重光(しげみつ)
1. 일본의 성씨
시게미츠는 일본의 성씨 중 하나이다. 한편 일제강점기 시절 창씨개명이 시행되었을 때 많은 신(辛)씨들이 이 성으로 창씨했다고 전해지는데, 신(辛)의 고갑자가 다름 아닌 중광(重光)이며 중광을 일본어로 '시게미츠'로 읽을 수 있는데 가문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당대 일본에서도 실존하던 성씨이기도 해서 여러모로 무난한 선택이었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롯데 일가가 이 성씨를 쓰고 있다.2. 재일교포
- 시게미츠 타케오: 한국명 신격호, 롯데 그룹의 창업주 및 명예회장.
- 시게미츠 히로유키: 한국명 신동주. 시게미츠 타케오의 장남. 일본 롯데의 전 부회장.
- 시게미츠 아키오: 한국명 신동빈. 시게미츠 타케오의 차남. 롯데 그룹의 회장.
3. 일본인
- 시게미츠 마모루: A급 전범 (신격호 가문과는 무관) [팩트체크]"신격호는 일본 A급 전범 사위다?"…'가짜뉴스!' 1998년 발간한 <신격호의 비밀>이란 책에서 이 같은 내용을 처음 퍼뜨린 원로 언론인 정순태씨가 17년 만에 오보를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