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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2-28 14:29:51

안드레아(워킹데드: 올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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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올스타즈 생존자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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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향 <colbgcolor=#fff,#1f2023> 파일:워킹데드_Ally.png 장비 <colbgcolor=#fff,#1f2023> 파일:워킹데드_힘.png 타입 <colbgcolor=#fff,#1f2023> 물리/원거리 클래스 <colbgcolor=#fff,#1f2023> 파일:워킹데드_레인저.png 레인저
무기 저격총 획득처 모집, 교환소 - 경계선 전리품 150,0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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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ablewidth=725px><table bordercolor=#000000><bgcolor=#000000><tablealign=center> 블랙 로즈 안드레아 ||
파일:워킹데드_선_안드스탠딩스킨1.jpg파일:워킹데드_선_안드스탠딩스킨2.jpg

한 발에 한 명씩.

1. 개요2. 스토리3. 스킬4. 장비5. 평가

1. 개요

모바일 게임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방관 성향 생존자로

스킬 레벨에 따라 강화되는 수치나 버프들은 1레벨, 2레벨, 3레벨, 4레벨의 색상으로 표시되었다.

2.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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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안드레아. 저 잘 보이는 거 맞죠?"
무전기 너머로 글렌의 목소리가 들렸다. 스코프 너머로 글렌이 자신이 있는 곳을 향해 손을 허우적거리는 모습이 보였다.
안드레아는 어느 작은 도시의 3층 건물 옥상에서 저격총에 달린 조준경으로 길 건너에 있는 총포점을 살펴보고 있다. 안드레아와 일행이 탄약이 떨어져 가고 있음을 알게 된 허셜이 알려준 곳이다. 허셜의 경고대로 수십 마리의 워커들이 이곳저곳에 퍼져있다.

처음에는 릭을 포함해 모든 가용인원이 올 생각이었으나 몰려다니면 더 많은 소음을 발생시킬 수 있음으로 발이 빠른 글렌이 총포점으로 들어가 가방에 탄약과 총기를 준비하고 안드레아가 조금 떨어진 곳에서 저격으로 글렌을 보조하는 방식을 택했다. 마침 총포점 바로 옆에 작은 마트가 있었고 주차장에는 카트들이 아무렇게 놓여있었다. 글렌이 카트에 총을 옮겨두면 주변에서 말을 타고 대기 중인 릭과 데일이 달려와 글렌과 안드레아, 총기와 탄약을 싣고 허셜의 농장으로 돌아가는 것이 이들의 작전이었다.

"안드레아! 안 들려요? 워커들이 더 모이기 전에 빨리 들어갔다 와야 해요."
글렌이 망가진 승용차 뒤에서 몸을 잔뜩 웅크린 채로 무전기를 향해 다급히 외치고 있었다. 안드레아는 조준경에서 눈을 떼지 않고 방아쇠울에 손가락을 살짝 뗀 채로 왼손으로 옆에 있는 무전기를 쥐고 송신 버튼을 누른 뒤 말했다.
"그래. 아주 잘 보여."
"좋아요. 지금부터 들어갈 거에요. 워커들 주의를 좀 끌어줘요."
글렌이 무전기를 허리에 차고는 가방에 메고 있던 볼트 커터를 꺼내 조용히 가게 앞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안드레아는 글렌에게서 몇십 미터 떨어진 차량 보닛을 조준하고 격발했다. 커다란 소리가 나면서 근처에 있던 워커들이 안드레아가 쏜 차량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안드레아는 빠르고 정확하게 노리쇠를 잡아당겼다. 경쾌한 소리와 함께 탄피가 튀어나오며 차가운 시멘트 위로 떨어진 뒤 굴러갔다. 그녀는 부드럽게 노리쇠를 밀어 넣었다. 새로운 탄약이 약실로 들어가는 소리가 들렸다.
`이 소리가 좋아. 너무 마음에 들어.`
그녀는 살아오면서 자신이 사격에 소질이 있을 것이라곤 상상도 해본 적 없었다. 호흡을 조절하며 침착하게 목표를 찾고 조준한 뒤 맞추는 것은 지금까지 겪어본 적 없는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었다. 그녀는 천천히 차로 모이는 워커들을 지켜보았다. 마트 직원으로 보이는 여자 워커가 차량 주변을 배회하고 있다. 안드레아는 다이얼을 돌려 16배율로 워커의 목을 보았다. 굉장히 값비싸 보이는 목걸이를 차고 있다. 아마도 남편이 선물로 준 거겠지. 안드레아는 다시 총포상으로 시선을 향했다. 입구 옆에 티셔츠를 입은 남성 워커가 배회하고 있다. 색이 바랜 흰 티셔츠를 입고 있었는데 어깨 쪽에는 어린이들이나 들 법한 작은 가방이 애처롭게 매달려있다. 가방에는 토끼로 보이는 장난감 키링이 달려있다. 남자의 어린 딸의 물건일 것으로 생각한 안드레아는 배율을 낮추고 빠르게 주변을 둘러보았다. 안드레아의 예상대로 원피스를 입고 있는 작은 워커가 하나 있었다. 그녀는 숨을 들이마신 뒤 멈추고 작은 워커의 이마를 쏘았다. 썩은 머리가 박살 나며 남은 몸이 땅으로 고꾸라졌다. 그녀는 미동도 없이 아빠로 보이는 워커를 쏘았다. 작은 워커와 거의 똑같이 쓰러졌다. 안드레아는 조준경에서 눈을 뗀 뒤 하늘을 보며 한숨을 쉬었다.

10분쯤 지나자, 무전기에서 글렌의 말이 들렸다.
"가방 세 개 전부 꽉 채웠어요. 이 정도면 제법 버틸 수 있을 거예요. 지금부터 나가서 카트로 옮길게요."
"좋아. 주변은 정리했어."
글렌이 힘겹게 3개의 더플백을 짊어진 채 밖으로 나왔다. 그는 낑낑거리며 가장 가까운 카트를 향해 뛰어가기 시작했다. 차량에 모여있던 워커들이 하나둘씩 글렌을 향해 걸어오기 시작했고 안드레아 역시 사격을 시작했다. 안드레아는 글렌에게 접근하는 다섯 마리의 워커를 전부 머리에 맞춘 뒤 능숙하게 재장전을 했다. 글렌은 카트에 가방 세 개를 싣고 무전기로 릭을 부른 뒤 목적지로 끌고 가기 시작했다. 카트가 내는 소리에 더 많은 워커들이 글렌에게 다가왔고 안드레아는 계속해서 그들을 쓰러트려 갔다. 이제 남은 한 마리만 처리하면 글렌은 안전하게 릭과 합류할 수 있을 것이고 자신도 빠져나갈 준비를 할 수 있다. 안드레아는 마지막 워커를 향해 조준경을 돌렸고 그 순간 굳어버렸다. 조준경을 통해 귀를 뚫고 기다란 금발 머리를 뒤로 묶은 워커가 보였다. 안드레아는 에이미를 떠올렸다.
그녀의 손가락은 굳었고 호흡은 풀어지고 말았다. 집중력이 극도로 저하되며 머릿속으로 여러 생각이 흘러들어오기 시작했다.
만약 자신이 이 모든 일이 벌어지기 전에 지금처럼 사격을 할 수 있었다면. 캠프 높은 곳에서 에이미에게 다가오는 워커를 미리 발견했었더라면 에이미는 살아있었을 것이란 생각에 안드레아는 도저히 집중할 수 없었다. 워커와 글렌과의 거리는 5미터 정도. 안드레아는 호흡을 다시 잡고 머리를 노리고 사격했지만 빗나갔다. 오늘 처음으로 빗나간 것이다. 총알이 튀는 소리에 글렌은 예상도 못 한 거리에서 워커를 발견하고 당황한 나머지 뒤로 나자빠지고 말았다. 워커는 글렌을 잡아먹기 위해 몸을 숙이고 기어 오기 시작했다. 안드레아는 다시 사격했으나 탄환은 빗나가버렸다. 글렌은 급히 권총을 꺼내 사격했으나 머리를 맞추지 못했고 워커의 손을 뿌리치려다가 권총을 놓치고 말았다. 이번에 빗나가면 글렌은 물릴 것이다.
안드레아는 다시 숨을 크게 쉬었다 작게 내뱉으며 워커를 조준했다. 아주 짧은 순간에 그녀는 에이미를 잃은 순간을 떠올렸다. 그때는 모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사방이 위험한데도 식사를 한다고 전부 모여있었고 감시를 두지도 않았다. 에이미가 물리고 나서야 워커들의 공격을 받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신이 그때 아무리 사격술이 지금처럼 좋았다고 해도 이건 막을 수 없었던 일이다. 그래. 이건 이미 지난 일일 뿐이야.
안드레아는 천천히 방아쇠를 당겼고 이번에는 워커의 머리를 정확하게 명중시켰다. 글렌은 잠시 멍하니 있다가 자기 몸 위에 쓰러진 워커를 치우고 나서는 안드레아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건물 옥상에서 내려온 안드레아는 릭에게 합류하러 가기 전에 에이미를 닮은 워커에게 다가가 재킷을 벗어 상체를 덮어주었다.
만일 다음 세상에서 또 자매로 태어난다면 그땐 지켜주겠다고 생각하면서 늘어진 워커를 보던 그녀는 몸을 돌려 릭과 글렌을 향해 뛰어가기 시작했다."

3. 스킬

파일:안드레아_필살기.png 속사 적 진영의 모든 적을 포착하여 빠르게 2회 총을 쏜다. 1회당 공격력 (150/170/190)%의 대미지를 입히고, 피격된 대상은 8초 동안 명중이 (100/150) 감소된다. 적 진영에 대상이 없는 경우 사용할 수 없다.
파일:안드레아_스킬1.png 소총용 철갑탄 직선상의 적을 우선적으로 공격하며, 기본공격 시 (60/70)% 확률로 철갑탄을 장전하여 공격력 (200/230)%의 대미지를 준다. 철갑탄에 맞은 대상은 5초 동안 지속적으로 공격력 50%의 대미지를 입는다. 지속 대미지를 입는 동안 대상의 HP 회복 효과를 50% 감소시킨다.
파일:안드레아_스킬2.png 갈라진 탄두 직선상의 적을 우선적으로 공격하며, 기본공격 시 (60/70)% 확률로 갈래탄을 장전한다. 갈래탄은 피격된 대상 기준으로 위, 아래 방향으로 퍼져 나가며 공격력 220%의 대미지를 준다. 갈래탄 장전 시 70% 확률로 철갑탄 효과가 발동된다. 갈래탄에 명중된 대상을 2초 동안 기절 상태가 된다.
파일:안드레아_스킬3.png 저격수 안드레아 주변에 적이 없을 경우 명중이 (100/150) 증가하고, 치명타 확률이 (20/30)% 증가한다. 추가적으로 치명타 대미지가 50% 증가한다.

4. 장비

개인 장비 ♦ 주변에 아군이 있을 경우 공격력이 (10/20/30)% 증가한다.
자신 또는 주변의 아군이 필살기 스킬 사용 시, 5초 동안 필살기 스킬을 제외한 공격으로 적에게 주는 대미지가 80% 증가한다.
특전 전투 시작 후 최초 공격에서 100% 확률로 철갑탄 효과가 발동 되는 갈래탄을 장전한다. 해당 스킬은 전투 당 1회만 발동하며, 스킬 사용 시 적에게 주는 대미지가 15% 증가한다.
전투 중 적을 처치한 경우 다음 공격에서 발동되며, 스킬 사용 시 적에게 주는 대미지가 15% 증가한다.

5. 평가

현재 선성향의 최고 인기 딜러인 안드레아이다.

안드레아는 필살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기본공격 기반의 스킬이며 기본공격 위주의 캐릭터라서 가속이 매우 중요하다

현재 나온 선 성향 영웅중 가장 강력한 영웅이며,글렌과 더불어 먼저 키워도 밥값 이상을 하는 영웅이라 평가받는다.

소피아와 최고의 시너지가 발동해 마주보는라인 적척살 및 필살기를 사용한 적진열을 몰살시키는데 용이하고 추천하는 배치는 2열 중앙및 4.5열이다.

다만 필살기의 범위제한이 꽤 까다롭고 느린 공격속도로 인해 적이 접근하면 급격히 존재감이 없어지게 되므로 안드레아가 주딜러인 덱에서는 안드레아 보호가 최우선이다.

현재 방어전,경계선에서 활약하고 있고 특히 방어전에서는 육성 하지 않았을시 등반이 불가 할 정도라 필수로 키워야 한다.

특수장비는 신발을 추천하며,개인장비와 특전은 투자할 수록 강해짐을 체감 할 수 있다.
[개인장비30강,3특전이상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