 구조로 높이 9.2m이며, 신등탑은 백색 팔각형 구조로 높이 24m이다. 구등탑은 구한말 시대의 건축양식을 내포하고 있어 근대문화재로 가치가 높아 2004년 9월 4일 문화재청의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신등탑은 불을 밝히는 촛대 모양을 형상화하여 미를 표현하였다.
개방시간 하절기:09:00~18:00
동절기:09:00~17:00
휴관일 매주 월요일
위치 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155
최초 점등일 1906.03.24

https://www.youtube.com/watch?v=7h_aa4PSFCY

(B)송림길 (소요시간 : 약 40분)
대왕암공원의 자랑거리인 1만 루천 구루의 송림 사이로 이어지누산책로는 마치 동화비속 비밀의 숲에 있는 듯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소요시간은 40분이 걸린다.

(C)사계절길 (소요시간 : 약 15분)
울산 동구 사계절길은 울산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걷기 좋은 길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수 있는 장소로 유명하다. 이 길은 동구의 다양한 자연 풍경을 감상하며 산책하거나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봄, 여름, 가을, 겨율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대왕암공원 중앙통로의 양쪽으로 봄애는 벚꽃, 여름잀에는 수국, 가을에는 꽃무릇, 겨울에는 동백이 피어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대왕암 주차장을 시작으로 미르놀이터를 거쳐 최종적으로 울기등대 인근 지역에 도착한다.

(C-1) 미르놀이터
미르놀이터는 대왕암공원 입구 1,148m²부지에 2013년 9월 완공된 미르놀이터는 문무대왕의 왕비가 호국룡이 되어 잠겼다는 전설을 모티브로 용을 형상화 하여 조성되었다.미끄럼틀과 흔들의자 등 각종 놀이기구를 갖추고 있으며, 7m 높이의 거대한 용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전화번호 052-209-3738
입장료 무료
개장시간 상시개장

(D)바닷가길 (소요시간 : 약 40분)

파일:바닷가길.jpg
울산광역시 동구 바닷가길
대왕암공원 해안선을 따라 슬도까지 이어지는 바로가 길 코스는 시원한 파도 소리를 벗 삼아 걸을 수 있는 최고의 해안 산책로이다.슬도를 시작으로 배미돌을 거쳐 최종적으로 용디이 전망대 및 용추 전망대에 도착한다.

(D-1) 배미돌

파일:KakaoTalk_20240526_183352806.jpg
울산광역시 동구 배미돌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에 위치한 해안 경관 명소이다. 배미돌은 주상절리로 이루어진 해안 지형을 말하며, 바다와 맞닿아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배미돌은 고동섬이 있는 남쪽 해안에 우뚝 자리한 바위로 '동쪽의 바위'를 뜻하는 '샛돌의 새가사로 전이되어 배미(뱀)돌'이 된것이라 한다. 배미돌에서 감상할 수 있는 주요 포인트는 기암괴석과 청정한 바다, 주변의 자연경관이 있다. 해안 경치를 감상하거나 낚시를 즐기기 위한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D-2) 용디이 전망대
용디이 전망대는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에 위치한 관광명소로, 일산진성 인근에 있다. 이 전망대는 울산 앞바다와 일산해수욕장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하다. 용디이 전망대는 울산 앞바다를 비롯해 일산해수욕장, 현대중공업 조선소 등을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며 특히, 일몰과 일출 시기에 방문하면 더욱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는 일산진성 근처에 위치해 있어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조선시대 성곽으로 사용되었으며 울산의 중요한 문화유산 중 하나이다. 전망대 주변에는 산책로와 휴식 공간이 잘 조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산책을 즐기거나 편안하게 쉴수 있는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울산 동구의 주요 도로와 연결되어 있어 차량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대왕암의 대왕교를 건너기 전의 목이름이다. 대왕암을 풍수지리상의 한 마리의 용으로 보아 이곳은 용의 목에 해당하는 곳이며, 다리 건너에 있는 돌성은 <용두암>으로 용의 머리에 해당한다.'목;이란 얇고 긴 등성이 또는 이러한 곳에 난 길을 이르는 말이다.
※ 용디이: 대왕암 다리를 건너면 서머럼 생긴 큰바위 전체를 '용디이'라고 한다.일명'용추암'이라고도 하는데, 이곳이 대왕암이다.
운영시간 연중무휴
입장료 무료


(D-3) 용추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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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동구 용추 전망대
이것 지명은 '대왕바위'의 음절이 뭉쳐진 <대바위> 또는 <대방>으로 불러왔다.
또, 전설에 용이 승천하다가 떨어져 죽으니 이곳 바위들은 핏빛으로 물들어 붉은 색을 띈다고 한다.
또 용이 승천하다가 떨어지닌 <용추암>이라 불렀다는 전설은 아마도 용이 살고 있는 곳 <용추암>의 와전으로 보인다.

(D-4) 샤스타데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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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스타데이지는 5~7월에 볼 수 있는 꽃이며 GD의 피스마이너스원의 로고로 활용된 꽃으로 유명하다.꽃 밭 안쪽으로 들어가서 바다 쪽을 바라보면 샤스타데이지와 바다 풍경을 찍을 수 있어 사진 명소로도 불린다.
https://www.youtube.com/watch?v=S7aSa2TS7WY

3.7. 술바위산

3.7.1. 명칭유래

울산광역시의 동구 방어동에 위치한 산이다. 대왕암 오른쪽에 위치한 산으로 전설에 따르면 옛날 천지가 물속에 잠겼을 때 이곳이 새 한마리 앉을 정도로 남아있었다고 한다. 그때 이곳으로 피신한 솔개 한마리가 살아 남아 "솔바위산"으로 부르다가 술바위산이 되었다. "술"은 높은 산을 말이며 솟, 고, 숭 등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대왕바위와 깊은 연관성을 가진 산이라 할 수 있다.

3.7.2. 자연환경

방어진항을 끼고 솟아 있는 노년 산지로 해발 69m의 나지막한 산이다. 울산의 동부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으며 산줄기의 끝자락이 바닷가로 이어져 있다. 술바위산 주변 해안가를 따라 울산공업단지가 연결되어 많은 기업체가 들어서 있으며 술바위산 북쪽으로 일산해수욕장대왕암공원, 남쪽으로 방어진항이 형성되어 있다.

3.7.3. 현황

술바위산은 대왕바위를 끼고 산자락을 펼치고 있는 전형적인 노년 산지이며 임산도로가 잘 형성되어 있고 높이가 높지 않아 인근 사람들에게 부담 없는 산행 코스를 제공하고 있다. 바로 바다를 끼고 있어 정상에 오르면 확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가슴이 시원해진다. 술바위산 중턱에 대왕바위를 바라보며 바다를 향해 세워진 등용사는 자연환경 덕분에 불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에서 치르는 풍어제 때 술바위신도 함께 모시는 풍습이 전해져 내려온다.

4. 슬도예술제

4.1. 2024 슬도예술제

4.1.1. 행사개요

일시 2024. 6. 1.(토) 10:00 ~ 17:00 (※ 개회식 14:10)
장소 슬도아트 일원(성끝길 103, 방어동)
내용 슬도의 특색을 살린 문화공연, 체험활동 등
내용 시간 장소 설명
느긋해, 슬도 10:00 ~ 17:00 슬도아트 루프탑 뷰330 - 썬 라이즈 야외요가(헤드폰 착용)
- 사일런스 존(DJ 음악 및 신청곡 감상 / 헤드폰 착용)
- 싱어송라이터(싱나애) 공연
- 해금(김근영) 연주
- "나도 예술가다!" 포토존
즐겨봐, 슬도 14:00 ~ 16:30 슬도아트 야외공연장 - 스트릿 댄스 (본때크루)
- 요요서커스(라웅)
- 국악힙합밴드(이지훈과 치배들)
담아둬, 슬도 11:00~17:00 슬도아트 광장 및 건물 후벽 외벽 - 상시 (11:00~17:00): 오감놀이터, 막드로잉, 예술놀이터
- 시간별 (11:00~14:00 / 15:00~16:30) : 바다유리공예, 악기(칼림바, 나무피리) 만들기, 슬도가자미 벽화 꾸미기

5. 교통

지역 정류장 이동경로 소요시간 금액
울산광역시청 시청앞 (453, 216번)승차 -> 태화루사거리 하차 -> 태화루사거리 (133번)승차
-> 방어진초등학교 하차 -> 22분 도보
1시간 14분 1,500원
공업탑 (1401번)승차 -> 방어진초등학교 하차 -> 도보 22분 1시간 23분 2,300원
울주군청 울주군청정문 (824번)승차 -> 공업탑 하차 -> 공업탑 (527, 712번)승차 -> 목화예식장앞 하차
-> 목화예식장앞 (133번)승차 -> 방어진초등학교 하차 -> 도보 22분
1시간 30분 1,500원
율리공영차고지 (1401번)승차 -> 방어진초등학교 하차 -> 도보 22분 1시간 46분 2,300원
울산남구청 남구청앞 (702번)승차 -> 문화예술회관 하차 -> 문화예술회관 (702번)승차
-> 방어진초등학교 하차 -> 22분 도보
1시간 12분 1,500원
목화예식장앞 (1401번)승차 -> 방어진초등학교 하차 -> 도보 22분 1시간 17분 2,300원
울산동구청 동구청 (126번)승차 -> 방어진초등학교 하차 -> 도보 22분 34분 1,500원
동구청사거리 (932번)승차 -> 동진성끝 하차 -> 도보 7분 37분 1,000원
울산북구청 벽산아파트앞 (122번)승차 -> 방어진초등학교 하차 -> 도보 22분 1시간 13분 1,500원
울산대학교 울산대학교 앞 (1401번)승차 -> 방어진초등학교 하차 -> 도보 22분 1시간 31분 2,300원

6. 주차장

명칭 방어진항 공영주차장
위치 울산광역시 동구 성끝길 109
유료주차
운영시간

기본 - 08:00 ~ 18:00
하절기 6월~ 8월 - 08:00 ~ 19:00
평일 - 2시간 무료
주말 · 공휴일 - 1시간 무료
주차요금
※월정기
주차불가
기본 최초
30분이내
기본 초과 매 30분 단위
10분이내 20분이내 30분이내
500원 200원 400원 500원
주차요금
경감 및 면제
울산광역시 동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제7조(주차요금 등)3항 해당 차량
사용자
준수사항

- 쓰레기 불법투기, 포장마차, 노점 등의 불법 상행위, 물건적치, 무단경작, 자동차 엔진오일교체 등
기타 주차장 외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행위 금지.
- 주차 차량의 도난, 훼손 행위 등은 일체 책임지지 않음.
- 주차장 관리자의 정당한 지시나 요구에 불응하는 경우 주차장 이용에 제한.
- 그 밖에 주차거부의 정당한 사유(장기주차, 이륜차, 주차장 만차 등)가 있는 경우 주차거부.
- 주차장 내에서 이용자가 고의 또는 과실로 주차장의 시설물이나 타 이용자의 차량에 재산상의 손해를
가했을 경우에는 그 피해를 가해자가 원상복구하거나 그에 상당한 금액을 배상(손해배상의 책임)
가산금 징수에
관한사항
정당한 이유없이 주차요금을 납부하지 않을 시 주차요금 외 100%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이를 납부하지 아니한 경우 지방세 체납징수의 예에 따라 징수함
불편사항문의 동구청 교통행정과
(주간) ☎ 052-209-3720 (야간) ☎ 052-209-3222

7. 여담

촬영지: 드라마 "욕망의 불꽃", "메이퀸"
전설: 슬도에는 오래된 전설이 전해 내려오는데 한 어부가 폭풍우에 휩쓸려 표류하다가 이 섬에 도착해 목숨을 건졌다는 이야기로, 그 이후로 어부들에게 행운의 섬이라고 불렸다.

[1] 방어동 산5-3[2] 파도를 제어하는 둑[3] 선박이 안전하게 출입하고 정박할 수 있도록 하는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