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시티 헌터 City Hunt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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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시티 헌터[1] |
| 이명 | 시티 헌터 (City Hunter) |
| 종족 | 프레데터 |
| 신체 | |
| 성별 | 남성 |
| 클래스 | 헌터 |
| 계급 | 영 블러드 (Young Blood) (이전) 블러디드 (Blooded) |
| 배우 | 케빈 피터 홀 |
| 성우 | [[미국|]][[틀:국기|]][[틀:국기|]] |
[[일본|]][[틀:국기|]][[틀:국기|]] |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 등장 작품 | 《프레데터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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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레데터 2의 프레데터측 주인공이자 최종 보스. L.A 헌팅 파티 소속이다.명대사는 shit happens (X같은 일이 일어나기도 하지).[2]
2. 작중 행적
마약 조직들이 경찰도 함부로 어찌할 수 없을 정도로 세력을 가지며 서로 이권 다툼을 하는 정글 같은 도시에서 경찰과 시가전을 펼치며 건물 안에서 버티던 마약조직 하나를 급습하여 모조리 도륙한다.이후에도 도시를 돌아다니면서 마약 갱단들을 사냥해 모조리 죽여버리고, 의문의 살인자를 추격하던 주인공이자 강력계 형사인 마이클 해리건의 이목을 끌게 된다. 헌터 또한 대단한 활약을 펼치던 해리건을 사냥감으로 눈여겨 두었는지 유독 그의 주변을 맴돌며 살육을 벌이고, 이 과정에서 해리건의 동료이자 오랜 친구 대니까지 죽여버렸기에 해리건의 분노에 찬 집요한 추격을 받게 된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헌터는 전혀 개의치 않으며 오히려 더욱 대담하게 해리건에게 접근해 그에게 정보를 제공한 마약왕 킹 윌리도 살해하고 후반에는 해리건의 부하들까지 포함하여 지하철에서 건달들과 총으로 무장한 일반인과 함께 끔살한다.[3]
이후 해리건은 헌터에게 복수하기 위해 추격하다 헌터를 죽이지 않고 생포를 하려는 피터 키이스와 그의 부하들을 만나게 되고 헌터의 정체가 외계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키이스는 헌터가 식사를 할 때마다 정기적으로 오는 소고기 창고에서 헌터를 잡으려고 덫을 파놓았지만 그것을 눈치챈 헌터는 역으로 현장에 파견된 요원들을 모두 전멸시킨다.[4]
보다 못한 해리건이 완전무장을 한 후 급히 현장에 뛰어들고, 드디어 제대로 맞붙게 된 해리건과 헌터가 사투를 펼치다 해리건이 헌터를 샷건 연사로 한차례 쓰러뜨린다.[5]하지만 해리건이 죽은 줄 알고 다가가서 가면을 벗기고 맨얼굴을 보자 얼굴을 찡그리며 "이런 못생긴...(You are one ugly mother...)"라고 중얼거렸는데 곧바로 깨어나서는 "개자식!(Motherfucker!)"라는 말과 함께 해리건의 목을 잡아서 저 멀리 내팽기치듯이 냅다 집어던져 버린다.[6] 해리건은 치명상을 입지는 않았지만 목을 매우 세게 잡혔던 탓인지 컥컥대며 한동안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을 맞이한다.
그러나 아직까지 생존해 있던 키이스가 갑자기 나타나 헌터를 공격하고 해리건은 간신히 목숨을 건진다. 키이스는 해리건에게 이건 놈과 나의 문제니 도망치라고 하지만 헌터가 직후에 스마트 디스크를 날려 키이스는 두동강이 나며 사망한다. 해리건은 옥상으로 도망치고 헌터는 그 곳에서 다시 해리건과 정면으로 맞붙지만, 이미 부상을 입은데다
해리건은 헌터의 도주경로를 쫓다가 결국 엘리베이터 지하에 있는 헌터가 타고 온 우주선[8]까지 진입한다. 헌터와 해리건은 이제 우주선 내에서 최후의 사투를 펼치고, 해리건이 헌터에게 스마트 디스크로 치명타를 가해 헌터는 해리건에게 죽게 된다. 헌터의 시신은 함께 지구로 온 다른 프레데터들에게 회수되고 헌터를 쓰러뜨린 것에 대한 경의의 표시인지 우두머리 프레데터는 헤리건에게 1715년에 만들어진 총[9]을 주고 살려보낸 후 우주선을 타고 지구를 떠난다.
3. 기타
전작에 나온 정글 헌터는 압도적인 최종보스로서 시종일관 주인공과 그 동료들을 단숨에 제압하는 카리스마를 뽐내고 시티 헌터 역시 초중반 까지는 해리건 주변 경찰들을 비롯해 마약갱단과 FBI들을 압도적으로 발라버리는 등 대단한 활약을 펼치지만특히 시티 헌터의 경우 일반인들을 비롯해 온갖 사람들이 바글바글거리는 도시 한복판이라는 핸디캡[10]과 자신의 디스크를 뺏기면서 손목까지 잘리는 중상을 입은 상태에서 싸워야했고 정글 헌터로 인해 어느 정도 정체가 드러나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그래도 카리스마와 위엄을 보여준 편이다. 또한 학살 전과는 정글 헌터보다 훨씬 화려하다.
1편의 정글 헌터에 비해 다양한 무장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리스트 블레이드와 플라즈마 캐논만 쓰던 1편에 비해 콤비 스피어, 넷 건, 스피어 건, 스마트 디스크 등 다양한 무장을 사용해서 사람들을 살육했다. 이중에서 스마트 디스크는 해리슨에게 강탈당해 역으로 발목을 잡게 되지만.
[1] 본명은 아니고, 일종의 예명에 가깝다. 애초부터 프레데터와 인간들의 언어는 완전히 다르다.[2] 국내에 출시된 비디오 자막은 "개판이 될 것이다"라고 번역되었다.[3] 단, 리오나라는 여형사만은 임신한 것을 보고 살려줬다.[4] 처음엔 냉동 창고의 특성상 적외선 온도 감지가 되지 않아 불리한 상황에 처했으나, 곧바로 자외선 감지로 마스크 기능을 바꿔 학살극을 벌였다. 1편에서 몸에 진흙 좀 발랐다고 더치 소령을 감지하지 못한 정글 헌터보다 시티 헌터가 더 지능적이고 교활한 적임을 보여주고 동시에 프레데터의 기술력이 10년 전보다 더 발달했다는 것도 보여주는 명장면.[5] 그 전에 키이스의 부하들과 싸우면서 은신장치와 플라즈마 캐논이 고장난 상태라 해리건이 쓰러트릴 수 있었다.[6] KBS판에서는 해리건을 연기한 유해무의 목소리로 "흉측하군. 정말 못생겼어!"라는 아예 대놓고 모욕하는 대사로 나왔다. 다만 프레데터의 욕설은 그냥 더빙하기 그랬는지 '건방진 녀석'으로 순화.[7] 화장실 벽의 대리석을 부숴서 만든 파편에 푸른 액체를 붓자 푸른 불꽃이 일어나면서 푸른색 젤리와 비슷한 것으로 변한 것을 상처에 바른다.[8] 여담으로 해리건이 윌리의 두개골을 장식한 벽을 발견하는데 뒤에는 이스터 에그 격으로 에일리언의 두개골도 걸려있다. 이 이스터 에그가 AVP 시리즈의 시발점이 되었다.[9] 이 총은 1718년 때 기니만에서 만나 같이 전투했던 선장이 죽기 전에 엘더에게 건내줬던 총이었다...는 설정이었지만 프레이가 나오며 설정이 변경되었다.[10] 아무리 대단한 외계인이라 해도 모습이 들켜버리면 위험하니까