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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4-01 16:40:34

시몬(천원돌파 그렌라간)/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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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1. 개요

이 문서는 시몬의 명대사를 소개하는 문서이다. 각성하고 나서는 카미나만큼이나 명대사 제조기로 불리는 캐릭터고, 카미나는 일찍 퇴장하기 때문에 카미나보다도 외친 명대사가 훨씬 더 많다. 시몬은 천원돌파 그렌라간에서 빠지지 않고 개근한 주인공 중의 주인공이니 말이다.

2. 상세

2.1. 본편

라간! 임팩트!!!
형. 난 형처럼 될 순 없지만, 나밖에 할 수 없는 일을 하고 오겠어. 굴착꾼 시몬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 14화
아직 멀었어! 나와 그렌라간은 겨우 이 정도가 아냐.
부탁해, 그렌라간! 네게 의지가 있다면 내게 대답해 줘!
- 14화
無理を通して道理を蹴っ飛ばすんだよ!!
무리를 넘어 상식을 차날리는 거야!
무리에요, 이길 수 없어요.

포기하지 마! 무리를 넘어 상식을 부수는 게 우리 그렌단이야! 우린 아직 싸울 수 있어!
- 15화/나암편, 포기하는 로시우에게 외친 말
시끄러워! 질 수 없어. 니아가, 요코가, 로시우가, 리론과 키탄과 다얏카가, 대그렌단의 모두가 날 믿고 있어. 형이 믿어 준 난… 내가 믿는 나는 너 따위에게 절대 질 수 없어!
- 15화/나암편, 궁지에 몰림에도 불구하며 포기하지 않고 로제놈에게 한 말
난 시몬이다. 대그렌단의 리더, 굴착꾼 시몬이다!
네놈이 벽이 되어 내 앞을 막는다면
언제라도, 바람구멍을 뚫어 박살내 주마! 그것이… 내 드릴이다!
하앗!
- 15화/나암편, 로제놈과의 근력 싸움에서 라간을 파괴당하고 늘어진 채 멱살을 끌리나 싶더니 로제놈의 가슴팍에 코어드릴을 처박으며 한 말.
이제 슬슬 괜찮지 않을까 싶어. 왕녀라든지 그렌단 같은 것과 상관없이
그저 같은 걸 보며 같은 소리를 듣고 함께 웃는…
그런 생활을 해도 좋지 않을까 싶어서… 내 눈이 니아의 눈이고 니아의 귀가 내 귀고.
그런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하고… 결혼하자, 니아.
- 17화, 니아에게의 청혼[1]
로시우, 지금의 너로는 형을 이해할 수 없어. 그의 죽음이 우리에게 뭘 주었는지도.
네 눈… 그 때의 아다이 마을 사제와 똑같은 눈을 하고 있어.
- 19화, 로시우에게 체포당한 뒤
포기하지마, 로시우! 포기하면 거기서 끝이야! 잊었어? 이 드릴이 하늘을 뚫어낼 드릴이란 걸!
비랄! 그걸 하자! (그것? 그것도 재밌겠는걸.)
- 21화, (비랄 대사)
니아, 내겐 네가 우리 인간들을 단련시켜주는 것처럼 보여. 어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우린 그걸 극복해왔어,
네가 어려운 상황이 주어질수록 우린 강해졌지. 그렇기에 지금 난 여기 있어. 너도 그걸 바란 거야, 안 그래?
(당신과 저는 다른 차원에 있어요.제 과거는 전부 허구, 당신의 말은 제게 닿지 못해요.)
그건 틀려. (그것이 진실.)
그렇다면… 그럼 너는 왜 그 반지를 끼고 있지? (읏!)

그게 네 의지야, 과거를 버리지 않겠다는 네 의지야.
로제놈을 쓰러트렸을 때 넌 내일을 향하겠다고 했지. 나와 너, 지상에 나온 인간들과 그 내일을 만들어 왔어.
자기 손으로 그걸 파괴하겠단 말야? 네 미래는 내 손으로 만들어주겠어!
그러니까 거길 비켜! 부탁이야, 니아!
- 22화/나암편, 가로막는 니아에게 (니아 대사)
정신이 들었어? 로시우. 나도 예전에 이렇게 맞은 적이 있었어.
'''사람은 누구라도 잘못을 저질러. 당연한 거야.
하지만 잘못을 저질러도 누군가에게 맞으면 되는 거야.'''

자기가 자신을 벌 줄 필요는 없어. '''그 순간엔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이라 생각할지도 몰라.
하지만 끊임없이 발버둥친다면 조금은 앞으로 나아가 있어.

호되게 맞고 나서 네가 믿는 너를 믿으라고 그런 말을 들었었지. 그건 아마 그런 뜻이야.'''
난 그렇게 생각해. 넌 내게 불가능한 일을 하려 했어. 그걸로 된 거잖아?
- 23화/나암편, 로시우를 때리고 나서 한 말
가자. 이것이야말로 대그렌단의 마지막 싸움이다!
- 23화/나암편, 니아 구출을 선언하며
다들 포기하지 마! 안티 스파이럴의 생각대로 되어줄 순 없어.
죽어간 동료들, 덧없이 사라져 간 나선족. 그 모든 한을 짊어지겠어.
짊어지고서 힘으로 바꾸겠어! 이런 곳에서 끝날 순 없어!
- 25화/나선력을 올리며
난 잊지 않을 거야. 잊을 것 같으냐, 이 1분 1초를…!
- 25화/나암편, 데스 스파이럴 필드를 탈출하고 나서
나의 드릴은 하늘을 뚫을 드릴이다![서로]
- 26화/나암편, 가짜 카미나에게 어퍼컷을 갈기며
(어리석구나, 한때의 감정 때문에 우주를 멸망시키겠단 말이냐?)
그건 틀려! 두 쪽 다 지키겠어. 여자도, 우주도, 둘 다!
아직 보지 못한 내일에 겁을 먹고서 지금을 후회하고 싶진 않아! 그것이, 우리 대그렌단이다!
- 26화, (안티 스파이럴 대사) 니아를 구하려고
왔어, 니아! 약속대로 말이야! (그럴 수가. 지적 생명체가 다원 우주 미궁을 탈출할 수 있을 리 없다!)
얕보지 마! 시간이든, 공간이든, 다원우주든, 그딴 건 알 바 아냐. 자신이 정한 길을 자신의 방식대로 뚫고 나가는 것, 그것이 우리 대그렌단이다!
- 27화/나암편, 니아가 잡힌 곳에 도착하고 (안티 스파이럴 대사)
(그렇게 설명해도 계속 저항하겠단 말이냐!) 당연하지! 우리가 잡으려는 내일은 네놈이 정한 내일이 아냐! 우리가 우리들 자신이 무한의 우주에서 선택한 우리들의 내일이야! 우리들은 싸워나가겠어, 넘어서 이 우주를 지키겠어! 스파이럴 네메시스도 막아보이겠어! (그런 게 가능할 리 없다!)
해내보이겠어!
- 27화/나암편, 안티 스파이럴과의 설교전에서
좋아! 모두들, 그걸 하자!
(그거?)
정해져있잖아, 합체다!
나암편
俺たちは一分前の俺たちより進化する、一回転すればほんの少しだけ前に進む、それがドリルなんだよ!
우리는 일 분 전의 우리보다 진화한다. 한 바퀴 돌리면 아주 조금이지만 앞으로 나아가지. 그것이, 드릴이라고!
- 27화/나암편, 안티 스파이럴과의 설교전에서
그건 네 녀석의 한계다! 이 좁은 우주에서 왕이라도 된 듯이 다른 생명들을 가둬온 네놈 자신의 한계에 불과해!
- 27화/나암편, 안티 스파이럴과의 설교전에서
覚えておけ、俺のドリルは、宇宙にかざあなを開ける。その穴は、後から続く者の道となる。
기억해둬라. 이 드릴은 우주에 바람구멍을 내고, 그 구멍은 뒤따라 오는 이들의 길이 되지.

倒れていった者の願いと、後から続く者の希望。
쓰러져 간 이들의 소망과, 뒤따라 올 이들의 희망!

二つの思いを二重螺旋い織り込んで、明日へと続く道を掘る
두 마음을 이중나선에 수놓고서, 내일로 향하는 길을 뚫는다!

それが、[ruby(天元突破, ruby=てんげんとっぱ)]! それがグレンラガン!俺のドリルは天を作るドリルだ!!
그것이 천원돌파. 그것이 그렌라간! 나의 드릴은 하늘을 만들어 낼 드릴이다!!![서로]
- 27화/나암편, 안티 스파이럴과의 설교전에서
그래도 난 믿어! 내가 믿는 우리를…, 인간을…, 미래를! 나는 믿어! 드릴은… 나의… 영혼이다ㅡ!
- 나암편, 안티 스파이럴에게 날리는 최후의 일격과 함께
당연하지. 인간은 그렇게까지 어리석지 않아.
그래. 너도 믿어다오. 우리들 인간을.
- 27화/나암편, 안티 스파이럴의 유언에 대한 대답.[4]
죽은 사람은 죽은 사람이야. 무리하게 다시 살려내더라도 뒤따라올 이들에게 방해만 될 뿐이잖아.
- 27화/나암편, 결혼식에서 기미 아다이의 물음에 대한 대답
뒤를 부탁해, 로시우. 난 굴착꾼 시몬이니까. 내가 파둔 구멍을 지나가는덴 훨씬 어울리는 녀석이 있어.
- 27화/나암편, 로시우에게

2.2. 미디어 믹스

불행? 이까짓 게 불행이라고? 어릴 때 동물원의 원숭이한테 납치당한 적이 있었지. 유치원 때 학예회에서 오줌을 지린 뒤 내내 별명이 오줌싸개 시몬이었어. 초등학생 때 형의 가출에 휘말려서 참치잡이 배도 타 봤고. 집은 지진으로 무너지고, 불이 나고, 홍수에 떠내려갔어. 날 막으려면 인류가 멸망할 정도는 되어야 할걸! 내 불행을 얕보지 마!!
니아, 같이 가자. 저 하늘 너머 진실된 세상으로!
돌아라, 나의 전동 드릴! 울부짖어라, 나의 전동 드릴!!
안티 스파이럴이 남긴 건 수단으로서의 힘이 아니야! 이 우주를 지키고 싶다는 소원이다!


[1] 하지만 니아는 말 그대로 사람이 합쳐질 수는 없다고 해석해서 거절했다. "야다!(싫어)!"라는 경쾌한 한마디와 함께. 엥?[서로] 바리에이션 관계. 하늘을 뚫을(天を突く, 텐오츠쿠) 드릴은 카미나가 먼저 사용하던 대사를 다원 우주 미궁에서 외친 것이고, 하늘을 만들(天を作る, 텐오츠쿠루) 드릴은 안티 스파이럴과의 마지막 교전에서 시몬이 발음을 살짝 바꿔 불렀다. TVA에서는 그랑제보머와 천원돌파 그렌라간이 동시에 서로 드릴로 공격하기 바로 전에 하고 극장판에서는 반 나선 기가 드릴 브레이크에 맞서서 그렌라간으로 안티 스파이럴의 드릴을 부수기 바로 직전에 한다.[서로] [4] 어리석지 않다는 대사는 TVA에서, 믿어달라는 대사는 극장판 나암편에서 했다. 여기에 '인간'을 믿어달라는 말이 포함된 것은 코믹스 버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