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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2-28 15:08:59

케이트(워킹데드: 올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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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올스타즈 생존자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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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향 <colbgcolor=#fff,#1f2023> 파일:워킹데드_Neutral.png 중립 장비 <colbgcolor=#fff,#1f2023> 파일:워킹데드_지능.png 지능 타입 <colbgcolor=#fff,#1f2023> 화력/원거리 클래스 <colbgcolor=#fff,#1f2023> 파일:워킹데드_테크니션.png 테크니션
무기 저격소총 획득처 모집, 경계선 전리품 - 150,000개

이럴 때 쓰면 되겠죠? 그렇죠?

1. 개요2. 스토리3. 스킬4. 장비5. 평가

1. 개요

모바일 게임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중립 성향 생존자로

스킬 레벨에 따라 강화되는 수치나 버프들은 1레벨, 2레벨, 3레벨, 4레벨의 색상으로 표시되었다.

2.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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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호천사 ]

"이렇게 조그마한 아가씨가 이런 장비를 다 어떻게 가지고 있는 거야?"
빗방울이 무수히 떨어지는 폐허 한 가운데에 소화기로 무장한 세 명의 약탈자가 작은 소녀 앞에 위압적으로 서 있다. 그들은 소녀와 1미터 정도 거리에서 소녀를 포위한 채로 소녀와 소녀가 가진 것들을 번갈아보며 대화를 나눴다.
"고배율 조준경에 소음기, 양각대, 레이저까지 달린 저격소총에 길리슈트까지. 이걸 다 어디서 구한 거야?"
"군부대라도 털었나본데."
약탈자 중 머리가 긴 한 명이 후드를 뒤집어쓰고 있는 소녀의 턱을 한 손으로 잡아 위로 올렸다. 그는 소녀를 노려보았다. 소녀는 저항없이 그저 시선을 아래로 향하고 있다.
"이 좋은 것들을 다 어디서 구한 건지 위치를 정확히 말해. 말하지 않으면 죽게 될 거야."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느낀 다른 안경 낀 약탈자 하나가 다가와 그를 제지하려 했다. 조금 멀리서 담배를 피고 있던 약탈자가 뭐라 말을 하려다가 멈추더니, 고개를 저었다. 재미있는 일이 벌어질 거라고 생각한 모양이다. 안경 낀 약탈자가 머리 긴 약탈자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말했다.
"죽이지는 말라고. 그냥 어린 애잖아. 가진 거나 챙기고 보내주자고."
그 말을 든 약탈자가 분노로 가득 찬 표정을 지으며 노려보자 안경 낀 약탈자는 재빨리 항복한다는 듯 양손을 올리고 물러섰지만 그는 노려보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위험한 분위기의 침묵이 이어졌고 그걸 깬 건 소녀였다.
"돌아가세요. 지금 돌아가면 살 수 있어요."
소녀는 무표정으로 약탈자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았다. 약탈자는 의아하다는 표정으로 소녀를 쳐다보다가 이내 비웃으며 말했다.
"어디서 허풍치는 걸 배웠나보군. 우린 몇 시간 동안 널 추적했어. 총가지고 혼자 돌아다니는 계집애가 있을 리 없잖아? 네가 미끼라고 생각했지. 하지만 널 따라다니는 놈들은 없더군."
약탈자는 자신의 기관단총으로 소녀의 저격총을 툭툭 치며 말을 이었다.
"결정적으로, 너처럼 작은 애가 무거워서 제대로 들지도 못하는 저격총으로 근거리에서 우리 셋을 동시에 상대할 수 있다는 생각이 조금도 안 드는군."
그는 말을 마치며 총구를 소녀의 머리로 가져다댔고, 소녀는 한숨을 쉬며 조용히 눈을 감았다. 바로 그 순간, 안경 낀 남자의 머리가 우측으로 흔들리더니 양쪽 관자놀이에 구멍이 뚫리며 핏빛 연기가 뿜어져나왔다. 그는 그대로 무릎을 꿇고 땅에 쓰러졌다. 양쪽 안경 다리 중앙이 부러져있었다. 그 모습을 신호로 소녀는 팔을 뻗어 소매 안에 숨겨둔 짧은 칼로 자신 앞의 약탈자의 복부를 찔렀다. 소녀의 동작이 절도있고 빨랐던 것, 공격을 예상치도 못했다는 점도 있지만 약탈자 하나가 쓰러지는 소리에 뒤를 돌아본 것이 크게 작용했다. 소녀는 약탈자의 복부에 꽂힌 칼을 반바퀴 돌려 빼낸 뒤 그대로 칼을 버리고 한쪽 무릎을 꿇은 뒤 저격총을 들어 담배를 피고 있던 약탈자의 머리를 정확하게 쏘았다. 이 모든 일이 고작 3초 만에 벌어졌다.

소녀는 자신이 저격총으로 죽인 약탈자의 가방을 열어보았다. 통조림 몇 개와 지퍼백에 담긴 작은 구경의 탄약들. 담배 몇 갑이 보인다. 소녀는 약탈자가 목에 매고 있던 민수용 AK 소총을 가방에 넣고는 가장 처음에 죽은 안경 낀 약탈자가 가진 물건은 확인도 하지 않은 채 칼로 찔렀던 약탈자에게 다가왔다. 그는 아직도 숨이 붙어있었다. 소녀는 죽어가는 약탈자 앞에 선 채로 입을 열었다.
"당신은 췌장을 찔렸어요. 이제 곧 과다출혈로 죽을 거에요. 지혈도 무의미하고 살아날 방법은 없어요."
소녀는 죽어가는 약탈자의 몇 걸음 앞에 놓여있는 기관단총을 집어들었다. 그녀는 능숙하게 탄창을 분리한 뒤 장전손잡이를 뒤로 당겨 약실에 있던 탄을 빼내며 말을 이었다.
"말했었잖아요. 돌아가면 살 수 있다고."
말이 끝나는 동시에 약탈자의 숨이 멎었다. 소녀의 눈에서 물방울이 흘러내렸다. 사람을 죽여서 우는 것인지, 약탈자가 불쌍해서 우는 것인지, 아니면 빗방울이 머리를 타고 흘러내린 건지는 알 수 없었다. 그가 가진 것 중에서 쓸만한 건 전부 챙겼을 때 비도 완전히 그쳤다. 소녀는 떠나기 전에 품에서 접힌 종이를 꺼내 비가 젖지 않은 바닥에 내려놓고 그 위에 통조림을 올려두었다. 그리고 약탈자들과 싸울 때 총알이 날아왔던 방향을 몇 분간 응시한 뒤 몸을 돌려 걷기 시작했다.

잠시 후, 약탈자들의 시신이 있는 곳으로 한 남성이 나타났다. 그는 망원 조준경과 소음기가 부착된 저격총을 들고 있다. 남자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소녀가 통조림을 내려놓은 곳으로 걸어가 접힌 종이를 집어들었다. 소녀가 자신에게 쓴 편지였다. 편지에는 소녀가 이제 남자를 이해할 수 있고, 화해했으면 좋겠다고 쓰여있었다. 특수부대를 전역하고 예전의 고향이었던 도시로 동료들과 휴가를 나왔던 이 남자는 아포칼립스를 겪게 되었고 평범한 사람들에 비해 생존에 유리한 편이었다. 시간이 지나고 그는 가족을 잃고 혼자 남은 케이트라는 이름의 소녀를 발견하고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동료들과 함께 그녀를 철저히 훈련시켰다. 하지만 하나둘씩 동료들을 잃어갔고 결국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동료, 케이트에게는 어머니와도 같았던 자신의 친구가 물리자 그는 케이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동료의 머리에 총을 쏘았다. 그 길로 케이트가 떠났고 남자는 조용히 그녀를 따라다니며 지켜주고 있었다. 이는 케이트도 알고 있었다.

남자는 고민했다. 화해를 바라는 케이트와 함께 예전처럼 살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지금 그녀는 혼자서도 싸우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 같은 상황이 오히려 그녀에겐 좋을 지도 모른다. 그는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며 소녀가 건드리지 않은, 자신이 저격했던 약탈자가 가진 물건을 확인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3. 스킬

파일:케이트_필살기.png 마지막 선물 케이트가 적이 밀집된 곳으로 소이탄을 던지면 수호천사가 공중에서 터트려 범위 내 모든 적에게 공격력 (160/190)%의 대미지를 준다. 소이탄은 폭발 후 불길이 남아 공격력 68%의 대미지를 6회 준다. 소이탄에 피격된 적은 에너지가 50% 감소된다.
파일:케이트_스킬1.png 마킹 케이트는 페인트건으로 적에게 공격력 (180/220/260)%의 대미지를 주고 마킹을 남긴다. 페인트건은 마킹이 없는 적에게 우선으로 사용하며, 적에게 남긴 마킹은 전투 종료 시까지 지워지지 않는다. 아군이 필살기 스킬을 사용 후 마킹이 있는 적은 5초 동안 받는 대미지가 (120/150)% 증가된다.
파일:케이트_스킬2.png 올 줄 알았어요 전투가 시작되면 케이트는 가장 가까운 적과 가장 멀리 떨어진 적을 파악한다. 위치가 파악된 두명의 적은 자신이 받은 대미지의 (80/120)%를 나머지 적에게 전달한다. 위치가 파악된 두 명의 적 중 1명이 사망할 경우 나머지 적은 5초 동안 기절 상태가 된다.
파일:케이트_스킬3.png 길리슈트 케이트는 전투 중 길리슈트를 던져 아군 두 명에게 공격력 300% 대미지를 막아주는 실드를 부여한다. 실드는 앞 열의 아군에게 우선적으로 시전하며 7초 동안 지속된다. 실드를 획득 한 아군은 추가로 회피가 90 증가하고, 아군이 중립 성향일 경우 실드량이 20% 증가한다.

4. 장비

개인 장비 ♦ 전투 중 올 줄 알았어요' 스킬로 연결된 적 중 1명이 사망할 경우, 전투 종료 시까지 자신의 가속이 (20/40/60)증가하고 5초 동안 모든 대미지를 막아낸다.
특전 전투 중 '길리슈트' 스킬 사용 시 부여되는 실드의 실드량을 20% 증가시킨다.
전투 시작 후 2회 동안 '길리슈트' 스킬 사용 시, 모든 아군에게 실드를 부여한다.

5. 평가

선성향의 글렌에 버금갈정도의 서포팅을 자랑하는 0티어 생존자이며,개전후 시전하는 스킬'올줄알았어요'는 적2명을 링크 걸어 받은 데미지를 공유시킨다.

'올줄알았어요'시전은 가장 가까운적과 가장 먼적을 서로 링크시키며,적에게 타라 지저스 나디아 같은 개전시 이동하는적이 있을경우에 따라 달라질수 있으니 배치가 중요하다.

또 마킹의 데미지증폭도 적군하나에 폭딜을 꽂아 넣을수 있게하여,다방면에 들어가는 이유다.
(특이하게 AFK아레나의 그것보다 성능이 월등하다.)

그외 아군보호 및 적에너지 감소등 완벽한 서포팅의 모습을 보인다.
아브라함과의 궁합이 매우 좋은것도 인기에 한몫한다.

특수장비는 크게 영향이 없어 상황에 따라 착용해도 무관하며,개인장비 및 특전도 뛰어나진 않지만 투자 할 수록 괜찮은 성능이라 여유되는 한도에서 투자하는것을 추천한다.
[개인장비20강이상,3특전이상 추천]

스테이지,방어전,전면전,경계선 어느곳 하나 빠지지 않고 쓰이는 국밥생존자로서 반드시 육성하는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