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시끌별 녀석들 (1981)의 두번째 극장판 뷰티풀 드리머의 줄거리를 서술한 문서. 내용이 길어져 분리했다.2. 프롤로그
폐허가 된 토모비키 마을과 황폐해진 토모비키 고등학교. 라무 일행은 대형 연못으로 변한 운동장에서 워터 바이크를 타고 물놀이를 즐기고 있고 멘도 슈타로는 레오파르트 1 전차에 올라 토모비키 마을을 탐험하고 있다. 그리고 모로보시 아타루는 넋이 나간 듯 멍하니 서 있다. 토모비키 고등학교와 그 마을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3. (초반부) 반복되는 학교 축제 전 날
학원제[1]를 하루 앞둔 토모비키 고교. 학생들이 부스나 행사를 준비하느라 소란스럽고[2], 아타루와 라무 일행들을 중심으로 한 2학년 4반도 축제 준비로 시끌벅적하다. 그러던 중 2학년 4반 담임 교사인 온천 마크는 학생지도에 학원제 준비까지 피로의 극에 달해 노이로제의 증상을 심하게 보여, 학교의 보건 의사인 사쿠라에게서 트랭퀼라이저(진정제)를 받고 자택인 낡은 맨션으로 돌아갔다.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사쿠라는 온천 마크에게 준 약이 트랭퀼라이저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차린 뒤 온천 마크의 맨션을 방문하였다. 온천 마크의 집은 곰팡이나 버섯이 번식하여 차마 사람사는 곳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지경이 되어있었다. 사쿠라는 온천 마크를 곰팡이가 가득한 맨션에서 끄집어 낸 뒤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눈다. 온천 마크는 사쿠라에게 시간의 감각이 이상해진 것 같다면서, 그는 "학교 축제의 전날"이 매일 반복되고 있다는 이상한 느낌에 사로잡혀 있다고 했다. 마치 자신이 우라시마 타로 같다고 말한다. 사쿠라는 온천 마크의 이야기를 헛소리라며 믿지 않았지만, 학교로 돌아오던 때에 마주한 광경의 기시감을 기억하고 온천 마크의 직관에 점차적으로 공감하며 그와 함께 해결의 실마리를 찾으려고 생각한다. 두 사람은 일단 변화의 중심에 있는 토모비키 고교를 폐쇄하고 학원제 준비를 하고 있던 학생들을 강제로 귀가시킨다.
4. (중반부) 폐허가 된 토모비키 마을
학교에서 강제로 쫓겨난 아타루, 라무, 멘도, 시노부, 메가네 일행은 빗속에서 각각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 시노부는 멘도의 자가용을 얻어타고 집으로 향하는데 지형의 이상한 루프 현상 때문에 집에 갈 수 없었고, 전차와 버스를 타고 귀가하던 아타루와 라무 이외의 전원이 토모비키 고교의 정문으로 돌아와버렸다. 그 무렵, 사쿠라는 이 괴이한 현상에 대해 상담하기 위해 숙부인 체리를 만나러 공터로 향하지만 체리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학교에 남아 연락을 기다리기로 하던 온천 마크도 전화를 받지 않아 소식이 끊기게 된다. 토모비키 고교로 돌아가기 위해 택시를 잡은 사쿠라는 택시 운전사에게서 우라시마 타로를 모티브로 한 이상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 순간 요기를 느낀 사쿠라는 퇴마 의식으로 택시 운전사에게 씌인 악령을 쫒아낸다.한편, 멘도 일행은 결국 귀가하지 못하고 아타루의 집에서 하룻 밤 묵게 되었다. 다음 날 아침 다시 등교를 하고 또 다시 반복되는 학교 축제 전날의 좌충우돌이 시작된다. 그날 밤, 오코노미야키 가게에서 멘도는 사쿠라에게 "원인은 토모비키 고교에 있다."라면서 메가네 일행과 함께 학교로 향하지만 학교에서의 괴이한 현상에 학교 밖으로 도망치듯 빠져나온다. 그 후, 한 소바 가게 지하에 숨기고 있던 멘도의 해리어 전투기를 사용해 토모비키 마을을 둘러본다. 해리어 전투기에 탑승한 멘도 일행은 평평한 지구처럼 원탁 모양으로 이루어진 토모비키 마을이 거대한 거북이 석상 등에 실려 우주 공간을 이동하고 있다는 놀라운 광경을 눈 앞에서 목격한다. 그들은 평평한 토모비키 마을 아래에 전날 사라진 체리와 온천 마크가 거대한 석상으로 변해 거북이 석상 위에서 토모비키 마을을 지탱하고 있음을 보았다. 이에 충격을 받은 와중에 갑자기 해리어의 연료가 바닥나자 멘도 일행은 어쩔 수 없이 마을로 귀환하여 아타루의 집 정원에 착륙을 강행한다.
이후 토모비키 마을은 황폐화되어[3] 토모비키 고교는 일부분만 남은 채 물에 잠기고 아타루와 라무, 아타루의 부모, 텐, 멘도, 시노부, 사쿠라, 라무 친위대의 4명, 후지나미 일가를 제외한 마을의 주민들도 모두 자취를 감추었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모로보시의 집에만 전기, 가스, 수도와 신문은 공급되고 있고 계속해서 상품이 보급되는 편의점도 있었다. 이제 토모비키 마을은 그들의 편리함이 충족된 낙원이 되어있었다. 그 생활에 적응한 라무와 아타루, 아타루의 친구들은 즐겁게 놀기만을 반복한다.
5. (후반부) 꿈 요괴 무자키와의 대결
한편, 멘도와 사쿠라는 '거북이'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추리와 탐구를 계속하고 대책을 강구했다. 밤이 되어, 무언가를 알아차린 듯 멘도와 사쿠라는 학교의 시계탑에서 누군가를 기다린다. 토모비키 고교의 시계탑에서 기다리고 있겠다는 사쿠라의 독백이 흘러나오고, 시계탑에서 아타루가 걸어나온다. 사쿠라와 멘도는 아타루에게 자신들이 이제까지 해왔던 추리를 말하는데, 이곳은 깨어날 수 없는 꿈 속의 세상이며, 이 꿈의 주인은 라무라고 결론짓는다. 그런데 갑자기 시계탑에서 또 한명의 아타루가 등장한다. 방금 전까지 이야기를 나누고 있던 아타루는 꿈 요괴 무자키가 둔갑했던 것. 무자키는 이 이상한 공간은 바로 자신이 만들어 낸 라무의 꿈이라 말한다. 인류의 긴 역사 속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꿈을 보여 왔다는 그는, 꿈 만들기에 지쳤고 은퇴하려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 때 수족관에서 혼자 물고기를 감상하고 있던 라무를 만나게 되었다. 무자키는 한 점의 더러움도 없는 라무의 꿈(소망)을 듣게 되고, 그 꿈의 완성을 자신의 마지막 의무이자 은퇴작으로 만들고자 했다. 그것이 꿈 요괴 무자키의 고백이었다.꿈 요괴 무자키의 정체를 알게 된 멘도와 사쿠라는 사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그 순간 무자키에 의해 꿈의 세계에 갇히게 되고 라무의 꿈에서 추방되고 만다. 이제까지 라무의 꿈에서 추방된 사람들의 꿈[4]을 배경으로 유유자적 걸어가면서 이제 라무의 꿈을 방해할 사람은 없다면서 안심하던 무자키였지만, 이야기를 듣고 있던 진짜 아타루가 무자키의 술책에서 빠져나와[5] 거래를 하지 않겠냐고 제안한다. 그 거래에 있어 나한테 어떤 이득이 있냐고 따지는 무자키에게 사쿠라에게서 받은 고헤이를 들이대며 협박하자 무자키는 어쩔 수 없이 아타루의 꿈인 하렘을 만들어준다. 그러나 아타루는 여자들 중에 라무가 보이지 않는다면서 불만을 터뜨린다. 항상 라무의 전격을 피해서 도망치고 있는 아타루의 모습밖에 모르던 무자키는 아타루 또한 라무에게 반해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아타루가 라무가 없는 하렘은 있을 수 없다며 라무를 내놓으라고, 안 그러면 꿈에서 벗어나 현실로 돌아가겠다고 외치자 무자키는 그럴 수 있으면 해 보라면서 화를 내다 악몽을 먹는 전설의 동물 바쿠를 부르는 나팔을 실수로 내던져 버리게 되었고, 그 용도를 이해한 아타루는 나중 일은 생각 않고 지금을 즐긴다는 삶의 철칙에 따라 나팔을 불어버리고 만다. 그러자 텐이 이상한 아저씨(=무자키)에게서 받았다는 조금 특별한 작은 돼지, 바쿠의 봉인이 풀려 하늘로 날아 거대하게 변하게 된다. 그리고 입을 벌려 꿈을 흡입하기 시작했다. 라무의 꿈의 세계가 붕괴되기 시작한 것이다.
6. (종막) 꿈에서 귀환, 혹은 꿈의 반복
열심히 만든 꿈을 망쳐버리게 된 무자키는 아타루의 정신 상태를 파괴하려 한 듯 이대로 도망치게 할 수는 없다면서 아타루에게 있어 최악의 악몽들을 보여준다[6]. 마지막 악몽은 미래에 동면장치에서 아타루가 깨어나게 되는데, 옆에도 같은 동면장치가 있었다. 하지만 선이 끊어진 채 고장나 있었고, 그 안에는 라무가 죽어있었다. 이에 충격을 받은 아타루는 괴성을 지르며 벽을 뚫고 나가지만 그 곳은 세트장이었고, 무자키는 준비가 덜 되었는데 나오면 어떻게 하냐며 들고 있던 망치로 아타루를 기절시키고 또 다른 꿈 속으로 그를 데려간다. 그 꿈 속에서 깨어난 아타루는 무자키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무자키는 꿈 속의 세상의 장점들을 말하며 아타루를 유혹한다. 아래는 무자키의 대사 전문.형씨 말야,
꿈 속이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했겠지?
현실이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꿈이니깐 고치거나 다시 만들 수 있다고...
몇 번이고 반복할 수도 있어. 그치?
이런 이야기 알아? 나비가 되는 꿈을 꾸었던 한 남자가 깨어나서 어느 쪽의 자신이 진짜였는지 구별할 수 없었다라는...
혹시라도 진짜 자신은 꿈을 꾸고 있던 나비가 아닌 걸까?
글쎄, 꿈이라고 부르던 현실이라고 부르든 간에 결국 그 안은 다를 바가 없다고.
그렇다면 꿈 속에서 그저 재미있게 사는 게 더 나은 게 아닌가?
형씨도 말야, 그렇게만 나오지 않았더라면
내가 더 좋은 꿈들을 잔뜩 만들어 줬을텐데...
내가 만드는 꿈들은 현실과 같다고.
따라서 그것이 곧 현실이라고...
나쁘게 하진 않을테니 나를 믿어 봐.
위에서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결심이 서면 올라오라고.
아니아니! 그냥 이 계단 위로 올라 오기만 하면 되는 거야.
자 그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러나 아타루는 현실 세계로 돌아가고 싶어했다. 그 때 종종 등장하던 흰 옷을 입고 모자를 푹 눌러쓴 소녀가 아타루에게 말을 걸게 되고 현실세계로 돌아가는 방법을 알려주게 된다.꿈 속이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했겠지?
현실이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꿈이니깐 고치거나 다시 만들 수 있다고...
몇 번이고 반복할 수도 있어. 그치?
이런 이야기 알아? 나비가 되는 꿈을 꾸었던 한 남자가 깨어나서 어느 쪽의 자신이 진짜였는지 구별할 수 없었다라는...
혹시라도 진짜 자신은 꿈을 꾸고 있던 나비가 아닌 걸까?
글쎄, 꿈이라고 부르던 현실이라고 부르든 간에 결국 그 안은 다를 바가 없다고.
그렇다면 꿈 속에서 그저 재미있게 사는 게 더 나은 게 아닌가?
형씨도 말야, 그렇게만 나오지 않았더라면
내가 더 좋은 꿈들을 잔뜩 만들어 줬을텐데...
내가 만드는 꿈들은 현실과 같다고.
따라서 그것이 곧 현실이라고...
나쁘게 하진 않을테니 나를 믿어 봐.
위에서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결심이 서면 올라오라고.
아니아니! 그냥 이 계단 위로 올라 오기만 하면 되는 거야.
자 그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소녀: 오빠, 그렇게 돌아가고 싶어?
아타루: 오빠는 말이지, 좋아하는 사람을 계속 좋아하고 있기 위해서 그 사람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은 거야. 잘 모르겠지? 꼬마 아가씨도 여자니깐...
소녀: 알려줄까?
아타루: 에? 알고 있어? 현실로 돌아가는 방법을 알아?!
소녀: 누구든지 알고 있어. 다만, 깨어났을 때 잊어버리는 것 뿐이야. 이렇게 해서 여기서 뛰어 내리는 거야. 그리고 바닥에 떨어지기 전까지 깨어나면 보고 싶었던 한 사람의 이름을 부르는 거야. 그런 사람이 없다면 분명 꿈에서 깨어나고 싶어하지 않는 거야.
아타루: 오빠는 말이지, 좋아하는 사람을 계속 좋아하고 있기 위해서 그 사람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은 거야. 잘 모르겠지? 꼬마 아가씨도 여자니깐...
소녀: 알려줄까?
아타루: 에? 알고 있어? 현실로 돌아가는 방법을 알아?!
소녀: 누구든지 알고 있어. 다만, 깨어났을 때 잊어버리는 것 뿐이야. 이렇게 해서 여기서 뛰어 내리는 거야. 그리고 바닥에 떨어지기 전까지 깨어나면 보고 싶었던 한 사람의 이름을 부르는 거야. 그런 사람이 없다면 분명 꿈에서 깨어나고 싶어하지 않는 거야.
아타루는 지금 보고 싶은 사람들이 많으니 자신있다고 말했고 그 꼬마 소녀는 아타루에게 한 가지 약속이 있다며 아타루에게 가까이 오라는 손짓을 한다. 그리고 모자의 챙을 살짝 올리며 말한다.
책임져야 해?[7]
이때 얼굴이 보여지는데, 바로 라무의 어릴 적 모습이었다.[8]아타루는 곧바로 현실 세계로 낙하하기 시작했고, 그와 동시에 자신이 아는 여자들의 이름이란 이름은 죄다 꺼내 부르기 시작한다.[9]
아타루의 낙하는 학교 지붕을 뚫고 바닥에 떨어진 뒤 학교 축제 준비에 지쳐 교실에서 잠든 현실의 아타루의 일행을 마주하며 멈추게 되었다. 아타루는 지금이 편하게 잘 시간이냐며 현실의 자신이 누워 자고 있던 상자를 발로 차버림과 동시에 시점은 현실의 아타루로 바뀐다.
아타루는 잠에서 깨어나, 옆 쪽에 곤히 자고 있던 라무를 보게 되고 그녀를 만지려다가 그저 안도하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그때 시계탑의 종소리에 라무는 깨어나게 되고 메가네 일행과 함께 즐겁게 노는 꿈을 꾸고 있었다고 말한다. 아타루는 라무의 입에 손가락을 가져다 대며 말한다.
라무, 그건 꿈이야. 그건... 꿈이야.
그리고 서로 눈이 맞아 키스를 하려는 순간 메가네와 멘도 등에게 들키게 되고, 아타루는 계속 하자고 보채는 라무에게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어떻게 그런 창피한 짓을 하냐며 화를 내다 결국 또 말싸움을 하게 된다. 꿈과 결별을 속삭이고 일상으로 돌아가 또 언제나의 좌충우돌을 전개하면서 학교 축제 첫날을 맞이하게 된다.하지만 학교 축제의 플랜카드를 준비하던 사람들 중 무자키와 바쿠가 등장하기에 돌아온 곳이 현실인지 꿈인지 알 수 없게 되었다.
7. 꿈 속에서 추방당한 캐릭터와 이유
사쿠란보 - 사태를 수습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추방된 후, 음식을 원 없이 먹는 꿈을 꾸고 있음을 보여진다.온천 마크 - 반복 루프를 인식했기 때문이다. 추방된 이후에는 사쿠라와 함께 살아가는 꿈을 꾼다.
후지나미 류노스케 - 아타루의 헌팅 대상에서 제외. 추방된 후, 수 많은 세일러복에 파 묻혀 환호하는 꿈을 꾼다.
미야케 시노부 - 아타루의 헌팅 대상에서 제외. 추방된 후에는 멘도와 결혼하는 꿈을 꾼다.
위와 같이, 라무에게 방해가 될 수 있는 사람들을 차례로 추방시키며 라무의 이상향의 완성에 노력하는 무자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사라진 사람들 중 위의 인물들은 거대한 석상이 되어 토모비키 마을을 지탱하고 있었다.
[1] 축제나 문화제 정도로도 해석 가능.[2] 계단참에서 역내방송이 떠오르는 방송이 흘러나온다.[3] 실은 멘도 슈타로가 욕구불만 해소를 위해 전차를 타고 전부 파괴한 것이다.[4] 세라복에 파묻힌 류노스케, 음식에 파묻힌 사쿠란보, 멘도와 결혼한 시노부, 사쿠라와 결혼한 온천 마크.[5] 무자키가 라무에게 접근하는 회상씬을 보여주자 베란다에서 뛰어내려 물에 빠졌다.[6] 본작 1화에 나온 지구의 운명을 건 술래잡기에서 라무를 붙잡기 직전에 머뭇거리다가 시간초과로 패배하게 되는 꿈, 인체개조를 당해 프랑켄슈타인이 된 아타루가 흰 옷을 입은 소녀에게 꽃을 받지만 갑자기 나타난 무자키가 그 손 놓으라며 달려들자 쓰고 있던 가면을 벗고 꿈에서 벗어나 현실로 돌아가겠다고 외치는 아타루와 무자키의 결투에서 아타루가 패배하는 꿈.[7] 라무 자신 혹은 아타루를 위해서 (무자키가 만들어줬던) 라무 자신의 꿈을 깰 테니까, 현생에서도 그녀를 계속 책임져 달라는 의미로 해석된다.[8] 목소리 또한 라무의 목소리로 바뀐다.[9] 부르는 여성들 중 어머니가 나오는 것으로 봐서는 죄다 꺼내 부르다시피 한 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