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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colbgcolor=#D52128><colcolor=#fff> SDJ 코퍼레이션 회장 신동주 辛東主|Shin Dong-ju | |
일본명 | 시게미츠 히로유키 [ruby(重光, ruby=しげみつ)][ruby(宏之, ruby=ひろゆき)] | Hiroyuki Shigemitsu |
출생 | 1954년 1월 28일[1] ([age(1954-01-28)]세) |
일본 도쿄도 시부야구 | |
거주지 |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2] |
본관 | 영산 신씨[3] |
직업 | 기업인 |
현직 | SDJ 코퍼레이션 회장 광윤사 대표이사 |
학력 | 아오야마가쿠인 초등부 (졸업) 아오야마가쿠인 중등부 (졸업) 아오야마가쿠인 고등부 (졸업) 아오야마가쿠인대학 공학부 (경영공학 / 학사) 아오야마가쿠인대학 연구과 (경영공학 / 석사 수료) |
부모 | 아버지 신격호, 어머니 시게미쓰 하츠코[4] |
형제자매 | 이복누나 신영자 남동생 신동빈 이복여동생 신유미 |
배우자 | 조은주[5] |
자녀 | 장남 신정훈 |
신체 | 177cm[6] |
병역 | 면제 |
재산 | 11억 달러 (한화 약 1조 5000억 원)[7]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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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일본의 기업인. 전 일본 롯데그룹 부회장. 신격호 롯데그룹 초대 회장의 장남이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형이다.일본 껌 협회 회장 대행과 롯데국제장학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으며, 현재 공식 직책은 SDJ 코퍼레이션 회장이다.
2. 생애
1954년 1월 28일 일본 도쿄도에서 아버지 신격호 롯데그룹 초대 회장과 어머니 시게미쓰 하츠코(重光初子, 1930. 8. 10 ~ ) 사이의 2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1976년 아오야마가쿠인대학 공학부 경영공학과를 졸업한 뒤 1978년 아오야마가쿠인대학 이공학 연구과 경영공학 석사 과정을 수료한 뒤 신격호의 권유로 젊은 시절 미츠비시사에서 근무한 적이 있으며, 1987년에 롯데 상사 입사, 2009년에는 주식회사 롯데 홀딩스 부회장이 된다. 2011년 롯데상사 대표이사 부회장 겸 사장으로 취임했다. 롯데상사의 사장 교체는 설립 이래 처음 있는 일이었다.성격은 신격호처럼 아주 조용한 편이라고 한다. 신동빈과는 다르게 언론에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는 인물이었다. 몇 년 전만 해도 국내 포털 사이트에는 신동주의 인물 사진은 젊은 시절의 사진이었고 현재의 모습은 나오지 않았으며, 일본 이름인 시게미츠 히로유키로 구글에서 검색해야 근황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일본에서도 행사 관련 사진을 제외하면 나타나지 않은 인물. 인터뷰도 거의 진행하지 않을 정도로 베일에 싸인 사람이었지만 경영권 분쟁을 통해 입국하고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최초로 모습을 보인다.
신동빈과 같이 일본 국적과 대한민국 국적을 동시에 보유한 복수국적자였지만 1993년에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대한민국 국적을 선택하였다. 자택은 서울특별시에 있지만 일본 롯데의 경영 때문에 일본에 자주 머물러서 한국어는 거의 못 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신격호와 아내 조은주가 한국인이라 한국어를 어느 정도 알아듣고 그 말이 무슨 의미인지는 이해가 가능하다. 신동주도 법적으로는 완벽히 한국인이고 2015년 롯데 경영권 분쟁 사태에서 대한민국에 입국한 후 실시한 인터뷰에서 간단한 한국어는 알아듣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교포 2~3세대처럼 한국어 독해는 가능하지만 출신 국가의 언어에 익숙해져서 한국어 습득이 어려운 사례. 하지만 아무리 일본 출신이라고 해도 한국인 기업인이 겨우 이 정도 수준의 한국어만 구사가 가능하다는 것은 자질을 의심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이와 대조적으로 신동빈은 발음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국회의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한국어로 진행할 정도로 신동주보다 한국어가 능숙하다. 애초에 신동빈은 한국 롯데의 후계자로 내정되어 호남석유화학의 상무로 임명된 1990년부터 대한민국에 머물렀고 50세를 앞둔 늦은 나이에도 한국어 학습을 게을리하지 않아 신동주와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한국어가 능숙하다.[8]
2.1.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
자세한 내용은 롯데그룹/경영권 분쟁 문서 참고하십시오.롯데그룹의 후계구도는 그가 일본 롯데를 이어받고 신동빈이 한국 롯데를, 신영자가 롯데면세점을 받는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2015년 1월 그가 돌연 일본 롯데홀딩스의 부회장직에서 해임됨에 따라 급작스럽게 경영 전선에 변화가 생겼다. 일각에서는 그가 후계 구도에서 밀려났다는 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던 2015년 7월 27일 신격호가 신동빈을 해임시키려고 한 것에 동참하여 신영자 롯데쇼핑 사장과 함께 일본으로 건너가면서 경영권 분쟁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다음 날, 신동빈은 오히려 아버지 신격호를 해임하여 1차 쿠데타는 결국 실패했다.
이후 2015년 8월 신동빈과의 롯데그룹 주주총회 대결에서 패배하여 일단 한발 물러났다. 그러나 한국 법인인 SDJ 코퍼레이션을 설립한 뒤 광윤사 주총을 열고 소송을 준비하며 신동빈에게 반격을 준비하는 중이다. 기사 이후 열린 광윤사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임명되었다. 신동빈은 해임되었으며, 50%+1주(신격호)로 최대주주로서 지분을 완벽하게 확보했다. 기사 롯데홀딩스의 지분을 차지하는 광윤사의 주식은 무시못할 정도다.
2015년 10월 16일에 신격호 명예회장의 집무실에 진입하여 다시금 지지의사를 확고하게 받았다. 이후 2016년 3월과 6월에 경영권 확보를 시도하였으나 실패하였다. 2017년 6월 2일 신격호가 대법원에서 한정후견인 판정을 받았고 6월 24일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서 본인이 제시한 4명의 이사들의 선임안과 신동빈을 포함한 현 경영진의 해임안이 부결되었으며 신격호마저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에서 최종적으로 물러난다. 4차에 걸친 왕자의 난에서 완패한 신동주는 지속적으로 경영권 획득을 위한 도전에 나설 것으로 보이지만 이미 신격호가 롯데에서 힘을 잃은 상황이라 승부가 이미 결정되었다고 보는 시각이 많다.
신동주가 주주총회에서 연패하는 이유로는 신동빈과의 능력 비교. 신동빈은 한국 롯데의 부회장으로 오랜 기간 머무르면서 사업을 크게 확장시킨 결과 실적도 훌륭하고 주주와 임직원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신동주는 오로지 지분과 아버지에게 의존하는 유교적 명분으로 경영권을 차지하려고 하고 경영 스타일도 확장보다 내실을 중시하는 스타일이라 신동빈보다 성과가 부진하기 마련이다. 일본 롯데홀딩스의 경우 신동주가 장악한 광윤사가 28.1%의 지분을 가지고 있지만 나머지, 즉 종업원 지주회 27.8%, 관계사 20.1%, 임원 지주회 6%를 신동빈이 확고하게 잡고 있는 형국이다. 그로 인해 4차에 걸친 표대결에서 모두 패배했으며, 여기에 신격호의 건강문제도 도마 위에 오르면서 이제는 신격호를 회사의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게 하는 사안까지도 통과된 것이다. 그런데 2018년에 신동빈이 구속 징역에 처해지면서 상황은 계속 변하는 형국이다.
2020년 1월 신격호 명예회장이 별세했다. 같은 해 6월 일본 도쿄의 사무실 금고에서 신격호 회장이 2000년 3월에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유언장이 발견되었다. 이 유언장에는 신동빈 회장을 후계자로 한다는 내용이 담겨있으며, 유언장은 일본 법원에서 상속인들의 대리인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개봉되었다.
이후 행보를 보면 광윤사 지분을 통해서 계속해서 롯데그룹의 경영권을 노리고 있으나 번번히 실패하고 있다. # 기사 내용을 보면 신동주 광윤사 회장은 원래 자신의 몫이나 다름이 없던 일본 롯데를 가지고 독립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신동주 회장이 일본롯데 부회장으로 재직하던 시절에 시도했던 사업이 위법성을 가지고 있었고, 이 사업 적자에 대한 대책 문제, 그리고 직원 사찰 논란까지 있어서 일본 롯데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총수라는 것이 변수. 같은 시기 한국 롯데 회장이던 신동빈이 공격적인 M&A를 통해 상당한 실적을 내던 것과 달리 소극적 투자를 보여준 이력이 비교되는 점도 크다.
3. 여담
- 70대임에도 본 나이보다 어려보여 동생인 신동빈을 형으로 아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실제로 신동빈보다 결혼을 훨씬 늦게 했다. 거기다가 부인 조은주와는 9살 차이임에도 불구하고 외모로 보면 나이 차이가 심해보이지 않는다. 외모만 보면 신동빈보다 신동주가 신격호를 더 닮았다. 2020년대 이후로는 나이가 더 들면서 흰머리와 주름이 점차 늘어나는 모습이지만 70대임을 감안하면 그래도 동안이다.
-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대한민국 국적만을 가진 기업인임에도 동생과 마찬가지로 일본에 오래 살아서 한국어가 서툴러 거의 구사하지 못 하는 수준이다. 아버지 신격호의 장례식에서는 한국어로 말할 대사를 적은 대본에 일본어와 알파벳을 이용해 표기하였다. 반면 신동빈의 대본에는 일본어와 영어가 전혀 없는 모두 한글로만 적히는 게 확인되면서 일본인이라며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9] 거기다 신동빈은 2015년 인터뷰에서 일본어 억양이 잔뜩 섞인 한국어를 사용해 논란과 비웃음을 받았지만 2020년 신격호의 장례식에서 2015년 때보다 눈에 띄게 나아진 한국어 실력으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 성격 자체가 조용하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재벌가 집안의 장남 치고는 개인적인 취미나 일화가 알려진 게 거의 없다. 몇몇 지인들 썰로는, 야간에 도쿄 시내를 특별한 목적지 없이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드라이브하는 것이 취미라고 한다. 이유인즉 무슨 속도감을 즐기거나 그래서가 아니고, 사업 구상이나 개인적인 생각들을 정리하거나 기분 좋은 일이 있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등 무슨 일이 있으면 밤에 나가서 바람 쐬면서 운전하고 돌아온다고 한다. 사람들 눈에 띄지 않는 국산차를 몰고 다닌다고 전해진다. 사실 롯데가 사람들이 신격호 직계든 신춘호, 신선호, 신준호 방계든 잘 알려져있지 않은 탓에 신동빈이 유독 잘 알려진 것에 더 가깝다. 오히려 재벌가 치고 많이 알려진 범현대가가 더 특이한 것이다.
- 가나초콜릿을 좋아한다.
4. 가족관계
자세한 내용은 범롯데가 문서 참고하십시오.5. 저서
- 나의 아버지 신격호: 사업에 국경은 없지만 기업가의 조국은 있다 - 21세기북스. 2017.
[1] 음력 1953년 12월 24일.[2] 원래 일본과 한국의 복수국적자였으나, 1993년을 전후하여 한국 국적을 선택했기에 현재는 한국 단독 국적자이다. 이는 남동생 신동빈도 마찬가지다.[3] 초당공파(草堂公派) 28세손 동○(東○) 항렬.
(족보(1)족보(2))[4] 重光初子. 1930년 8월 10일생이다.[5] 재미교포 출신으로 한국계 미국인이기에 프로필에 표기된 이름은 법적인 이름이 아니다.[6] 신동주의 전신 사진을 보면 신동빈보다 크게 보이지만 함께 롯데 베트남사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180cm인 동생보다 조금 작았다.[7] 2023년 12월 포브스 기준. 대한민국 부자 순위 50위.[8] 여론은 이를 신동주가 신동빈에게 진 이유로 생각하고 있다.[9] 일본인이라고 욕을 먹고 실제로도 거의 일본인처럼 살고 있기는 하나 일본 국적을 포기했기 때문에(한국에서는 특수한 상황이 아닌 이상 이중국적을 허용하지 않아서 그렇다.) 서류상으로는 한국인이다.
(족보(1)족보(2))[4] 重光初子. 1930년 8월 10일생이다.[5] 재미교포 출신으로 한국계 미국인이기에 프로필에 표기된 이름은 법적인 이름이 아니다.[6] 신동주의 전신 사진을 보면 신동빈보다 크게 보이지만 함께 롯데 베트남사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180cm인 동생보다 조금 작았다.[7] 2023년 12월 포브스 기준. 대한민국 부자 순위 50위.[8] 여론은 이를 신동주가 신동빈에게 진 이유로 생각하고 있다.[9] 일본인이라고 욕을 먹고 실제로도 거의 일본인처럼 살고 있기는 하나 일본 국적을 포기했기 때문에(한국에서는 특수한 상황이 아닌 이상 이중국적을 허용하지 않아서 그렇다.) 서류상으로는 한국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