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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2-28 15:39:08

시딕(워킹데드: 올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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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올스타즈 생존자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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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향 <colbgcolor=#fff,#1f2023> 파일:워킹데드_Ally.png 장비 <colbgcolor=#fff,#1f2023> 파일:워킹데드_힘.png 타입 <colbgcolor=#fff,#1f2023> 물리/근접 클래스 <colbgcolor=#fff,#1f2023> 파일:워킹데드_워리어.png 워리어
무기 접이식 톱 획득처 모집

방해물은 치워버려야겠지.

1. 개요2. 스토리3. 스킬4. 장비5. 평가

1. 개요

모바일 게임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선 성향 생존자로

스킬 레벨에 따라 강화되는 수치나 버프들은 1레벨, 2레벨, 3레벨, 4레벨의 색상으로 표시되었다.

2.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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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절한 때 ]

폭염이 내리쬐는 한낮. 알렉산드리아 북쪽 공터에는 목재를 보관하기 위한 창고 건설이 한창이다.
공사장의 감독역을 맡은 시딕은 기둥으로 쓸 거대한 목재를 어깨에 짊어진 채 자재가 쌓여있는 곳까지 힘겹게 걸어와 내려놓았다.
그는 이마에서 비처럼 쏟아지는 땀을 닦다가 입은 셔츠가 땀에 흠뻑 젖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재 위에 아무렇게나 놓여있는 수건 하나를 들고 그늘로 향했다. 시딕이 셔츠를 벗자 탄탄한 육체가 드러났다.
오. 대낮부터 마을 한 가운데서 벗고 있다니. 근육을 자랑하겠다는 건가?
아론.
시딕은 보며 대답했다. 아론은 물이 꽉 차 있는 작은 페트병 두 개를 들고 있었다. 시딕이 말없이 손을 내밀자, 아론이 페트병 하나를 건네줬다. 그는 물을 한 모금 입에 머금은 뒤 뱉어냈다. 그러고 나서야 다시 한 모금만 마시고 뚜껑을 돌려 닫았다. 이런 날씨에 덥다고 물을 들이켜면 탈진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채워지지 않은 갈증을 뒤로 하고 시딕은 페트병을 내려놓으며 물었다.
자넨 밖에 있어야 하지 않나?
방금 막 돌아왔거든.
그러면 쉬어야지 굳이 이 날씨에 공사장을 오고 그래? 나한테 할 말이라도 있나?
눈치는 빠르군. 면접이 필요해.
나한테? 릭이 해야 하는 거 아냐?
물론 릭은 면접을 진행하겠지. 하지만 이 사람은 조금 달라. 본인이 공사에 전문적인 지식이 있다고 했거든. 그래서 자네 검증이 필요해.
그랬군. 그런 거라면 언제든지 도와주지. 지금 가야 하나?
릭이 통과시키면 말이야. 금방 부를지도 모르니 조금 쉬고 있는 걸 추천해.
아론은 웃으며 시딕에게 깨끗한 셔츠를 던졌다. 그는 마을로 돌아가기 위해 걸음을 옮기던 중, 쌓여있는 자재 옆에서 무언가를 발견했다.
이봐!
아론이 시딕을 향해 무언가를 걷어찼다. 시딕의 발밑에 익숙한 형태의 공 하나가 굴러들어왔다. 축구공이었다.
자네는 축구를 좋아한다고 했었지? 난 그렇게 기억하고 있는데.
그랬었지.
시딕은 발로 축구공을 붙잡은 채 말했다.
그러면 축구장 하나 만들어보는 건 어때? 알렉산드리아는 사람도 많아졌고 힐탑이나 킹덤에서도 충분히 팀을 만드는 게 가능할 것 같은데.
생각은 해봤었지.
그러면 왜 안 하나? 우린 부지도 있으니 축구장 정도는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시딕은 대답 없이 축구공을 곰곰이 쳐다보다가 곧 힘차게 걷어찼다. 아론은 축구공이 멀리 날아가는 모습을 보며 힘차고 깔끔한 슈팅이라고 생각했다.
팀원이 죽어서 사라지는 걸 보고 싶지 않거든. 경기도 같은 이유로 연기되겠지. 지금 시점에선 그런 일은 분명히 벌어질 거야. 그것도 자주 벌어지겠지.
시딕이 씁쓸한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아론은 대답하려다가 자기 생각이 짧았다는 것을 깨닫고는 멈췄다.
그래도 뭐... 언젠가 적절한 때가 오겠지.
할 말을 못 찾는 아론을 보며 시딕이 말을 덧붙였다.
그래. 곧 왔으면 좋겠군. 하여튼 좀 씻고 그 셔츠라도 입고 있어. 자네 몸 좋은 건 아는데 그 상태로 면접자를 보는 건 조금 그렇잖아.
아론은 말을 마치고 마을로 돌아가다가 뒤를 돌아보며 시딕에게 소리쳤다.
그래도 축구장은 염두에 두라고. 막상 필요할 때 공간이 없어서 애먹지 말고.
기억해두지.

3. 스킬

파일:시딕_필살기.png 절단 톱으로 전방의 적에게 공격력 150%의 대미지를 주고, 횡으로 휘둘러 범위 내 모든 적에게 공격력 (260/320/380)%의 대미지를 준다. 범위 공격에 피격된 대상은 12초 동안 매초 공격력 60%의 대미지를 입는다.
파일:시딕_스킬1.png 방해물 제거 톱을 위로 들어 올려 펼치고, 횡으로 휘둘러 범위 내 모든 적에게 공격력 (180/200/250)%의 대미지를 준다. 피격된 대상은 (6/10)초 동안 명중이 (80/150) 감소된다.
파일:시딕_스킬2.png 무게 적용 스킬 사용 시 전투력이 1단계 상승하며, 최대 3단계까지 상승한다. 1단계 상승시마다 적에게 받는 대미지가 (15/20/30)% 감소되고, 가속이 25 증가한다. 전투력이 최대로 증가하면 시딕은 '흥분' 상태가 되며, 8초 동안 가속이 120 증가한다. '흥분' 상태 종료 시 모든 전투력 상승 단계는 초기화 된다.
파일:시딕_스킬3.png 전투 적응 '흥분' 상태 종료 시 12초 동안 매초 최대 HP 5%씩 회복한다. 전투 중 받는 HP 회복 효과가 (40/80)% 증가한다.

4. 장비

개인 장비 ♦ 필살기 스킬로 지속 피해를 받고 있는 적에게 '방해물 제거' 스킬을 사용하여 피격된 적은 공격력 (200/300)%의 추가 대미지를 받는다.
♦ 필살기 스킬로 지속 피해를 받고 있는 적에게 '방해물 제거' 스킬을 사용하여 명중 시킬 경우 적을 (2/4)초 동안 넘어트린다.
특전 전투 중 '무게 적용' 스킬 사용 시 전투력이 가장 낮은 아군은 적 에게 받는 대미지가 25% 감소되며, 최대 3회까지 중첩된다. 해당 효과는 '흥분' 상태 종료 시 해제된다.
전투 중 '흥분' 상태가 될 경우 전투력이 가장 낮은 아군의 HP를 자신 최대 HP의 35%만큼 회복시킨다.

5. 평가

시딕은 워리어 계열 탱커 컨셉이지만 의도가 무색하게 탱킹하지 않으며,스킬구성또한 전제조건 및 중첩등 요건이 많아 효율성이 떨어진다.

CC기 또한 명중감소만 존재하며, 탱킹을 위해서는 스킬 '무게적용'을 기반으로 '흥분'상태를 누적시켜야 하는데 흥분중에는 상태피해량감소, 끝난후에는 체력회복증가가 발생하여 서로 동시가 아닌 각각 전후로 발동하여
이둘의 타이밍 문제로 효과를 보기가 힘들다.

그렇다고 딜링이 강한거도 아니고 이도저도 아닌 입지로 사용하기가 쉽지않다.

전술효과도 현재로서는 많은 사람들이 기피하는 워리어특성을 받아야 하고 개인장비나 특전도 자체의 성능은 좋지만 전제조건을 가진 특성으로 인해 상황을 나아지게 하지않는다.
[개인장비 10강, 3특전 추천]

선성향 방어전에서는 안드레아를 중심으로 버퍼와 전열을 버티는 탱커들이 기본구성인데,시딕은 이러한 배치에서 어디에도 들어갈 수 없는 처지이다.

사용처가 마땅치 않은 시딕은 중립의 기드온,악성향의 군터와 같이 재료또는 훈련소 최대치 늘리는 용도로나 진급하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